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OVID-19 중∙후 과정에서 나타난 중국 4세 유아의 신체 발달, 정서발달의 실태 현황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정책적 제안을 하 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영시와 빈저우시에 거주하는 중국 4세 유아의 학부모 1,040명을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국가및 지역사회의 유아교육 정 책 입안자, 유아교육 기관의 교직원, 학부모 등 유아 발달에 관한 정책 방안 및 실제적인 지침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한 다. 또한 유아의 신체발달, 정서발달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를 비교하여, 유형별 장애아동 어머니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 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두군 간의 차이는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에 따라 두군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대처방식(r=0.23, p=.033), 장애수용과 웰니스(r=0.51,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2, p<.001)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웰니스(r=0.40, p<.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1, p<.001)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낮게, 대처방식과 웰니스는 높게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웰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증진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 및 대처방식과 웰니스를 모두 증진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고 반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과 웰니스를 증진시켜 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tain principal data on nutrition education according to college major after analyzing the nutrition status of 302 male university subjects. The 302 male subjects consisted of male students majoring in literature and science (109), food and nutrition (94), and physical education (99). Exactly 47.9% (highest among the groups) of mal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te regular meals, 39.4% ate breakfast. Precisely 29.4% of subjects majoring in literature and science never ate out. Exactly 23.2% of subjects majoring in physical education over ate frequently, and 31.3% enjoyed eating out. Intakes of protein, fat, vitamin A, B1, B2, B6, C, E, folic acid, Ca, Fe, sodium, and cholesterol among mal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those of other groups (p<0.05). Intakes of energy, Zn, dietary fiber, and cholesterol among male students majoring in physical education were higher, whereas intakes of all nutrients except for dietary fiber by subjects majoring in literature and science were lower than the other two groups. Exactly 20.2% of male students were interested in health. We found that 52.4% of subjects considered exercise as an important factor for maintaining health. Smoking rate was the highest (43.6%) among male students majoring in nutrition, and the drinking rate was highest (56.0%) among male students majoring in literature and science. We found that smoking was continued as a habit (61.5%) while drinking was essential for social relationships (73.9%). From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male students have problems associated with eating regular meals, skipping breakfast, overeating, and intake of unbalanced foods. Also, male students who majored in food and nutrition demonstrated problems in applying their knowledge to proper dietary habits. In conclusion, a systemic educational program needs to be introduced to promote healthful dietary habits in male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of nutritional and social factors among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Cognitive performance of the children was measured by the Draw a man test and the degrees of hyperactivity were assessed by both children's mothers and their teachers using two different Check List (Behavior check list and Conner's rating scale). There were few associations between cognitive performance and nutritional variables. However, levels of hyperactivity were related positively to diversity of food intake and weight percentage for age, and negatively to animal and processed food preferences. These results indicate a possible role of nutrition on psychological development.
We evaluated the nutritional and socioeconomical factors of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Some differences of the nutritional factors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food frequency) were found between low and high socioeconomic groups. This survey suggest that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and food frequency may be useful in estimating nutritional factors. And the nutrition education for the children and their meal planners is necessary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subjects.
본 연구는 장애전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발달지체유아를 대상으로 요일별 신체리듬을 고려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예활동 대상자는 S장애전담 어린이집에서 4세~6세 발달지체유아 대조군 8명, 실험군 8명이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2012년 10월 15일부터 2012년 11월 22일까지 주 3회 30분씩 총 18회 실시하였다. 전체 적응행동 평가 결과 대조군의 경우 실험 전 65.00점에서 실험 후 66.00점으로 1.00점이 향상되었고 실험군은 전체 적응행동 평가 결과 실험 전 66.00점에서 실험 후 85.50점으로 19.50점이 향상되었다. 실험군의 하위항목별 변화를 살펴보면 개념적 적응행동은 원예활동 실시 전 64.00점에서 실시 후 80.75점으로, 사회적 적응행동은 65.50점에서 80.63점으로, 실제적 적응행동은 74.38점에서 95.38점으로 모든 항목이 원예활동 실시 후 유의하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요일별 신체리듬의 변화와 유아의 흥미와 참여도를 고려하여 설계한 원예활동프로그램이 장애전담 어린이집 내에 재원하고 있는 발달지체유아들의 적응행동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Swiss ball 운동이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7~9세)의 체력 및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K시 초등학교 1,2,3학년(7~9세) 중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M-ABC)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성 협응장애로 인정된 남자 초등학생 20명(실험군 10명, 통제군 10명)을 연구대상으로 집단 간과 시행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혼합분산분석(two-way mixed ANOVA)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체력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험군이 통제군 보다 체력요인의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외모, 유연성, 스포츠 자신감, 규칙적인 운동, 근력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에 의한 긍정적인 변화양상을 보여 각 집단의 시행 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강, 체지방, 근지구력 요인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