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revive the bathochromic effects of wool fabrics by using natural dyestuffs with minimum heavy metallic mordants. The natural dyestuffs used in this research were the indigo plant, Phellodendron amurense, and Caesalpinia sappan. Sample no. 1 was pre-dyed five times with indigo. Sample no. 2 was pre-dyed five times with indigo and then once dyed with Phellodendron amurense. Following the same method as sample no. 2 with an additional Phellodendron, Sample no. 3 consisted of a pre-dye five times with indigo and twice with Phellodendron amurense. Sample no. 4 was pre-dyed six times with indigo and then once dyed with Caesalpinia sappan. Sample no. 5 followed the same method as no. 4 with an additional dye of Caesalpinia sappan. Sample no. 6 was pre-dyed five times with indigo and then once dyed with Phellodendron amurense and once dyed with Caesalpinia sappa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ll samples showed deeper colors. Secon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urface K/S measurement, the surface K/S of wool fabrics was >20. Third, the results of lightfastness measurement showed superiority over grade 4 in samples no. 1, 2, 3, 5, and 6. However, sample no. 4 was grade 3. In the colorfastness to washing measurement, sample no. 2 showed greater superiority than grade 3—4, while samples no. 1 and 3 were grade 3. In addition, the colorfastness to dry cleaning for all samples was satisfactory or excellent by more than grade 3.
본 연구는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인 패션상품의 색채기획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쪽과 괴화로 복합 염색 후 무매염 견직물과 4종의 매염제(Al, Cu, Fe, Zn)를 처리한 견직물에 대하여 색채특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복합염색 후 매염처리된 연두색 견직물에 대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색채감성과 색채 선호도를 조사하였으며, 색채 특성과 색채감성이 색채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쪽/괴화로 복합염색된(무매염) 견직물은 선 염색한 쪽 농도가 10 g/ℓ이면 녹색, 쪽 20 g/ℓ을 사용하면 청록색을 나타내었으며, 4종의 매염제를 사용하여 처리시 거의 모든 경우 연두색을 나타내었다. 연두색을 나타내는 복합염색된 견직물 10종의 색채감성을 요인분석한 결과, 유쾌성, 품위성, 편안성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러한 색채감성은 쪽 농도와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복합염색된 연두색 견직물의 색채특성과 색채감성요인 간에는 대부분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L*값, b*값, C*값이 크고 a*값이 작을수록 유쾌성과 편안성 감성을 더 강하게 느끼며, L*값이 작고 a*값이 클수록 품위성 감성을 더욱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쪽과 괴화로 복합염색하고 매염처리한 연두색 견직물의 색채감성요인을 예측변수로 활용할 수 있는 색채 선호도 예측 회귀식이 제안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친화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패션제품 소재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4종의 섬유소 소재를 대상으로 염색조건을 달리하여 천연 쪽 염색을 실시하여 색채특성과 색채감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이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쪽 염색된 직물은 모두 중, 저명도와 저채도의 남색(PB)을 구현하였다. 이들 직물의 색채특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쪽 염색된 직물에 대한 색채감성은 스포티 감성, 클래식 감성, 내추럴 감성 등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색채감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쪽 염색 직물의 색채특성과 색채감성 요인 간에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쪽 염색 직물의 색채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색채감성 요인 중에서 클래식 감성과 스포티 감성, 색채특성에서는 L*값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 패션 산업에서 활용하는 색채 기획 프로세스에 기반하여 제주의 대표적인 천연 자원 추출물로 면직물을 염색하고 물리적 색채와 트렌드 색채감성을 분석하여 2016S/S 시즌을 목표로 천연염색 유․아동복 디자인을 위한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제주의 전통 염색 자원인 풋감과 주요 농산물인 감귤, 해양식물인 감태를 각각 분말염료로 제조하고 단일 염색과 복합염색을 병행하여 다양한 색채를 면직물에 구현하고, 2016S/S 유행색을 중심으로 Pantone TPX에 매칭하여 시즌 유행색의 감성 이미지를 고려하여 천연염색 유․아동복 디자인 기획에 활용 할 수 있는 감성 색채 테마를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로서 제주 천연자원을 이용한 직물 염색 색채는 Purple Blue에서 Green Yellow에 이르는 색상과 pale, light grayish, soft, grayish, dull의 톤을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38개의 천연염 색 색채가 인터컬러와 한국 CFT에서 제안한 2016S/S 유행색의 일부를 포함한 23종의 Pantone TPX에 매칭되었다. 