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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5

        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H.)과 곡식수시렁이(Trogoderma granarium E.)는 식품제조 관련기업들의 곤충 이물관련 클레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저장해충 종으로, 기업들은 제품으로의 해충 접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외포장에 주로 사용하는 골판지박스의 경우 박스의 골 사이 틈새와 접힌 부분의 틈새를 통해 외부로부터의 해충 유입에 취약하며 최근 온라인, 택배 시스템을 이용한 유통이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해충이 유입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식품공전 상에 등재된 한약재 배합물에서 추출한 기피물질을 10% 농도로 희석하여 골판지박스 내부에 분무 처리한 후 먹이(씨리얼)를 투입하고 박스를 밀봉한 후 실험장에 화랑곡나방과 곡식수시렁이 4령 유충을 각각 투입하고 골판지박스 내부로의 침입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의 경우 박스내부 개체수에서 무처리 2.88, 처리 1.38마리, 골판지 골 사이에서 무처리 14.88, 처리 9.38마리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박스내부; df=14, t=2.17, P<0.05, 골판지틈새; df=14, t=2.65, P<0.05), 곡식수시렁이 처리에서도 박스내부는 무처리 5.5, 처리 2.23마리, 골판지틈새에서는 무처리 17.88, 처리 11.25마리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박스내부; df=14, t=3.61, P<0.05, 골판지틈새; df=14, t=7.62, P<0.05). 식품포장 박스에 방충물질을 도포하였을 경우 제품으로 화랑곡나방과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접근을 억제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전 연구의 12종 한약재 이외에 저장해충에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3종 류의 한약재 애엽(Artemisia princeps), 인진(Artemisia capillaris), 정향(Syzygium aromaticum)과 특히, 정향을 토대로 한 4종류 한약재의 혼합 추출물에 대한 화랑곡 나방과 어리쌀바구미의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애엽과 인진에서 화랑곡나방 유 충은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애엽: t=0.25, df=48, P>0.05, 인진: t=-1.0, df=46, P>0.05), 정향의 경우 유의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정향: t=2.97, df=48, P<0.05).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3종류 추출물 모두에서 기피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애엽: t=12.10, df=48. P<0.05, 인진: t=10.95, df=48, P<0.05, 정향: t=22.12, df=48, P<0.05). 혼합 추출물에서 처리구와 무처리구 간 화랑곡나방 유충 수의 차 이는 유의하지 않았다(정향+목적+몰약: t=-1.93, df=48, P>0.05, 정향+석창포+선 퇴: t=-0.22, df=48,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7, df=48, P>0.05). 어리쌀 바구미 성충의 경우 4종류 혼합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였다(정향+건강+구척: t=4.99, df=44, P<0.05, 정향+백강잠+삼내자: t=14.91, df=48, P<0.05, 정향+목적+ 몰약: t=4.71, df=48, P>0.05, 정향+석창포+선퇴: t=5.45, df=48, P>0.05). 이러한 결과는 추출물의 단독 처리보다는 기피효과를 보이는 여러 추출물을 혼합하여 처 리 할 경우 기피효과가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물유래 천연 방충 기피물질 처리 PE합지와 OPP합지 포장소재에 대한 화랑곡 나방 유충의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기피물질이 처리된 포장소재의 처리방식과 처리농도는 대조구(0%), core 3%, 5%, 외면 3%, 5%로 처리하였다. PE합지에서 유 충 개체수는 core 3과 5%에서 처리면과 무처리면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으나(대조구: t=0.27, df=8, P>0.05, 3%: t=0.76, df=8, P>0.05, 5%: t=2.05, df=8, P>0.05), 외면처리의 경우 3%, 5% 처리 모두에서 처리면과 무처리면 간 유충 수에 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3%: t=-5.66, df=4, P<0.05, 5%: t=-41.01, df=4, P<0.05). OPP합지의 경우도 core 3, 5%에서 처리면과 무처리면 간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나(3%: t=-1.71, df=14, P>0.05, 5%: t=-1.59, df=14, P>0.05), 외면 3, 5%에서 처리면, 무처리면 간 유충 개체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3%: t=-2.65, df=14, P<0.05, 5%: t=-3.74, df=14, P<0.05).