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석 채취 후 식생복구지의 토양 특성은 복구 식생의 생육에 중요하다. 본 연구는 토석 채취 후 식생복구지와 인접 소나무 및 굴참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0∼10cm, 10∼20cm, 20∼30cm 깊이에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용적밀도와 토양 pH는 식생복구지가 소나무나 굴참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유기탄소와 전질소농도는 인접 산림지에 비해 낮았다. 유효 인은 0~10cm 깊이에서 식생복구지 와 산림지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교환성 칼슘은 식생복구지가 인접 산림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토양 유기 탄소저장량은 식생복구지가 9,896 kg C ha-1로 소나무 임분 131,368 kg C ha-1나 굴참나무 임분 154,381 kg C ha-1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질소저장량도(식 생복구지: 2,406 kg N ha-1; 소나무: 10,496 kg N ha-1; 굴참나무: 8,081 kg N ha-1)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인, 포타슘, 마그네슘 저장량은 식생복구지와 인접 산림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한편, 칼슘저장량은 식생복구지가 8,998 kg Ca ha-1로 소나무 임분 697 kg Ca ha-1나 굴참나무 임분 660 kg Ca ha-1에 비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석 채취 후 식생복구지는 토양용적밀도와 토양 pH를 낮추고 유기물의 증가와 질소 시비 같은 양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forestry projects on the carbon stocks of forests, we estimated the carbon stock change of above-ground and soil before and after forestry projects using forest type maps, forestry project information, and soil information. First, we selected six map sheet with large areas and declining age class based on forest type map information. Then, we collected data such as forest type maps, growth coefficients, soil organic matter content, and soil bulk density of the estimated areas to calculate forest carbon storage. As a result, forest carbon stocks decreased by about 34.1~70.0% after forestry projects at all sites. In addition, compared to reference studies, domestic forest soils store less carbon than the above-ground, so it is judged that domestic forest soils have great potential to store more carbon and strategies to increase carbon storage are needed. It was estimated that the amount of carbon stored before forestry projects is about 1.5 times more than after forestry projects. The study estimated that it takes about 27 years for forests to recover to their pre-thinning carbon stocks following forestry projects. Since it takes a long time for forests to recover to their original carbon stocks once their carbon stocks are reduced by physical damage, it is necessary to plan to preserve them as much as possible, especially for highly conservative forests, so that they can maintain their carbon storage function.
최근 산림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근교 산림과 초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유기물함량은 초지토양이 평균 17.0%로, 산림토양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유기물함량은 해발고가 낮을수록(R2=0.742) 그리고 양이온교환용량(CEC)이 클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R2=0.597). CEC도 초지토양이 평균 35.3cmolc + kg-1으로, 산림토양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교환성 양이온 중 특히 칼슘의 집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기포화도는 평균 62.4∼129.7%로, 100%를 초과하는 토양도 많았고, 염기포화도가 높을수록 pH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 였다(R2=0.665). 총질소 함량은 0.05~0.93%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산림보다 초지토양에서 더 높았다 (p<0.05). 총질소 함량은 유기물함량이 높을수록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R2=0.699), C/N비는 산림토양 28.8~43.0 그리고 초지토양 12.8~18.4로 각각 나타났다(p<0.05).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간 상관분석 결과, 유기물함량과 전질소, 유기물함량과 총인, 유기물함량과 CEC 그리고 토양 pH와 염기포화도는 서 로 정의 상관관계 그리고 CEC와 암모늄태 질소, 전질소와 총인 그리고 C/N비와 염기포화도는 부의 상 관관계가 각각 나타났다(p<0.05). 