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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 화엄사 사찰림을 대상으로 정량적 식생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식물군집의 구조와 천이 경향을 규명하였다. 야외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와 토양수분이라는 두 가지 핵심 환경요인에 따라 총 8개 군락 유형이 구분되었다. 군락별 특성을 살펴보면, 계곡부의 졸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에서는 내음성 수종인 개서어나무가 교목층에 출현하여 장기적인 우점종으로 전환된 잠재성을 보였다. 반면, 건조한 사면 및 능선부의 소나무군락에서는 소나무가 주로 대경목으로만 분포하고, 낙엽활엽수의 어린나무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는 소나무 후계목 발생이 제한되고, 낙엽활엽수종이 성공적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장기적으로 소나무림이 낙엽활엽수림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 여러 산지에서 보고된 소나무림 쇠퇴 현상과 일치한다. 또한, 고지대 군락에서 는 신갈나무가 안정적으로 우점하는 구조가 유지되었다. 종합적으로, 화엄사 사찰림에서는 소나무림에서 낙엽활엽수림 으로의 전환되는 천이가 뚜렷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온대림에서 보편적인 천이 패턴과 부합한다. 아울러, 사찰림이라는 역사·문화적 공간이 장기간 인위적 교란을 최소화하여 자연적인 식생천이를 유지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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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설악산국립공원에서 무인센서카메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종의 분포, 상대풍부도(RAI), 그리고 카메라 운용 일수와 탐지된 종 수 간의 상관관계 를 추정했다.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24대의 카메라로 총 1,704 카메라 운용 일수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설악산에 서식하는 중대형 포유류 10종이 모두 탐지되었다. 오소리(Meles leucurus)는 23개 지점(95.8%)에서, 멧돼지(Sus scrofa)는 22개 지점(91.7%)에서 각각 포착되어 설악산국립 공원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 두 종은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가장 짧았고 RAI가 가장 높아, 10종 중에서 가장 쉽게 관찰되는 종임을 시사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24개 지점 중 13개 지점(54.2%)에서 기록되었는데, 신속한 감지와 높은 RAI를 보여 설악산국립공원이 대한민국 내에서 이 종의 핵심 서식지임을 입증했다. 반면, 멧토끼(Lepus coreanus)는 3개 지점에서만 관찰되었다. 멧토끼의 RAI는 낮았으며, 최초 감지까지의 평균 시간이 길어 관찰 확률이 낮았다. G7, G26, G28, G36, G37 조사지점은 7~8종이 관찰되어 높은 종다양성을 보였다. 특히, G7, G26, G28에서는 산양, 삵(Prionailurus bengalensis), 담비(Martes flavigula) 등 3종의 멸종위기종이 탐지되어, 이 지역들이 집중적인 보호가 필요한 생태학적 핵심 구역으로 기능함을 시사했다. 따라서, 이 지역의 효과적인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운용 효율성 분석 결과, 24대 카메라의 총 운용 일수 1,704일 중 10종 전체(100%) 탐지에 1,066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24대 카메라로 모니터링할 경우, 카메라당 최소 44.42일이 소요되어야 10종 전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종(90%)은 10.75일, 8종(80%)은 6.21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카메라 트랩 모니터링은 카메라 수, 공간적 범위, 종다양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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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산국립공원 내에서 인간-야생동물 충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심 인근 산림과 습지에서 출현하는 멧돼지와 고라니의 일일 행동 양상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총 2,529장의 사진 중 멧돼지와 고라니가 확인된 457장의 영상 자료를 확보하여 분석하였다. 산림에서 멧돼지는 주간에 29.15%, 야간에 70.85%, 고라니는 주간에 29.73%, 야간에 70.27%의 출현율을 나타냈으며, 습지에서는 멧돼지가 주간에 22.97%, 야간에 77.03%, 고라니는 주간에 16.36%, 야간에 83.64%를 나타냈다. 두 종 모두 서식지 유형과 관계없이 유의하게 (p<0.001) 야행성을 나타냈으며, 활동은 일몰 직후와 일출 직전에 집중되었다. 산림과 습지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중첩계수(Δ4)는 0.93(95% CI: 0.85~0.97), 고라니는 0.92(CI 95%: 0.88~0.97)로 높은 유사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도심 인접 국립공원의 산림과 습지 서식지에서 야생동물 생태 및 개체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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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ield drying remains the primary bottleneck to consistent alfalfa haymaking under Korea’s humid, rain-prone summers. This study evaluated how dry matter (DM) yield and tedding frequency shape seasonal drying trajectories and leaf shatter in Cheonan during 2024.