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기피물질이라 하여도 포장소재 제작 공정 시 기피물질의 처리 위치에 따라 해충의 기피효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음 보여준 것이며, 기피물 질 처리 농도 또한 포장소재 제작 시 신중하게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는 것 을 보여주는 것이다.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랑곡나방은 국외 뿐만아니라 국내 식품제조, 가공회사 제품(스넥, 면, 제과 등) 들의 곤충이물관련 클레임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해충 종으로, 식품제조, 가공회사는 제품으로의 해충의 접근을 억제하여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많 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피효과 실험은 식품공전 상에 등재된 한약재 배합물에서 추 출한 기피물질 고형분을 각 농도 0, 10, 20, 30, 40%로 처리하여 제조한 식품 포장소 재(PE 필름)에 화랑곡나방 4령 유충을 투입한 후 기피효과를 조사한 결과, 0% 처리 에서는 상단면 9.8, 하단면 10.2마리로 차이가 없었으나(df=8, t=-0.17, P>0.05), 10% 처리의 경우 처리면(상단면) 4.6마리, 무처리(하단면) 15.4마리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df=8, t=4.77, P<0.05), 20% 처리에서는 처리면 4.4, 무처 리면 15.6마리, 30% 처리에서는 처리면과 무처리면에서 각각 4와 16마리, 40% 처 리의 경우 처리면 6.4, 무처리면 13.6 마리로 0%를 제외한 모든 기피물질 처리농도 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20%: df=8, t=11.68, P<0.05, 30%: df=8, t=7.75, P<0.05, 40%: df=8, t=4.21, P<0.05). 식품포장 소재에 기피물질을 처리하였을 경우 제품으로의 화랑곡나방 유충의 접근을 억제 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적절한 처리 농도에 대해서는 더 많 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종이기록물 보관 시 해충에 의한 직, 간접적인 피해예방 및 소독약제, 소독처리 방법에 따른 살충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공시충으로 화랑곡나방 유충, 거짓쌀 도둑거저리 성충 및 유충, 어리쌀바구미 성충, 곡식수시렁이 유충 등을 사용, 실험 묶음책 내부에 이들 공시충을 투입하고 상, 중, 하, 노출조건으로 위치시켜 부산국 가기록원 원내 소독지침에 따라 처리 한 결과, 화랑곡나방 유충과 거짓쌀도둑거저 리 성충은 상, 중, 하, 노출 모든 처리위치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거짓쌀 도둑거저리 유충은 70~85%의 치사율로 상, 중, 하 처리위치 간 차이가 없었으며 (df=2, F=0.76, P>0.05),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노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70%, 나 머지 처리위치에서는 32~52%의 치사율로 처리위치 간 치사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 았다(df=2, F=2.19, P>0.05). 또한, 실험 묶음책을 세워서 거치 시킨 후 소독처리를 한 경우, 묶음책 내부에서 곡식수시렁이 유충은 치사수가 1마리, 어리쌀바구미 성 충은 8.5마리,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은 18마리, 특히 화랑곡나방 유충과 거짓쌀 도둑거저리 성충에서는 20마리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실험곤충을 묶음책 내부가 아닌 외부에 노출시켜 처리한 경우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치사수 1마리를 제외한 모든 실험곤충에서 치사수가 20마리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록물 보존 시 해충의 서식위치, 소독처리 방식, 해충의 종류에 따라서 살충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랑곡나방은 경화된 입술과 강력한 턱으로 포장지를 직접적으로 천공하여 제품 내로 유입, 제품을 오염시켜 전 세계적으로 뿐만아니라 국내 식품제조, 가공회사 제품(스넥, 면, 제과 등)들의 곤충이물관련 클레임 중 60~70%를 차지하는 주요 저장해충 종이다. 