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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로즈마리 다단재배 시 층별 환경조건 및 하위선반 보조 광원이 어린순 품질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자 수행되었다. 정아를 제거한 커먼 로즈마리의 중간부 삽수 10cm를 128공 트레이에 삽목하여 발근시킨 뒤 750, 1,300, 2,000mL의 화분에 이식하였다. 이후 2연동 온실 내 다단선반 (3단)에 배치하여 저면관수 방식으로 재배하였다. 다단선반 층별 어린순 생산성은 3층(최상층)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나, 여름철 광 과다에 의한 줄기 목질화로 9월 이후 생산성이 급감 하였다. 반면 하위 2개 층은 재배 후기까지 어린순의 생장속도 가 빨랐으나, 줄기 연화 및 엽 상편생장으로 품질이 감소하였 다. 다단선반 3층 여름철 광 과다 문제 해결을 위해 7, 8월 30% 차광 재배시 무차광 대비 단위 면적당 어린순 수확 줄기수 210%, 생체중 162% 증수하였다. 하위층 광 부족 문제를 개선 하고자 보조 광원 설치 재배 시 LED 30W에서 6-9월 어린순 수확량이 보조광원 미설치 대비 168% 증가하였으나, 9월 이 후 오히려 생산성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로즈마리 다단재배 시 3층(최상층)은 7-8월 30% 차광으로 줄기 목질화를 막고, 하 위층은 6-9월 LED 30W로 일시적 보광을 통해 어린순 생육 을 증대시킨다면 어린순 집약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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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로즈마리 다단재배 시 근권부 용적이 어린순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정아를 제거한 커먼 로즈마리의 중간부 삽수 10cm를 128공 트레이에 삽목 하여 발근시킨 뒤 125, 200, 550, 750, 1,300 및 2,000mL의 용 기에 이식하여 1, 2년생 삽목묘 어린순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을 비교하였다. 1년생 로즈마리의 경우 초기 생육(이식 후 30 일)은 용기 550mL 이상에서 처리 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2년생 로즈마리의 경우 용기가 클수록 생육이 비례하는 경향 을 보였다. 1, 2년생 로즈마리의 지하부 생체중은 용기 550mL 에서 7월 25일 조사 시 각각 6.9g, 24.4g, 11월 24일 조사 시 각 각 10.3g, 24.9g으로 가장 낮았고, 용기 750-2,000mL에서 는 처리 간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반면 지상부 생체중은 1년 생 로즈마리의 경우 용기가 클수록 증가하다가 1,300mL 이 상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며, 2년생 로즈마리 역시 용기 가 클수록 생체중이 유의하게 높았다. 어린순 품질은 1년생 로 즈마리의 경우 용기 2,000mL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나, 2년생 로즈마리의 경우 시기별 품질 차이를 보였다. 단위 화분당 어 린순 생산성은 1,300mL에서 가장 높았으나, 단위 면적당으 로 환산할 경우 750mL에서 가장 우수하게 관찰되었다. 따라 서 로즈마리 어린순 다단재배를 통한 집약생산에 가장 적합한 용기 크기는 750mL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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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astrodia elata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for treating headaches, dizziness, and convulsive illness for centuries. G. elata has traditionally been processed by steaming or blanching to increase the content and quality of its main ingredient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ctive ingredients of G. elata depending on the steaming time. Data of this study could be used to develop traditional medicine and health foods. No steaming was used as a control. Steaming time was 5, 10, 20, 30, 60, or 120 min. The drying yield according to the steaming time ranged from 20.2% to 22.9%, with the lowest drying yield at 120 min. As the steaming time increased, gastrodin content increased more than that in fresh G. elata due to inhibition of β-glucosidase enzyme activity, 4-hydroxybenzyl alcohol condensation, and parishin decomposition. Steamed G. elata did not show higher total polyphenols, total flavonoids, or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than fresh G. elata even with an increase of steaming time. The steaming time to improve the quality of G. elata may varied depending on the size of G. elata. Thus, it is important to set the steaming time taking these characteristics into consi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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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의 확산 차단을 위하여 연차별, 지대별 발생을 조사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전북 김제와순창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년도별 농경지의 난괴 발생면적을 살펴본 결과 2015년에는 10개 시군 405.2ha, 2016년12개 시군 782.3ha, 2017년 14개 시군 496.5ha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발생지역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있지만, 발생면적은 2016년에 정점을 이룬 것으로 생각된다. 지대별 발생면적은 2015년의 경우 해안평야부(고도50m이하)는 평균 2.9ha, 중간평야부(50~100m)에는 18.8ha, 중간산간부(100~200m)는 132.9ha, 산간부(200m이상)는93.7ha로 중간산간부에 발생이 가장 많았고, 2017년에는 해안평야부 8.1ha, 중간평야부는 16.2ha, 중간산간부는 26.5ha,산간부는 103.1ha로 산간부에서 발생이 많았다. 중산간부와 산간부에는 갈색날개매미충의 서식처인 활엽관목류들이많아 발생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며, 한편 2017년에 들어와 점차 중간산간부에서 산간부로 확산되는 경향이었다.
