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predictors of reading comprehension in elementary school English learners. The study specifically examined the role of word recognition and oral language skills in their reading comprehension levels. Participants were 206 students in grades four, five, and six, and they completed measures of letter naming, phonemic awareness, vocabulary, decoding, listening comprehension, and reading comprehension. Data analysis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Findings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performances of the 4th graders and the other two grade groups on all measures, indicating a possible ceiling effect in the acquisition of basic reading skills by upper-grade students. Oral language, indexed by oral vocabulary and listening comprehension, emerged as the more powerful predictor of reading comprehension as compared to word recognition skills. In addition, the contribution of word decoding tended to decrease across grade levels; whereas oral vocabulary explained more variance in upper grades.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 조직문화와 풍토에 따른 교사의 교직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중집단 즉 남교사와 여교사의 성별에 따른 교직만족도의 차이가 교육행정과 교육심리 영역 중 어떠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학교의 조직 문화와 조직 풍토에 따른 교사효능감, 교사의 전문성 개발, 교사-학생간의 관계와 교직만족도 간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에 따른 차이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학교 조직문화와 풍토에 따른 교사효능감과 교사의 전문성 개발의 경우 남교사의 평균이 여교사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교사-학생관계의 경우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 이와 같은 집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학교 조직문화와 풍토에 따른 교사효능감, 교사의 전문성 개발, 그리고 교사-학생관계가 교직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교사효능감의 경우 남교사와 여교사 모두 교직만족도에 미미하지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달리 교사의 전문성 개발과 교사-학생관계의 경우 남교사의 표준화계수가 여교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각각의 변수가 교직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비추어볼 때 다중집단에 따른 교사효능감이 교직만족도, 교사의 전문성개발, 교사-학생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와 유의미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간접적으로 교직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토대로, 정부나 일선학교현장에서 교사효능감과 관련한 바람직한 방향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tain data on the contribution of job characteristics (work, autonomy, reward, community, fairness, value) towards job burnout (emotional exhaustion, cynicism), job engagement (vigor, dedication, absorp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Typically, 594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the Busan area participated in our survey. Workload (β=-0.512, p<0.001) had the highest negative influence on emotional exhaustion, whereas reward (β=-0.216, p<0.001) and community (β=-0.214, p<0.001) had the highest negative influence on cynicism. Community (β=0.305, p<0.001) and workload p<0.001) had the highest positive influence on vigor. Community (β=0.261, p<0.001) and (β=0.238, p<0.001) had the highest positive influence on dedication. (β=0.287, p<0.001) and community (β=0.224, p<0.001) had the highest positive influence on absorption. Workload (β=-0.195, p<0.001) and community (β=-0.182, p<0.001) had the highest negative influence on turnover intention. Overall, the results show that job characteristics are very important factors affecting foodservice employee’s burnout,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So should try to reduce the employees’ workload and increase the rewards for them along with activating communication among each other. Key words: school foodservice employee, job characteristic, burnout, engagement, turnover intention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affective factors which affect primary English teachers' professionalism. For the analysis of the study, quantitative data was obtained from 576 primary school English teachers who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Qualitative data was also collected from three different focus group interviews and ten individual interviews. A quantitative data analysis shows that collective teacher-efficacy is the best predictor of primary school English teachers' professionalism among the three factors of self-efficacy, organization-based self-esteem, and collective self-efficacy. This result is consistent with interview data which shows that more positive than negative comments are observed in regards to collective teacher-efficacy. Pedagogical implications have been discussed.
