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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Orthokeratology(OK) 렌즈와 기존의 단안렌즈(SV) 안경을 착용한 근시 청소년의 굴절이상을 분석하여 OK 렌즈가 근시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방법은 중국 길림성 북화대학부속병원 안과를 방문한 청소년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50명의 환자를 OK렌즈군과 단초점 안경군으로 나누었다. 두 그룹의 환자 모두 1년 동안 추적관찰하여 시력(VA), 구면등가굴절 (SE), 안축 길이(AL), 각막 내피 세포 수(CEC), 중심 각막 두께(CCT) 및 압력(IOP)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통계분 석은 SPSS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독립표본 T-test로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p<0.050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 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 Euclid Orthokeratology(OK)렌즈를 착용한 환자의 시력이 서서히 향상되었으나, 단초점 안경을 착용한 환자들은 시력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두 그룹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0). 굴절검사 결과 는 OK 렌즈를 착용한 후 굴절이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안경을 착용한 환자들은 굴절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0). 또한, 안축 길이의 분석 결과, OK 렌 즈를 착용한 환자들의 안축 길이는 기준값 대비 0.18±0.18 mm 증가하였고, 안경을 착용한 환자들의 안축 길이는 기준값 대비 0.61±0.20 mm 증가하였다. 두 그룹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OK 렌즈를 착용한 환자들은 안압, 각막 내피 세포 수 및 중심 각막 두께에서 기준값 대비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p>0.050). 결론 : 안경 대비 각막교정렌즈가 구면 등가 구면굴절력(SE)를 감소시키고 시력을 향상시켰으며, 안축 연장을 늦추는데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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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8세에서 19세의 근시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 안경렌즈의 착용실태를 조사하고 착용 후 2년간 근시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9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수원 G 안경원에서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구매한 110명을 대상 으로 근시 진행완화를 위해 렌즈의 착용을 지속하고 있는지 그리고 중도 포기했다면 그 이유를 조사하였다. 그 후 2차 정기방문으로 안경을 다시 교정받은 기록이 있는 72명을 대상으로 초점렌즈(A그룹, 33명)와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B그룹, 39명)를 착용한 두 그룹으로 나누어 2년간 추적 조사하였다. 결과 :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처방받은 110명의 1차 대상자 중 15명(13.6%)이 근시진행 완화 안경 착용 을 중도 포기했으며 이들 중 남자는 11명(73.3%), 여자는 4명(26.6%) 이었다. 또한, 중도 포기한 이유로는 구매의 편의성과 비용문제가 주된 이유로 조사되었다. 1차, 2차, 3차 방문 시기에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은 A그룹에서는 – 2.09±1.43, –2.78±1.52, –3.31±1.55 D이었고, B그룹은 –2.04±1.08, –2.63±1.06, -2.94±1.08 D로 측정되 었다. 각각의 안경을 2년간 착용한 후에 평균 등가구면 굴절력의 변화량은 A그룹에서 –1.22±0.56 D이었고, B그 룹에서는 –0.90±0.51 D를 보였다(p=0.010). 결론 : 8세에서 19세의 근시가 있는 초중고 학생은 2년 간 어린이 근시관리 누진렌즈를 착용한 후에 단초점렌즈 를 착용한 그룹에 비해 근시 진행이 지연되었다. 근시관리 안경렌즈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모집단을 장기 추적 관찰하여 그 효과를 연구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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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국내 안경사의 업무영역에 포함되는 안경광학적 방법을 통한 근시 진행 완화 효과에 대한 최근의 연구동향을 정리하고자 한다. 방법 : Pubmed에서 Myopia Control(근시 진행 완화)라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도출된 연구 문헌을 정리하고, 특히 안경광학적 방법인 Ortho-K, RGP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누진다초점 렌즈 그리고 (주변부)근시성 흐 림유도 렌즈에 대한 문헌을 검색 정리하였다. 결과 : 2002~2011년에는 1,135건(25%), 2012~2021년에는 발간된 학술자료는 2,441건(54%)으로 조회되었 으며, 이중에서 임상연구 및 안경광학적 방법에 관련된 문헌 67건을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Ortho-K렌즈는 44%, 멀티포컬콘택트렌즈는 43%, 누진다초점안경렌즈는 19%, 주변부근시성 흐림유도 렌즈는 59%의 효과가 보 고되었다. 결론 : 광학적 설계의 발전으로 안경사가 근시 진행 완화에 대해서 추천할 수 있는 선택권이 점진적으로 많아 지고 있다. 따라서 안보건 전문가로서 국내 안경사가 근시교정뿐 아닌 장기적 측면에서의 근시 관리 전문가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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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SMILE 수술 후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렌티큘 절삭량에 따른 교정시력의 변화 를 분석하였다. 방법 : SMILE 수술에서 절삭량에 따른 초점거리 및 수차의 변화를 Listing의 생략안을 기반으로 광선추적을 사용하여 이론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부위 절삭량이 증가할수록 교정시력은 향상되었다. 교정시력이 향상될수록 수술부위와 수술부위 외 부의 곡률차이가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하게 된다. 결론 : 근시가 증가할수록 수술 부위와 외부 곡률의 차이로 인하여 구면수차가 증가한다. 수술 후 수차의 증가 는 수차 분석 결과에 의해 수술 중 발생하는 광학적 현상임을 확인하였다. 수술 후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후광 및 눈부심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 사례를 활용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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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나누어 동공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경원을 방문하여 i.profilerplus(Zeiss, Berlin, Germany) 검사를 시행 받은 18~56세의 성인 73명 (7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경도 근시, 중등도 근시, 그리고 고도 근시로 분류하였다.