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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5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시선추적 분야에 사용되는 적외선 동공 검출 기법을 기반으로 동공 크기 변화와 동공 간 거리 변화 분석을 통해 양안시기능을 타각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에 관해서 연구하고자 한다. 방법 : 남녀 23명(평균연령 27.27±8.84세)을 대상으로 원거리(3 m) 및 근거리(0.4 m)에서 적외선 필터를 사 용하여 만든 차폐렌즈(이하 차폐렌즈)로 커버테스트를 실시하여 편위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근거리에서 눈앞에 각각 ±1.00 D의 렌즈를 부가한 상태에서 커버테스트를 실시하여 AC/A 비 측정을 하였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 하여 위의 과정들을 모두 촬영하였고, OpenCV(Open Source Computer Vision)를 사용하여 영상 프레임별 동 공 간 거리와 동공 면적을 계산하였다. 결과 : 원거리 및 근거리 커버테스트 측정값의 T-검정 결과 원거리 및 근거리 커버테스트 모두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p<0.050)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Bland-Altman 일치도 평가에서도 대부분의 값이 두 측정법 사이 95% 신뢰구간 내에 존재하였다. 경사 AC/A 비는 -1.00 D를 가입했을 때 p=0.015, +1.00 D를 가입했을 때 p=0.823으로 –1.00 D 렌즈를 가입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였고, 계산 AC/A 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지 않았다. AC/A 비의 일치도 평가 역시 두 검사법 간 평균 차이가 0.9 △로 나타났고, 산점도 역시 평균 차이 선 에 균일하게 배열하여 비교적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시선추적 기술에 활용되는 적외선 동공 검출 기법을 기반으로 양안시기능의 타각적 검사 법을 개발하였다. 동공 크기 변화와 동공 간 거리 변화 양상 분석을 통한 타각적 양안시기능 검사 방법이 실제 임 상에 적용된다면, 자각적 검사 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500원
        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사위와 주시시차의 교정에 따라 교정 전후 입체지각 반응 속도의 변화를 알아보고 입체시각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i.Polatest(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와 편광필터가 장착된 시험테(Oculus trial frame, Oculus, Germany)를 사용하여 삼각형 입체지각 반응시간을 측정했다. 완전교정 상태의 대상자는 검사자가 원치 및 근치 자극을 주는 순간부터 원치감과 근치감을 각각 인지했다고 판단하는 순간까지의 시간을 기록했다. 이후 운동성 융합량을 측정하여 교정한 이후 입체지 각의 반응 시간을 다시 측정했으며 감각성 융합량(주시시차)을 측정하여 교정한 이후에도 입체지각의 반응 시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했다. 결과: 굴절검사를 완료한 총 26명을 대상으로 삼각형 입체지각 반응 시간에서 근치감과 원치감을 인지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각각 0.72±0.32초, 0.7±0.22초로 차이가 없었다 (p=0.4). 외사위 군 17명을 분류하여 측정한 입체반응 시간은 근치감에서 0.77±0.38초가 소요되어 원치감에 비해 0.07초 지연되었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14).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은 129±120.5'이 나타났으며 프리즘 교정 후 근치감의 반응속도는 0.65±0.3초로 빨라졌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08). 시계침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은 18±25.1'으로 나타났으며 프리즘 교정 후 0.67±0.3초로 나타나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p=0.2). 내사위 군 9명을 대상으로 한 입체반응 시간은 원치감에서 0.68±0.19초 가 걸려 근치감에 비해 0.03초 지연되었으나 역시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p=0.29). 그러나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편위각 45.33±75.55'을 교정 후 원치감의 반응속도는 0.08초 단축 되어 운동성 융합량을 교정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p=0.048), 시계침시표 검사에서의 편위 각 22.67±22.49'교정 후에도 0.03초 단축되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p=0.01) 결론: 26명의 대상자로 한 본 연구에서는 외사위를 가진 대상자에게서는 프리즘 교정에 따른 입체지각 반응 속도의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없었으나 내사위를 가진 대상자에서는 프리 즘 교정효과를 볼 수 있었다. 다만, 대상자 수가 확대된다면 보다 설득력 있는 연구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4.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안시기능 관련 검사에서 포롭터를 이용한 다소 제한적인 공간에서 측정한 값과 시험테를 이용한 보다 자유로운 시야가 제공되는 상태에서 측정한 값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67 (26.11±2.56세) 남자 32명, 여자 3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 수술 병력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자동굴절검사 (KR-7100P, Topcon Co.)