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May, June, August, September, and October 2024 with three DM yield levels (3, 5, and 7 ton/ha) and three tedding regimes (no tedding, once daily, and twice daily). Favorable May–June weather enabled swaths to reach <20% moisture within 100 h, whereas in September–October, moisture commonly remained ≥50%, indicating conditions unsuitable for dry hay. Yield effects on drying were generally small except in August, when re-wetting events accentuated between-group differences. Tedding effects were season-dependent: treatment differences emerged after rainfall in August and were evident in September, with twice-daily tedding producing the lowest moisture among tedding treatments. Leaf dropout rose with greater tedding frequency and higher DM yield; significant tedding effects were detected in June and September, and twice-daily tedding often exceeded no-tedding for leaf losses, particularly at 7 ton/ha. Collectively, omitting tedding is a viable option for May–June hay (4 days to ~20% moisture), while for post-June harvests, tedding offers limited drying benefits and may elevate leaf shatter; ensiling is therefore recommended when drying conditions are subopt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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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1915년 조선총독부의 「지리산 식물조사 보고서」 식생분포도와 2018년 국립공원공단 정밀식생도를 비교· 분석하여,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 사찰림의 약 100년간 식생 변화 양상을 규명했다. 1915년의 식생분포도를 QGIS 3.22를 활용해 디지털화한 후, 식생 유형별 면적과 공간 분포를 정량화하고, 이를 2018년 자료와 중첩하여 변화 양상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1915년 당시 소나무림이 전체 면적의 58.38%로 가장 우세했으며, 활엽수림(29.53%)과 초지 (11.04%)가 뒤를 이었다. 반면, 2018년에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등 낙엽활엽수 중심의 혼효림이 확장되었 다. 특히 과거 소나무림의 약 65%가 활엽수림으로 바뀌었고, 초지 또한 교목성 수종 우점림으로 변화했다. 고도별로는 해발 400m 이하에서는 소나무림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유지되었으며, 400∽900m 구간은 활엽수종 중심의 혼효림으로 전환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었다. 900m 이상의 고지대는 신갈나무 중심의 낙엽활엽수림이 과거와 현재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온대림에서 약 100년간의 장기 식생천이와 생태계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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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군집구조 분석을 통해 팔공산국립공원 칠곡 가산산성내 식생 특성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 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칠곡 가산산성은 팔공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문화유산이며, 국립공원 용도지 구 구분에 따라 공원자연보존지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칠곡 가산산성 내 96개 조사구에 대한 식물군집구조 분석 결과, TWINSPAN과 DCA 분석을 통해 소나무-낙엽활엽수군락(Ⅰ), 소나무군락(Ⅱ), 서어나 무-소나무군락(Ⅲ), 소나무-서어나무군락(Ⅳ), 물푸레나무-고로쇠나무군락(Ⅴ), 물푸레나무-물오리나무군락(Ⅵ), 아까 시나무-밤나무군락(Ⅶ), 느티나무-낙엽활엽수군락(Ⅷ)의 총 8개 군락으로 나뉘었다. 이는 조림수종인 아까시나무, 밤나 무, 물오리나무가 우점하는 인공림 군락(Ⅵ, Ⅶ)과 자생수종이 우점하는 자연림 군락(Ⅰ, Ⅱ, Ⅲ, Ⅳ, Ⅴ, Ⅷ)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림은 관리를 통해 기후적 특성에 맞는 자연림으로의 천이 유도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통해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칠곡 가산산성을 중심으 로 수행하였기에 팔공산국립공원 전체 지역의 식물군집구조를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팔공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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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의 해발고도별 사면 방향과 지형에 따른 식생 특성의 차이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조사구 는 총 112개 조사구를 설치하였으며, 남사면과 북사면의 계곡 군락과 능선 군락을 해발고도에 따라 각각 7개 군락으로 구분하였다. 남사면과 북사면의 계곡 군락과 능선 군락은 모두 해발고도가 상승함에 따라 평균 수고, 평균 흉고직경, 평균 생장량이 감소하였다. 유사도지수는 해발고도가 인접한 군락이 해발고도의 차이가 큰 군락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다양도의 경우 사면 방향 기준 해발고도가 상승함에 따라 종다양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지형 기준 계곡 군락이 능선 군락에 비해 낮은 종다양도를 나타냈다. 군락별 평균 출현 종수는 사면 방향 및 지형에 관계 없이 해발고도 가 낮은 군락이 해발고도가 높은 군락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무등산국립공원은 해발고도별 사면 방향과 지형에 따른 환경적 영향으로 우점종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군락에서 졸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 가 우점하고 있고, 군락 내에서 우점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현재의 상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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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atural populations of numerous species have decreased sharply in recent years, and a number of mammalian species are also now at elevated risk of extinction globally. The long-tailed goral Naemorhedus caudatus, a vulnerable and protected