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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매미나방(Lymantria dispar)은 나비목(Lepidoptera) 독나방과(Lymantriidae)에 속하는 해충으로 매미나방은 한국, 일본, 시베리아, 유 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하며, 주로 배나무, 사과나무, 블루베리 등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다. 매미나방은 수목해충으로 관리되어 왔 으나 최근 산림 발생지 인접 농경지로 유입 빈도가 높아지면서 방제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농작물에 피해가 심하다. 본 연구는 매미나방(L. dispar)의 방제기술의 일환으로 매미나방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1년 전라남도 장흥군 황금측백나무에서 채집한 알집을 이용해 18, 21, 24, 27, 30, 33°C (14L:10D, 상대습도 60±5%) 항온조건에서 온도별,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매미나방 유충의 발 육속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빨라졌으나, 매미나방 유충의 생존율이 33°C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발육적온은 30°C였으며, 30°C에서 총 발육기간은 암컷 43.8일, 수컷 42.5일 소요되었다. 암컷과 수컷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3.1°C, 12.5°C,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641.1 DD, 657.8 D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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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성 해충인 매미나방의 방제체계 수립을 위해 시판 유기농업자재 21종에 대한 살충 활성을 실내 검정하였다. 90% 이상의 살충 활성을 보인 유기농업자재 11종을 선발하였으며, 유효성분들을 분석하였다. PLS 제도의 대응하여 본 연구 결과는 돌발성 매미나방의 친환경 방제 및 향후 유기농업자재의 개발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매미나방은 산림과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매미나방의 미토콘드리아 게놈(15,548 bp)을 분석하였다. 13개의 PCG와 2개의 rRNA를 연결한 서열(13,568 bp)을 사용한 23개의 미토콘드리아 게놈의 계통분석 결과, 분석한 매미나방은 다른 지역의 매 미나방과 같은 과에 속하며 각각의 과(Erebidae, Euteliidae, Noctuidae, Nolidae, Notodontidae)들은 높은 노드수치로 단계통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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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시아계통의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asiatica) (나비목: 태극나방과)은 국내 토착해충으로서 지역에 따라 돌발적으로 대발생한 사례 가 있으며, 다양한 수목 및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광식성 해충이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경기도, 충청도, 경북 북부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산림 및 인근지역 도심에 발생하여 산림 및 도시민들의 정서적 피해를 끼치기도 했다. 본 연구에서는 2020-2021년 경북 예천지역에서 알집을 채집하여 사육한 결과, 매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LdMNPV) 감염에 의해 79.65% (321/403마리)는 사육중 사망하였다. 염기서열 분석은 2021년 국내 12 지역에서 매미나방 유충을 36마리를 조사한 결과, LdMNPV의 late expression factor-8 (lef-8), polyhedrin (polh) 유전자의 종내변이율이 0.80%, 0.86%로 확인됐다. NCBI database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일본의 LdMNPV와 가장 유사했으며, 터키의 LdMNPV와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 본 조사를 통하여 LdMNPV는 높은 감염율을 나타냈고 매미나방 중요한 개체군 조절인자중 한가지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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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매미벼룩좀벌(Anastatus orientalis)을 실내에서 대량사육 할 수 있는 대체기주를 선발하기 위하여 꽃매미와 썩덩나무노린재(Halyomopha halys),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참나무산누에나방(Antheraea yamamai), 귀뚜라미(Verlarifictorus spp.), 집파리(Musca domestica), 산누에나방(Antheraea pernyi) 총 8 종의 알 또는 번데기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꽃매미 알과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에서는 꽃매미벼룩좀벌의 산란과 우화가 확인되었으나 그 밖에 종의 알과 번데기에서는 산란을 확인할 수 없었다. 