천공력 시험을 위해 천공기기를 제작하여 식품공전 상에 등재된 한약재 배합물에서 추출한 기피물질 고형분을 각 농도(Repellent(5): 고형분 0.25%, Repellent(10): 고형분 0.5%, KP2(5): 고형분 1.0%, KP2(10): 고형분 2.0%, KP3(5): 고형분 1.5%, KP3(10): 고형분 3.0%)로 주입한 포장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포장지에 대한 화랑곡나방 3령 유충의 천공률 조사 결과, 유충 투입 후 무처리의 경우 1.5일, 기피물질 처리 소재에서는 2일 정도 늦은 약 3.5일부터 천공이 확인되었으며, 소재가 접힌 부분에서 대부분의 천공이 발생하였다. 무처리 포장소재는 94%, 기피물질이 처리된 포장소재의 천공률은 59~87% 범위로 나타났으며 Repellent(10) 처리 포장소재에서 59%로 가장 낮은 천공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유충 투입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기피물질 처리 여부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포장소재가 천공의 가능성이 있으며 기피물질이 해충에 의한 포장소재의 천공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종이기록물 보관 시 해충에 의한 직, 간접적인 피해예방을 위하여 소독약제, 소독방법에 따른 살충효과를 검증하여, 종이기록물 소독처리의 경제성, 소독효과 및 소독표준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사용된 공시충은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유충,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ilium castaneum) 성충 및 유충,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성충 등으로 종이 묶음책 내부에 이들 공시충을 투입하고 국가기록원 원내 지침에 따라 약제별, 처리시간 별 소독처리한 결과, 약제 무처리구에서는 처리위치(상, 중, 하단)에 상관없이 치사율이 0% 이었으며, B사 약제 20시간 처리 경우 화랑곡나방 유충은 치사수가 4~8마리,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과 성충은 2~5마리, 약제에 노출된 경우 4~15마리의 치사수를 나타냈고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약제 노출된 처리구에서만 15마리의 치사수를 보였다. E사 약제처리의 경우 처리시간에 따른 살충효과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며 치사수는 1~6마리 범위였고, 약제에 노출된 경우 어리쌀바구미 성충에서만 16~20 마리 범위의 높은 치사수를 보였다. 약제 처리 후 치사율 조사는 처리직후, 12시간, 48시간 간격으로 이루어져 약제에 대한 Knock-down 저항성 발현여부도 조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약제에 직접 해충이 노출되지 않고 책 내부에 해충이 서식할 경우 2종류 처리약제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살충효과를 기대 할 수 없으며, 약제에 직접 노출된 경우라 하더라도 해충의 종류에 따라 살충효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8.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랑곡나방 유충이 자유롭게 수직적 분포를 하도록 허용된 아크릴 실린더(지름 150 mm, 높이 85 mm, 현미 660 g 포함)에서 보리살이나 방고치벌 공격에 대응하는 화랑곡나방 유충의 행동반응을 용화장소 선택행동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이 없을 때는 화랑곡 나방 유충의 용화가 표층(< 5 mm)에서 이루어졌으나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이 존재하는 경우 유충은 더 깊은 층에서 용화하였다. 보리나방살이고 치벌의 기주 탐색은 주로 표층에서(< 5 mm) 이루어 졌으며, 따라서 화랑곡나방 유충은 표층보다 깊은 층에서 용화함으로써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유충의 용화 장소 선택은 기생자의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 행동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유충의 방어 행동은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의 수반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는 알려진 바대로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이 기주 유충 당 산란 수를 피공격 유충 수에 따라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 실험에서도 공격된 화랑곡나방 유충 수가 감소하면서 기주 유충 당 고치벌의 산란 수는 증가하였다.