중금속 함량은 아연과 납이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나, 도심과 비교하 면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몽골의 산림복원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데 유용 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식생 복원 유형별 토양동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비오톱이식공법, 산림표토포설,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를 적용한 조사구와 이를 비교할 대조구를 선정하였다. 토양동물의 변화를 통한 토양동물자연도 분석 결과, 대조구는 환경에 민감한 동물군과 둔감한 동물군이 골고루 출현하고 있어 토양동물자연도가 높게 확인되었 다.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의 경우, 비오톱이식공법의 토양동물자연도가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까지 도달해 있었으 며, 이보다 낮은 수준이긴 하나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지역의 토양동물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었다. 가장 낮은 토양동물자연도를 보인 조사구는 산림표토포설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비오톱이식공법이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가 다른 조사구에 비해 토양동물의 회복이 좀 더 빨리 이루어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산림 내부의 숲을 그대로 굴취한 후 이식하는 것으로 표토와 심토의 일부분이 함께 옮겨지기 때문으로 판단
산림청은 도로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계의 연속성을 복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초기단계에서 복원사업 이후 생태적 변화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2012년과 2013년 완공된 이화령, 육십령, 벌재, 총 3곳의 생태축 복원사업지와 각각 주변임분의 산림미기상, 식 생 및 토양특성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에는 우리나라 능선부 대표식생인 소나무가 주로 조림되었고 사업준공 2년이 지난 지금 아까시나무, 물오리나무 등 상층수종이 주변 임분 에서 이입되고 있었다. 당초 파종 또는 식재되었던 초본식물 종수의 변화는 연구대상지 중 이화령에서 가장 심하게 변화하였는데(25종 유입), 달맞이꽃, 개망초, 돼지풀, 미국나팔꽃, 기생초, 그늘사초 같은 외래식물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후속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이화령이 다 른 사업지에 비해 토양산도, 유기물, 전질소함량 등 토양의 화학적 특성이 열악하고(P<0.05) 주변임분 과의 온도, 상대습도와 같은 산림미기상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났다(P=0.001). 본 연구는 백두대간 생태 축 복원사업 준공 후 2년차 결과를 비교한 것으로, 비록 초기단계 복원 모니터링이지만, 자연복원의 방 향을 예측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나라 산림토양으로부터 분리 된 방선균 균주로부터 소나무재선충에 대하 여 살선충 활성을 가지는 균주를 실내에서 선발한 후 실용성 평가를 위하여 곰솔에 대한 나무주사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선균은 액배양 된 방선균 배양여액 20% 첨가 현탁액에서 소나무재선충에 활성을 보였던 11개 균주를 이용하여 경남 진주의 소 나무재선충 발생지에서 10년생 이하의 곰솔을 대상으로 3월 4일에 나무주사를 하 고, 75일 뒤에 나무주사 한 공시목에서 가지를 절취한 뒤 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하여 증식수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MS412균주와 SG9와 16균주에서 증식이 무처리 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다. 이후 6월 14일 각 나무주사목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을 가지에 직접 접종한 후 고사진전율을 2개월 후 조사한 결과 SG16균주 접종처리에 서만 고사 되는 곰솔이 없었다.
본 연구는 산마늘의 임간재배를 위한 기초 환경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울릉도 산마늘은 너도밤나무, 우산고로쇠나무, 섬잣나무, 솔송나무, 소나무, 곰솔, 섬피나무, 두메오리나무 군락에 자생하고 있으며, 입지환경은 평균 해발고도 563.4 m, 평균 경사는 27.8°이었다. 토성은 사토, 사질양토, 양질사토, 양토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유기물층의 깊이는 평균 6 cm, 토양 pH는 5.40, 유효인산은 18.5 ppm, 양이온 치환용량은 18.6 cmolc/kg으로 나타났다. CCA분석에 의한 입지와 토양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너도밤나무군락은 탄소, 질소, 모래함량, 양이온치환용량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경남 산림지역의 산성강하물과 토양 화학적 특성의 관련성 조사를 위하여 수행하였다. 토양 pH는 평균 4.40이었으며, 가장 높은 조사구는 밀양 산내 조사구로 pH 5.02였고, 가장 낮은 조사구는 pH 4.08의 남해 서면이었다(p〈0.05). 산림토양내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양이온치환용량(CEC)은 지역별 유의차가 있었다(p〈0.05). 산림토양내 중금속 함량은 납이 평균 3.86mg/kg이었고, 거제 신현이 9.87mg/kg으로 가장 높았으며, 밀양 산내가 0.86mg/kg으로 가장 낮았다(p〈0.05).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강우산도의 상관은 토양 pH(r=0.7826**), 칼슘 (r=0.6278*), 마그네슘(r=0.5841*), 양이온치환용량(r=0.6341**), 카드뮴(r=0.5995*)과 정의 상관이었고, 납(r=-0.5283*)은 부의 상관이었다. 대기 중의 SO2, 농도와 상관은 토양 pH(r=-0.6796**), 칼슘(r=-0.5810*), 마그네슘(r=-0.5522*), 양이온치환용량(r=-0.5905*)과 부의 상관이었다. 대기 중의 NO2, 농도와 상관은 유기물(r=0.6208*), 칼륨(r=0.5380*)과 정의 상관이었다. 따라서 강우산도 및 대기 중의 SO2는 토양의 산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며, 그리고 토양 내 중금속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Cd와 Pb함량과 관련성이 있으며, 그 외 중금속의 영향은 없었다.
