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낭종은 담도가 비가역적으로 확장된 선천성 질환으로 담도암의 발생 위험으로 인해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 및 확대된 자궁, 증가된 복압 등으로 담관낭종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생리적 변화로 나타나는 임신 자체의 증상과 낭종에 의한 증상을 구분하기가 어렵고, 임신 중 시행할 수 있는 영상 검사가 제한되어 있어 담관낭종의 진단이 지연됨으로써 산모와 태아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수술로 인한 태아와 산모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고려할 때, 즉각적인 외과 수술보다는 담관낭종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출산 시까지 산모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단계적인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임신 중 담관낭종에 의해 발생한 황달 및 복통으로 내원한 26세 산모에서 투시 조영술 도움 없이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담도 배액술을 시행하여 증상 완화와 함께 최대한 임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성공적인 출산 및 산후 회복기를 거쳐 담관낭종을 수술적으로 제거한 1예 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목 적 : 자기공명검사실 내 자기장을 측정하여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 정도를 산출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에 따른 발현 증상과 증상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영향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자기공명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37명을 대상으로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와 그에 따른 증상을 선정하여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를 작성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 시 발현 증상과 영향인자를 조사하였다. 개인 노출정도는 Tesla meter(EPRI, 3-axis matrolab THM-1176 PDA)를 이용하여 P1(panel), P2(upper table), P3(middle table), P4(lower table) 위치에서 자기장을 측정하였고, 검사실 내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을 4가지(이전 검사 정리 및 다음검사 준비(A), 스캔 전(B), 조영제 주입(C), 스캔 후(D)로 나누어 분석한 후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장비는 서울 소재 U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Avanto 1.5T, Skyra 3.0T, Achieva 1.5T, Achieva 3.0T, Ingenia 3.0T)를 측정하였으며,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설문은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 과 : 자기장은 Ingenia 3.0T(P1=8670G, P2=15500G, P3=630G, P4=70G)에서 가장 높게, Achieva 1.5T(P1=2370G, P2=5480G, P3=230G, P4=20G)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은 A일 경우 P1=5sec, P2=18sec, P3=65sec, P4=55sec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B일 경우 P1=1min 12sec, P2=10sec, P3=18sec, P4=12sec, C일 경우 P1=14sec, P2=8sec, P3=30sec, P4=5sec, D일 경우 P1=12sec, P2=8sec, P3=39sec, P4=10sec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위 결과를 이용하여 개인노출정도를 산출한 결과 하루 평균 8명의 환자를 검사한다는 가정 하에 일일 94.8분으로 노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 결과 영향 인자 중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과 근무년수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향 인자에 따른 유의한 발현 증상을 살펴보면 연령별에서는 흐린 시야(f=3.499, p=0.027)가 유의하였고, 근무년수별에서는 어지러움(f=2.969, p=0.046), 잘 안들림(f=5.298, p=0.006), 섬광(f=4.019, p=0.017), 두통(f=8.078, p=0.001), 피로(f=8.135, p=0.01), 집중력문제(f=3.608, p=0.025), 머리가 아찔함(f=3.808, p=0.021), 근육경련(f=4.067, p=0.017)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결 론 : 기존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고 자기장에 노출 될 경우 여러 가지 발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개인 노출 정도가 누적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현재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특히 가장 높은 자기장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즉 이러한 영향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위해로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operated to establish induction using ultrasonography by estimating the relation of follicle size and estrus manifestation. Clinical estrus symptoms were observed 97.4% in cows and 87.5% in heifers when overall 55 cows were induced to estrus in a single dose of after verifying CL through ultrasonography, which means estrus hours among those 52 cows showing the clinical estrus symptoms were estimated 2.39 days on cows and for 2.37 days on heifers which showed no differences (p>0.05). The estrus manifestation hours according to the follicle size in cows didn't have any significance each other (p>0.05), though estrus hours was 54 hours (the shortest) with follicle size bigger than 10 mm and were made up within 69 hours. The estrus manifestation hours according to the follicle size in heifers didn't have any significance each other (p>0.05) and took around 42 hours (the shortest) with follicle size of 5mm (the smallest) and were made up within 66 hours. Follicles after injection were ovulated and assigned to many phases as follows; Group 1 (growing phase) - continuously growing into ovulation, Group 2 (growing and static phase) - delaying in growth after the growth of follicles, Group 3 (static and growing phase) - growing after growth delay, Group 4 (regressing and new growing phase) - the follicle is closed and a new follicle grows. In addition, the process of follicle development and estrus hours had no significance each other (p>0.05), though estrus manifestation hours in Group 1 and 2 was relatively short, and in Group 3 and 4 for a relatively long time. In the result of all above, the estrus manifestation hours after injection has no differences accoring to the follicle size in cows and heifers. Therefore, High pregnancy rate is obtained when practicing artificial insemination within 3 days in estrus or TAI in 72 to 80 hours after adminitrating .
Background: Prenatal exposure to infectious and/or inflammatory insults can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neuropsychiatric disorder such as bipolar disorder, autism, and schizophrenia later in life. We investigated whether Valeriana fauriei (VF) treatment alleviates prepulse inhibition (PPI) deficits and social interaction impairment induced by maternal immune activation (MIA).Methods and Results: Pregnant mice were exposed to polyriboinosinic-polyribocytidilic acid (5㎎/㎏, viral infection mimic) on gestational day 9. The adolescent offspring received daily oral treatment with VF (100㎎/㎏) and injections of clozapine (5㎎/㎏) for 30 days starting on the postnatal day 35. The effects of VF extract treatment on behavioral activity impairment and protein expression were investigated using the PPI analysis, forced swim test (FST), open field test (OFT), social interaction test (SIT), and immunohistochemistry. The MIA-induced offspring showed deficits in the PPI, FST, OFT, and SIT compared to their non MIAinduced counterparts. Treatment with the VF extract significantly recovered the sensorimotor gating deficits and partially recovered the aggressive behavior observed in the SIT. The VF extract also reversed the downregulation of protein expression induced by MIA in the medial prefrontal cortex.Conclusions: Our results provide initial evidence of the fact that the VF extract could reverse MIA-induced behavioral impairment and prevent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such as schizophre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