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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힌두교과 불교적 종교와 철학의 양상의 맥락과 결부시켜서 아 잔타석굴을 연구했는데, 이것은 예이츠의 아잔타석굴의 명상적 미술의 상징에 대한 비 금욕적이고 비이원론적인 인식과 동양 무희의 상징성의 인식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 다. 이 연구는 새로운 방식으로 그 무희가 구체화하는 동양의 존재의 통일을 예이츠가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 개념은 􋺷환상록 문서􋺸와 􋺷페르 아미 카 실렌시아 루네􋺸(1916년)과 보다 구체적으로 􋺷환상록􋺸(1937년)에서 깊이 탐구된다. 아잔타 석굴의 무희는 “포기의 문” 앞에 머물면서 찬양자들로 하여금 동양적이면서, 역시 보편적인, 존재의 통일을 명상하고 경험하게 유도하는데, 1920년대 중반까지 그 것은 예이츠에게 “명상”적 “선” 행위가 된다. 이때 모든 것은 리듬을 통해서 유일심이 되는데, 이 동양의 무희는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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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남성무용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를 구성하 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앞으로의 무용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용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무선집락표집 (cluster random sampling)을 사용하여 각각 150명씩 표집하였다. 장동환(1964)에서 밝혀낸 50개의 형용사군을 기초로 하고, 박경숙(1974), 이학주(2000), 정애연(2007) 의 연구에서 사용된 형용사군을 참고하여 총 30개의 형용사군을 골라 척도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날씬하다’ 항목이 전공유무에 상관없이 가장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무용 전공자는 ‘안전하다’의 항목이, 비전공자는 ‘대하기쉽다’로 나타났다. 둘째, 남성무용수의 이미지는 전공유무에 관계없이 중간점수인 3점을 기준으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 이 나타났다. 셋째, 무용전공자와 비전공자 간의 무용수 이미지에 대한 갭을 살펴보면 ‘능력있다 ’항목이 차이가 가장 크 게 나타났다. 넷째, 7개의 항목은 무용전공자가 비전공자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이를 제외한 23개의 문항에서 비전 공자의 남성무용수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보면 무용전공자와 비전공자의 남성무용수에 대한 인식은 전공유무에 상관없이 대체 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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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 목적은 활동 유형에 따른 무용인의 정체성과 은퇴의 의미, 은퇴 기대를 알아보고 예 비 은퇴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무용수지원센터에서 규정하고 있는‘전문무용수’의 기준에 맞는 직업단체 소속 무용수 4명과 독립무용수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이는 심층인터뷰, 무용 관련 문헌 연구, 연구노트 작성으로 수집된 자료를 문화기술지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정체성은 소속된‘단체의 무용수’,‘무용수’,‘춤꾼’,‘예술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무용수를 비롯한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고 무용수는 자신의 다양한 역할 중 일부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무용수의 활동이 근로 활동과 예술 활동 중 무엇인지 알아본 결과 활동의 성격, 직접 부딪치 게 되는 예술 감독이나 행정부서와의 관계, 본인의 의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게 도출되었다. 은퇴 기대 중 1) 은퇴에 대한 생각은 자발적으로 현 직장의 무대를 떠나 퇴사하는 것을 일차 적 은퇴로 보았고, 그 후 무용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다가 은퇴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었다. 2) 은퇴 예상 시기는 30대, 40대, 정년, 또는 할 수 있을 때까지로 나타났다. 은퇴 예상 이유로 는 본인의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하여, 더 나은 환경으로 이직, 무용단체와 국가를 대표하는 이미 지가 사라지기 전에, 춤이 잘 안될 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을 때로 나타났다. 3) 은퇴 후 계획 및 희망은 안무자나 연출, 교육자이며 은퇴 준비로는 학위 취득, 작품 활동 을 위한 작품 구상 및 인맥 관리와 저축, 지원금 신청을 하고 있었다. 4) 은퇴준비 시 필요한 것으로는 교육자로서의 자질 검증에 있어 학력 외에 보다 실질적인 선 발 기준 설정 및 선발 기회의 확대, 작품 제작 지원사업과 여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연습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또한 무용수를 비롯한 예술가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정 당한 대가 지불, 한국무용수로 활동할 수 있는 단체의 설립이 있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정책 마련의 기본 단위인‘무용인’과‘은퇴’의 의미를 재고하여 보다 실질 적이고 광범위한 무용인 지원 정책 마련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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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전문무용수의 고용형태에 따른 오디션 불안이 무용은퇴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5개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단체, 민간단체, 프로젝트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무용수를 유의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최종 422명 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무용수의 성에 따라 오디션 신체불안과 건강은퇴준비 및 여가은퇴준비에 유의한 차 이가 있고, 연령대에 따라 경제은퇴준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전공에 따라 무용은퇴준비 하 위변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체소속형태에 따라 오디션 불안과 무용은퇴준비의 하위변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형태에 따라 오디션 심리불안과 무용은퇴준비의 하위요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 째, 정규직 전문무용수의 오디션 심리불안은 경제은퇴준비, 심리은퇴준비,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오디션 신체불안은 