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attempts to show that the theory of critical environmental variation quantum(CEVQ) has a sound logical basis and empirical support. It is well known that the theory of critical environmental variation quantum is derived from the theory of biological probability distibution function and the central limit theorem(CLT) in statistics. The study uses the case study of fisheries damages compensation caused br the public marine construction undertaken in the area do Anjeong Bay in the city of Tongyeong for empirical test of theory of CEVQ. The results shows that the CEVQ theory perfoms a good job in measuring quantatively fjsheries damages caused by outflow of cold water due to the operation of LNG company since 2002. Therefore the study proves that the CEVQ theory is a good theory having internal consistency and empirical applicability.
솔껍질깍지벌레(Masucoccus thunbergianae)는 1987년 Miler와 Park이 최초로 보 고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비봉산의 해송림에서 고사목이 발생 하면서 피해가 시작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전남, 전북, 경남, 부산, 울산 등 주로 남․ 서해안 지역의 해송림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남해안 지 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에 내륙지역의 해송림에서는 피해가 발생되 지 않고 있어 발생양상에 있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부화약 충기나 난낭시기에 주로 바람에 의해 자연확산되나 경우에 따라서는 조경수나 가로수 로 식재할 목적으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목을 굴취하여 다른 지역에 이동, 이식하는 인위적 확산도 있을 수가 있다.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임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는 해충의 정확한 분포와 확산양상을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송이 대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92개 시군구 677개 읍면 동)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단위면적당(φ 1cm) 밀도를 조사 하였고, 출현빈도율을 이용하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솔껍질깍지벌레는 60 개 시군구 373개 읍면동에서 분포하고 있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분포도를 중첩 한 결과 혼생피해지는 18개 시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조사지역 16개 구군 79개 읍면동 중 16개 구군 65개 읍면동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남은 19개 시군 204개 읍면동 중 12개 시군 90개 읍면동에서, 전남은 19개 시군 196개 읍면동 중 18개 시군 166개 읍면동에서 솔껍질깍지벌레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솔껍질깍지벌레의 단위면적당(φ 1cm) 충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기장군 장안읍으 로 4.5마리였다. 솔껍질깍지벌레의 충 출현빈도율이 50%이상인 지역은 전남 보성군, 고흥군, 신안군, 울산광역시 남구와 동구로 나타났으며,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 하여 60개 시군구 373개 읍동의 솔껍질깍지벌레 충 출현빈도율 자료를 기초로 분포도 를 작성하였다.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되어 최근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그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되면서 심각한 위생 및 농업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화학살충제에 대해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기농의 증가에 따라 화학살충제의 처리가 곤란한 곳에서는 더욱 심각한 해충으로 인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로는 나무를 흡즙하고, 그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저하시킴으로써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있지 않아 그 피해의 심각성 인식 및 방제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꽃매미의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를 포도원에서의 발생현황 및 흡즙피해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포도원에서 꽃매미의 발생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충북지역 10개 시․군, 61개 읍․면, 228개 지점을 선정 그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08년 청주, 청원, 보은, 진천에서만 발견되었으나 09년 8월 현재 기준 청주, 청원, 보은, 진천, 괴산, 증평, 음성, 보은, 옥천 8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꽃매미의 흡즙에 의한 포도의 생육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포트에 심겨진 포도유묘를 100×60×45cm 케이스에 넣고 꽃매미 약충과 성충을 유묘당 3마리 또는 5마리씩 방사한 후 한 달 간격으로 포도나무의 생육상태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3마리/유묘 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36% 감소하였고, 5마리/유묘 처리시에는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44% 감소함으로써 흡즙에 의해 포도나무의 생육장애가 유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잣종실해충의 피해가 심한 남양주시 수동면의 잣나무임지를 대상으로 잣나 무의 해충종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조사기간은 5월부 터 9월, 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지 주 1회 유아등을 이용한 야간채집조사로 나 비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21과 261종, 2008년에는 28과 351종으로 총 28과 353종의 나비목 곤충류가 조사되었다. 그 중 밤나방과가 91종, 자나방과가 65종으로 가장 많은종이 조사되었으며, 잣 종실해충으로 잘 알려진 솔알락명나방 등의 명나방과가 39종, 백송애기잎 말이나방 등의 잎말이나방과가 27종의 순으로 많은종이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주요 종실해충이 속해있는 명나방과와 잎말 이나방과 외에도 잣 종실을 가해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비목 종류 가 상당히 존재하리라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종실해충을 찾아내고 그들의 발생생태 및 방제체계를 구명함으로서 잣 종실해충의 피해를 줄인다 면 농가소득에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mbrosia beetle, Platypus koryoensis, is a vector of oak wilt disease caused by Raffaelea sp. in Korea. The degree of damage by oak wilt disease was dependent on the density of the beetles in the oak trunk, a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damage by oak wilt disease and the density of beetle on the basis of the number of entry hole was studied. Entry hole distribution within tree trunk was analyzed by the nearest neighbor method. Thirty four oak trees (Quercus mongolica) located in survey area were selected and then degree of damage, the number of attack hole/623 ㎠ in upper (50 ㎝ from the surface) and lower (surface) trunk and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between the holes were measured. The number of hole and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in upper and lower part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As the degree of damage was severer, the number of the holes increased, whereas the nearest neighbor distance decreased. The distribution pattern of the hole was changed from clumped one to uniform as the severity of damage increased.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Platypus koryoensis attacked the oak tree in concentrative manner at initial stage of attack but at final stage, it distributed uniformly to reduce intraspecific competition between the beetles.
