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도수와 안경테의 다른 변수의 변화가 없는데 새로운 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 으로 안경테와 렌즈에 따른 변수를 분류하여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에 미치는 영행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도수와 안경의 변수의 변화가 없고 안과적 질환 및 다른 질환이 없는 성인남녀 103명(남자55명 여자48 명) 206안을 대상으로 안경테(재질, 모양, 가공방식)와 안경렌즈별(굴절률, 설계방식, 코팅종류)로 변수를 분석하여 그 변수들이 렌즈의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결과 : 렌즈에 따른 분류에서는 굴절률, 코팅방식에서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 였다. 안경테에 따른 분류에 재질, 안경테의 모양, 가공방식에서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의 상관분석 결과 어지러움은 상관분석 결과 안경이 왜곡정도 심하면 심할 수록 커브변화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안경의 왜곡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어지러움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어지러움은 상관분석 결과 안경의 커브변화가 클수록 어지러움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사용된 안경테와 렌즈에 따라 왜곡정도, 커브변화, 어지러움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 라서 이를 고려한 안경테와 렌즈의 선택과 그에 맞는 가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적: 단안 백내장 수술로 비수술안(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수술안(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0.25D C -0.50D Axis 20인 40대 남성이 시각적 불편감과 두통, 눈부심, 울렁임, 어지러움, 불편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단안 백내장 수술로 4.50D 정 도의 부등시가 유발되어 시각적 불편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유발된 부등시를 교정하고 시각적 증상을 비교하였다.
방법: 포롭터를 이용하여 자각식 굴절검사를 시행하고, 굴절검사값을 토대로 단초점 안경, 단 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처방하였고, 각 처방에 대해서는 1주일의 적응기간이 지난 후 입체시와 망막상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입체시는 티트무스 입체시 검사를 사용하였고, 양안 상 크기의 차이값을 비교하기 위해서 New Aniseikonia Tests로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 전 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교정시력은 20/20, 백내장이 진행된 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5.50D C –1.75D Axis 15, 교정시력은 20/30이였다, 입체시는 60초각, 양안의 망막상은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입체시는 140초각으로 떨어졌으며, 양안의 망막 상 크기는 +5%로 수술안의 망막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70의 단초점 안경으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 시력은 20/20, 양안시력은 20/25,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 13%로 시각적 불편감이 여전히 나타났다. 두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80의 단초점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2, 양안시력은 20/20,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6%로 시각적 불편감은 줄었으나 근거리 시력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세 번째로 S –4.25D의 Low add의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비수술안에 처방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5, 양안 20/20로 개선되어 원·근거리 시력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 차이는 +5%로 여전히 양안의 망막상 크 기가 달라 불편하다고 하였다. 네 번째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수술안에 +0.50D의 돋보기를 추가 착용하도록 한 결과 시력적 불편감이 해결되었다.
결론: 단안 백내장 수술 등으로 유발된 부등시안의 굴절이상을 교정할 경우에는 양안의 망막상 크기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처방이 필요하며,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적절히 함께 처방 하여 시력적 불편감을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건성안은 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공간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되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나는 안구표면의 이상이다. 건성안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여 정확한 진단 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건성안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은 자각증상, 눈꺼풀 사 이 안구 표면의 손상, 눈물의 불안정, 눈물의 고삼투압을 보인다.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통해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시 건성안으로 인한 콘택트렌즈 불편함을 줄이는데 도 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C 대학교 학생 20대 100명(남자 27명 여자 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 대 상자는 안과수술 경력이 없고, 누액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대상으로 나이, 성별을 구분하여 시력교정 여부, 콘택트렌즈의 사용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중 건성안의 대표 자각증상 등을 조사하였다. 