심리은퇴준비와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비정규직 전문무용수의 오디션 신체불안은 경제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오디션 불 안은 건강은퇴준비, 심리은퇴준비, 여가은퇴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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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무용수의 정서지능을 통하여 특수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의 직업관에 대한 실 질적 인식을 제고하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무용수의 정서지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지능요인 척도를 이용하여 5가지 요 인(자기정서인식, 타인정서인식, 정서표현, 정서활용, 정서조절)으로 구분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 른 정서지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정서지능이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 였다. 자료 수집은 직업무용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용수 및 공연경험이 있는 250명의 무용전공 자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14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236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 과 무용수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정서지능 하위요인은 차이가 나타났다. 정서지능이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중 자기정서인식, 정서표현이 직무만족 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에 정서지능 하위요인 중 정서표현, 정서조절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쳤 다. 특히 정서표현이 높을수록 직무만족이 높으며 조직몰입 또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무 용수가 조직에 몰입하고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용수의 정서지능을 향상시키기 위 한 전략이 필요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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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 직업 발레단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을 알아보고, 여가활동 참여 유형 별 여가만족도와 직무몰입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립발레단, 광주 시 립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4곳의 무용수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고, 본 연구의 연구문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변량분산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 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은 휴식형, 활동참가형, 교양 감상 형, 휴양형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용수들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별 여가만족도의 관계를 분 석한 결과 심리적 만족에는 활동참가형, 사회적 만족에는 휴양형, 환경적 만족에는 교양감상형, 신체적 만족에는 활동참가형, 휴식적 만족에는 휴식형이 높은 평균을 나타냈다. 셋째, 무용수들 의 여가활동 참여 유형별 직무몰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200원
        7.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bjective: Dancers need to maintain desirable percent fat for reducing unnecessary weight loss and decrease in the use of a potentially dangerous weight-control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enerate and validate a prediction equation for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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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dancers, intact muscular coordination is a well balanced antagonist, which could be a decisive factor in protection against injury as dancers often have hypermobile joints and their ankle joints often bear their full body weight in extreme position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isokinetic strength to the knee and ankle and the isometric strength of the trunk in female collegiate dancers and controls. Furthermore,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ak torque ratio of knee extension to flexion, ankle plantarflexion (PF) to dorsiflexion (DF), and dominant legs to nondominant. Twenty-one female collegiate dancers (20.0 years of age) and twenty-one female collegiate students (19.3 years of age) performed isokinetic maximum efforts of the knee extensors and flexors at and , the ankle plantarflexors and dorsiflexors at and and isometric maximum efforts of the lumbar extensors at 0˚, 12˚, 24˚, 36˚, 48˚, 60˚, and 72˚.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isokinetic peak torque of the knee extensors and the ratio of knee extensors to flexors of dance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s (p<.01). However, the isometric peak torque of the back extensors (p<.01) and isokinetic peak torque of the ankle plantarflexors and dorsiflexors (p<.05) of dancer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control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proprioception of the joints between dancers and controls.
