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compare effects of cultivation areas (upland and reclaimed land) and harvest time on contents of bioactive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wheat sprouts. Contents of Ca and K were higher in upland, while content of Mg was higher in reclaimed land. Mineral content decreased after winter, regardless of the harvest time. Total dietary fiber increased by 24.3% in reclaimed land and improved by 45.2% after winter, with Ariginheuk showing the highest fiber content (34.41 ± 0.53 g/100 g). Total polyphenols increased by 48.6% in reclaimed, but decreased by 26.7% after winter. Similarly, flavonoids increased by 87.8% in reclaimed land but declined after winter. Content of octacosanol, a key bioactive compound, was 33.2% higher (7.75 ± 0.09 mg/g) in Ariginheuk grown in reclaimed land and decreased after winter. Antioxidant activities measured by ABTS and DPPH assays increased by 51.4% and 82.4%, respectively, in reclaimed land, with pre-winter harvests showing higher scavenging abilities. Overall, reclaimed land generally showed higher contents of bioactive components, with contents of pre-winter harvests being more beneficial. These findings highlight significant differences in wheat sprouts' physiological activities based on cultivation area and harvest time, suggesting that reclaimed land and pre-winter harvesting might offer advantages.
번식효율은 농가수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암소뿐 만 아니라 씨수소의 번식효율은 중요한 경제형질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는 한우 씨수소에 대한 번식효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0~2017년에 전북지역 분만기록 62,284개와 이에 사용된 132두의 KPN에 따른 인공수정 수태율을 분석하였다. 종부차수(NAIPC)가 증가함에 따라 분만간격(CI), 공태기간(CCI)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임신율은 낮아졌다. 첫 종부 임신율은 62.365%로 나타났으나, 3차 이후에는 48.147 이하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6차 이후에는 15.664% 이하로 낮아졌다. KPN과 인공수정사 모두 수태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PN에 따른 수태율은 39.154~70.621%로 분석되었으며, 인공수정사에 따른 수태율 은 22.237~85.517%로 나타났다. 인공수정 실패 시 같은 KPN의 재사용율은 20% 내외로 특별한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첫 종부 기록만을 이용하여 상대적 추정 수태율(ESCR)을 분석한 결과 KPN1041이 가장 높은 11.107%로 나타났으며, KPN1112는 가장 낮은 -20.591%로 나타나 31.698%의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인공수정사 뿐 만 아니라 전북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KPN에 따라 번식효율이 크게 영향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말레이시아는 젖소 유전자원 개선을 위해 다수의 가축 사육 프로젝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유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전자 원과 유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이는 낙농산업 분야에서의 낮은 젖소 번식능력과 개체 수, 비구조화된 번식체계, 수입의존 유전자원, 수익성 있는 낙농산업 모델 부재, 현대적인 유전육종기술 한계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3. 말레이시아는 향후 정책지원을 통해 낙농산업의 효율성 향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낙농 유전자원 수출을 위해서는 현지 낙농산업 현황과 검역절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4. 말레이시아 젖소정액 검역 통관을 위해서는 포괄적인 검역조건 대응으로 협의를 통한 검역조건 간소화가 필요하며, 수출 지속성 제고를 위해 국제협력사업과의 연계, 현지 에이전트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한류 등을 활용한 현지 홍보활동 방안이 있다.
1. 농촌진흥청 연구과제를 통해 국내 젖소 정액의 수출여건 조사를 제공하고자 우간다 낙농 유전자원 및 인공수정 현황과 수출사례를 통해 국내 젖소 정액의 수출여건 대응 향상 방안을 제시하였다. 2. 우간다의 농업분야는 가용노동력의 70%, GDP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GDP와 고용측면에 있어 경제의 핵심부문이며 그 중 낙농산업은 축산분야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물유전자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국립동물유전자원센터는 수입 유전자원을 정액 형태로 농가에 보급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3. 한국은 열악한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3위권의 마리당 일일 우유 생산량을 기록하여 낙농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공수정을 통한 품종 개량 시 유생산 우수 젖소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우간다 농민은 한국 젖소 정액을 활용하여 평균 유량이 어미 소의 2배인 딸소를 생 산하였다. 4. 우간다에 한국 젖소정액 수출은 양국 정부와 여러 관련 기관들의 협조 하에 이루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한국 젖소정액의 수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al signs and duration of estrous in Hanwoo and Holstein cattle for the prediction of optical insemination. Fifty two of 58 and 71 of 89 in Hanwoo and Holstein cows or heifers showed estrous exhibition within 72 h after 2 days following administration, respectively. The number of mounting and standing heat were 54.2 and 57.6, 59.4 and 53.5, 42.0 and 30.8 and 16.2 and 10.7 times in Hanwoo cows, Hanwoo heifers, Holstein cows and Holstein heifers, respectively. Duration of mounting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ce for Hanwoo cows (), Hanwoo heifers (), Holstein cows () and Holstein heifers (). Duration of standing heat were significantly (p<0.05) shorter for Holstein cows () than for Hanwoo cows (), Hanwoo heifers () and Holstein heifers (). Time until mounting after injection of were significantly (p<0.05) longer for Holstein cows () than for Hanwoo cows (), Hanwoo heifers () and Holstein heifers (). Time until standing heat after injection of were significantly (p<0.05) longer for Holstein cows () than for Hanwoo cows (), Hanwoo heifers () and Holstein heifers ().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duration of standing heat was the shortest in Holstein cows (). The estimation of estrous with Holstein cows has more difficulty because to significantly shorter duration of standing heat than for Hanwoo cows, Hanwoo heifers and Holstein heifers. The standing heat can be a good predictor for time of ovulation but it is concluded that mounting behavior could be the best predictor for time of ovulation.
경추관절의 부정렬로 인한 두부전방자세를 가진 대상자에게 관절가동술을 적용 후 경추관절의 자세변화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자들은 경상북도 G대학 학생 39명 중 경부관절가동술그룹 20명, 가동술을 적용하지 않은 그룹 19명을 나누어서 실시하였으며, 대상자들은 방사선 사진 촬영을 한 후 그 중 경추전만각(cervical lordosis angle)이 21°이하이고, 머리의 전방무게부하(anterior weight bearing, AWB)가 15㎜이상이며, 경추 신전 관절가동범위(extension ROM)가 70°이하인 대학생을 선별하여 자발적 동의를 구하였다, Mulligan 기법(1995) 중 SNAGS로 경추 신전과 굴곡 운동을 주당 3회, 4주간 통증이 있는 관절을 치료사가 지속적인 종속활주운동(sustained accessory glide)을 적용하는 동안 환자가 능동적으로 관절운동을 각 회마다 천천히 8회 정도 적용하였다. 측정 방법은 방사선 검사와 경부장애지수를 통해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두부전방자세 대상자에게 경부관절가동술 적용 후 경부관절가동술군에서 경부의 AWB와 ARA, 굴곡신전범위 변화, NDI에 대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관절가동술 적용이 경부관절의 자세개선을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두경부의 기능개선에서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급성염증과 비슷한 지연성 근육통이 있을 때 초기 한냉치료를 적용함에 있어 냉기에 의한 냉각통증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냉기단독과 냉기와 적외선 조사 병용을 적용하여 피부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평가함과 동시에 초음파를 통한 근 두께를 바탕으로 등척성 근기능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 시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각통증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냉각통증 자각 시점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자료는 향후 급성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한냉치료와 관련된 치료적인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여 통증에 대한 자각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되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