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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aims to compare teacher talk and the course book used as a source of vocabulary input. For the research purpose, part of Yenny Corpus (Kwon, 2013) was used to analyze the vocabulary content of the two input sources. Yenny Corpus consists of a total of 247,398 words collected from EFL classes of four native and five non-native university lecturers. In this study, however, the data of 1,416 words by the native teachers and 1,651 words by the non-native teachers with their course book scripts were used. To analyze 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 vocabulary use (e.g., level, diversity) of the two input sources, some representative word lists such as BNC-COCA 25,000 word family list topped on Range Program (Heatley & Nation, 2002) were applied. The results show that the teachers (including both native and non-native teachers) orally provide 8,090 word types while their course books introduce 4,713. The non-native teachers provide a little more vocabulary input compared with the native teachers’ talk. In addition, the level of the vocabulary provided by the non-native teachers seems more appropriate for their students’ vocabulary ability. Nevertheless, in order to generalize the findings further research is needed in different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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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01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어 교육은 국내와 국외, 한국어 원어민 교사와 한국어 비원어민 교사에 의해 발전하고 있다. 국외 한국어 교육이 발전하고 한국어 비원어민 교사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양성 및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내에서 ‘한국어 교원 자격’ 제도는 2005년 시행된 이래 한국어 원어민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성 하는 기준이 되었다. 한국어 비원어민 교사의 교육 및 양성에 ‘한국어 교원 자격’ 제도를 활용한다면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어 비원어민 교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7.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1905년 어장 독점을 기도한 강치어민 나카이 요자부로를 내세워 독도를 불법 편입하였다. 나카이 요자부로는 어장을 독점하고자 모든 권력을 이용해 어장을 폐쇄하고 죽도어렵합자회사의 사장이 되어 어장을 독점하였다. 그러나 1925년 독도어장은 오키 고가 촌(五箇村) 구미(久見)어민들에게 이동되었고 울릉도인들과 공동 경영되었다. 해방이 되기 까지 독도어장의 실질적 이용자는 울릉도 잠수기어민이었다. 현재 일본은 자신들의 생업 터전이었던 독도가 해방 후 한국이 공해상에 일방적으로 그은 평화선(1952년 1월 18일)에 의해 ‘불법점거’되었다는 사실을 홍보하며 오키 주민들의 구술과 기억, 그리고 독도에서 사용된 수경, 독도의 전복 껍질, 1935년 독도어업을 기록한 어업 일지 등을 그 증거 자료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베 마사히데(忌部正英)의 보고서는 오키의 구미지역에서 어업권자의 직계가족과 일부 지역민들에게 회자되는 강치어업이었다. 이들의 기억은 최대 6~7년간의 기억으로 강치 수 십마리의 생포와 운반에 관한 것들이었다. 죽도어렵합자회사 해체이후 독도는 울릉도인의 독점어장으로 오키인의 강치포획은 비정기 적, 단기적으로 포획하는 데 지나지 않았다.
        8.
        2013.06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교사연구로서 교사 전문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내용교수 지식(PCK;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를 소개하고, 비원어민 교사의 PCK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에서 개발한 범교과별 내용교수지식 분석 틀을 한국어 교육에 맞게 수정하여 분석준거를 마련하였다. 연구 대상은 KFL 상황인 중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족 교사 1인(A교사)과 조선족 교사 1인(B교사)이며, 수업녹음, 강의안, 학습 보조자료 및 두 차례에 걸친 면담 내용을 종합하여 교사별 PCK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두 교사의 PCK를 분석해 본 결과 교수학습 방법 면보다는 교과 내용 재구성 부분이 잘 나타났다. 또한 학습자 간의 차이를 고려한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비원어민 교사로서 학습자 배경을 반영한 학습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두 교사의 차이점으로는 한족인 A교사와 조선족인 B교사가 인식하는 ‘한국어’에 대한 인식은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식 차이는 학습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두 교사의 학습 목표 설정에 따른 교과 내용 구성은 교사 개개인의 지식, 학습 경험 등을 통합하여 교사만의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하기에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9.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nvestigated Korean university learners' perception of 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NESTs) and non-native English speaking teachers (NNESTs) in the University English for academic purpose. Questionnaire survey and interview data collection were implemented. For the questionnaire survey, 118 students participated for NEST courses and 127 for NNEST courses. Among them 10 students(5 from NEST, 5 from NNEST) were interviewed to consolidate the data. The results revealed that students perceived more positively in the English speaking courses by NEST with regard to improving their listening and speaking ability, NESTs' teaching attitude which intrigued students to participate in the class, trying to ask questions in class, and keeping their tense during the class with English language code. However, students in NNEST courses felt less anxiety, used more L1 in group work, and tended to ask questions later the class in Korean than in NEST course. Students in NNEST courses perceived positively about L1 use as long as it is controlled. These findings are valuable implications for NNESts to manage their EAP courses effectively.