1. McMonnies' - DEQ: 건성안과 관련된 임상 요인 경험 정도를 물어보는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0-42점까지 나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수정한 설문문항을 응답자에게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한 후, 모든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였다. 점수가 15점 이상일 경우 건성 안으로 판별하였다. 2. 렌즈 착용 전 느끼는 자각증상 조사 : 비정시안의 자각적인 불편감에 대한 9가지 항목에 점수를 체크하도록 조사하였다. 각 항목별로 불편감의 정도가 심할수록 1 점부터 5점까지 높은 점수를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Tiredness(피곤), Dryness(건조), Stiffness (뻑뻑함), Stining(따끔), Ichhing(가려움), Burning(작열감), Glaring(눈부심), Redness(충혈), Irritation(염증)을 선정 하였다. 3. 순목 횟수 측정 :연구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1분 간 순목 횟수를 각각 3회 측정한 후 평균값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시력교정 유무 : 대상자중 비정시안 54명 중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동시 착용하는 인 원은 34명(62.9%), 콘택트렌즈만으로 시력 교정하는 하는 인원은 20명(37.1%), 정상안은 46 명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Fig. 1]. 2. McMonnies & DEQ ;건성안으로 인한 증상 이외에도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나, 질환 유무 및 투약 여부에 대한 질문도 포함하고 있으나, 내용이 너무 길고 복잡하고 특히, 만성질환을 갖는 경우가 드문 대학생들에게는 의미 없는 문항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 서는 건성안 환자들이 토로하는 증상을 확인하는 문항에만 집중하기로 하였다. 제일 먼저 정시 안과 비정시안으로 구분하여 각각 건성안과 비건성안의 숫자를 비교해보았다. 비정시안이 콘택 트렌즈나 안경착용으로 인하여 정시안보다 건성안 숫자가 높았다. 비정시안에서 건성안은 과반 수가 넘었지만 정시안에서는 오히려 비건성안의 숫자가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다[Fig. 2]. 비정시안 중 에서 콘택트렌즈만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인원과 콘택트렌즈와 안경 둘 다 사용하는 인원을 나누었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인원에서 건성안의 숫 자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결과로 보아 콘택트렌즈를 일정시간 이상 착용하면 건성안 유 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Fig 3]. McMonnies' - DEQ 설문지 4가지 요인에 초점을 두어 결과 값을 나타내어 보았다. 자각증상 으로 보았을 때 콘택트렌즈 착용자 또는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같이 착용자에서 건성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대표적으로 건조함과 충혈, 눈의 피로 항목에서 높은 숫자를 나타내었다. 정상안 에서도 건성안의 숫자가 높게 나왔는데 개인차도 있지만 요즘 환경이 근거리 작업위주 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나온 결과 값 이라고 추측해보았다[Table 1]. 3. 자각적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 선행연구 결과 비교를 위해 건조감 (dryness), 염증 (irritation), 충혈 (redness), 피곤함 (tiredness), 작열감 (burning), 뻑뻑함 (stiffness), 따가움 (stining), 가려움 (itching), 눈부심 (glaring) 등 9가지 항목에 1~5점 사이의 점수로 답하도록 했고 해당 항목에 대한 불편감이 없을수록 낮은 점수를 주도록 하였다. 기존에 렌즈를 착용하 던 사람들에게 착용 전 건조함이나 건성안의 자각 증상에 대하여 물어봤을 때 사용기간에 따 른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곤함과 건조함을 많이 느꼈다. 작열감이나 눈부심 증 상은 극히 드물었다. 렌즈로 인한 건성안도 있겠지만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의 요인이 일정부분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Fig. 4].
We have studied to investigate the causes and the degree of complaints of the spectacle wearers i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 questionaires, examination of fitting condition of the spectacles, ophthalmic dispensing state from 54 spectacles wearers. The results are as follow : 1. The most common causes of physical complaints are slipping forward(73.1%), nose pressure(67.3%), loose or wobbly(50.0%) and the most popular causes of visual complaints are dizzy(40.3%) 2. The degree of physical complaints are slipping forward(l.O), nose pressure (0.8), loose or wobbly(0.7) and the degree of visual complaints are dizzy(0.6) 3. The degree of physical complaints are serious in the case where the adjustment state of the spectacles is improper and it slips forward even in the proper adjustment state. 4. In the spectacles wearers group who experienced dizzy complaint and ohjeet size change, there is more BO prism effect than the other group who didn't experience visual complaint, but there 1s no BI and vertical prism effect between those groups. 5. The spherical equivalent difference has no effect on the visual complaint of the spectacle wearers in middle school ages. As the result, the most common causes of the spectacle wearers in the middle school ages are slipping forward and dizzy and whose degree are more serious than the other causes. And the spectacle adjustment state, prism effect and spherical equivalent difference have no effect on the complaints of the spectacle wearers in middle school ages.
