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대처와 감사성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 재학 중인 127명의 학생이다. 자료수집 기 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며, 온라인 자기보고식 설문 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류 분산분석, 피어슨 의 상관관계, 다중 회귀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와 전공만족도 순이었으며, 이들 변 수의 설명력은 41.0%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 키기 위해서는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면 및 비대면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요인 간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임상실습교육 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 는 서울과 충청권 소재 간호대학생으로, 2021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201부의 자료를 수집하였 다.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이용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대면 및 비대면 임상실습스트 레스, 스트레스 대처, 임상수행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임상수행능력에 미 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단계에서 간호대학생의 성적, 전공만족도, 대면실습만족도가 임상수행 능력의 19.4%를 설명하였고, 2단계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를 추가하여 19.6%의 설명력이 증가되어 총 39.0%의 변량을 설명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임상실습스트레스 에 대한 원만한 스트레스 대처가 중요하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상담 및 교육프 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확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원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 원이 직무소진을 완화시키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개인과 조직차원에서 감정노동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직무소진의 유발요인을 파악하고 직무소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초등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대처능력, 그리고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P시에 소재한 D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 초등교사를 1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8명(연령 53.6±5.7세, 근무 연수 29.8±5.5년), 실험군 8명(연령 57.4±1.4세, 근무 연수 26.3±8.5년) 으로 나누고 이중 실험군을 대상으로 2013년 11월 5일부터 2013년 12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의 경우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66.8점에서 실시 후 평균 40.1점으로 직무스트레스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고 4주 뒤에도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직무만족도 또한 원예활동 실시 전 평균 122.0점에서 실시 후 144.5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원예활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결과물을 관리하면서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며 자연과 교류하며 긴장을 이완하여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었던 결과라고 판단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박인우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구안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연구대상 범위에 있는 초등학생 326명에게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 44.45점(M = 51.20, SD = 6.75) 이하를 받은 학생 52명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0명은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학생 중 10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검사 도구는 박진아(2001)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구안된 프로그램이 이들의 스트레스 대처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 구안은 박인우(1995)의 체계적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구안되었다. 프로그램 구안을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주요 스트레스 원인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그리고 NLP 전략 등에 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또한 연구대상 범위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 구성요소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제시전략과 프로그램 회기별 활동지를 작성하였다. 구안된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인지적 영역과 행동적 영역을 고루 다루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는 W초등학교 6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로는 박진아(2001)가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능력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처치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스트레스 대처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NLP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시설에 보호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척도와 스트레스 대처능력의 변화를 토대로 원예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푸름터에서 2006년 7월 10일부터 2006년 8월 4일까지 주3회 총 12회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10명으로 평균연령 15.9세이며 복지시설에 기거하고 있는 문제청소년이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이완이나 집중을 위한 동작을 통해 마음과 몸의 관계를 이해하고 나와 타인의 차이성을 인식할 수 있는 두드리기, 붙이기, 냄새맡기, 비비기, 자르기 등의 동작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소재의 종류와 색상들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 타인과 다른 나를 인정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트레스의 감소와 이로 인한 혈압과 맥박의 안정을 목표로 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 후 스트레스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측정하였고, 혈압ㆍ맥박 조사결과를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원예치료 실시 전 후 스트레스 수치의 측정결과 41.7에서 34.3으로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제적 문제와 부모관련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는 실험실시 전, 후 항목별 큰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문제회피 항목에서 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실험 후 57.1로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조력추구 항목에서는 40.0에서 50.7점으로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개인적인 성향보다는 집단주의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결과로 원예치료 후 시설에 기거하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이나 함께 생활하는 또래 청소년을 가족과 같이 인식하게 되어 믿고 따를 수 있는 관계가 성립됨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원예치료 실시 전 후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였다. 혈압과 맥박은 점차적으로 낮아져 원예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이완의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