        10.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5년 시마네현(島根縣)이 ‘다케시마(竹島)의 날’ 조례를 제정해 독도문제가 이슈화되자 일본에서 영유권문제를 둘러싸고 다양한 새 논조가 나타났다. 일본외무성의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영 토’설을 무조건 지지하는 논조가 많은 가운데 일본 메이지(明治) 정부가 독도는 일본영토가 아님을 지령한 사실을 인정하여 고유영 토의 말을 피한 시마네현의 홍보 책자 『포토 시마네 ~161 호가 먼저 주목된다. 하지만 물론 시마네현은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독도는 일본영토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자는 모리 마 사타카(森正孝),이토 나리히코(伊購成彦),오차모토 아쓰시([폐本l享) 등이다. 한편 독도를 명확히 한국영토라고 단정하지 않지만, 일본은 독도를 포기하고 대신으로 한국도 일본에 양보하여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는 논조가 와카미야 요시부미(若宮탱文),다카사키 소지(高뼈宗司),와다 하루키(和田春樹),세리타 겐타로(푼田健太郞) 등에 의해 제시됐다. 이들 논조에 공통되는 것은 해결방안에 어업문제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이 배경에는 일찍이 시마네현 어민이 독도 주변에서 어업을 성하게 하고 있었다는 오해에 기인 하여 그들의 어업권을 인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오해가 있으니,일찍이 시마네현 어민은 독도에서 어떤 어업을 하고 있었는지 그 실태를 밝힐 필요가 있다. 본고는 이를 해명한다. 근대에 들어서 시마네현 어민의 독도 어업은 강치잡이가 시작이다. 1903년에 시험적인 강치잡이에 성공한 나차이 요자부로는 독 도가 일본에 편입된 후 다케시마어렵합자회사(竹島德網合資승社)를 만들어 강치를 남획했다. 이 때문에 강치가 줄자,그의 장남인 요이치(養→)가 회사를 계승하여 1928년경까지 강치잡이를 했다. 그러나 회사 경영이 어렵게 되어 모든 어업권을 야하타 효시로(八 l播長四郞) 등에게 넘겼다. 야하타 등은 서커스에 팔기 위해 강치를 잡았으나 전쟁 때문에 수요가 줄어,1941 년에 강치잡이를 포기했다. 다음에 해변가 어업(根付德業)을 살핀다. 1911년 시마네현으로부터 허가된 강치잡이 업자만이 금어구에 지정된 독도에서 전복,소라,미역 등을 채취할 수 있게 됐다. 그 해 나차이는 강치잡이를 하는 김에 전복과 미역을 채취했다. 소라는 풍부하지만 질이 떨어 져 상품 가치가 거의 없으므로 채취하지 않았던 듯하다. 나차이부터 어업권을 얻은 야하타 등은 1933년부터 1937년까지 5년간만 강치잡이를 하는 김에 전복을 댔다. 그 전후는 울릉도민 오쿠무라 헤이타로(與村平太郞) • 료(亮) 부자에게 전복 등의 해변 가 어업권을 팔고 야하타 등은 채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본래 야 하타 등은 남에게 팔 수 있는 해변가 어업권은 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계약은 본래 무효이며 오쿠무라 등이 전복을 딴 일은 불법 이다. 이외의 독도 어업은 금지됐으니 고기잡이 등은 있을 수 없었다. 일제시대 독도는 금어구였다. 이처럼 일제시대의 시마네 어민의 어업은 강치잡이가 1941 년에 포기됐고,전복 채취 등은 1937년에 포기됐다. 또한 금어구인 독도 에서 고기잡이는 있을 수 없었다. 광복 후는 일본인의 독도 주변의 어업이 연합군에 의해 금지됐다. 또한 당시 독도 주변의 고기 잡이는 미개발 상태이므로 독도로 출어한 일본 어선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마네현이 발간한 『포토 시마네』는 마침 많은 어션이 독도 주변에서 평화션을 침범하여 나포된 것처럼 기술했다. 그러나 실은 그런 어선은 1척도 없었다. 시마네현의 주장에 현혹됐는지 일부 학자는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는 대신 한국은 시마네 어민의 어업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가령 한국이 옛날의 시마네 어민의 어업권을 인정한다면 그것은 오직 3 명에게 강치잡이와 해변가 어업을 인정할 것뿐이다. 이는 오늘날 아무런 실리를 가지지 못한다.
        11.
        200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s designed to help to understand the Korean EFL teachers` experiences of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CMC) focused on the topics of collaborative computer-mediated interaction. With respect to one of the major conditions for collaborative learning, we should recognize that it occurs when the communicators actively and willingly cooperate based on strong motivation. Moreover, we should understand how the both sides help each other to achieve collaborative communication in the target language. Therefore, this study explores what the participants` motivation for collaborative experiences is like, how native/nonnative speakers perceive these motivation, what the main factors interfering with nonnative speakers` collaborative learning are, and how the both sides endeavor to enhance more desirable environment for collaborative inte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