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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정시와 근시에서 폭주근점과 +1.00D 자극에 의한 폭주근점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AC/A비와 비교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사위를 제외한 안질환이 없고, 단안교정 소수시력 1.0이상의 참가자 30명(정시 16명, 근시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완전교정한 상태로 push-up법을 이용하여 폭주근점과 with +1.00D 폭주근점을 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도출하였다. 원거리와 근거리(40cm) 수평사위 검사는 수정된 토링톤(Modified Thorington)법을 이용하였고, 근거리 사위측정에 이어 양안에 +1.00D를 부가하여 AC/A비를 얻었다. 결과: 근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54cm, 정시의 폭주근점은 평균 1.94cm로 나타났으며 (p< .001), +1.00D 자극 폭주근점은 굴절이상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372, p= .043). 폭주근점보다 +1.00D 자극 폭주근점이 평균 1.77cm 멀게 나타났으며(p= .000), 근점 차이가 평균보다 큰 그룹(n=15, mean=2.27cm)의 AC/A비(평균 4.26△/D)와 평균보다 작은 그룹(n=15, mean=1.32cm)의 AC/A비(평균 5.28△/D)는 차이가 있었다(p=0.049). 근거리 수평사위와 폭주근점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R= .554, p= .002), AC/A비와 폭주근점도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 .562, p< .001) 결론: 폭주근점와 +1.00D 폭주근점의 차이가 큰 그룹과 차이가 작은 그룹의 AC/A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난 점은 AC/A비와 더불어 +1.00D 폭주근점의 임상 활용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시군과 근시군으로 분류하여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과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는 11~13세(평균 12.17±0.70세) 어린이 58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였으며, 자각식 굴절검사를 통해 정시군(28명)과 근시군(30명)으로 구분하였다. 조절반응은 개방형 자동굴절계 (NVision-K5001, Shin-Nippon)를 사용하여 양안시 상태에서 측정하였으며, 근거리 시표를 50, 33, 25, 20 cm에 위치시켜 조절을 자극하였다. 결과: 조절 자극량에 대한 반응량을 함수의 기울기로 나타내었을 때,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더 완만하게 나타났다(정시군: 1.01, 근시군: 0.82). 정시군과 근시군 모두 약 33cm 거리에서 조절 오차량이 최대로 나타났다.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정시군보다 근시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t=4.54, p < 0.05). 결론: 정시 어린이보다 근시 어린이에서 조절반응량이 더 낮았고, 반응 조절성폭주 대 조절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근시와 조절반응의 연관성을 알 수 있었으며, 근시안의 처방과 관리를 위 해 조절반응 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4.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를 비교 분석하여 3가지 사위측정법의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2006년 9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67명(26.61±2.56세)(남자 32명, 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 수술 병력이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자동굴절검사(KR-7100P, Topcon Co.)와 표준 자각식 굴절검사로 원거리 굴절 이상도를 측정하였고, 포롭터(Shin-Nippon BR-7), 시력표투영기(Topcon ACP-7), 시험테(FM580), 렌즈 홀더(Gulden Ophthalmics co.), 프리즘바(Gulden co.), 낱개 프리즘, MIM Card(Bernell co.) 등을 이용하여 본그래페법, 마독스봉 및 수정 토링톤법에 의한 사위도 및 Gradient AC/A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우안 -2.79±2.56D, 좌안 -2.69±2.65D였고, 난시도는 우안 -0.80±0.49D, 좌안 -0.93±0.71D였다. 대상자 전체의 사위도는 원거리가 -0.31±1.24△, 근거리가 -1.67±4.51△이었다. 포롭터를 이용한 사위도는 VG(distance) -0.78±2.14△, MR(distance) -0.35±1.85△, MT(distance) -0.40±1.81△, VG(near) -2.63±4.64△, MR(near) -1.69±4.80△, MT(near) -1.78±4.52△이었다. 시험테로 측정된 사위도는 VG(distance) -0.69±1.96△, MR(distance) -0.32±1.77△, MT(distance) -0.40±1.82△, VG(near) -2.31±4.18△, MR(near) -1.60±4.51△, MT(near) -1.68±4.20△이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1D를 이용하여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32±0.81△, MR 3.07±0.61△, MT 2.74±0.29△이었고 자유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27±0.73△, MR 3.11±0.64△, MT 2.57±0.26△이었다. 각 측정법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 95% 일치구간은 포롭터를 이용한 VG 측정법이 3.04로 가장 넓었고 시험테를 이용한 MT 측정법이 1.42로 가장 좁아 신뢰도가 높았다. 결론: 이상으로부터 제한된 공간과 자유 공간에서 측정된 사위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임상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고, Gradient AC/A비를 기준했을 때 VG 측정법과 MR 측정법보다는 MT 측정법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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