매칭된 Pantone 색채들을 활용하여 세 가지 컬러웨이를 설정하고 각 컬러웨이의 색채들에 대한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여 컬러웨이 그룹별로 차별화되는 색채 감성을 추출하였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2016S/S 유행색 테마에서 가지는 감성 이미지와 염색에 활용된 제주 천연자원의 고유 특성 및 유․아동복에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Serenity’와 ‘Juicy’, ‘Fancy’의 세 가지 색채 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행색의 감성에 기반한 색채 기획 프로세스가 확립되지 않은 천연염색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색채기획 가이드 라인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의 지역 특화 천연염색 색채에서 도출될 수 있는 색채감성 테마를 제안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논문은 천연염색에서 각 염료의 혼합 염색에 따른 발색 재현 기술을 개바람으로써 다양한 천연 염료를 사용한 혼한 염색의 결과에 대한 발색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연 염색을 위한 염료로는 쪽과 홍화를 사용하였으며 염색을 위한 직물로는 모시를 이용하였다. 쪽 및 홍화의 반복 염색을 통해 염색된 직물의 분광 반사율을 모델링하고 이로부터 혼합 염색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즉, 단일 염료에 대한 직물의 분광 반사율을 추정하기 위해서 각 염료별로, 염색횟수에 따른 감쇄 계수를 계산하여 분광반사율의 변화를 예측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염료별로 계산한 감쇄 계수의 1차 선형 조합으로 복합 염색된 직물의 분광반사율을 추정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성능평가를 위해 쪽과 홍화로 혼합 염색한 실제 시료와 제안한 방법으로 예측한 시료의 영상에 대하여 정량적인 색차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 평균 색차 8 미만의 수준에서 복합 염색의 발색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디스플레이의 화질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색 선명도에 대한 정량화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인지 요소인 lightness, chroma, hue가 각각 독립적으로 변환된 실험 영상들을 제작한다. 실험 영상들의 색 선명도 시각 실험 결과 와 인지 요소들의 통계적 변수인 평균, 표준편차, 변동계수 사이의 regression을 수행한다. Regression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요소들만을 선택하여 색선명도 평가 모델을 도출한다. 제안하는 정량화 모델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각 실험 결과와 모델에 의해 계산된 수치 사이의 상관계수를 계산한다. 실험 결과를 통해 제안하는 모델의 성능이 비교 대상인 기존 모델의 성능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에서 염색의 횟수에 따른 발색 재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반복 염색에 따른 발색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연염료로는 쪽을 사용하였고 염색의 매질로는 닥원료를 사용하였다. 닥원료를 1회에서 70회까지 반복하여 염색한 닥죽을 만들고 이를 제지하여 천연염색된 감지(紺紙)를 제작하였다. 원지로부터 반복 염색된 감지의 발색을 재현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위해 모집단으로는 멘셀색시료를 사용하였으며 RGB카메라를 고려하여 3개의 기저함수로 부터 직물의 분광반사율을 모델링하였다. 그리고 닥원료로 만든 원지(原紙)와 염색된 감지의 분광반사율을 기저함수의 선형조합으로 표현하고 이로부터 염색횟수에 따른 감지의 분광 반사율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감쇄함수를 구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성능평가를 위해 염색 횟수별로 실제 염색한 감지와 원지로 부터 예측한 영상을 비교하고 정량적인 색차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 반복 염색시 재현성이 일정하다는 가정에서 색차 1미만의 범위에서 천연염색에 따른 감지의 발색을 재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천연염색 직물의 색채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황색과 적색 계열의 색채를 대상으로 색채감성요인의 예측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색채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감각과 물리적 색채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동일한 견직물에 염색한 서로 다른 320종의 천연염색 색채를 군집 분석하여 선정한 각 4종씩의 황색계열과 적색계열의 색채에 대하여 40대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의미미분법에 의하여 색채감각 및 감성을 평가하였다. 색채감성용어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3개 요인이 도출되었는데, 요인〈활동성〉에는 L*, b*, '맑다', '밝다'의 감각과 정적상관을 보여서, 명도가 높고 노랑기가 많은 황색계열 천연염색 직물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인〈독특성〉은 a*와 '따뜻하다'와 정적 상관을 나타내어서, 적색계열 천연염색 직물들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향을 보였다. 요인〈편안성〉은 색채감각 '강하다'와 부적 상관을 보였는데, 황색과 적색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각 색채감성요인을 정량화하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수립한 예측모델에서 요인〈활동성〉은 색채특성 L* 값이 클수록 더 강하게 인지되어서 무매염 황벽 염색 직물의 색채의 〈활동성〉 요인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요인〈독특성〉은 색채특성 a*와 색채감각 '가볍다'가 설명변인으로 진입하여서 a*값이 가장 높은 무매염 홍화300% 염색직물이 〈독특성〉 감성이 가장 강하게 인지되었다. 