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통합치료가 아동의 섭식 및 구강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단일대상연구 설 계 연구의 특성을 확인하고 질적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한국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한국학술정보(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의 원문제공 서비스를 활용하여 2011년에서 2020년에 발간된 논문 중 감각통합, 감각통합치료, 감각자극, 구강방어를 주요 검색용어로 검색하였다. 총 7편의 단일대상연구 설계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특성 및 내용, 질적 수준을 확인하였다.
결과 : 연구 설계는 모두 반전설계였다. 독립변수는 감각통합, 구강 관련 중재를 동시에 적용하였고 종속변 수는 식사, 호흡, 자세, 침흘림, 양치질 등 다양하였으며 중재 후 모든 종속변수가 향상되었다. 치료 회기, 시간, 기간은 다양하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은 대부분 중간 이상이었으며, 변수와 대상에 대한 정의, 시각적 자료 사용 등 기준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었다.
결론 : 감각통합치료는 섭식 및 구강기능에 효과적인 중재법으로 확인되었다. 단일대상연구 설계의 질적 수준은 적절하였으며 추후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여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Background: Stroke patients experience multiple dysfunctions that include motor and sensory impairments. Therefore, new intervention methods require a gradational approach depending on functional levels of a stroke patient’s activity and should include cognition treatment to allow for a patient’s active participation in rehabilitation.
Object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integrated revision of electrical sensory stimulation, which stimulates somatosensory and action observation training, which is synchronized cognition intervention method on stroke patients’ functions.
Methods: Twenty-one stroke patients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The two groups underwent twenty minutes of intervention five times a week for three weeks. This study used an electromyogram to evaluate symmetric muscle activation of lower extremities and muscle onset time when performing sit to stand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A weight-bearing ratio was used to evaluate the weight-bearing of the affected side in a sit to standing. To evaluate sit to stand performance ability, this study performed five timed sit to stand tests.
Results: The two groups both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muscle onset time of lower extremity, static balance ability in a standing position, and sit to stand performance after the intervention (p < 0.05). In addition, the action observation and synchronized electrical sensory stimulation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symmetric muscle activation of lower extremities and weight–bearing ratio of the affected side (p < 0.05).
Conclusion: action observation and synchronized electrical sensory stimulation (AOT with ESS) can have positive effects on a stroke patient’s sit to stand performance, and the intervention method that provides integrated AOT with ESS can be used as new nervous system intervention program.
목적 : 본 연구는 다목적 암맹상자(multi-purpose blind box)를 개발하고 이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을 위한 훈련도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 대상자는 광역시 소재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33명을 선정 하였다. 연구도구로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 훈련용 다목적 암맹상자를 활용하였으며, 평가 도구는 Semmes Weinstein Monofilament(SWM), Two-point Discrimination Test(TD), Modified Moberg Pickup Test(MPT), MVPT-3와 QUEST 2.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은 무작위 할당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초기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프로그램을 1회당 30분간 주 3회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받도록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6주간 훈련 후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전·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SWM, TD, MPT 및 MVPT-3 점수 차이는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p<.05). 또한 실험군에서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시행 후 SWM과 TD 수치의 감소, MPT 시간의 감소 그리고 MVPT-3 점수는 향상됨을 보였다. 다목적 암맹상자 활용 후 사용성 평가는 모든 문항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대답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다목적 암맹상자를 이용한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향후 훈련도구뿐만 아니라 평가도구로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n upper extremities group exercise program based on motor learning in chronic stroke patients and to assess improvements in upper sensory motor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Five chronic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for the duration of 25 weeks. On the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motor area functioning in 4 of the subjects. In process area functionin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in 3 of the subjects. Therefore,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assess sensorimotor area and ADL changes in chronic stroke patients to reduce medical cost and assess for positive psychological change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is a neuromodulatory technique that delivers low-intensity direct current to cortical areas, thereby facilitating or inhibiting spontaneous neuronal activity.