대체기주로 선발된 산누에나방은 참나무 잎으로 사육하였으며, 7월과10월 상순에 번데기를 수확하여 우화 후 4~5일경에 복부가 불룩한 산란 직전의 암컷 성충만을 선발하여 1~5℃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저온에 보관했던 암컷의 복부를 절개하여, 암컷 한 마리당 150~200개의 알을 얻었다. 꽃매미 알과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에서 꽃매미벼룩좀벌의 발육기간은 각각 평균 36.8일과 36.1일이었으며, 24시간동안 암컷 한 마리가 산란한 알의 수는 각각 평균 4.2개와 3.4개로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꽃매미벼룩좀벌 암컷 성충의 수명은 벌꿀을 먹이로 제공 하였을 때, 평균 64.3일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벌꿀을 먹이로 제공하면 꽃매미벼룩좀벌을 실내에서 대량사육 하는 것이 가능하고 야외방사를 통해 꽃매미의 생물적 방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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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2012년 3월 1일부터 북미국가로 출항하는 선박에 대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박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아시아매미나방(AGM)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로 입항하도록 하여 수출산업과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박에 대한 AGM 검사와 더불어, 국내 AGM 밀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 출항 항만에서의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하여 검사 효율성을 제고 하고 있다. 인증원은 ’12년 1,805건, ’13년 2,076건, ’14년 2,348건, ’15년 2,822건의 선박에 대한 AGM 검사를 수행하였으며, 이 중 AGM이 비산·산란하는 시기인 6~9월 검사가 63.2%를 차지한다. 선박종류에 따른 검사비율은 벌크선 47.4%, 컨테이너선 28.0%, 차량운반선 7.4% 그 외 기타선박이 17.2%이다. 선박 출항국은 미국 58.7%, 캐나다 20.3%, 칠레 1.8%, 뉴질랜드 0.3%, 기타 국가가 19.0% 이다. 인증원에서 검사한 선박 중 국내에서 AGM이 발견된 선박은 ’12년 58척(성충 472마리, 난괴 891점), ’13년 56척(성충 66마리, 난괴 749점), ’14년 76척(성충 1,817마리, 난괴 5,319점), ’15년 52척(성충 7마리, 난괴 307점)이다.
        1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세계 국가들은 아시아매미나방(Asian Gypsy Moth, AGM)의 신속하고 정확한 탐지, 동정, 방제를 위해 다양한 연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2000부터 2016년까지 보고된 AGM 관련 연구논문들을 정리하여 각국의 아시아매미나방과 관련된 탐색, 동정, 방제 등에 관한 연구들을 소개하며, 특히, 전세계 Lymantria 유전자 데이터 구축 및 이들에 대한 유전집단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AGM 대응 연구방향 및 외래침입 해충들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1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류는 국내에서는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림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나 북미에서는 외국에서 유입된 중요 산림해충으로 간주되어 집중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전국 산림병해충 발생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미나방류도 돌발해충으로서 모니터링 되고 있다. 매미나방 발생 자료는 돌발 발생이 보고된 경우, 관광지, 유적지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유아등을 이용한 나방류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하여 발생 이력을 조사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조사된 매미나방류는 모두 4종으로 매미나방, 붉은매미나방, 얼룩매미나방, 물결매미나방이 관찰되었다. 4종의 매미나방 모두 우화최성기가 7∼8월이었다. 돌발발생 기록과 유아등 조사에 의한 지역적 대발생은 해마다 변이가 있어 온도, 강우 등 환경요인에 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시아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북미식물보호기구(NAPPO)에서 중요한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북미지 역으로의 유입과 정착을 막고 있다. 본 조사에서 매미나방은 암컷 6령, 수컷 5령의 유충단계를 거치고, 3령까지 암수가 비슷한 발육기간을 가지나 4령부터는 암컷의 성장이 빨라진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체중이 2.9배 무거웠으며, 길이는 12mm 정도 길고, 폭도 7mm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미한 암컷성충의 최대비행거리는 5903.26m로 교미하지 않은 암컷(2382.76m)보다 훨씬 먼 거리를 비행하였다. 암컷성충은 20:00시경에 가장 많은 개체가 비행하였으 며, 우화 불량으로 날지 못하는 개체들은 기어서 움직였다. 암컷은 1번 교미를 하였지만 수컷은 2번 이상 교미하는 개체도 있었다. 교미시간은 42~88분으로 평균 1시간 내외였고, 교미 후 암컷성충은 멀지 않은 장소로 이동하여 산란하였다.