와 자각식 굴절검사로 원거리 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고, Phoropter(Shin-Nippon BR-7), Chart project(TopconACP-7), Trial Frame(FM 580), Lens Holder Kit(Gulden Ophthalmics co.), Loose Prism, MIM Card(Bernell co.)를 이용하여 양안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포롭터로 측정한 사위도는 VG(distance) -0.78±2.14△, VG(near) -2.63±4.64△, MR(distance) -0.35±1.85△, MR(near) -1.69±4.80△, MT(distance) -0.40±1.81△, MT(near) -1.78±4.52△였다. 시험테로 측정한 사위도는 VG(distance) -0.36±1.70△, VG(near) -1.43±4.00△, MR(distance) -0.08±1.54△, MR(near) -1.07±4.15△, 였다. 원거리 수평 융합버전스 측정 에서는 Smooth Vergence NFV(break/recovery) 10.15△/6.37△, PFV 18.58△/9.43△이었고, 근거리에서 NFV 19.01△/12.18△, PFV 20.13△/11.65△이었다. Step Vergence는 원거리에서 NFV 8.46△/4.73△, PFV 14.40△/7.89△이었고 근거리에서 NFV 15.78△/9.97△, 17.90△/11.03△이었다.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각각 실시된 3가지 사위측정법에 대하여 1차 측정과 2차 측정값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MT측정법> MR측정법> VG측정법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고 특히 포롭터에 의한 VG측정법의 신뢰도가 가장 낮았으며 시험테에 의한 MT측정법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양성융합버전스의 분리점은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Smooth vergence가 높았고 회복점도 원거리에서는 Smooth vergence가 높았으나 근거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음성융합버전스는 분리점과 회복점 모두 Smooth vergence가 Step vergence보다 더 높았다. 따라서 자유공간과 비교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실시하는 양안시 관련 검사가 사위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MT측정법이 다른 측정법보다 신뢰도가 좋았으며 융합버전스를 평가할 때는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위자의 자각증상 완화를 위한 프리즘 처방량을 산출할 때 융합버전스 예비량 측정법에 따라 처방량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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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비정시 환자의 양안시 조건과 관련하여, 양안굴절검사를 시행할 경우 구 면 원주 굴절력과 원주 축의 변화들에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양안굴절검사를 시행할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마이너스 굴절력의 감소와 축의 변화가 있다고 하였다.7 세에서 58 세 사이의 다양한 연령대의 11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단안굴절 검사 후 경사각이 설정된 험프리 즉시 대비 (HIC) 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거리 안편위 와 원주축의 편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었다 (F = 3.296, p = 0.012). 양안굴절검사에서 단위 조절량에 대한 조절성 폭주비 (AC/A 비)와 구면굴절력 (F = 1.627, p = 0.010), 원주 굴절력 (F = 1.739, p = 0.004) 및 원주 축의 편위 (F = 1.702, p = 0.005) 사이 에 유의 한 상 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대상 환자에서 폭주 근점 (NPC) 과 구변굴절력 (F = 0.793, p = 0.667), 원주굴절력 (F = 0.783, p 二0.677) 및 원주축의 편위 (F = 1.448 p = 0.14이와는 어 떤 관련성도 없었다. 양안굴절검사에서 원주축의 내회선 편위 현상이 나타난 환자의 구변굴절력 (t = -3.452, p = 0.001) 과 원주굴절력 (t = -5.571, p 二0.000) 은 감소하였으며, 원주 축은 평균 5.73 :t 8.00。내회선하였다. 원주축의 외회선 편위가 발생한 환자의 원 주굴절력은 감소하였고 (t = -3.630, p = 0.000), 원주축은 평균 5.38 :t5.36。외회선 편위 하였으며, 원주축의 변화가 없는 경우 구면 원주굴절력의 변화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t 二-1.621 , p 二0.113). 원거리 안편위의 형태와 AC/A 비에 의해 구변 원주굴절력 값에 변화가 있으며, 원주축은 원거리 안편위 유형에 따라서 원주축의 회선방향에 특 정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단안굴절검사와 양안굴절검사 사이의 구변-원주굴절력 값과 원주축의 편위 값을 비교한 기존의 연구들의 결과들과 유사한 값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은 양안굴절검사에서 비정시 환자의 양안시 조건이 구면 원주굴절력의 변화와 원주축의 편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 로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원거리 안편위 형태와 원주 축의 편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