안경올 착용하고 있는 초둥학교 어린야 120 명(현재 안경의 착용기간 0.67 ::1:: 0.55년) 을 대상으로 안경올 착용하면서 느끼는 불현감에 대한 설푼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착 용 중인 안경의 조정 (fitting) 상태, 광학적 조제상태 및 안정테의 크기률 조사하여 다 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28% 가 안경을 착용하면서 불편올 느꼈으며, 불펀감의 왼인은 ‘훌 러내댐’ 41%, ‘코와 귀 부위의 압박감’ 46%, ‘기타’ 12% 로, 대부분 안경테의 역학적인 조정상태가 불편감의 원인언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안경 착용상태를 조사한 결과 착용자의 67% 에서 착용상태가 적절하지 못한 것 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으로는 코받침부의 간격이 넓고 l斗리꺾엉부의 위치가 깊게 조정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안경렌즈의 광학중심점간 거리와 동공간거리가 일치하지 않은 안경은 93%로 나 타났으나, 독일 RAL-RG-915룰 적용하여 조제가공 허용오차의 범위에 대한 적부플 판단한 결과 수펑방향은 96% 가 적합하였으며, 수작방향은 89% 가 적합한 것으로 조 사되었다. 4. 착용하고 있는 안경의 등가구면굴절력은 -1. 99엄::t:1.729D 였으며, 완전 교정도수 의 등가구변굴절력은 2.660::t 2.068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눈 것으로 나타났다. 5. 착용 중인 안경테의 크기와 어련이 안경태의 설계값을 비교한 결과 전면부 전체길 이 (FHD) 는 설계값에 비해 작은 반면, 렌즈고정블 중심간거리 (FPD>와 렌즈고정틀 사이 거리 (DBR)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리부 전체길이는 큰 차이가 없는 반면, length of drop(LD)은 긴 것 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어린이가 안경쏠 착용하면서 느끼는 불편감의 주증상흘 흘러내립이 며 그 원인으로는 넓은 코받침부의 간격과 다리꺾임부의 위치가 부적절하게 조정되 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시판되는 안정테의 크기가 어린이의 얼굴 형태에 적합하지 못하며 특히 코받침 부위가 열굴형태와 관 차이가 있어 어린이의 얼굴형태 에 따라 안경태를 조정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사료된다
안경을 착용한 성인 남녀 246명(평균 안경 착용기간 8년)올 대상으로 안경으로 언 한 불편감과 안경의 관리 방법 둥에 관하여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고, 착용중인 안 생의 조정 (fitting)상태와 광학적 조제 상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경을 착용하면서 겪었던 역학적 불편감은 ‘코와 귀부위의 압박감’이 35.1%, ‘안경테 흘러내림’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시각적인 불편감은 ‘시력저하’가 17.3%, ‘안정피로’가 10.6% 동으로 조사되었다. 2. 착용중인 안경의 불펀감은 ‘안경테 흘러내림’이 25.2%, ‘코와 귀부위의 압박감’이 끊.1%로 조사되었으며, ‘조정 (fitting)상태가 부적절한 경우’가 64%, ‘부정확하게 조제 펀 안경’이 18.69%로 조사되었다. 3. 안경 착용자의 관리 상태는 안경을 쓰고 벗올 때 ‘항상 양손을 사용한다’가 ]1%, ‘항상 한 손을 사용한다’가 31%, ‘한손과 양손을 혼용한다’가 58%로 조사되었으 며, 안경을 닦을 때 ‘한쪽 안경다리를 잡고 닦는다’가 23.9%, ‘양쪽 안경다리를 잡고 닦는다’가 11.4% 등으로 조사되 었다. 본 연구 결과 안경 착용으로 인한 역학적 불편감으로 압박감과 안경테 흘러내렴, 부적절한 피탱상태와 부정확한 조제가공 상태가 원인으로 조사되었으며 안경 착용자 익 안경 관리 방법이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안경 착용자의 불편 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압박감과 안경테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는 한국인의 얼 날 형태에 적합한 안경테의 설계가 필요하며, 안경사의 정확한 조제 가공과 조정 ( fitting) 기술 뿐 만 아니라 안경 착용자의 안경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샤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산욕기 회음부 불편감과 우울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산욕기 산모들의 신체적인 문제로 회음부 불편감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산후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분만 중 대부분의 산모에게 시행하는 회음절개술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회음부 불편감과 산후 많은 빈도로 나타나는 우울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그 적용법이 간단하므로 그 장점이 있다고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