지리산 국립공원 동부지 역에 위치한 중산리, 백무동, 대원사 산구야영장 등 4개의 야영장조성지와 인접한 산림지역의 토양 특성을 비교한 결과 토양용적밀도, 토양경도, 토양 pH, 투수율, 토양호흡율 등의 토양 특성은 산림지역과 야영장 조성지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p〈0.05). 그러나 표토(0~15cm)와 심토(15~30cm) 사이에 깊이별 토양특성은 야영장 조성지와 산림지역 모두 차이가 없었다(p〉0.05). 토양용적밀도의 경우 산림지역 0.95g/cm3, 야영장 조성지 1.29~1.44g/cm3로, 야영장 조성지가 산림지역에 비해 높았으며, 토양경도는 산림지역 1.44kg/cm2, 야영장 조성지 2.9~4.0kg/cm2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토양공극율의 경우 산림지역은 64.3%로 야영장 조성지 45.7~51.4%에 비해 높았고, 토양 PH는 산림지역 pH 5.46, 야영장 조성지 pH 5.49~pH 6.38 범위에 분포하였다. 투수율의 경우산림지역 18.7cc/초, 야영장 조성지 0.79~2.06cc/초, 토양호흡율은 산림지역 0.58gCO2/m2/h로, 야영장 조성지 0.13~0.34gCO2/m2/h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produce useful material for the forest multiple use and forest protection by soil physico-chemical analysis of studied area in Mt. Palgong. The results of soil physico-chemical analysis and statistical analysis represented as following 2 points. 1. Soil depth was in the range of average 61.1 cm and soil texture was loamy sand and sandy loam except Donghwasa area. The part of solid phase and gaseous phase were higher than other areas, but liquid phase was less in verse. Soil water content was in an average 49.5%, penetrability was average and the average of soil hardness was . This data showed that soil water content, penetrability and soil hardness were good at Mt. Palgong forest soils. 2. Soil pH was the range of 3.4 to 6.0, organic carbon content was 2.8% that is nearly mean of the Korea brown forest soils, total N content is somewhat smaller than that of other places, and total average C/N ratios was 13.9. Average available concentration was 5.05 mg/kg that is lower than that of any others. The concentration of available P of coniferous forests is higher than that of deciduous forests. Exchangeable cations content is similar to those of the Korea brown forest soil and the order of the cation content extent is > > > .
H.J. Andrews Expt. Forest의 토양절지동물의 분포상을 조사한 결과 Coleoptera가 14과 41종으로 우점군임이 밝혀졌으며, 토양응애는 6과 7종의 분포가 확인되었으며 Typhlodromus, Gymnodamaeus, Phauloppia 및 Scleroribates 등은 계절변동 없이 발생하고 있음이 알려져 구북구계의 발생생태와 차이가 있었다. 기타 곤충군의 발생은 Collembola 4과 16종, Psocoptera 4과 4종, 식균성 총채벌레 3과 16종, Hemiptera 1과 1종, Diptera 3과 6종, Hymenoptera 1과 10종이었다. 산림토양의 절지동물은 산림생산단계의 1차 분해자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부식절이 풍부한 토양조건은 무식생구에 비하여 종다양성은 낮으나 안전도가 높게 나타나 재생산의 주요인자로 해석된다.