species designated by 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CITES (the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is distributed in Northeast Asia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In South Korea, the Seoraksan National Park is known as the largest core habitat for the long-tailed goral population. In this study,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population genetic features of the Seoraksan goral population were analyzed using fecal samples with both mitochondrial DNA and microsatellite markers. We found that Seoraksan gorals were the most closely related to Russian population, and also found that a unique Seoraksan lineage evolved there. In addition, the Seoraksan goral population showed higher genetic diversity than other South Korean populations, suggesting that this population might represent the most ecologically and evolutionarily important remnants of the long-tailed goral in South Korea. The Seoraksan goral population had a low level of genetic differentiation and a rather single genetic structure, suggesting that non-negligible levels of gene flow might have occurred across populations. Moreover, microsatellite genotype-based individual identification estimated that the population size was ≥81 in the Seoraksan National Park. Findings of our study suggest that effectiv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actions are needed for long-term conservation of N. caudatus in this protected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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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설산습지의 식물상 및 식생 구조를 조사한 것으로, 향후 변화 추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리 및 보존 방안을 제안하고자 수행되었다. 관속식물 조사 결과, 68과 138속 170종, 3아종, 20변종, 4품종으로 총 19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종으로는 특산식물인 키버들과 매미꽃 등 6종, 희귀식물인 물들메나무 등 3종,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5등급에 해당하는 문수조릿대 등이 포함되었다. 습지선호도에 따른 분류 결과, 전체 197종 중 습지식물은 28종(14.2%)으로 확인되었다. 목본층에서는 버드나무가 우점하였으나 초본층은 수위에 따라 식생 구성이 달랐다. 수위가 지표면보다 높은 영역에서는 절대습지식물과 임의습지식물이, 수위가 지표면과 일치 하는 영역에서는 임의습지식물과 양생식물이, 수위가 지표면 아래인 영역에서는 절대육상식물의 세력이 우세하였다. 석축의 상태와 지표수 유입량은 습지의 현재 상태 유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방치된 계단식 논 습지의 보전을 위해서는 석축, 수로, 지형 등 물리적 환경과 동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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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보 매체의 다각화와 함께 사람들이 직면하는 정보의 양과 종류가 과 부하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글자보다 도형이 효율적인 정보 획득 수단으로 자리 잡아 직관적이고 명확한 장점을 제공한다. 관 광지 안내 시스템에서 직관적인 도형 정보는 텍스트 읽기에 따른 피로감 이나 장애감을 줄여 다양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본 연구는 다중 자원 관광 경관 지역의 정보 안내도 설계에 관한 연구를 목 적으로 한다. 문헌 연구, 현장 조사, 사례 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다중 자원 관광 및 정보 안내도의 현황과 추세를 분석하고 요약하였다. 관광 지를 다양한 자원 유형에 따라 구분하여 각기 다른 대상의 요구를 충족 시키고, 각 자원 유형에 적합한 정보 안내도 설계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 째, 유사한 관광지에서 발생하는 안내도의 단순화, 무질서화, 동질화 및 정보 전달력 약화 문제를 개선하였다. 둘째, 다중 자원 관광지의 증가하 는 발전 추세에 따라 새로운 정보 안내도 설계 방법과 그 잠재적 가치를 탐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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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울과 양주를 잇는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은 1968년 이후 통제되어 왔으나 2024년 3월부터 평일 개방되면서 그로 인한 이 지역의 생태계가 받는 영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사적 통제지역이라 관련 생태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우이령길을 중심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이령길을 중심으로 41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신갈나무-밤나무군락(Ⅰ), 신갈나무-침엽수혼효군락(Ⅱ), 신갈나무-당단풍나무군락(Ⅲ) 그리고 낙엽활엽수혼효군락 (Ⅳ)의 4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각 군락별 식생 분석 결과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점차 낙엽활엽수혼효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관리방안으로는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한 자생수종의 세력 확산을 도모하는 것과 소나무군락 및 교란된 참나무군락을 대상으로 식생 안정화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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