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초원의 식생이 훼손된 중국 내몽골의 간주얼 지역에서 인위적인 식물의 도입에 의하여 서로 다른 연도에 복원된 식물군락의 천이와 토양의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간주얼 지역의 식물군집(식피율, 식물 수고와 식물 종다양성(종수)등)의 결과들은 복원지소들이 비복원지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주변의 정상적인 대조지소들보다는 낮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 지역에서 생태복원으로 인하여 생태계의 구성요소가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뜻한다. 복원이 가장 오래된 2005년 지소의 경우, 식물종구성이 유사한 대조지 사이트인 초지지역의 것들과 식피율이나 식생고가 유사한 결과들을 보여 복원의 효과를 긍정적 볼 수 있으나, 식물다 양성 측면에서는 아직 대조지 초지의 것보다 높지 않았다. 2017년의 경우, 2014년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종들이 고사하여 주요 우점종들의 생육이 불안정한 상태를 가시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현지조사의 결과들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2008년 복원지 장자송의 소지생존 성장률은 47%로 작년(100%)보다 낮아졌으며, 조사대상인 20개체 중 5개체가 고사하였다. 군락 내 식생고(식물체높이)의 결과에서는 복원지들이 모두 낮아진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장자송, 캐나다포플러 등 주요 우점종들이 고사하여 나타난 결과이다. 이렇게 많은 식물이 고사함에도 불구하고 하층에 살아 남아 생존하는 동일수종 및 다른 식물종들은 경쟁상대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더 활력이 좋아지는 결과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복원지에서 정착된 식생의 발달은 진행 중이나 그 항목에 따라서 외부의 물리적인 환경(가뭄 등)과 같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의미 한다. 식생군락과 환경요인과의 분석(CCA)결과는 비생육기 온도(11월~2월), 생육기온도(6월~8월), 토양유기물, TN, 유효인산 그리고 산화칼륨이 영향을 주는 외부의 주요 비생물학적 환경인자로 나타났다.
NaCl 처리에 대한 물푸레나무, 모감주나무, 상수리나무, 참느릅나무의 생장반응을 살펴보기 위하여 NaCl 용액을 0, 25, 50, 100, 200mM 농도로 4개월간 처리하고 생존율, 상대생장율 변화, 생체중 및 건물중, 잎의 색소함량을 분석하였다. NaCl 처리에 따라 토양의 pH와 EC가 증하였으며,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4수종의 생장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다. 최종 생존율이 가장 높은 수종은 참느릅나무로서 200mM 처리구에서 15%의 생존율을 보였고, 나머지 3수종은 200mM 처리구에서 모두 고사하였다. 상대생장율, 생체중 및 건물중은 NaCl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총 엽록소 함량은 60일 후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감소하였으며, 모든 수종에서 NaCl 처리에 따른 총 엽록소 함량과 카로테노이드 함량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NaCl 처리 시 발생되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4수종의 생장반응을 종합한 결과 참느릅나무, 모감주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순으로 내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In this study, soil seed and bud bank analysis were performed to abbess the mass of potential vegetation in soils less than 1 year old after covered and estimate the amount of seed bank transport through construction in urban area. The ratio of exotic sp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he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soil composition for vegetation in rock slope condition. In this study, the suitability of artificial soils added the cement-based materials is considered. The results show that the pH value of artificial soil added the micro cement was kept in the range of 7.86 to 8.00.
A general method to expand the urban green space is to utilize the artificial ground that is unutilized in cities, such as buildings and rooftops. The processing technology of bottom ashes in thermal power stations shows a tendency to change from the wet process to the dry process. The dry process bottom ashes, which arise from the new process, are expected to be utilized as light-weight artificial soil, because they are poor in water, salt, and unburned carbon, which are not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isting wet process bottom ashes, and have a lower density than general aggregate. This study shows that the coefficient of permeability, saturation bulk density, pH, EC, and organic matter content of dry process bottom ashes are similar to those of perlite. Therefore, we conclude that dry process bottom ashes can be utilized as artificial soil.
For evaluating the effect of various artificial planting soil properties on the Euonymus fortunei ‘Emelad’n Gold’ growth, a container green wall system experiment was conducted in a wall of greenhouse at Konkuk University, Glocal campus. The experimental artificial planting grounds were prepared with different organic soil conditioner ratios (Control, A4O1, A2O1 and A1O1) and with drought tolerance and an ornamental value Euonymus fortunei ‘Emelad’n Gold’ was planted. The soil and plant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from April to Jun 2010. The volumetric soil moisture contents were significantly increasing order as the amount of organic soil conditioner level increased in order to A1O1> A2O1> A4O1> Control. At 4 treatment, soil chemical properties were inversely related to organic soil container ratios increase. The differences of root collar caliper, number of branch, and survival rate between the organic soil conditioner ratio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organic soil conditioner. But, plant height, internode length, leaf length and leaf width were significantly shorter on plants planted A1O1 than plants planted other treatments. Therefore, Euonymus fortunei ‘Emelad’n Gold’ had good growth response regardless of organic soil conditioner ratio and the plant is expected to be a highly valuable shrub for the green wall system if it should be considered in integration with stormwater retention or as a soil conditioner for increasing soil water contents in artificial planting soil.