        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피해 차단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반사필름과 반사판, 허수아비판, 방충망이 산란에 미치는영향을 조사하였다. 블루베리 과원내 지제부 포장에 알루미늄 증착 반사필름을 설치하였을 때에는 주당 난괴가84.6개(무처리 113.6)로 25.5%의 산란차단효과가 있었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삼각형 반사판을 설치하였때에는 주당 106개(무처리 137.6)의 난괴를 산란하여 22.9%의 산란차단효과 있었다. 또한 빨강색 허수아비판(높이1m × 폭 65cm)과 야광허수아비판(높이 1m × 폭 65cm)을 설치하여 산란차단효과를 분석한 결과 빨강색 허수아비판은주당 169.6개, 야광 허수아비판은 155.8개(무처리 154.4개)의 난괴를 산란하여 허수아비판의 산란차단 효과가 없었다.방충망 2, 4, 6, 9mm 눈금크기에 따른 산란차단효과를 살펴본 결과 무처리에서는 주당 1.7개를 산란하였을 때9mm 이하의 크기에서는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반사필름, 반사판, 방충망 설치가 갈색날개매미충산란억제 효과가 있었다.
        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식성노린재는 최근 시설재배지에서 활용가치가 높이 평가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포식성노린재중담배장님노린재를 포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포식성노린재류의 먹이인 가루이류, 진딧물류 등의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 방사할 경우, 담배장님노린재는 먹이가 없어 방사한 포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외부로날아가 비용대비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담배장님노린재를해충이 발생하지 않는 포장에 조기정착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유인식물로 알려진 참깨를 활용하여 담배장님노린재를정착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농가에서 참깨 등 유인식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하여 대체먹이를 선발하고자하였다. Ephestia kuehniella, Artemia franciscana, Typha angustifolia 등을 먹이로 제공한 결과, 담배장님노린재 약충발육기간은 각각 12.8, 13.5, 17.5일이었다.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가에서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을 처음 사용을 시도할 때, 작물재배지에 정착시키기 위해서 몇가지 변수에의해 성공여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이에 우리는 천적을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건들을 탐색하여 보고,그 중 실제로 사용하여 성공하였던 사례를 보고한다. 보다 성공적으로 진딧물 방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콜레마니진디벌 방사시 뱅크플랜트의 사용이 요구된다. 작물재배와 동시에 뱅크플랜트가 투입될 경우, 뱅크플랜트에 유인 진딧물류의 정착과 콜레마니진디벌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지속적인 콜레마니진디벌 방사시기를 결정하고, 배송천적의 품질관리을 위하여, 간이적으로 콜레마니진디벌의 밀도를 간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작은 용기와 끈끈이트랩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농가에서 천적을 배송 받은 후 바로 방사할 여건이어려울 경우, 배송된 콜레마니진디벌이 담긴 병 안에 꿀물을 급여하여 우화하기 시작한 기생봉의 생존율을 높일수 있도록 하였다.
        1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천적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대부분 천적만으로 해충밀도가 조절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해충의 밀도조절을실패할 경우, 해충방제제를 선택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에 우리는 천적으로 활용 가능한 담배장님노린재와 미끌애꽃노린재에 대하여 타워스프레이를 이용하여 현미식초 등 10종의 유기농업자재별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직접독성평가결과, 두 곤충 모두 제충국과 데리스에서 100%의 살충율을 보였다. 니코틴 처리구에서는 담배장님노린재는 85.7%의생존율을 보였고, 미끌애꽃노린재는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다. 흰가루병방제제로 활용되는 황토유황 1,000배 처리구에서 담배장님노린재는 71.4%, 미끌애꽃노린재는 66.7%의 생존율을 보였다.