        4,000원
        9.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ance movements consist of combinations of movements such as jumping, rotation, maintaining balance, leg lifts, and plantar flexion with toe shoes. Dance movements require great muscle strength of lower extremities as well as muscular enduranc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correlation between the anthropometric variables and the peak torque in young female dancers and to identify variables that affect isokinetic peak torque. Twenty-six female dancers (19.7±1.2 years of age) performed concentric maximum force efforts on the knee extensors and flexors at 60°/sec and 120°/sec, the ankle plantar flexors (PF) and dorsiflexors (DF) at 30°/sec and 120°/sec. Antropometric variables such as age, height, weight, body mass index (BMI), thigh girth, calf girth and duration of dance training were measured. To identify antropometric variables related to muscle strength, Pearson correlations were computed and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of Knee extensor at 60°/sec and 120˚/sec revealed moderate positive associations with BMI and thigh girth.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of ankle PF revealed low-to-moderate positive associations with height. Ankle DF also revealed moderate positive associations with BMI and calf girth. The main predictor variables of knee extensor at 60/sec, were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ge, height, thigh and girth.
        4,000원
        10.
        199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200원
        11.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무용수의 자기조절은 성공적인 무용 수행을 목표로 자신의 인지, 행동, 정서를 조절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선행연구(한시완, 유진, 2008)의 무용 자기조절 검사지(Dance Self-Regulation Test: DSRT)는 일반적인긴 형식의 척도로 자기조절에 대한 다차원적인 평가이다(55문항). 본 연구는 타당성이 검증된 DSRT를 바탕으로 무용 자기조절 검사지-짧은 형식(Dance Self-Regulation Test-Short form: DSRT-S)을 개발하고, 이척도를 사용하여 무용수들의 자기조절 변화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기존의 긴 형식에 대한 단축버전으로 짧은 형식의 척도(14문항)를 구성하였고, 무용수 650명을 대상으로 기존 척도와 단축 버전의 척도를 측정하였다. 이 두 가지 척도는 분포도, 신뢰도, 상관관계 등에서 모두 적절한 모형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측정동일성(요인적재값)까지 검증되어 짧은 형식의 척도가 기존 척도의 단축버전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재확인되었다. 연구 2에서는 개발된 짧은 형식의 척도를 사용하여 무용수(265명)의 자기조절을 4차 반복측정하였고, 자기조절의 변화가 선형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다차원적인 구조에 대한 여러 제약들로 기존 척도의 사용이 불가능할 때 단축 척도의 사용이 실제적인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고, 무용 상황에서 자기조절의 변화를 발달적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12.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무용수의 심리적 체험을 긍정심리학 관점에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용에서의 긍정적 심리체험을 구조화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무용전공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실시해 무용 수행시의 심리체험을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자료에 대한 귀납적범주화와, 귀납적범주화 결과의 구조타당도 검증 순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개방형 설문에서는 387사례의 원자료가 수집, 36항의 세부요인으로 범주화하였으며 36항의 세부요인은 자기표현, 성취감, 일체감, 유능감, 자기발견, 활력감, 몰입 등 7개의 일반요인으로 범주화 하였다. 세부영역을 기준으로 63항의 예비조사 문항을 개발하여 문항의 삭제와 요인 구조의 확인, 신뢰도 분석을 반복적으로 실시한 결과, 활력(vitality), 유능(competence), 성취(accomplishment), 표현(expression)의 4요인, 16항으로 무용수의 긍정 심리체험은 구조화되었다. 