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a number of recent reports have reported cases of bone marrow defect (BMD) in the mandible. Among the diseases seen by BMD in radiographs, focal osteoporotic bone marrow defect(FOBMD) is asymptomatic, which is discovered incidentally and localized radiolucency. Because it varies in size, shape, trabeculae and border definition, it needs to biopsy to differential diagnose other intraosseous lesions that show radiological bone marrow defects. This cases report discusses the pre-operation considerations in patients planning to implant the mandible and suspected to have FOBMD in radiographs. The following 4 cases i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were taken in panoramic and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 In all cases, there were radiolucent lesion diagnosed with FOBMD under radiologic differential diagnosis. In three of cases the implant were placed without treatment plan change and one case changed the treatment plan with removable partial denture. BMD is anatomical state that can affect primary stability of implant fixture. During implant placement, it can lead to unexpected results that fixture is fallen into BMD and the nerve may be damaged after implant fixture removal to cause hyperesthesia. Preoperative diagnosis of these lesions by differential diagnosis with panoramic and CBCT can prevent the complications by changing the treatment plan or paying attention to the manipulation during surgery.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강점 카드를 활용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교우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는 C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실험집단 11명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교우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씩, 총 12회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지은 (2012)이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재구성한 ‘교우관계 검사’가 사용되었으며, Mixed ANOVA 로 자료 처리하였다. 양적 결과에 따른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 참여자들이 작성한 경험보 고서와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설문지 및 상담자의 회기별 관찰내용을 정리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성격강점카드를 활용한 교우관계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은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우관계 증진에 효과가 있었으며 내용 분석 결과 실험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둘째, 교우관계의 하위영역인 친밀감, 신뢰감, 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살펴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초 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우관계를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수용태도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 개발 과 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프 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 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자문과 예비적용 과정 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총 12회기로 구성된 최종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N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 2개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전․후에 장애수용태도 검사를 실시하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 을 통해 자료를 처리하였으며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와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통합학급 학생의 장애수용태도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장 애수용태도 향상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 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H 초등학교 2학년 2개 학급의 60명이며, 2학기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실험집단으로, 다른 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구안 하였으며, 주 2회 70분씩 6주에 걸쳐 실시하였다. 대인관계능력 검사자료를 혼합변량분석 (Mixed ANOVA)으로 처리하고, 추가적으로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은 대인관계능력의 하위 요인인 처음 관계 맺기,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하기, 자기노출, 정서 적인 지지나 조언 영역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교적응을 위한 교육용 SNS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을 구안하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프로그램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를 거 쳐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의 1개 학급에 적용하였고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및 학교규칙과 관련한 학교적응에 유의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괴롭힘 예방을 위한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과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조사단계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 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자문과 예비적용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총 14회기로 구성된 최종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C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 요인 검사를 실시하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통해 자료를 처리하였으며 참가자의 경험 보고서와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사이버 괴롭힘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사이버 괴롭힘 가해 위험 요인인 학교폭력, 충동․공격성, 존중․지지감, 부모관계 영역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시험불안을 가지고 있는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험불안 감소를 위 한 독서치료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프로 그램 개발 과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시험불안을 가진 인문계 고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 다. 분석단계에서는 조사단계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 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는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 안을 이론전문가 및 현장전문가의 자문과정과 예비검사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총 12회기의 최종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경남소재 H인문계 고등학생 2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을 무선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시험불안 검 사를 실시하고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으로 자료처리를 하였으며, 참가자의 경험보고서, 상담자 관찰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문계 고등학생의 시험불안 감소를 위한 독서치료 활 용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시험불안의 하위 영역인 인지 영역, 정서 영역, 일반시험불안 영역에 서 통제집단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시험불안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시험불안과 관련된 선행 연구 및 기존에 개발된 초등학생용 시험불안 검사 도구의 문항,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면담 내용을 근간으로 하여 60개의 초기문항을 작성하였다. 