1992년, 1995년 및 1996년 3년 동안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양양군 일원의 소나무 임지에서 본 해충의 공간분포 양식을 조사한 결과, 솔잎혹파리 충영형성율의 소나무간 및 소나무 내 분포의 특징은 수고별로는 충영형성율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수관부위별로는 상부>중부>하부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소나무 치수에서도 정아신초의 충영형성율이 가낭 높고 수관 하부쪽으로 갈수록 충영형성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선단지의 솔잎혹파리 표본조사본수로는 수관 중부의 주초 1개와 측초 2개를 표본단위로 하여 1본당 2개의 표본단위를 취할 때. 10% 수준의 오차범위에서는 32본, 25% 수준의 오차범위에서는 5본을 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영국의 The economist와 우리나라의 재해연보를 살펴보면 자연재해의 발생횟수가 비약적으로 많이 증가하였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연재해의 영향은 인간에게 여전히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자연재해가 미치는 피해와 영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다양한 기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전국적이라기보다 지역별로 다양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많은 피해액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자연재해 분포 양상과 피해 현황 및 추세를 파악하여 각 지역별로 합당한 지역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에서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8년간 태풍, 호우, 대설사례를 대상으로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의 현황과 추세를 분석하였다. 또한 연도별 피해 분포지도를 제작하여 자연재해 사례별로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을 구분하였다. 지역별 재해 피해 추세 및 분포 양상에 따른 지역 구분은 기상현상의 예측과 예방에 대하여 지역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한반도의 기후는 태풍의 강도가 강해 질 수 있는 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은 전체 자연 재해 중 적은 빈도에도 불구하고 한번 발생하면 다른 자연 재해보다 큰 피해를 준다. 그러나 태풍이 한반도에 내습하기 전에 정부·지방자치단체·개인의 차원에서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태풍에 대한 피해를 어느 정도 저감할 수 있다. 따라서 한반도에 내습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원인 및 그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동안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강한 돌풍은 주택과 건물의 유리창, 지붕, 외장재, 그리고 공공시설 및 거리의 간판 등 구조물을 파괴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재적인 차원에서 태풍 시기 발생가능한 최대풍속 및 그에 따른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 의 방재적인 차원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 모델을 이용하여 과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 시기에 발생가능한 최대 풍속인 3-second gust를 산정하고 진로에 따른 분포 경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태풍 내습 시 강풍에 취약한 지점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이 방재적인 측면에서 활용가능한지 검토한 결과 모델에서 모의된 풍속이 실제 풍속의 경향을 잘 따르면서도 약간 크게 모의 되어 방재적인 측면에서 활용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두 번째, 태풍의 진로 유형별 3-second gust의 분포와 피해액 분포를 살펴본 결과 강풍이 나타나는 분포와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 강풍에 의한 피해규모는 태풍의 진로뿐만 아니라 태풍의 진로에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연구 기간 동안 태풍에 의한 강풍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곳은 부산·경남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의 활용 가능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 할 수 있었으며, 추후 태풍이 한반도에 내습할 것으로 예측되었을 때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재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