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5, 3 mm)에 따른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5 mm에 비해 3 mm일 때 경도 근시(–1.99±0.76 D와 -1.68±0.72 D), 중등도 근시(–4.24±0.97 D와 -4.04±0.90 D), 그리고 고도 근시(-8.06±1.51 D와 -7.95±1.40 D)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경도와 고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와 수직코마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등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도에 따라 동공크기가 변화할 경우 고위수차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경사는 근시안의 경우 야간시에서 흐린 이미지로 인한 불편함의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안경처방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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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한국인을 대상으로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근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년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나이는 10세 이상부터 69세까지 총 5,4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근시의 정도는 등가구면 굴절력을 기준으로 -3.00<SE≤-0.50 D를 경도 근시, -6.00<SE≤-3.00 D를 중등도 근시, SE≤-6.00 D를 고도 근시로 정의하였다.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는 20 ng/mL 이하일 경우 부족군으로 20 ng/mL 초과일 경우 정상군으로 정의하였다. 피어슨이 상관분석과 공변량을 보정한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여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근시와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등가구면 굴절력은 양의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0.132, p<0.001). 근시의 위험 인자는 나이, 가구 소득, 교육수준, 햇볕 노출, 비만, 당뇨, 고혈압, 백내장 그리고 안질환 가족력으로 나타났다.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가 20 ng/mL 이하일 경우 위험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고도 근 시의 위험이 2.55배(95% 신뢰구간: 1.27~5.16) 증가하였다. 결론 : 한국인에서 고도 근시는 혈청 25(OH) 비타민 D 농도와 연관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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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야간의 눈부심이 근시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30세의 근시안 48안을 대상으로 야간의 박명시 상태를 위해 실내 조도를 1 lx 이하로 유지하였으 며, 5분간 적응하였다. 등가구면굴절이상도 –3.25 D를 기준으로 이하인 그룹 1과 초과인 그룹 2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100 W 전구 2개를 시표 옆에 부착하여 동공 앞 조도를 측정하여 각각 2, 5, 10 lx에서 불능눈부심 (대비시력, 대비감도) 측정과 불쾌눈부심은 드보어눈부심지수를 설문하였다. 대비시력은 반전대비시표를 이용, 고 대비 100%와 저대비 25%, 10% logMAR 시력을 측정하였으며, 대비감도는 iPad 프로그램 Clinic CSF 2.0을 사 용하여 공간주파수 3, 6, 12, 18 cpd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 불능눈부심의 대비시력과 대비감도 모두 근시도가 낮은 그룹 1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비시력은 눈부심 이 발생한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0), 대비감도는 일부 공간주파수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불쾌 눈부심의 드보어눈부심지수는 눈부심이 강하게 유발될수록 감소하였다. 그룹 2가 드보어눈부심지수가 낮아 더 많 은 불쾌눈부심을 느꼈다. 5 lx의 눈부심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결론 : 국내의 활발한 야간활동률을 고려했을 때 야간시력 검사를 통한 기준이 필요하며, 근시도가 높은 대상 일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눈부심에 대한 처방을 고려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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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비우위안에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로 유도하였을 때 양안의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logMAR 시력으로 0.0 이상이며,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는 20명(24.05±1.73)의 피실험 자가 참여를 하였다. 비우세안에 +1.00, +2.00, -1.00, -2.00 D의 콘택트렌즈를 장입하여 부등시를 유도하였고, 조절자극량을 40, 20 cm로 변화시켜 개방형자동굴절검사기기를 활용해 조절반응량을 동적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조절자극 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반응량은 양안 모두에서 증가하였다(p<0.050). 굴절부등정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0). 40 cm에–는 -2.00 D의 원시성부등시로 유도 시 양안 모두 높은 조절반응을 보였 다(우세안 1.50±0.11 D, 비우세안 1.71±0.09 D). 부등시 종류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비교 시 20 cm에서는 1.00, 2.00 D의 근시성 및 원시성부등시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얻었으며(p<0.050), 40 cm에서는 1.00 D에서 우세안, 비우세안 모두 유의한 차이를 얻었다(p<0.050). 또한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를 비교한 결 과, 근시도 및 원시도가 높아질수록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또한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그 차이는 40 cm와 20 cm사이에서 유의하였다(p<0.050). 결론 : 양안의 조절반응량은 부등시가 있는 경우에 차이가 발생한다. 종류에 상관없이 양안의 조절반응량의 차이 를 발생시키는 환경은 안정피로를 유발하므로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안의 정밀한 조절검사가 필요할 뿐 만 아니라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양안의 차이를 고려한 안경처방 및 가입도 처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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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의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효과를 축적한 연구물을 종합하여 확인하고 비교 분석하 여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임상적 의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atropine)’,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eratology lens)’, ‘근시억제렌즈(myopia control lens)’를 수행한 연구를 수집하였다. 