        4,000원
        9.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저장물 해충에 살충효과와 기피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진 12종의 한약재를 선발, 이들 추출물을 이용하여 저곡해충 중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화랑곡나방과 어리쌀바구미에 대한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건강(Zingiberis officinale), 견우자(Pharbitis nil ), 고삼(Sophora flavescens), 구척(Cibotium barometz), 백강잠(Bombyx mori), 목적(Equisetum hiemale), 몰약(Commiphora myrrha), 삼내자(Kaempferia galanga), 석창포(Acorus gramineus), 선복화(Inula britannica), 선퇴(Cryptotympana atrata), 쇄양(Cynomorium songaricum) 등 모든 처리 한약재 추출물에서 기피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어리쌀바구미 성충의 경우 모든 한약재 추출물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뚜렷한 기피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한약재일지라도 해충 종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한약재 선발을 위해서는 여러 종의 해충을 대상으로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종류의 식품 및 저장물을 가해하고 저장해충들 중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우리나라 식품제조 및 가공회사의 곤충관련 클레임 중 60~70%를 차지하는 화랑곡나방 (Indian meal moth)을 대상으로 두 실온조건(실험실, 복도)에서 발육 양상을 비교, 조사하였다. 실험실조건에서 화랑곡나방의 발육일수는 암, 수 각각 44.99±3.26일, 43.82±3.79일 이었으며, 복도조건에서는 각각 58.12±7.91일, 57.67±8.27일로 조사되었다. 화랑곡나방 유충의 두폭을 토대로 각 령기 별 두폭의 크기를 조사한 결과 실험실조건의 경우 2령, 3령, 4령은 각각 0.412, 0.590, 0.841mm 이었으며, 복도조건에서는 각각 0.427, 0.640, 0.883mm로 조사되었다. 또한, 실험실과 복도조건에서의 유효적산온도와 유충 두폭 크기와의 관계는 실험실조건에서는 5일 간격으로 6번, 복도조건에서는 5일 간격으로 9번째 이후 성충이 우화하여 복도조건에서 발육기간이 실험실 조건보다 더 길게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를 토대로 적산온도의 값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적산온도에 해당하는 유충 두폭의 크기와 령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약리반응속도론(Pharmacokinetics) 모델을 적용하여 최근 개발되고 있는 항바 이러스성 생화학 작물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검정 및 작용기전 탐색 기술을 개발하 고자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한 약리반응속도론적 파라미터를 아래와 같이 정의하 고 사례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약제를 식물체 또는 바이러스 매개충에 분무처리 하고 (매개충의 보독화 직후 약제처리 하고 시험 유묘에 충 접종) 경과 시간에 따 라 시험 유묘에서 바이러스의 발병율을 검정하면 약효에 따른 발병율을 무처리와 비교 가능하다. 이 때 시간에 따른 발병율의 회귀 곡선식에서 MVIT50 (바이러스 전달 후 감염율 50%에 도달하는 시간), MAT (Mean Antiviral Time = |MVITtreated- MVITcontrol|), AUG (Area Under Graph), 약효의 정량적 값인 F value (=AUGtreated/ AUGcontrol)를 얻을 수 있다. 애멸구에 의해 영속전염하는 벼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 스(Rice Stripe Virus, RSV)에 대하여 신규 개발된 2종의 항바이러스성 생화학 작 물보호제로 상기와 같이 약효 검정 시험을 수행한 결과, f(x)=a(1-exp(-bx))c의 회 귀곡선식이 얻어졌으며 무처리구에서 MVIT50이 1시간, MAT는 0, F value가 1.00으로 계산되었다. 이에 비해 시험 약제인 KNF2016은 MVIT50 5.75, MAT 4.75, F value 0.71, KNF2022는 MVIT50 5.55, MAT 4.55, F value 0.70으로 확인 되었다. 즉, 본 시험 약제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각각 F value로 0.29, 0.30의 항바이 러스 약효가 있었다. 1회 처리에 따른 약효 지속기간도 KNF2016이 13.4일, KNF2022가 14일 이상으로 검정되었다. 