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many different types of cultivation in tomatoes for year-round production. One of them, semi-forcing cultivation is characterized by growing seedlings in winter season. If grafted seedlings are used in winter season that energy cost can be reduced, because they have tolerance to cold stres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ootstock performance by measuring the growth, yield, and leaf-macronutrient content of cherry tomatoes grown in semi-forcing hydroponics. Three domestic rootstocks ‘HSF4’, ‘21LM’, ‘21A701’, and a control cultivar ‘B-blocking’ were grafted onto jujube-shaped cherry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L.) commercial cultivar ‘Nonari’. The total yield per plant with grafted cherry tomato ‘21A701’ was 3,387g, which was 11%, 22% and 24% higher than the yield with ‘B-blocking’, non-grafted one and ‘HSF4’. The stem diameter of ‘21A701’ was thick with 8.26mm, whereas non-grafted one was thin with 7.23mm at 160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flowering position of ‘21LM’ was 34% and 47% higher than the flowering position of ‘B-blocking’ and non-grafted one at 153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NO3-N concentration in petiole sap of ‘21LM’ was the highest with 1,746mg·L-1 and non-grafted one and ‘HSF4’ were the lowest with 1,252mg·L-1 and 1,245mg·L-1 at 167 days after transplanting. The results indicated that rootstock/scion combinations in cherry tomatoes can affect the plant growth, yield, and the concentration of different NO3-N in leaves at the late growth stage. Both ‘21A701’ and ‘21LM’ have vigorous root system, which influence the growth and yield increased.
접목은 대목의 특성을 이용하여 환경에 대한 적응성 확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수단으로 이용 할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토마토 장기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고 수경재배에서 접목묘 이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목을 탐색하기 위하여 8개 대목 품종과 3개 재배품종의 생육과 양액흡수량을 조사하였다. 접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재배 품종 ‘대프니스’, ‘수퍼도태랑’, ‘미니찰’을 실생묘와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한 접목묘의 생육과 양액흡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경재배 대목 적응성 탐색 결과 토마토 품종별 엽 발생 속도가 다르고 엽면적의 차이도 컸다. 재배품종에 비하여 ‘맥시포트’와 ‘버팀목’이 양액흡수는 많았고, ‘닥터큐’, ‘올라운드’, ‘비브로킹’, ‘파이팅’은 흡수력이 떨어졌다. 재배품종을 ‘비브로킹’, ‘맥시포트’ 대목에 각각 접목하여 실생묘와 양액 흡수력을 비교하였을 때 ‘비브로킹’ 접목묘는 실생에 비하여 흡수가 적었던 반면에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는 흡수가 더 많았다. ‘맥시포트’ 대목 접목묘의 초장, 경경, 엽수는 실생묘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엽면적, 지상부 및 지하부 생체중, 뿌리의 부피는 접목묘가 훨씬 많았다. 품종별로는 ‘대프니스’와 ‘미니찰’은 접목에 의한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량 증가하였으며 ‘수퍼도태랑’은 상대적으로 접목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품종에 따른 접목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은 종류와 품종에 따라 배지 조성, 생육 조건이 서로 다르므로 농가에서 새로운 품목을 도입하고, 이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다품목 재배가 안정화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느타리재배 농가에서 우리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를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시 기존의 배지 조성, 생육조건을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관리하므로 다품목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버섯 등에서 수확후배지 재활용 시 수량 증대와 배지비용 절감이 보고되었기에 느타리 농가에서 갈색 팽이를 접목하여 재배 시 수확후배지 재활용을 통한 농가 수익 개선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여름향1호’를 사용했 고, 주요 재배조건으로 느타리 재배용 배지조성 톱밥:면실피:비트펄프:면실박:쌀겨=24:20:12:10:3(w/w)과 생육 온도 15°C로 설정하였다. 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0, 10, 15, 20, 25% 5처리를 두었다. 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팽이버섯의 수량은 기대와는 달리 7~23% 감소하였다. 