1. 본 실험은 토양절지 동물의 분포, 우점도 및 다양도를 알기 위하여 수원근교 및 지리산지역에서 1986년 10월부터 1987년 4월까지 실시되었다. 2. 위 기간중 채집된 2,989개체를 동정한 결과 3목(目), 20과, 19종이 확인 되었다. 3. 우점도지수는 수원군집의 것이 지리산군집의 것보다 낮았으나 계절별로 구분하였을 경우 우점도지수의 변이는 지리산 군집에서 작았고 수원군집에서 크게 나타났다.
We compared equilibrium evaporation(Eequili) eddy-covariance(Eequili) with soil moisture data(ESMseries) which were measured with a 2 hours sampling interval at three points for a humid forest hillslope from May 5th to May 31th in 2009. Accumulations of Eeddy, Eequili for the study period were estimated as 2.52, 3.28 mm and those of ESMseries were ranged from 1.91 to 2.88 mm. It suggested that the eddy-covariance method considering the spatial heterogeneity of soil evaporation is useful to evaluate the soil evaporation. Method A, B and C were proposed using mean meterological data and daily moisture variation and the computations were compared to eddy-covariance method and equilibrium evaporation. The methods using soil moisture data can describe the variations of soil evaporation from eddy-covariance through simple moving average analysis. Method B showed a good matched with eddy-covariance method. This indicated that Dry Surface Layer (DSL) at 14:00 which was used for method B is important variable for the evaluation of soil evaporation. The total equilibrium evaporation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o those of the others. However, equilibrium evaporation showed a problem in estimating soil evaporation because the temporal tendency of Eequili was not related with the those of the other methods. The improved understanding of the soil evaporation presented in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s of water cycles in a forest hillslope.
산림사면에서 수문학적 과정을 이해하는데, 증발산 중 토양증발을 구분하여 규명하고 정량화하는 것은 도전적이지만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10일 동안에 습윤한 산림사면에서 세 지점에서 깊이별 토양수분을 집중 측정하고, 분석하여 토양증발과 관련 기작에 대해 연구하였다. 토양증발을 평가하는 방법은 토양수분자료의 물질수지(ESM), Penman식(1948) 그리고 수정된 Penman식(Staple (1974), Konukcu (2007), 평형증발(Eequili))이다. ESM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지표면의 에너지 균형식을 이용하여 토양내의 증발깊이(DSL, dry surface layer)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각 지점(A, B, C)의 2시간별 10일 동안의 누적 증발량(ESM)은 약 2.09, 1.80 그리고 2.88mm으로 평가되었다. Penman식(1948), Staple (1974), Konukcu (2007), 평형증발(Eequili)의 누적 증발값은 각각 4.91, 8.80, 8.63 그리고 3.28mm으로 ESM보다 높은 값들을 보여주고 있다. 산림 내 토양증발은 직접적인 복사량과 바람의 영향보다는 낙엽층과 DSL으로인해 토양 내의온도상승과 대기와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일어난다. 이는 ESM는 복사량의 변화보다 2∼4시간 정도의 시간적 지체(time lag)가 보이기 때문이다. DSL과 지표저항(rs)은 토양수분이 감소함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관측된 장력 및 토양수분의 수직적 분포를 분석함으로써 확보되는 DSL 값은 에너지 방정식에 의해서 추정된 값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We described the associated variation in site index of Pinus densiflora for. erecta in responses to site variables of soil properties. Additional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site index in unstocked land by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derived from stocked forest soil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by soil layers on site index of surveyed area, totally 77 sites in central Korea. At each site, there were surveyed 14 items of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namely, content of sand, silt and clay, soil pH, organic matter, total nitrogen, available P2O5, cation exchange capacity, exchangeable K+, Na+, Ca++, Mg++, and base saturation. The multiple regression equations using stepwise regression method were applied to this study. In the degree of contribution of the variables to site index by soil horizons, the highly effective variables were Base Sat., Exch. Ca++, T.N., Exch. Mg++, and C.E.C. in A horizon and Base Sat., Exch. Mg++, C.E.C., Soil pH, and O.M. in B horizon of P. densiflora for. erecta stands. As a result, it was concluded that the regressive prediction induced by significant soil site factors by forest soil horizons had useful guidance for finding out the best suitable area especially in unstocked land and further more for establishing successful stands of this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