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changes in various sensory functions after tDCS. We conducted a single-center, single-blinded, randomized trial to determine the effect of a single session of tDCS with the current perception threshold (CPT) in 50 healthy volunteers. Nerve conduction studies were performed in relation to the median sensory and motor nerves on the dominant hand to discriminate peripheral nerve lesions. The subjects received anodal tDCS with 1 mA for 15 minutes under two different conditions, with 25 subjects in each groups: the conditions were as follows tDCS on the primary motor cortex (M1) and sham tDCS on M1. We recorded the parameters of the CPT a with Neurometer(R) at frequencies of 2000, 250, and 5 Hz in the dominant index finger to assess the tactile sense, fast pain and slow pain, respectively. In the test to measure CPT values of the M1 in the tDCS group, the values of the distal part of the distal interphalangeal joint of the second finger statistically increased in all of 2000 Hz (p=.000), 250 Hz (p=.002), and 5 Hz (p=.008). However, the values of the sham tDCS group decreased in all of 2000 Hz (p=.285), 250 Hz (p=.552), and 5 Hz (p=.062), and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show that M1 anodal tDCS can modulate sensory perception and pain thresholds in healthy adult volunteers. The study suggests that tDCS may be a useful strategy for treating central neurogenic pain in rehabilitation medicine.
◉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외현화 문제행동 특성을 파악하여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처리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감각프로파일(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고,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유아용 행동평가척도-부모용(Child Behavior CheckList for Ages 1.5-5)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로 진단받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에게 설문조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총 3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과 감각처리기능과 내현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특성을 기술통계분석 하였다.
◉ 연구결과 : 학령전기(만 1.5∼5세) 뇌성마비 아동의 감각프로파일 검사결과 전정감각처리 항목이 의심범주, 지구력/근 긴장도 조절이 문제 범주, 신체자세/움직임 조절 항목이 의심범주에 속하였고, 감정반응에 대한 감각입력 항목과 감각처리 행동 항목에서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감각요소 하위항목에서는 낮은 지구력/근 긴장도 항목이 문제범주, 감각등록의 저하, 미세동작/지각력 항목이 각각 의심범주에 속하였다. 유아용 행동평가척도 검사결과로는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에서 준임상 범주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다.
◉ 결론 : 학령전기 뇌성마비 아동은 감각처리기능의 문제와 내재화, 외현화의 문제행동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는 감각처리기능과 문제행동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서 뇌성마비 아동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인을 파악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목적 : 연하장애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구강기능에 대한 구강감각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OO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뇌성마비 아동 중에서 구강기능척도의 총점이 40점 이하인 18명의 아동이었다. 한 집단의 사전-사후 실험설계로 구강감각치료 전, 후의 구강기능척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구강감각치료 방법은 손가락으로 눌러주기, 얼음막대로 자극하기, 전동칫솔로 자극하기이며, 자극 횟수는 치료 매뉴얼에 따라 각 부위 별로 10회씩 시행하였다. 구강감각치료는 1회당 30분씩, 주 2회씩 하여 8주 동안 총 16회 실시하였다. 결과 : 구강감각치료는 뇌성마비 아동의 전반적인 구강기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구강준비단계에서 필요한 턱과 입술과 혀의 움직임을 향상시켰고, 구강감각치료 후에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뇌성마비아동에게 구강감각치료를 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뇌성마비의 마비 유형과 장애 유형을 고려해서 각 유형 간의 구강기능의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defined increased active motion utilizing tenodesis splint and vibratory stimulation during functional activities. We selected three left cerebral vascular accident right hand dominance with right hemiplegic patients. who has been actively participating in occupational therapy. Patients participated twice per week from June 1st 1997 until August 30th 1997. According to our study, improvement has been noted in active extension with vibratory stimulation only.
No signifinicant improvement was noted with tenodesis splint. Further study is necessary to generalization of stimulation for therapeutic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