        1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시아매미나방은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중 우랄산맥 동쪽의 지역에 분포하는 아종을 지칭하며, 러시아, 몽고, 중국, 일본에 걸쳐 넓은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매미나방은 원산지가 동북아시아 중에서도 홋카이도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의 매미나방은 그 중 한 계통이다. 300종이 넘는 기주식물을 가지고 있는 광식성 해충이나 동북아 지방에서는 가끔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지만 중요한 해충이 아니다. 반면, 미국 동북부에 침입한 매미나방은 계속되는 방제에도 불구하고 분포범위를 확장하여 미국 식물보호검역국(PPQ)에서는 매우 중요한 검역해충으로 지정하고, 선박 및 화물을 통한 유입을 막기 위하여 선박검사를 의무화하였다. 한국과 일본에서 매미나방의 발생은 국지적으로 간헐적인 대발생을 하며, 비교적 겨울이 추울 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홋카이도와 러시아 연해주 지역은 매미나방이 매년 높은 밀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을 통과한 선박에서는 많은 난괴가 부착되어 발견된다고 한다.
        1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은 광식성 곤충으로 다양한 기주 범위를 갖는 산림 해충으로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매미나방의 효과적인 방제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안노라니릭디아미드계 1종, 세미카바존계 1종, 스피노신계 1종, 벤조일우레아계 1종, 유기인계 1종, 혼합제 2종, 기타 약제 1종에 대하여 방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시험곤충은 2015년 2~3월에 목포 대불항에서 채집한 난괴를 항온 조건에서 인공먹이를 공급하며 사육하였다. 약제의 처리는 영기별 용기에 유충 30마리를 넣고 희석된 약액을 에어건스프레이를 이용하여 1회 살포하였으며 관찰 기관 동안 인공먹이를 공급하였으며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약제 처리후 최초 12시간, 24시간 간격으로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영기별 유충에 대한 약제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다른 영기에 비해 5~6령기의 방제가(%)가 가장 낮으며 영기가 낮을수록 방제가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모든 영기에서 가장 높은 방제가를 보인 것은 스피노신계의 스피네토람 액상수화제이며 가장 빠른 방제 효과를 보인 것은 세미카바존계의 메타플루미존 유제이다.
        1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온도별 발육 실험을 실시한 결과, 15℃에서 암컷은 149.7±7.4일, 수컷이 140.3±10.8일, 20℃에서 암컷이 81.0±3.3일, 수컷이 71.6±2.5일, 25℃에서 암컷이 46.7±2.2일, 수컷이 43.2±2.4일, 30℃에서 암컷이 42.6±2.5일, 수컷이 39.7±3.1일의 발육기간을 나타내었다. 30℃에서 암컷 42.6±2.5일, 수컷 39.7±3.1일로 가장 짧은 발육기간을 가졌으며, 15℃에서 암컷 149.7±7.4일, 수컷 140.3±10.8일로 가장 느린 발육기간을 가져 온도가 높을수록 발육기간이 짧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영기별 기간은 암수 모두 2령 기간이 가장 짧았으며, 번데기 기간이 가장 길고, 유충기간에는 번데기가 되기 전의 영기(암컷은 6령, 수컷은 5령)가 다음으로 긴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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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은 독나방과에 속하는 Lymantria dispar라는 학명을 가진 종으로, 유럽에서 일본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온대 및 한대 지역에 서식한다. 유럽과 아시아의 분포 국가에서는 종종 대발생하여 삼림에 피해를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속적인 큰 피해를 주지 않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주 식물은 매우 광범위하여 문헌상으로 106과 286속 6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Miller & Hanson, 1989). 그러나, 유럽산 매미나방이 미국 동북부 산림에 정착하여 계속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중요한 산림해충으로 지정하여 국가적인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계속 분포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매미나방의 미국과 캐나다 서부 등 원래 발생지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여 그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아시아 지역의 화물을 통하여 침입한 새로운 계통임을 밝혀냈으며, 유럽계 매미나방에 비하여 암컷의 비행능력이 월등한 아시아매미나방이 방제작업 중인 매미나방 발생지역에 유입되면 비행능력을 가지 유전자가 확산되어 그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금지해충으로 지정하였고, 그 유입을 막기 위하여 기주식물이 아닌 선박에 대한 의무검사를 실시하는 검역적 조치가 2012년부터 시행되었다. 