        1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귀리의 베타글루칸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항암작용, 피부염증억제 등의 고기능 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혼반용이나 오트밀로 판매되고 있어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다. 귀리 가공품 적용을 위하여 귀리의 산패를 예방하고 식미감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방법으로 가볍게 물로 1회 세척 후 물기를 충분 히 제거한 상태에서 증자 5, 10, 20분과 중온볶음(170~190℃) 10, 20, 30분, 고온볶음(220~240℃) 5, 10, 20분으로 구분 하여 시험하였다. 그 결과 베타클루칸 함량은 증자와 볶음 처리에서 생귀리 대비 증가하였으며, 증자 20분에서 1.8배, 고온볶음 10분 처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 산패의 원인이 되는 산가는 증자와 볶음처리에서 감소하였으며, 증자는 20분 처리에서, 고온볶음 5~10분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겉귀리 분말을 첨가한 국수를 제조하기 위하여 전체중량의 10~30%까지 첨가하여 국수를 제조한 결과 귀리분말을 첨가함에 따라 조리 후 무게와 부피가 유의하게 증 가하였으며, 수입 밀 또는 우리 밀만으로 제조한 것보다 국물의 탁도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귀리국수의 물성은 귀리 분말 30% 첨가에서 경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탄력성도 낮아졌으며 국수의 끊김 현상이 증가하였고, 10~20% 귀리분 말 첨가에서 조리 전, 후의 수입 밀가루 대비 색, 향, 맛 또는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귀리의 영양성 분인 베타글루칸 역시 귀리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1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목이버섯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량 확대를 위해 팽화기술을 접목한 목이버섯 즉석죽을 제조하고,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실버층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백미와 흑미를 75~100%와 25~0%로 혼합한 후 비타민 D2와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건목이버섯을 0~4%로 첨가하여 호화도, 영양성분, 항산화성 및 관능 등을 조사하였다. 즉석죽 분말의 호화도는 건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흑미 첨가량이 감소할수록 최고점도와 유지강도, 강하점도, 최종점도, 노화점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백미 80%와 흑미 20%를 혼합한 후 건목이버섯 3%를 첨가한 즉석죽은 비타민 D2 18.53 μg/100 g, 식이섬유 3.73 g/100 g이 함유되어 있어 뼈의 형성과 유지와 배변활동 촉진 효과가 기대되었다. 또한 DPPH free radical 소거능도 56.79%로 나타나, 항산화성이 높아 실버층의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본 실험 결과, 목이버섯은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의 소재로서 사용가치가 매우 높아 실버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한 가공제품 생산에 응용가능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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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봉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김치 유산균을 활용하여 발효음료 제조기술을 확립하고, 감의 이용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하였다. 대봉감과 정제수의 1:3 희석액에 당원으로 쌀엿을 첨가하고, 저온살균한 후 L. buchneri BK-1 유산균으로 발효를 진행하였을 때 총산 생성능이 0.75%로 높고, 유산균 생균수가 1.9×108 CFU/mL 수준으로 많았다. 쌀엿 첨가량이 많을수록 총산도는 증가하였는데,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10 °Brix 수준으로 쌀엿을 첨가하는 것이 기호도 향상에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산균 종류별 발효 결과, L. buchneri BK-1와 P. inopinatus BK-3 두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를 진행함으로써 총산 생성이 0.80~0.83%로 우수하고 유산균 수가 2.7×108~5.1×108 CFU/mL 수준으로 많은 음료를 제조할 수 있었다. L. buchneri BK-1 유산균을 이용하여 30℃에서 발효 시 적정 발효기간은 음료의 신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총산도 0.60% 미만인 약 4~5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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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타민 D와 Ca는 뼈 골격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골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pro-inflammatory cytokines의 활성을 낮추어 골다공증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ani et al., 2014; Park et al., 2014).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표고버섯, 느타리, 팽이, 양송이, 석이, 운지, 영지 등의 버섯류 가운데에서도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를 합한 비타민 D 함량이 1.68μg/g로 가장 높으며 표고버섯(건 동고)에 비해 2.3배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Lee et al., 1997). 본 실험은 목이버섯을 이용하여 비타민 D가 향상된 증숙면을 제조하고자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를 밀가루 대비 0~20%를 첨가한 후 색도, 물성, 열량, 비타민 D2 함량 및 관능을 조사하였다. 불린 건목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숙면의 L값(명도)과 b값(황색도)는 낮아지고 a값(적색도)는 낮아졌으나 생목이의 경우에는 L값은 증가하고 a값과 b값은 낮아 건목이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불린 건목이와 생목이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과 점착성, 씹힘성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물성이 약해지는 경향이었으며 열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생목이에서 불린 건목이에 비해 열량이 다소 낮았다. 면역기능물질인 비타민 D2는 생목이버섯 첨가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린 건목이 10~15% 첨가시 0.81~1.09μg/100g을 나타났다. 