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반응속도론(Pharmacokinetics) 모델을 적용하여 최근 개발되고 있는 항바 이러스성 생화학 작물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검정 및 작용기전 탐색 기술을 개발하 고자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한 약리반응속도론적 파라미터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 고 사례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약제를 식물체 또는 바이러스 매개충에 분무처리 하고 (매개충의 보독화 직후 약제처리 하고 시험 유묘에 충 접종) 경과 시간에 따 라 시험 유묘에서 바이러스의 발병율을 검정하면 약효에 따른 발병율을 무처리와 비교 가능하다. 이 때 시간에 따른 발병율의 회귀 곡선식에서 MVIT50 (바이러스 전달 후 감염율 50%에 도달하는 시간), MAT (Mean Antiviral Time = |MVITtreated- MVITcontrol|), AUG (Area Under Graph), 약효의 정량적 값인 F value (=AUGtreated/ AUGcontrol)를 얻을 수 있다. 애멸구에 의해 영속전염하는 벼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 스(Rice Stripe Virus, RSV)에 대하여 신규 개발된 2종의 항바이러스성 생화학 작 물보호제로 상기와 같이 약효 검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 f(x)=a(1-exp(-bx))c의 회 귀곡선식이 얻어졌으며 무처리구에서 MVIT50이 1시간, MAT는 0, F value가 1.00으로 계산되었다. 이에 비해 시험 약제인 KNF2016은 MVIT50 5.75, MAT 4.75, F value 0.71, KNF2022는 MVIT50 5.55, MAT 4.55, F value 0.70으로 확인 되었다. 즉, 본 시험 약제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각각 F value로 0.29, 0.30의 항바이 러스 약효가 있었다. 1회 처리에 따른 약효 지속기간도 KNF2016이 13.4일, KNF2022가 14일 이상으로 검정되었다. 애멸구 보독충에는 약제처리를 안하고 시 험 유묘에만 경엽처리 후 보독충을 접종할 때, 보독충에서 바이러스는 검정되면서 항바이러스 효과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본 시험 약제들을 처리한 벼를 애멸구가 흡즙하더라도 보독충 체내 바이러스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 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약리반응속도론 모델을 사용하면 항바이러스 작물 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평가가 가능함과 동시에 약제의 작용기전 탐색에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Background : Cordyceps militaris is a non-toxic, medicinal mushroom, which is known to possess anti-inflammatory and immunomodulating activities. And also, Glycyrrhiza uralensis is widely used as a crude drug in oriental medicine. However, the effects and mechanism of action of C. militaris and G. uralensis on Herpes simplex virsu (HSV), which is a serious skin diseas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C. militaris and G. uralensis on Herpes simplex virus. Methods and Results :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xtracts and major compounds C. militaris and G. uralensis increased the TNF-α product on RAW 264.7. And also, these extracts and major compounds inhibited TNF-α product in RAW 264.7 induced by LPS. Querceitn, which was identified from G. uralensis, was showed Anti-virrus effect of Herpes simplex virus (HSV). Conclusion :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anti-stomach cancer effect of C. militaris and G. uralensis in xenograft model implantated Epstein-Barr virus positive-stomach cancer cell line.
Newcastle disease virus(NDV) 감염된 baby hamster kidney(BHK) 세포에서 syncytium(합포체) 형성은 세포막 표면으로의 수송된 바이러스 당단백질 hemagglutinin-neuramidase(HN)에 의해 일어난다. HAU 값은 추출물의 농도가 25과 3.2 ug/mL 사이에서는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NDV 감염된 HAD(%)는 25 ug/mL 농도에서 광범위한 흡착능의 감소를 나타내 바이러스 당단백질의 세포내 생합성은 저해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약용식물인 마황 메탄올 추출물이 바이러스 당단백질의 세포막으로의 수송과 함께 합포체 형성을 저해하여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였다. 또한 마황 추출물의 저해활성을 조사한 결과 α-glucosidase에 대한 추출물의 IC50은 18μg/mL이었으며, β-glucosidase, α-mannosidase, β-mannosidase에 대한 마황 추출물의 IC50은 각각 60, 40, 150μg/mL로 나타나 β-type glycosidases 보다 α-type glycosidase에 대한 효소활성 저해능이 우수하였다. 따라서 IC50농도에서는 세포내에서 당단백질 생합성은 저해되지 않으며 당단백질의 수송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향후 항바이러스 관련 작용기작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피자두와 후무사로 만든 자두와인 내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총 페놀화합물은 피자두 와인 ()이 후무사 와인 ()보다 2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피자두 와인 ()이 후무사 와인 ()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자두와인 자체의 항산화 효과를 DPPH 전자공여능으로 비교분석하였을 때 정제된 페놀화합물보다 그 활성이 크게 낮았으나, ethyl acetate로 추출한 중성 페놀화합물과 산성 페놀화합물의 항산화 활성은 mg/mL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ntiviral activity of Zanthoxylum species against influenza virus A/WS/33, A/PR/8 and B/Lee/40 used by sulforhodamine B (SRB) assay and the action of leaves extracts of Zanthoxylum piperitum on life cycle of influenza virus A/WS/33. Among the twelve extracts, only th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exhibited strong antiviral activity at low concentration of less than 10μg/ml with no citotoxicity (50μg/ml) against all of three viruses. In addition, only oseltamivir showed antiviral activity with IC50 of 65.3μg/ml against influenza A/WS/33 among the viruses. Furthermore, th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suppressed infection of influenza virus A/WS/33, when added just prior (-1 hr) or after virus inoculation (0 hr). Leaf extract of Z. piperitum directly affect the infectivity of influenza virus A/WS/33 particles. Therefor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exhibited higher antiviral activity against three influenza viruses than that of the oseltamivir, which directly interacts with influenza A/WS/33 particles, affecting the initial stages of infection such as receptor binding and virus entry.
11종의 약리식물의 수용성 추출물에서 세포독성능과 TGEV와 PED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분석하였다. 이들 추출물은 바이러스의 숙주세포로 사용되는 ST세포와 Vero세포에 대해 다른 세포독성능을 나타내었는데, 오가피 추출물은 TGEV에 대한 숙주세포주인 ST 세포에 대해 75.81 %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화살나무, 무화과나무, 까마종이, 마황, 창이자 추출물은 20-50% 사이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마황 추출물(35.66%) 이외의 10종의 추출물은 PEDV에 대한 숙주세포주인 Vero 세포에 대해 세포독성능을 나타내지 않았다. 세포독성이 낮은 식물추출물에서 초피나무, 구지뽕나무, 누리장나무, 고삼 추출물이 TGEV에 대하여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으며, PEDV에 대하여는 초피나무, 조각자나무, 고삼, 까마종이, 마황 추출물에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고삼과 초피나무 추출물은 TGEV와 PEDV에 대해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