애멸구 보독충에는 약제처리를 안하고 시 험 유묘에만 경엽처리 후 보독충을 접종할 때, 보독충에서 바이러스는 검정되면서 항바이러스 효과는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본 시험 약제들을 처리한 벼를 애멸구가 흡즙하더라도 보독충 체내 바이러스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 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약리반응속도론 모델을 사용하면 항바이러스 작물 보호제의 정량적 약효 평가가 가능함과 동시에 약제의 작용기전 탐색에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1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품회사에서 식품원료를 대상으로 실행중인 냉동방제의 효율과 경제성을 극 대화하기 위하여 주요 저장해충인 화랑곡나방에 대한 땅콩 포장상태에서의 냉동 처리시간 (실온, 품온이 -15℃ 도달 후 냉동시간: 24, 36, 48hr)에 따른 충태별(알, 유충)부화, 치사, 우화율 등을 조사하였다. 부화율 조사결과 대조군의 30개 소포장 에서는 100% 부화하였으나 냉동처리 된 소포장에서는 0%였다. 유충 치사율은 대 조군에서 23.63%의 치사율을 보였으나 실험군에서는 냉동처리시간(24, 36, 48hr) 에 관계없이 100% 치사되었다 (df=3, 119, F=81876, P<0.01). 유충 우화율은 대 조군에서 73.33%였고 실험군에서는 0%를 나타냈다 (df=3, 116, F=464.77, P<0.01). 냉동방제 처리 시 품온이 -15℃에 도달한 시점으로부터 24hr, 36hr, 48hr 경과한 실험군에서 화랑곡나방의 부화, 유충 우화 등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냉동 방제 시스템의 규격을 식품원료의 품온이 -15℃에 도달한 시점으로부터 24hr으로 규격화하는 것이 방제효율이나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판단되었다.
        13.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바이러스 내병성 인자가 도입된 GM 고추 품종과 Non-GM 품종에서의 복숭아혹 진딧물의 생활사를 비교, 조사하였다. 온도 23℃, 광주기 16:8(L:D)로 조절된 실 험조건 하에서 한 배에서 출생한 1령 약충을 GM(15), Non-GM(2377)품종의 고 추 잎당 1마리씩 접종하여 우화 후 성충이 사망할 때까지 출산수를 24시간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의 수명은 Non-GM 품종과 GM 품종에서 각각 26.88±5.42일 과 25.92±8.18일로 Non-GM에서 길었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t=0.55; df=61; P>0.05). 출산수 또한 Non-GM과 GM 고추 품종에서 각각 63.5±15.75일, 66.59±17.63일로 GM 품종에서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는 않았다(t=0.72; df=61; P>0.05). 두 고추 품종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의 전출산 기간은 각각 6.41±047일, 6.18±0.54일로 Non-GM에서 다소 길게 나타났으나 유 의한 차이는 아니었다(t=1.08; df=61; P>0.05). 또한, 각 고추 품종에서 복숭아 혹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 세대기간, 순증가율, 계차증가율 등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내적자연증가율: t=0.83; df=61; P>0.05, 세대기 간: t=0.1; df=61; P>0.05, 순증가율: t=0.54; df=61; P>0.05, 계차증가율: t=0.45; df=61; P>0.05).
        14.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presents sequential sampling plans for evaluating the pest density based on complete counts from probe in a rice storage warehouse. Both maize weevil and Indian meal moth population showed negative binomial dispersion patterns in brown rice storage. For cost-effective monitoring and action decision making system, sequential sampling plans by using the sequential probability ratio test (SPRT) were developed for the maize weevil and Indian meal moth in warehouses with 0.8 M/T storage bags. The action threshold for the two insect pests was estimated to 5 insects per ㎏, which was projected by a matrix model. The results show that, using SPRT methods, managers can make decisions using only 20 probe with a minimum risk of incorrect assessment.
