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은 가장 이환율이 높은 질병이며 미국의 통계 및 우리나라의 발생 추정치로 보아모든 감염질환 발생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람의 호흡기 질환에는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가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외에 흔히 감기(common cold)를일으키는 병원체인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 PIV), RS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등이 대표적 병원체이다.또한 거미와 곤충, 벌레 등 척추가 없는 동물이 바이러스 산실이다. 곤충유래 무척추 동물들은 지카바이러스(zikavirus)나 뎅기바이러스(dengue virus) 등에 의한 감염질환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호흡기 및 곤충 바이러스들에대한 치료제들은 극히 일부 연구되어 상용화되고 있지만 내성 바이러스 출현으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따라서 다양한 식물체들을 활용한 바이러스 치료제 등에 관해 설명하고자 한다.
Atopic related skin symptoms must be controlled continually. Because it is involved with food, eating behavior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apply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fter applying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our research attempt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such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on atopic dermatitis-related snacking behaviors, eating attitudes, and food behaviors. Subjects were 3rd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Daejeon. A 6-week nutrition education program was implemented to 97 children as the educated group and another 94 children were included in the study as the control group.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was used to assess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gram. As results, eating attitudes reached significant improvement by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p<0.05). In a paired t-test,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but the educated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nacking behaviors, the two groups did not show statistical difference except for some considering factors. Also,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the two groups after nutrition education program, except the snacking place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group. However, in the educated group, the types of snacks made by mothers increased 17.5% from 40.2% to 57.7%, and in-house as snacking place increased 13.4% from 68% to 81.4%. In the results of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he program showed some effect on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atopic dermatitis. Therefore, these results showed foundation for nutritional education and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are needed afterward to increase the effect of nutrition education in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policy related to atopic dermatitis.
약용 매화지의류인 Parmelia austrosinensis와 P. praesorediosa의 추출물로부터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작용을 확인하였다. 효소저해물질은 가열, 산, 알칼리 조건 및 수종의 가수분해효소에 대해 대단히 안정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부분정제된 효소저해물질은 α-glucosidase 이외에도 각종 이당류 분해효소, 특히 포유류와 사상균 유래의 효소류에 대해 강한 저해작용을 나타내었으며, 다당류 분해효소에 대해서는 glucoamylase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우 약한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두 종의 매화지의 추출물로부터 부분정제한 α-glucosidase 저해물질은 HPLC 상에서도 거의 동일한 retention time을 나타내었다. 실험용 rat에 전분 또는 설탕과 함께 매화지의에서 추출한 α-glucosidase 저해물질을 경구 투여한 결과, 식후 30분경의 급격한 혈당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수입밀 (Sample A) 한 종류와 3종류의 국산밀(Sample B, C, D)로 파운드케익을 제조하여 품질을 관능검사, 색, 부피, 및 경도로 측정하여 국산밀의 파운드케익 가공적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관능검사 결과, 수입밀 파운드케익은 국산밀 제품보다 질감, 맛 등이 선호되어 종합적인 선호도가 더 높다. 이는 수입밀 제품이 국산밀 제품보다 더 부트럽고 촉촉하며 결이 곱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색도는 수입밀로 제조한 것이 L값은 81.09, a값은 -0.49, b값은 28.17로 나타났다. 국산 밀로 제조한 것은 이보다 L값은 낮게, a값은 높게, b값은 여러단계로 나타나, 대체로 수입밀 제품보다 명도가 낮고 붉은색을 띄는 누르스름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부피는 샘플 D가 833cc로 가장 컸고, B가 800cc, A가 755cc, C가 753cc로 D, B, A, C의 순으로 크게 나타나, 2종류의 국산밀 제품이 수입밀 제품보다 더 크게 팽화되었다. 4. 경도는 샘플 C가 22.60 dyne/㎠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D가 16.50, A가 15.75, B가 13.83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항염증 및 미백 소재를 찾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6가지 한약재 추출물(유자, 상백피, 오미자, 율무, 당귀, 고삼)을 Streptococcus thermophilus에 의해 발효한 발효분말의 미백 및 항염증 효과를 피부섬유아세포에 대한 피부독성, 산화질소 생성, tyrosinase 활성, 멜라닌 형성의 저해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발효물은 37 ℃에서 2일 동안 Streptococcus thermophilus에 의해 발효한 후, 동결건조에 의해 발효분말을 제조하였다. 발효분말은 피부섬유아세포에 대해 500 μg/mL의 농도에서 cytopathic effect reduction 방법을 사용하면서 측정하였을 때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발효분말은 Griess reagent system을 사용하면서 산화질소 생성에 대한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더욱이 발효분말은 tyrosinase 활성에 대한 저해 효과가 농도의존적으로 나타났다. 발효분말은 배양액으로부터 멜라닌 생성에 대해 유의적인 저해를 나타내었다(p < 0.05). 그러므로 이러한 자료로부터 발효분말은 항염증 및 미백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장품을 위한 효과적인 성분으로써 사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새로운 주름개선제 성분을 찾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사람 피부 섬유아세포의 세포독성, 콜라겐 생합성, matrix metalloproteinase-I (MMP-1) 및 elastase 저해활성에 대한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발효된 오미자 발효액의 주름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다. 먼저, 오미자 추출물은 L. rhamnosus으로 37℃에서 1일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물의 세포독성은 cytopathic effect reduction 방법에 의해 평가하였다. 콜라겐 생합성에 대한 발효물의 영향은 procollagen type-IC peptide EIA kit에 의해 평가하였으며, matrix metalloproteinase-I(MMP-1)에 대한 발효물의 영향은 Matrix Metalloproteinase-1 Biotrack activity Assay Kit에 의해 평가하였다. Elastase inhibition assay는 기질로써 N-Suc-(Ala)3-nitroanilide을 사용하여 기질 반응에 의해 평가하였다. 결과로써 오미자 발효물은 사람 피부 섬유아 세포에 대해 100μg/mL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오미자 발효물은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켰으며, MMP-1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p < 0.05). Elastase inhibition assay에서 오미자 발효물의 IC50은 36.4μg/mL이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오미자 발효물은 주름개선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피부의 주름개선을 위해 사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피자두와 후무사로 만든 자두와인 내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총 페놀화합물은 피자두 와인 ()이 후무사 와인 ()보다 2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피자두 와인 ()이 후무사 와인 ()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자두와인 자체의 항산화 효과를 DPPH 전자공여능으로 비교분석하였을 때 정제된 페놀화합물보다 그 활성이 크게 낮았으나, ethyl acetate로 추출한 중성 페놀화합물과 산성 페놀화합물의 항산화 활성은 mg/mL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ntiviral activity of Zanthoxylum species against influenza virus A/WS/33, A/PR/8 and B/Lee/40 used by sulforhodamine B (SRB) assay and the action of leaves extracts of Zanthoxylum piperitum on life cycle of influenza virus A/WS/33. Among the twelve extracts, only th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exhibited strong antiviral activity at low concentration of less than 10μg/ml with no citotoxicity (50μg/ml) against all of three viruses. In addition, only oseltamivir showed antiviral activity with IC50 of 65.3μg/ml against influenza A/WS/33 among the viruses. Furthermore, th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suppressed infection of influenza virus A/WS/33, when added just prior (-1 hr) or after virus inoculation (0 hr). Leaf extract of Z. piperitum directly affect the infectivity of influenza virus A/WS/33 particles. Therefore, Leaf extract of Z. piperitum exhibited higher antiviral activity against three influenza viruses than that of the oseltamivir, which directly interacts with influenza A/WS/33 particles, affecting the initial stages of infection such as receptor binding and virus 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