This study is about making artificial soil for wall greening using Spent Mushroom substrates (SMS) & Superabsorbent polymer (SAP). and developing new material for wall greening whilst monitoring the physico-chemistry & germination ability of the plant, plant growth and developmental condition of the artificial soil. It was found that the larger the particle size of the superabsorbent polymer the more absorption increased. This showed the plant’s germination rate in soil when Spent Mushroom substrates & Superabsorbent polymer (SAP) were mixed. In the Bermuda grass, the Artificial soil (SMS & SAP 0.5%) showed a 100% germination rate over a period exceeding 7 days compared to Peat-moss that showed a 94% germination rate. In the Kentucky blue grass,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Peat-moss and Artificial soil. When general perlite soil was compared with artificial soil in the chicory seed, the Artificial soil showed better results than the general perlite soil in length, leaf volume and fresh-weight. In the plant length, it showed an increase of over 105% (SAP 0.5% or more), 187% (SAP 1% or more). in the leaf volume, an increase of over 123% (SAP 0.5% or more), 145% (SAP 1% or more), in the fresh-weight an increase of over 130% (SAP 0.5% or more), 285% (SAP 1% or more). The artificial soil (SMS & SAP 1%) showed an excellent result in the plant growth and development. Thus, it was found that artificial soil using the SMS & SAP were the only suitable soil materials for wall greening hence suggesting that it could be used for the greening of a blighted area or desert and a variety of agriculture.
4가지 인공배합토 모두는 용적밀도와 포장용수량을 고려할 때에 초본류를 적용한 저관리․경량형 옥상녹화뿐만 아니라 관목류를 적용한 혼합형 또는 관리․중량형 옥상녹화에도 활용 가능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며 인공배합토 모두는 산성화되며 펄라이트 소립과 펄라이트 소립+일반토양(v/v, 2:1)은 적정한 수준을 나타냈고, 세라소일과 세라소일+자연토양(부피비, 2:1)은 알칼리성을 나타냈다. 펄라이트 소립과 펄라이트 소립+일반토양(v/v, 2:1)은 유기물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식재 후 1년이 경과한 후에 4가지 인공배합토 모두는 척박하며 건전한 생육을 저해할 것으로 판단된다. 식재 후 1년이 경과한 후에 4가지 인공배합토에서 자란 3종의 상록활엽수는 먼저 6개월이 경과한 후에서의 식물체와 비교하여 불량한 생육을 보였고, 4가지 인공배합토 상호간에도 서로 다른 생육특성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다정큼나무는 세라소일, 세라소일+일반토양(v/v, 2: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생육량을 나타냈고, 남천은 4종의 인공배합토 모두에서 일반토양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생육량을 나타냈으며, 영산홍은 펄라이트, 펄라이트+일반토양(v/v, 2: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생육량을 나타냈다. 이것은 보다 건전한 식물생육을 유도하기 위해서 각각의 상록활엽관목의 생육특성을 고려한 인공배합토의 선정이 필요함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또한 보다 다양한 종류의 상록활엽관목을 옥상녹화에 도입하기 위하여 각각의 인공배합토에서 그 생육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presents the comparison or distribution of the dynamic responses with or without soil-structure interaction. As a result, the maximum dynamic displacements and member forces of the suspension bridge with the soil-structure interaction (SSI) are larger than those without SSI. Therefore, the SSI analysis of suspension bridge must be performed more exactly to represent its dynamic responses.
건답직파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입모율의 확보와 잡초 방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강우 후 토양이 건조하면서 형성되는 토양 피막과 토양 경도의 변화가 벼와 피의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실험은 강우를 차단하기 위하여 사방이 트인 비닐하우스에서 실시하였으며 사양토, 양토, 미사질양토를 공시하여 파종 . 복토(4cm)후 0, 20, 40mm의 강우를 인위적으로 처리하며 출아율과 유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벼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갈색까락샤레벼, 동진벼, 섬진벼를 공시하였으며, 피는 돌피와 강피를 공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평균기온은 31.3℃ 였고, 일사량은 16.6MJ/m2 /day였다. 1. 파종 .복토 후 강우 처리를 한 경우 토양이 건조됨에 따라 토양 피막이 형성되었으며 토양 경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토양 경도는 강우량이 많을수록, 점토 함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2. 벼는 강우 처리로 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동진벼와 섬진벼는 점토 함량이 높은 사양토에서 현저히 낮아졌다. 피의 평균 출아율은 벼보다 낮았으나 토성 및 강우 처리에 의한 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3. 섬진벼와 동진벼의 출아율은 출아기의 평균토양경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토양경도가 1.0kg/cm2 이하일 때는 80%, 1.7kg/cm2 이상일 때는 50%이하로 감소하였다. 4. 출아속도는 피가 벼보다 빨랐고, 강피는 돌피보다 빨랐다. 벼 품종 중에서는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가 빨랐으며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은 이들 품종과 비슷하였으나 출아 속도는 늦었다. 5. 피는 벼에 비하여 중배축의 신장 정도가 현저히 컸다. 벼 품종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와 다다조는 불완전엽과 중배축이, 갈색까락샤레벼는 중배축의 신장이 잘 되어 본엽이 지상에서 전개되었으나 동진벼와 섬진벼 는 유아의 신장이 잘 안되어 지중에서 본엽이 전개되었다. 6. 강우 처리 후 토양의 경화와 토막 형성에 의하여 벼 특히 우리 나라 장려품종들의 출아가 현저하게 저하된 데 반하여 돌피와 강피, 벼 품종 중 이탤리코나베르네코, 다다조, 잡초성 벼인 갈색까락샤레벼는 출아율의 저하가 적었는데 이는 피와 이들 벼 품종이 출아 속도가 빠르고 또한 중배축과 불완전엽의 신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