수확후배지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 분석 결과, ‘여름향1호’ 팽이버섯을 느타리 재배법에 접목하여 병재배하는 농가에서 수확후배지를 재활용하면 배지비용 절감 효과에 비해 수량 감소로 인한 손실액이 커 농가 수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접목선인장 비모란(Gymnocalycium mihanovichii var. friedrichii)의 무배지 수경재배에 이용되는생력트레이의 적합한 형태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높이를 8, 13, 18, 23mm로 조정한 생력트레이의 관수공 존재 여부에 따른 시험처리 결과는 다음과 같다.관수공이 있는 경우, 중형규격 접목선인장의 구직경, 구고 및 생체중은 생력트레이의 높이가 8mm와 13mm에서 다른 처리보다 증가하였으나, 18mm 이상으로 높아지면 생육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관수공이 없는 경우 8, 13, 18mm 높이의 생력트레이에서 중형규격 접목선인장의 구직경, 구고, 접수생체중이 크고 자구수가많았으나, 23mm 높이의 생력트레이는 다른 처리에 비해 접수 생육이 감소되었다. 관수공이 있는 생력트레이를 사용한 대형규격 접목선인장의 구고는 8mm와13mm 높이에서 접수생체중은 8~18mm 높이에서 컸던 반면에 관수공이 없는 생력트레이는 높이에 따른접수의 생육 차이가 없었다. 중형규격 접목선인장의경우 상품화율은 8, 13, 18mm 높이의 생력트레이가23mm에 비해 높았는데, 뿌리건물중은 23mm 높이의생력트레이에서 가장 무거웠다. 반면 대형규격 접목선인장의 경우는 관수공이 없는 생력트레이는 높이에 관계없이 상품화율이 높았으나 뿌리건물중은 23mm에서높았다. 또한 관수공이 없는 경우 생력트레이 하부에뿌리가 균일하게 분포되며 트레이의 높이가 높아지면뿌리가 분포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질 수 있으므로 관수공이 없는 높이 18mm 정도의 트레이가 접목선인장무배지 수경재배에 적합한 형태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수출용 접목선인장 ‘후홍’의 기존에 사용 되고 있는 배지인 피트모스 보다 가격이 낮으며 생육이 양호한 배지를 선발하여 선인장 농가의 비용절감을 이 끌어내어 소득증대를 높이고자 수행되었다. 접목선인장 ‘후홍’을 10종류 배지(피트모스, 배양토 BM6 , 코코피트, 수태, 하이드로톤, 하이드로크레이, 하이드로볼, 휴가토,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에 재배하여 배지의 이화학적 성분과 생육, 베타시아닌을 조사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 았다. 수출용 접목 선인장 ‘후홍’의 식재 90일 후 배지의 물리성에서 대조구인 피트모스와 가장 유사한 값을 보인 배지는 배양토(BM6)과 코코피트였으며 배지의 화학성에 서는 코코피트가 90일 후에도 급격한 변화가 없어 큰 변화를 보인 다른 배지에 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생육은 코코피트에서 높은 생육을 보였으며 배양토(BM6) 와 수태는 전체적으로 다른 배지에 비해 낮은 생육상태를 보였다. 베타시아닌 색소는 두상관수와 저면과순처리 중 저면관수에서 조금 더 높은 값을 보였다. 10개의 배지에 서는 휴가토가 두상관수, 저면관수 모두 높은 값을 보였 다. 이와 같이 대조구인 피트모스와 유사한 값을 보이며 배지, 생육, 색소에서 양호한 상태를 보인 코코피트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시험은 고랭지에서 착색단고추의 접목재배로 토경재배시 지하부 환경개선을 통해 토양전염성 병을 예방하고, 수량성을 향상시키고자 저항성 대목들을 수집하여 접목재배하여 생육, 수량 및 병저항성을 비교하였다. 접수는 적색계인 스피리트품종을 사용하였다. 역병균을 접종한 결과 자근묘인 Spirit는 접종 후 5일 만에 100% 고사하였고, 저항성이 높은 대목으로는 탄탄대목, Skurt-S, AC 2258, PST 8301 등 4품종이었다. 또한 청고병에 저항성이 높은 대목으로는 역강, 탄탄대목, TE 412, 갤럭시, MC 4, PST VK, PST NV 등 7품종이었다. 접목구는 지근묘에 비해 근중이 무거워 지하부의 환경개선효과가 뚜렷하였다. 접목과 비접목에 따른 과실의 외적 · 내적인 품질은 큰 차이가 없었다. 수량성이 높은 대목은 PST 8301, MC 4, 왕건 등이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mple hydroponic culture in cultivation of grafted cactus.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Growth indexes of grafted cactus cultivars, such as scion diameter, fresh weight, and scion hardness were improved in simple hydroponic culture compared with soil culture regardless of cultivars. Stem rot and rate of non-graft take were lower in simple hydroponic culture than in soil culture,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monitored between cultivars. Time for harvesting was fast in simple hydroponic culture compared with soil culture. Marketable yield increased in simple hydroponic culture.
3개의 고추 대목품종에 따라 접목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실시한 결과 R-safe 대목이 육묘상태에서 Yeok kang과 Konesian hot에 비해 초장과 초세가 양호하였으며 접목 작업시 접목 부위의 절간두께 및 길이, 수액이 나오는 정도가 접목하기에 적합 하였다. 접목을 한 처리구가 비 처리구에 비하여 분지수의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접목이 분지수 발생에도 영향을 나타냈다. 대목의 종류에 따른 초장 차이는 접목 후 7일째 까지는 차이가 없었고 접수에 따라 초장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접목 후 41일째 R-safe 대목을 이용한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하여 초장의 신장성이 현저하였다. 접목한 처리구의 개화기가 빨랐으며 대목중에서 R-safe 품종이 조기 개화하여 저온신장성이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