체계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PICO 기준으로 검색하여 최종 11편을 선정하였다. RoBANS 도구를 사용하여 질 평가를 하였으며 개별 연구들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효과크기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메타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효과 크기는 –0.41 D으로 나타났다. 근시 진행 억 제에 대한 하위 분석 효과 크기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0.50 D, ‘근시억제렌즈’ -0.37 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여 근시 진행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트로핀’ -0.32 D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시 진행 억 제 방법에 대한 메타ANOVA 결과 방법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방법들 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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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근시안에서 동공 크기에 따른 굴절이상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백내장을 제외한 안질환 및 안 수술의 과거력이 없고, 근시안이며 최대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18~58 세의 성인 75명(75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i.profilerplus(Zeiss, Germany)를 이용하여 반암실 상태(5~50 lx)에서 동공 중심부 5 mm와 3 mm 영역에서 현성굴절검사와 각막 및 안구의 수차 검사를 실시하였다.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동공 크기에 따른 측정값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Spearma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동공 크 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와 고위수차의 상관성을 알아보았고,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 행하여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5 mm와 3 mm에서 각각 -4.08±2.90 D와 -3.84±2.95 D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5 mm에서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 -3 mm에서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와 안구의 고위수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676, p<0.001). 연령과 성별을 보정 한 후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0.25 D) 유무에는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 Z40)와 수직난시수차(vertical astigmatism, Z4-2)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안에서는 눈의 고위수차와 저위수차의 상호작용으로 동공 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위수차 검사 결과 값을 고려한 교정 도수를 통하여 안경 착용 시 만족도를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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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청각자극(Auditory stimulus)이 동반된 상태에서 근시안과 근시성 난시안의 굴절교정이 가독성과 암기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자는 건강한 성인 중 구면굴절력이 -1.00 D 이상의 근시안 31명(평균 연령: 22.16±1.32세)과 원 주굴절력이 -1.00 D 이상의 근시성 난시안 29명(평균 연령: 23.04±1.40세), 총 60명으로 평균 등가구면굴절력은 -4.56±2.49 D이었다. 굴절상태는 시험안경테(TLS-AF, Topcon, Japan)로 완전 교정한 상태, 차폐한 상태 및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을 각각 -1.00 D 만큼 저교정한 상태로 조정하고, 이 상태에서 각각 4.5 m의 거리에 규칙성이 없는 일련의 단음절 시표를 보여주면서 시표의 글자와 동일하게 녹음된 음성을 일정한 속도로 들려준 상 태에서 피검사자가 암기한 음절의 개수를 암기력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근시안을 대상으로 완전교정, 구면굴절력 -1.00 D 저교정 및 양안 차폐 상태에서 암기력은 각각 15음절 중 6.03±1.87개, 3.30±1.42개, 3.70±1.79개, 난시안을 대상으로 완전교정, 구면굴절력 -1.00 D 저교정 및 양안 차폐상태에서 암기력은 6.11±1.76개, 3.81±1.21개, 4.48±2.05개로 근시안과 근시성 난시안에서 모두 저교정 상태에서의 암기력은 완전교정상태보다 저하되었고 차폐상태와 유사하였다. 암기력은 근시도 및 난시도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또한 근시성 난시안에서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을 각각 저교정 상태에서의 암기력은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근시안 및 근시성 난시안의 굴절이상이 저교정된 경우 암기력이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따라서 암기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력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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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부모의 근시정도에 따라 MC lens, MyoVisonlens 그리고 Single Vision lens를 착용한 그룹들이 각각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0년 1월에서 2016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7세에서 20세 사이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MyoVision 152안, MC lens 86안, Single Vision lens 270안을 대상으로 등가 구면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본 연구 자료는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의 1년간 평균값 변화를 SPSS ver1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각 그룹별로 처음 방문했을 때와 1년 후 재방문 했을 때의 그룹 내 차이를 Paired T-test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이후 One-Way ANOVA(Post Hoc; Bonferroni) 분석을 통해 사후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그룹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 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모의 굴절이상도에 따라 MyoVision과 MC lens의 근시 완화효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부모 모두 굴절 이상도가 정상일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변화는 -0.35±0.05D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값이 나타났다. 