이 사례는 비생물적 경로를 통한 특정 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하여 기주식물이 아닌 전체 선박과 화물에 대한 첫 검역조치이며, 한 종이지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아종(개체군)에 대한 검역조치이기도 하여 기존 검역 해충에 대한 접근과 다른 검역 대상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18.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에서 활엽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에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에서는 매미나방을 중요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유입, 정착되는 것을 막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매미나방 방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실험은 암컷성충의 생태를 알아보기 위해 비행거리 측정실험과 광선호도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장소는 원주시 흥업면(2011년), 여주군 강천섬(2012년)에서 진행하였다. 실험은 2011년 7월 19일부터 22일 총 4회, 2012년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총 12회 실시하였다. 원주시 흥업면(2011)과 강천섬(2012)에서 우화상을 설치한 후 우화시킨 암컷성충을 수은등, UV등, 나트륨등, 할로겐등을 설치하여 광선호도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2011년과 2012년도 실험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수은등과 UV등을 설치하여 비행거리 측정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2011년도에는 총 618마리중 104마리가 날아서 이동하였으며 174마리가 기어서 이동하였고, 2012년도에는 총 802개체를 사용하여 455마리 날아서 이동하였고 61마리는 기어갔으며 나머지는 이동을 하지 않았다. 20시부터 21시사이에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날아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한 결과 최소 4m에서 최대 300m까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험중간에 교미하는 개체는 교미시간을 측정하여 기록하였고 평균적으로 54분동안 교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9.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Lymatria dispar (Linne))은 나비목 독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북동부와 캐나다 남동부에서 활엽수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에 북미식물보호기구(North American Plant Protection Organization)에서는 매미나방을 중요 검역해충으로 지정하여 유입, 정착되는 것을 막고 있어 검역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생활사를 알아보고 매미나방 방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를 일주일 간격으로 채집하여 월동에 따라 부화하는 기간을 조사하였다. 실험은 2012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난괴 5개를 개당 5조각을 나누어 1월 19일부터 일주일간격으로 채집하였다. 채집된 난괴는 항온조건(20℃)에서 부화일을 측정하였다. 상대습도는 65%, 명암 14L:10D로 고정하였으며 조사는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최초 부화일은 1주차(2012. 1. 19)에 채집된 알은 25.4±3.3일, 2주차 (2012. 1. 26)에 채집된 알은 21.8±1.9일, 3주차(2012. 2. 2)에 채집된 알은 19.6±2.7일, 4주차(2012. 2. 9)에 채집된 알은 20.0±1.9일, 5주차(2012. 2. 16)에 채집된 알은 19.0±3.2일로 나타났다. 또한 총 부화기간은 1주차는 42.8±6.4일, 2주차는 29.0±12.6일, 3주차는 33.8±9.8일, 4주차는 24.0±8.4일, 16.6±4.5일로 나타났다.
        20.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미나방(Lymantria dispar)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유럽계통 매미나방의 유입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지만 생물학적 특성에 대해 명확히 연구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미나방의 온도별 발육특성을 연구하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검역 및 방제의 기초로 이용하고자 한다. 매미나방의 난괴는 월동 중인 것을 채집하였고 저온저장 후 활용하였다. 상대습도 70%, 명암14L:10D, 항온조건(15, 20, 25, 30℃)에서 발육기간과 발육율을 조사하였고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부화한 유충의 온도별 평균발육기간과 발육율은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지는 선형 패턴을 보였다(평균발육기간; 암컷: 96.02, 56.19, 43.71, 35.71, 수컷: 93.01, 54.32, 40.54, 34.25, 발육율; 암컷: 0.0107, 0.0180, 0.0233, 0.0292, 수컷: 0.0109, 0.0185, 0.0253, 0.0303). 개발된 모델에 2010년도 기상청 온도자료를 적용하고 기본 부화시기를 4월 20일로 하였을 때 예측되는 매미나방 우화 최성기는 6월 22일부터 29일로 이는 실제 발생 시기보다 10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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