        4,000원
        15.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품 생산과정 시 해충혼입에 의한 소비자 해충 클레임 발생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고농도 질소충진(98.6~98.8%) 유아용 캔 포장 분유제품에서의 화랑곡나방 알, 유충(4령)의 발육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고농도 질소가스와 일반 대기로 포장된 제품내부에서 보관기간에 따라 부화율, 우화율, 치사율 등을 조사하였고 포장해체 후 지속적으로 보관하면서 동일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질소충진 처리하였을 경우 보관기간에 관계없이 화랑곡나방 알과 유충은 100% 치사하였다. 그러나 질소가 충진되지 않은 처리구에서 유충 치사율은 대략 40%정도를 나타내었고, 보관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df=2,27, F=2.06, P>0.05). 화랑곡나방 알의 경우 모든 반복에서 실크가 발견되어 부화가 이루어졌으나, 발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발견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2~3령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분유제품이 갓 부화한 1령 유충의 먹이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6.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주인 화랑곡나방 유충의 수직분산이 가능한 상황하에서 기생봉인 보리나방살이고치벌의 탐색 행동과 이에 따른 기주의 회피 반응을 살펴보았다. 수직으로 층(5mm 간격으로 7개 층)을 나눌 수 있는 직경 150mm의 원형 아크릴케이지 내에 현미를 채우고 기주인 화랑곡나방의 5령 유충을 여러 처리밀도(2, 4, 8, 16, 32, 64, 128)로 각각 투입한 후 3시간동안 자유분산을 유도하였다. 여기에 보리나방살이고치벌 1쌍을 각각의 처리에 접종하여 24시간동안 산란을 유도한 후 기생봉을 제거하였다. 기주의 수직분포는 밀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주로 최상위층에 집중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기생률도 밀도에 관계없이 최상위층에 집중되어 수직분포의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수직분포가 가능한 처리와 가능하지 않은 처리에서의 기생봉에 의한 기주탐색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수직분포가 가능한 처리가 그렇지 않은 처리보다 더 낮은 기생률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기생봉이 기주를 탐색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17.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아용 기저귀 제조용 필름과 부직포에 계피, 로즈마리, 유칼맆툽스, 페퍼민트 추출물을 중량비 0.005%(추출원액의 0.5%를 마이크로캡슐로 만든 후 필름과 부직포에 1%의 마이크로캡슐 처리)를 처리한 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 화랑곡나방 4령 유충의 유인억제효과를 조사한 후 이 결과를 토대로 기저귀 완제품을 제작하여 화랑곡나방 4령 유충의 유인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추출물질을 처리한 기저귀 필름에서의 화랑곡나방 유충의 기피효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계피 추출물질을 처리한 필름에서 기피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F=4.21 df=3,21 P<0.0158), 추출물질을 처리한 부직포에서의 화랑곡나방 유충의 기피효과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계피 추출물질을 처리한 필름에서 기피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F=16.38 df=4,30 P<0.0001). 각 추출물질을 처리하여 만든 부직포로 제작된 기저귀에서의 유인억제효과는 처리구와 무처리구 기저귀를 혼합 적재하여 대량의 화랑곡나방 유충을 투입하여 유인억제효과를 기저귀 표면과 내부에서 발견된 유충수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기저귀 표면에서의 유인억제효과는 모든 처리구, 무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F=1.76 df=4, 45 P<0.1536), 기저귀 내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유칼맆툽스와 계피 추출물 처리 제품에서 유인억제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F=0.84 df=4, 45 P<0.5056).