또한, 불린 건목이 20% 첨가시 비타민 D2 함량은 1.49μg/100g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기호도는 15%에 비해 급격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비타민 D가 강화된 목이버섯 증숙면 제조를 위해서는 밀가루 대비 10~15%의 불린 건목이를 첨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15.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건목이버섯 형태로 중국에서 전량 수입되었으나 2010년부터 전북 익산을 중심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2014년 현재 재배농가는 20여곳, 생산량은 300여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중국요리나 일본의 우동 등에 주로 토핑으로 이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잡채의 고명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이버섯은 비타민D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사멸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에서는 목이버섯의 영양성분 파괴를 최소화한 간편죽을 제조하고자 백미 또는 일부 흑미를 섞은 후 건조목이버섯을 0~4% 첨가하고 팽화시켜 호화도, 색도, 점도, 관능, 비타민D 및 식이섬유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쌀 혼합비율별 호화도는 흑미 첨가량이 높아질수록 최종점도(RVU)와 치반점도(RVU)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호화온도는 증가하였다.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의 첨가 함량이 높을수록 최종점도와 치반점도가 증가하였고 호화온도는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4% 첨가구에서는 무첨가구에 비해 8.4℃가 낮아졌다. 건조목이버섯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인 L값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죽 제조 후 점도는 무첨구에 비해 3% 첨가구에서 3.2배 증가하였다. 색, 맛, 향, 전반적인 관능은 백미 80%+흑미 20%에 건조목이버섯 3% 첨가 시 가장 우수하였다. 또한 비타민D는 건조목이버섯 무첨가구에서는 전혀 없었으나 3% 첨가구에서는 18.5μg/100g이 함유되어 있었고 식이섬유 역시 무첨가구에 비해 1.11% 증가되었다. 건조목이버섯 3% 첨가구 가운데에서도 백미 100% 처리구에 비해 흑미를 20% 첨가했을 때 DPPH 자유 라디컬 소거능이 18.0% 증가하여 항산화성도 우수하였다. 개발된 목이버섯 죽은 간편하게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고령화시대의 실버층에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16.
        2012.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소비량이 많은 버섯 중에 하나이며,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중국요리나 일본 우동, 라면 등에 이용되는 5대 토핑 중 하나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암세포 억제,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목이버섯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건조방법을 구명하여 식품으로서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목이버섯은 전북 익산지역의 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자실체를 사용하여, 건조실험은 열풍건조기를 활용하여 40~80℃로 온도를 조절하였고, 기타 건조방법으로 동결건조와 하우스건조를 실시하였다. 건조온도에 따른 건조 후 품질 특성 비교 결과 50℃와 60℃에서 외관이 양호하였으며 40℃는 외관이 좋지 않았고 80℃는 심하게 축소되는 경향이었다. 동결건조 방법은 자실체의 색감이 좋지 않았고 포자가 날려 상품성이 없었으며, 하우스건조시에는 형태가 양호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건조온도가 올라갈수록 명도인 L값이 감소되고 적색도 a값은 증가되었다. 특히 동결건조는 높은 L값을 보이는 특징을 보였다. 건조온도와 방법에 따라 시료를 증류수와 80% 에탄올 추출 후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은 건조온도 가운데 60℃에서 1.51~1.57mg/g DW로 높았으며, 건조방법에 따라서는 동결건조시 증류수 추출에서 1.63 mg/gDW로 가장 높았으나 80% 에탄올 추출에서는 1.24 mg/g DW를 보여 그리 높지 않았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0% 에탄올보다 증류수 추출시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증류수추출 가운데에서도 동결건조시 4.29 mg/g DW로 가장 높았고, 열풍건조시에는 1.17~2.35 mg/g DW를 보였는데 60℃ 건조시 높았다. 하우스 건조시에는 1.74 mg/g DW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목이버섯은 건조방법에 따라 외관의 특징과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추후 기능성 검정을 통해 가공제품 생산에 적합한 건조방법을 구명하고자 한다.
        19.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용버섯으로서 버들송이버섯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재배면적과 소비의 확대보급을 위하여 일반성분, 무기성분, 총 폴리페놀 함량 그리고 전자공여능 등 몇가지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일반성분은 조단백질이 38.3%로 높게 나타났으며, 무기성분은 K, P, Mg, Mn 및 Na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추출물은 65.2㎍/㎖, 에탄올 추출물은 46.0㎍/㎖ 이었으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열수추출물에서 12.5㎍/㎖, 에탄올 추출물에서 7.1㎍/㎖ 이었다. DPPH radical 제거 활성은 열수추출물에서 58.2%, 에탄올 추출물에서 79.2%의 free radical 제거활성을 보여 열수 추출물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버들송이버섯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함량 그리고 DPPH radical 제거 활성은 큰느타리버섯 또는 느타리버섯보다 함량이 많고 항산화활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열수 추출물은 63.2%,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65.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추출용매에 따른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ACE 저해활성은 열수 추출물은 78.7%, 에탄올 추출물은 75.0%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어 열수 추출물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버들송이 버섯은 큰느타리버섯이나 느타리버섯 보다 폴리페놀 물질과 같은 항산화성분이 많고, 생리활성이 우수하여 식용버섯으로의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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