작성된 초기문항을 8인의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29개 문항의 예비검사를 구성하여 이를 현장에 적용하였다. 예비검사 과정을 거쳐 17개 문항의 본 검사를 현장에 적용하고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3요인 15개 문항의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를 거쳐 개발되었으며, 조사단계에서는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프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고, 설계 및 구안단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선별된 활동 안을 이론전문가 및 현장전문가의 자문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충청 남·북도의 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정 학생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8명씩 배치하여 실험집단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전과 후의 대인관계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공분산분석(ANCOVA)을 통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되었으며 하위 영역에서도 신뢰감 및 개방성 영역에서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의 구안과정은 박인우(1995)의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론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하여 총 11회기로 구성된 최종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경기도 소재 G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30명)과 통제집단(30명)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사도구는 Schlein과 Guerney의 ‘관계성 변화 척도’를 문선모가 우리 실정에 맞도록 번안한 대인관계능력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으로 통계적 분석과 집단원들의 회기별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대인관계능력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용분석에서도 실험집단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본 프로그램이 고등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학습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를 거쳐 구안되었다. 조사단계에서는 중학생의 학습태도와 관련된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고찰하였다. 또한 중학교 1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조사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프로그램 전체 목적과 회기별 목표, 그리고 회기 수 등을 결정하였다. 설계와 구안단계에서는 잠정적으로 구안한 프로그램에 대해 이론전문가와 현장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또한 연구대상 범위에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예비실시를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였다. 마지막으로 적용단계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실험집단(15명)과, 통제집단(15명)으로 구분하여, 실험집단에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학습태도검사(2011)를 통해 두 집단을 분석한 결과,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습태도의 세 가지 영역인 교과에 대한 자아개념, 학습습관, 태도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학습태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요소를 선정하여 학업적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12회기의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4명 중, 12명을 실험집단에, 나머지 12명은 통제집단에 배치하고 실험집단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김아영, 박인영(2001)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학업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낮은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기조절 학습능력 신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해 보는데 있다. 이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과정은 조사, 분석, 설계, 구안, 적용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조사단계에서는 다양한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초등학교 미성취영재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단계에서는 조사단계의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목적, 회기별 목표, 회기 수를 결정하였다. 설계 및 구안단계는 목적, 목표, 회기별 목표에 따라 선별된 활동안을 이론전문가 및 현장전문가의 자문 및 예비검사 과정을 거쳐 수정․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적용단계에서는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학생 29명을 미성취 영재로 선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지 않는 학생 12명은 통제집단으로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검사 도구는 양명희(2000)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여 통계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양적 결과가 갖는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의 회기별 경험보고서와 상담자의 관찰내용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미성취영재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신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박인우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구안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선, 연구대상 범위에 있는 초등학생 326명에게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 44.45점(M = 51.20, SD = 6.75) 이하를 받은 학생 52명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0명은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학생 중 10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검사 도구는 박진아(2001)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대처능력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업적 지연행동 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의 구안과정은 박인우의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에 따라 조사, 분석, 설계, 구안의 과정을 거쳤으며, 잠정적으로 구안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수정ㆍ보완하여 총 11회기의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은 경상남도 소재의 G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30명씩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씩 총 11회기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최윤정과 김성회(2008)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용 학업적 지연행동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통해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학업적 지연행동 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업적 지연행동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업적 지연행동 개선을 위하여 이들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하고,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전략을 복합적으로 적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재상담의 전반적인 상담 실태를 파악하고, 영재상담에 관한 인식 및 요구를 분석하여 영재상담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설문은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상담실태, 상담에 관한 인식과 요구, 그리고 영재의 영역별 특성에 따른 상담요구를 묻는 질문들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초등 영재의 상담은 일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할 때와는 다른 차별화된 상담이 필요하며 특히, 영재상담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영재들에게 자신의 영재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영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재의 인지적․정의적 특성들을 인식하도록 하여 이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예방적이고 발달적인 상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