        18.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의 내생미생물인 Wolbachia에 의해 발현되는 GroEL이 벼줄무늬잎마름병바이러스(Rice stripe virus, RSV)와 결합 반응함에 따라 GroEL 재조합단백질을 이용한 Immunocapture (IC) RT-PCR 검정법에 의해 RSV 이병벼 및 보독충을 진단하는 i-RSVTM Kit를 개발하였다. i-RSVTM Kit는, 반응 용기 표면에 코팅되어있는 GroEL이 시료 마쇄액에서 RSV를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분리하는 isolation kit와 분리된 RSV를 95℃에서 10분간 처리하여 RSV의 유전자를 분리시키고 one step RT-PCR을 수행하는 detection kit로 구성되어있다. i-RSVTM Kit를 활용한 애멸구 RSV 보독충 발생예찰 기술을 확립하고자 기존의 ELISA 검정법과 상관 관계를 조사하였다. ELISA 검정법은 벼에서 3.1 ㎍ml-1, 애멸구 1마리ml-1이상의 검출 한계를 보였으나 i-RSVTM Kit를 이용한 IC-RT-PCR 검정법은 벼에서 0.2㎍ml-1, 애멸구 0.2마리ml-1의 검출 한계를 나타냈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애멸구 월동충 7 개체군의 보독충률을 i-RSVTM Kit를 이용한 분자 검정과 ELISA 검정을 동시에 수행한 결과 i-RSVTM Kit 검정법이 ELISA에 비해 충태와 무관하게 높은 민감도를 나타내었으며 두 검정법간에 r2=0.89의 3차원 상관관계식이 도출되었다. 즉 i-RSVTM Kit 검정법으로 검정시 보독충률 10~70%일 때 ELISA는 9~30%로 보독충률 검정의 정확도에 있어서 i-RSVTM Kit 검정법이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본 검정법을 이용하여 2007년 12월~2008년 3월에 전국 20 여 개 시군에서 채집된 애멸구 월동충의 보독충률을 검정한 결과 충남 서천, 태안, 충북 진천, 전북 부안, 익산에서 20% 이상의 높은 보독충률을 나타내었으며 이 중 서천, 태안, 부안 등은 충의 밀도가 10마리ml-1 이상 상대적으로 높아 RSV 대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우려된다.
        19.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biology of indian meal moth and maize weevil on the trehalose gene introduced rice (var "Nakdong") (T-Nakdong) was compared to that on the rice without gene introduction (Nakdong) at 28±1.0℃. Development of the both two insects was significantly delayed, on T-Nakdong, the developmental periods of female moth (±SE) and weevil were 38.46±0.42 and 36.38±0.28 days, respectively. Whereas those on Nakdong were 36.38±0.28 and 34.33±0.18, respectively. Net reproduction rate of Indian meal moth on T-Nakdong (3.0±0.1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n Nakdong (9.25±0.13), due to the lower emergence rate (21.08±0.04% vs 48.30±0.06%). The life table statistics of maize weevil on T-Nakdong was estimated to be similar to those on Nakdong. The delayed development of T-Nakdong suggested that the factor for development of the insects could be changed by the introduction of trehalose gene into the rice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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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ffects of three packing materials and exposure time on the mortality of Plodia interpunctella and Tribolium castaneum were studied using CO₂-modified atmosphere control. Materials used were triple layered craft paper (KKK), triple layered craft paper with one laminate coating layer (KLK), and triple layered craft paper with one HD film coating layer (KHK). In the test balls (ø 1.2 m) containing 85% CO₂-modified atmosphere, concentration of CO₂ in small packing envelopes (9.8×9.8 ㎝) made of the materials after one day was higher in KKK (26.67±0.58%) than KLK (23.33±0.58%) or KHK (20.67±0.58%). Both P. interpunctella and T. castaneum showed higher mortality in KKK than in either KLK or KHK. Similar results were obtained by larger space (9×4×3 m) and packing volume (20 ㎏) studies. The effect of the packing materials was clearer on T. castaneum more tolerant to CO₂ than P. interpunctella. Regression of the insect mortality on cumulative concentration time (∫<SUP>t</SUP>₀c × tdc ≈ ∑concentration × time) was highly significant. Control of P. interpunctella and T. castaneum by CO₂-modified atmosphere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packing materials, cumulative concentration time of CO₂ and food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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