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ternative food market has attracted much attention due to concerns about climate change, increasing consumer awareness of value consumption, and the development of the Food-Tech industry.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factors that drive consumers to purchase alternative food products and identify the mechanisms that can induce consumers to continue buying. We surveyed 1,200 consumers and estimated data using a logit model.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sence of vegetarians in the household, environmental concerns, a vegetable-oriented diet, and a mixed diet of meat and vegetable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urchasing plant-based alternatives. Of particular interest was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respondents’ age and their purchasing experience with plant-based options, with the likelihood of purchasing alternatives increasing with age from the mid-50s onwar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 addition to the growing number of consumers who share the environmental value, which leads to increased interest in and purchase of plant-based alternatives, alternative foods are also health-oriented and meet the needs of older consumers, who are becoming an increasingly important segment of the super-aged society, suggesting the potential for continued growth in the alternative food market.
Endophytes are microorganisms that live in the internal tissues of plants without harming the host plants. In this symbiotic relationship, the host plants provide nutrients and shelter to the endophytes, in turn, endophytes can promote the growth of host plants and act as a biological control agents against plant pathogens. Plant-microbe interactions like this are noted for natural methods for sustainable agriculture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However, in spite of the infinite potential, there are only a few reports on the endophytes present in ginseng. In this study, we isolated and identified the endophytes from Panax ginseng seeds and evaluated the biological activities (IAA production ability, nitrogen fixation ability, phosphate solubilization capacity, siderophore production ability, and antifungal activities) of the endophyte isolates. Eight different endophytes were identified by 16S rRNA sequencing. Most of the endophytes have antibiotic and plant growth promoting (PGP) activities. Particularly, PgSEB5-37E have the highest antibiotic activity, both PgSEB5-37B and PgSEB5-37H have high PGP traits such as an abilities to produce IAA, solubilize phosphate and fix nitroge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endophytes from P. ginseng seeds may have applicable value to many industries. In order to use the isolated endophytes, quantitative analysis and field tests are needed to be performed.
탈모방지 및 발모효과를 가지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23가지 한방소재를 선정하여 한방복합처방단을 개발하였다. 한방복합처방단을 구성하는 한방소재들은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발모 및 탈모방지, 흰머리방지, 염증 치료 및 혈액순환개선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당귀, 보골지, 측백엽, 한련초, 구기자, 복분자, 상백피, 숙지황, 여정실, 적하수오, 흑지마, 고삼, 백지, 익모초, 단삼, 도인, 몰약, 감국, 유향, 인삼, 천궁,합환피, 현호색 등이다. 또한, 한방복합처방단의 발모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in vitro와 in vivo 평가모델을 이용하여 모발성장 및 촉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In vitro 상에서는 모유두세포, 각질형성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확인하였다. 또한, 흰머리방지 효과와 관련하여 멜라노마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능력을 확인하였다. 한방복합처방단의 in vitro 상에서의 육모효과는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 상에서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한방복합처방단은 50 μg/mL의 농도에서 모유두 세포의 증식을 175 %까지, 섬유아세포인 NIH3T3 세포의 증식은 120 %까지 증가시켰으며, 20 μg/mL의 농도에서 각질형성세포인 HaCaT 세포의 증식을 133 %까지 증가시켰다. 멜라닌 합성의 경우, 50 μg/mL의 농도에서 154 %까지 증가시켰다. 또한, C57BL/6 마우스를 이용한 육모효과에 있어서는 한방복합처방단 처리 4주 후 98 % 이상의 육모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방복합처방단은 모발의 성장 촉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처방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환경친화적인 중금속 정화방법인 식물복원법(phytoremediation)의 적합성 규명을 위해 미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조경식물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이용하였고, Cu와 Cd의 중금속을 농도별로 처리하여 생육량과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식물체내의 중금속 축적량을 확인하여 식물복원법 적용의 타당성을 제안하고자 실시하였다.농도별 중금속 처리에 있어서 그 처리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량이 불량하였고 엽록소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Cu처리에서 다소 높았고 Cu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Cd 처리에 있어서는 그 함량이 감소하였다.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저농도의 중금속 처리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Cu 2000μM과 Cd 100μM에서 그 함량이 감소하였다. 전질소 함량은 Cu 2000μM에서 가장 저조하였고, 엽록소와 수용성 단백질과는 달리 생육기간이 경과할 수록 그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중금속의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육량과 생리적 양상에서 다소 저해를 보였지만 축적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지상부에 비해 지하부의 축적량이 많았으며 식물체내의 중금속 축적량은 코스모스는 뿌리에서 Cu 453.44μg/g, Cd 675.14μg/g이었고, 해바라기는 뿌리에서 Cu 353.14μg/g, Cd 140.76μg/g으로 그 축적량이 양호하였다. 따라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는 경관조성이 가능한 phytoremediator로서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