아버지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C lens는 Single Vision 보다 -0.36±0.14D만큼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만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7±0.06D의 변화를 보였고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은 -0.38±0.08D가 변화하여 각각 Single Vision lens에 비해서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모모두 굴절이상이 있을 때는 MyoVision 과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와 MC lens 와 Single Vision lens 간의 평균값 변화는 각각 -0.28±0.07D, -0.31±0.07D로 MyoVision 과 MC렌즈 모두 통계적으로 유희한 변화값을 보여 근시진행에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 각 그룹 내에서 MyoVision, MC lens 그리고 Single Vision모두 근시를 완화시켜주는 기능에 있어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룹 간 비교에서는 MyoVision과 MC lens가 Single Vision보다 근시 완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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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근시안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굴절교정을 한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의 변화와 조절반응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3.15 ±1.70세(20~28세)의 근시안 50명(100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검사실 조도 100 lx에서 동공크기는 나안상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pupillometer를 사용하여 암소시, 어 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주시거리 3.5 m와 25 cm에서 측정하였다. 조절력은 푸쉬업검사(push up test), 조절반응은 개방형자동굴절력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조절자극에 의한 동공크기는 대응표본검 사(paired t-test)로 비교하였고, 동공변화량과 조절반응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 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근시안의 경우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을 한 후 동공크기는 감소하였고(p<0.05), 조절자극 에 의해 동공크기 감소량이 많을수록 양안 및 단안의 조절반응은 작아졌다(p<0.05). 그러나 조절자극에 의 해 동공크기가 변하지 않는 대상자는 조도에 따라 35~37%를 차지하였으며, 산동 된 경우도 7~11%로 나타 났다. 조절자극에 의해 축동된 그룹의 조절반응값은 동공크기의 변화가 없거나 산동 된 그룹의 조절반응 값 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론: 소프트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가 감소하며 이에 따라 조절 반응이 감소하였으나, 동공이 축동되지 않은 경우에는 축동된 그룹보다 조절반응이 크게 측정되었다. 본 연 구결과는 콘택트렌즈 착용 후 근거리 작업 시 나타나는 안정피로를 이해하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시기능을 이해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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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안질환과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굴절이상 중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주기에 따른 근시도 변 화를 관찰하여, 근시변화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3년 1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7 세에서 11세 사이(9.05±1.24)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291명(남 172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총 582안의 등 가구면 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총 291명 중 1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은 291명이며 교체주기는 1~2회였고, 2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 은 193명이며 교체주기는 1~4회였으며, 3년 동안 관찰했던 사람은 106명이며 교체주기는 2~5회였다. 1년 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1회 OD : -058±0.35 D, OS : -0.56±0.38 D, 2회 OD : -0.94±0.61 D, OS : -0.87±0.56 D이었다. 2년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1회 OD : -0.58±0.30 D, OS : -0.58±0.30 D, 2 회 교체 시 –1.14±0.48 D, 3회 교체 시 –1.34±0.60 D, 4회 교체 시 –2.04±1.16 D 이었다. 3년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2회 OD : –1.32±0.58 D, OS : –1.45±0.39 D, 3회 OD : –1.68±0.59 D, OS : –1.59± 0.46 D, 4회 OD : –1.99±0.82 D, OS : –1.93±0.64 D, 5회 OD : –2.34±0.66 D, OS : –2.27±0.72 D이었다. 나이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량을 보면 7세에서 –0.71±0.78 D, 8세 –0.70±0.53 D, 9세 –0.60±0.66 D, 10 세 –0.55±0.60 D, 11세 –0.47±0.46 D로 나이가 올라가면서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결론: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의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등가구면의 도수의 변화는 많았다. 나이별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량은 나이가 올라갈수록 도수의 변화량은 줄어들었다. 근시의 완전 교정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 시 저 교정 상태의 안경보다 더 많은 조절력이 요구되고, 그로 인해 근시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고 사료된다. 근시의 저 교정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키지만, 입체시의 저하, 시자극의 결핍으로 약 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양측 시각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독서 속도, 집중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약시의 원인을 제거하고 독서 속도와 집중 기능의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교정시력이 나오는 원거리 안 경과, 작업거리에 따른 근거리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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