Thís study ínvestigated the effect of students’ background characterístícs on their performance on the NAEA (Natí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íevement). In thís study, 6th, 9th ’ and 11 th grade students' Englísh scores on the NAEA ín the year of 2004 were employed. ßased on prevíous studíes, ten student varíables were selected. The fo l1owíng two research questíons were addressed. Fírst, what ís the rel atíonshíp between student varíables and NAEA scores? Second, to what extent does the predíctíve power of varíables díffer across the school level? Two statistical analyses (correlatíon and híerarchícal regressíon analysís) were performed us ing the SPSS version 18.0. Results of correlation analysis revealed that ‘ understanding in English class' was híghly correlated with NAEA scores . Results of the híerarchícal regressíon analysís showed that ‘ understandíng ín Englísh class ' was the best predíctor of NAEA scores across the school level. The predíctíve power of ‘tlme spent on prívate tutoring or c1asses taken at private institutions’ became weaker, as the school level íncreases from elementary to hígh school. The predíctive power of ‘ self-study tíme' became stronger, as the school level increases. The findíngs províde practical ímplícatíons for polícy-makers wíth respect to íncreasing EngIísh achievement.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개인요인으로 교사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을, 환경요인으로 집단효능감과 학교조직문화를 선정하여 이 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초등학교 총 24교, 349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전자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교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에는 교직경력 및 월평균가구소득에 따른 행복의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가 있으나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영향이 없었다. 둘째, 교사효능감과 집단효능감은 초등학교 교사의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자아탄력성과 학교조직문화만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효능감은 자아탄력성과 학교조직문화 각각을 거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효과와, 집단효능감이 교사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을 순차적으로 거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연구들이 변인 간의 관계를 단편적으로 살펴보았다는 한계를 보완하여, 초등학교 교사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개인요인과 환경요인이라는 두 가지 차원의 종합적 틀 안에서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을 전공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상담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유발 변인과 그것을 야기하는 상황은 무엇인가를 질적연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상담 을 전공 중이거나 전공한 초등학교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현장에서 겪는 상담의 어려움 에 대해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인터뷰 자료에서 얻은 축어록을 합의적 질적 분석법 (CQR)을 통해 분석 및 합의과정을 거쳐 각 영역에 해당하는 내용을 추출하였다. 그 결과 상담을 전공한 초등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의 유발변인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상담 개념에 대한 미정립’ 영 역에는 ‘상담에 대한 좁은 인식’과 ‘교사와 상담자 간의 역할 혼란’이라는 학교상담의 어려움 유발 변인이 포함되었다. ‘상담 역량 부족’ 영역에는 ‘상담 전개 및 평가 능력의 부족’, ‘상담 실습의 부 족’이 포함되었고, ‘소진’ 영역에는 ‘정신적 소진’과 ‘육체적 소진’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상담을 어 렵게 하는 학교 환경’ 영역에는 ‘학교의 구조적 어려움’, ‘상담 시간 확보의 어려움’, ‘학생과 학부 모의 상담에 대한 동기 부족’이 포함되었다. 이 연구는 학교상담 시 어려움을 유발하는 요인을 보 완 및 제거하여 효율적인 상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민감성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정서와 유발 변인들을 합의적 질적분석방법(CQR)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14명이었다. 연구 결과, 10개의 정서와 29개의 유발 변인으로 분류되었는데, 초등학교 교사의 민감성을 촉진하는 정서 로는 ‘기쁨과 즐거움’, ‘자신감’, ‘열정’, ‘편안함’이 있었다. 기쁨과 즐거움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 생의 성장’, ‘학생과의 친밀감’, ‘성취감’이었으며, 자신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유능한 생활지도 및 상담’, ‘학생의 행동에 대한 이해 증가’, ‘수업만족도’이었다. 열정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생에 대한 애정’, ‘사명감’이었다. 마지막으로 편안함을 유발하는 변인은 ‘신체적 편안함’, ‘학생에 대 한 수용 증가’, ‘정서적지지’, ‘근무환경의 부담 감소’, ‘가정의 안정’이었다. 초등학교 교사의 민 감성을 방해하는 정서로는 ‘우울’, ‘화’, ‘짜증’, ‘불안’, ‘실망감’, ‘외로움’이 있었다. 우울을 유발하 는 변인들은 ‘무기력감’과 ‘자괴감’이 있었으며, 화를 유발하는 변인들은 ‘주변 사람들의 오해’, ‘학생의 부정적 행동’, ‘타인과의 갈등’이었고, 짜증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신체적 피로’, ‘과도한 업무’, ‘과도한 요구’, ‘상사의 권위적 태도’이었다. 다음으로 불안을 유발하는 변인들은 ‘성취에 대한 걱정’, ‘타인의 비난에 대한 걱정’, ‘가정에 대한 걱정’이었다. 그리고 실망감을 유발하는 변인은 ‘학생에 대한 기대감 좌절’과 ‘학생의 배려 부족’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외로움을 유발하 는 변인은 ‘학생과의 심리적 거리감’과 ‘정서적 지지의 부족’이었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 민감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에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임파워먼트, 교장의 변혁적지도성, 학교조직풍토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학교효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공립초등학교 교사 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AMOS 5.0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교사임파워먼트는 학교효과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교조직풍토를 통하여 간접적으로도 학교효과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장의 변혁적지도성이 학교효과성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교사임파워먼트와 학교조직풍토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학교효과성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셋째, 학교조직풍토는 학교효과성에 직접적으로 강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사의 임파워먼트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교장의 변혁적지도성 발휘를 통한 개방적인 학교조직풍토 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 변인과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남학생 504명을 최종 모집단으로 설정하였고, 생활체육참여 인원은 279명, 비 참여 인원은 225명이였다. 통계적 기법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Correlation),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생활체육참여 유무가 학교폭력행동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참가집단과 비 참가 집단에 차이가 나타났고,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변인과 학교폭력 행동 및 학교생활적응 관계는 여러 참여 정도관련변인들과 부정적 또는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참여가 비참여자 보다 학교폭력은 부정적 관계가 있고 학교생활적응은 긍정적 관계가 있으며, 생활체육을 간헐적이라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폭력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또는 긍정적인 관계를 미치므로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생활체육참여가 아니라도 학생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교내의 점심시간, 방가 후 신체활동, 공휴일, 수업이 없는 2,4주의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권고하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