또한 요인〈편안성〉은 색채감각 '강하다'가 부적 설명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강하다'의 점수가 가장 낮은 커피100% 알루미늄 2%매염직물 등의 〈편안성〉 요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make the new products of color moot as a functional food by variation of the color and flavor through addition of gamgyul, Daccus Carota Var. Sativa, Vitis vinifera, soy sauce, and Pimpinella brachycarpa N., respectively. For all the products, the color was observed by Colorimeter and the sensory evaluation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ir effectiveness and usefulness. The Aw (water activity) test of color mooks has performed to examine their water activity individually. The Aw of color moot was higher than that of the white one. The characters of texture of color mook as a function of the amount of the color and the flavor added were measured by a texture analyzer (XT-RA, Texturometer). By the TPA test, the rainbow and orange color mook examined were high in the springiness.
채색 문화재 및 전통회화의 적색, 황색 안료로 사용되는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의 광물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촉진내후성 평가를 통한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진사는 시료명을 JB, JS로 하였고, 웅황과 자황은 각각 UH, JH로 하였다. 광물학적 특성 평가 결과 JB, JS는 cinnabar (HgS)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고, 품위에 따른 화학성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UH와 JH는 각각 realgar (AsS), orpiment (As2S3)로 주구성 광물이 확인되었다. 편광현미경 관찰 결과 쪼개짐, 색상 등 편광학적 특성을 통해 모 두 천연적으로 생성된 무기안료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진사의 경우 성분분석으로는 천연적으로 생성된 안료인지 인공안료인지 판별이 쉽지 않은데 편광현미경을 통해 천연안료가 가지는 입자특성 및 쪼개짐을 확인하였으며, 열적 반응 특성을 확인하였다. 열분석 결과 JH가 UH에 비해 유리전이 온도가 높고 안정한 것을 확인하였다. 촉진내후성 평가 결과 진사, 웅황 그리고 자황은 모두 광열화에 의한 색변화가 크게 나타나며, 진사는 최종적으로 흑색(blackening)되고 웅황과 자황은 밝은 노란색으로 변한다. Meta-cinnabar로 예상되는 JB가 cinnabar인 JS에 비해 흑화현상이 더 빨리 촉진되었으며, UH (realgar)는 광조사에 의해 arsenolite (As2O3)로 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Seven kinds (acacia, cochineal, catechu, grape peel, persimmon, gallnut and clove) of color powders obtained from natural resources and their mixtures were evaluated for their biological activities, such as antioxidant (ABTS and DPPH radicals scavenging), cholesterol absorption, and COX-2 inhibitory activities. Catechu, gallnut and clove were selected for the further studies due to its the best activities. The cholesterol absorption, COX-2 inhibitory, α-amylase inhibitory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were measured using the mixtures of catechu, gallnut and clove.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seven types of natural color powders were higher than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he cholesterol absorption activ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cloves. The COX-2 inhibitory activity was significantly lower in acacia. The α-amylase inhibitory activity was higher in catechu and gallnut, indicating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mixtures. The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as the highest in catechu, which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atechu-containing mixtures. From all these results, a synergistic effect could be obtained when utilizing a mixture of powders rather than using only individual type. Since the activity of each powder was different, further studies will be required for clarifying the interactions between mixtures.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남부도서지방 등지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을 신품종으로 육성하기 위 하여 우량계통을 1차 선발한 57개의 우수계통 중에서 화려한 꽃색과 향기를 지니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인정되어 신품종으로 선발 육성한 ‘색동’의 품종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색동의 꽃받침색은 밝은 주황색이고 꽃잎은 짙은 노란색으로 화려한 화색을 가졌으며, 순판색은 노란색으로 화색이 화려한 변이종이었다. 또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고 꽃피기는 안아피기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