탐색적요인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확인적요인분석 결과, 대부분의 판단지표가 채택 가능한 범위에 있어 이 개념구조 모형은 수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스포츠심리학과 무용학 연구에서 긍정심리학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접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13.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수무용수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자기조절 전략을 무대 공연 상황(전, 중, 후)에 따라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국제 및 국내 콩쿠르에서 최고 입상경험이 있는 우수무용수 11명(남: 7명, 여: 4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와 반구조화면담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하였다.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한 결과, 33개의 범주와 3개의 차원(심리생리적 조절: 19.5%, 인지/정서적 조절: 26.3%, 행동적 조절: 54.1%)으로 나타났다. 무용수들은 전반적으로 자기자각, 의지, 공연 습관과 같은 자기 조절 전략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자기조절 전략들은 무대 공연 중이나 후 보다 공연 전에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었다. 좀 구체적으로, 무용수들은 무대 공연 전에 행동적 자기조절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고(공연습관, 연습노력, 상태유지, 부상방지, 식사조절, 간접경험, 환경점검, 대인관계, 스트레스해소, 피로회복, 신체보완, 파트너쉽), 공연 중에는 심리생리적 자기조절 전략을 많이 사용하였다(즉흥 및 수행자각, 느낌교류, 몰입). 공연 후에는 목표조정이나 망각과 같은 인지/정서적 자기조절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우수무용수들의 자기조절 전략이 무대 공연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조절의 역동적 양상은 Crews(1993)의 자기조절 모델과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논의하였다.
        14.
        200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프로 한구무용수들의 개인적, 긍정적 체험인 신명의 본질적 요인을 심층면접을 토대로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2003년 현재 프로 한국무용수로 활동 중이며 각종 콩쿨에서 금상 및 대상수상자와 국내·외 공연에서 주역을 맡은 경험이 있는 무용수 10명(남자: 5명, 여자: 5명)을 참여자로 하였다. 이들을 통한 심층면접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프로 한국무용수들이 경험하는 신명의 요인은 212개 원자료 14개 범주 6차원의 귀납적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양한 신명요인을 나타내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일체감, 몰입, 쾌락, 용해, 초월, 기타 등의 차원이며, 이에 대한 범주에는 동료와의 호흡, 관객과의 일치, 인물과의 일치, 집단과의 일치, 완전한 집중, 점층적 집중, 즐거움, 좋은 기분, 성취감, 편안함, 자연스러움, 영적인 체험, 특별한 인식, 기타 등으로 나타났다. 신명은 극히 개인적이고, 비자발적이며, 우리춤에서만이 나타나는 독특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결론들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전수하는 무용수들에게 교육적, 실행적 입장에서 의미있는 연구일 것이다. 아울러, 질적 연구에 대한 귀납적 내용 분석과 결과를 양화시키는 것과 한국인의 심리적 특성과 관련된 연관성이나 발레나, 현대무용에서의 신명과 유사한 체험의 비교 등을 제언하였다.
        15.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무용수들의 신체적 자기-지각 및 자기-존중감이 무용수준(프로와 대학)가 무용전공(발레, 한국, 현대)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어떠한 인간관계를 나타내는가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학과 프로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302명의 여자 무용수로 구성하였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유능감, 매력적인 몸매, 신체적 컨디션, 체력, 신체적 자기-가치, 그리고 자기-존중감은 신체적 자기-지각 프로파일(PSPP)과 자기-존중감 검사지(SEI)에 의하여 측정되었다.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는 프로 무용집단이 대학 무용집단에 비하여 더욱 긍정적인 신체적 자기-지각 프로파일과 자기-존중감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몸매에 대한 지각은 프로와 대학무용 집단을 가장 강력하게 판별하는 신체지각 요인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자기-지각과 자기-존중감이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신체적 자기-지각 프로파일 모델의 예상을 지지하였다. 프로 및 대학무용수 모두 유능감, 몸매, 체력, 컨디션 지각은 신체적-자기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신체적 자기-가치는 자기-존중감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활동과 자기-시스템을 설명하는 이론 및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