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의 안정적인 정착 유형과 그렇지 못한 유형에는 대략적으로 “학창시절, 또는 은퇴 이전 여가활동에 대한 몰입 경험의 유무”가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여가활동에 몰입을 해본 경험자들은 은퇴이후 여가활 동을 재개할 경우 기본적인 기술과 동작이 만들어져 있어 즉시 모임의 일원, 전력이 되는 반면, 초보자가 여가모임에 참여할 경우 이들은 처음 부터 끝까지 모두 가르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귀찮은 존재로 인식된다. 여가모임의 경우 회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는 점에서 회원들 간의 친밀도와 신뢰도가 높은 사회 연계망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가활동에 참여하여 회원들 스스로가 서로 를 돌보고 챙기는 경험을 한다면 은퇴이후에도 여가모임을 통해 사회 연 계망이 구축되어 행정당국의 서비스를 보완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사회는 “명문대 입학이 인생 성공”이라는 등식을 스스로 깨 지 않는 이상 성적과 직접 관련이 없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바뀌지 않을 것이고, 특히 노후의 삶의 질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 치는 여가교육에 대한 태도가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의 자녀·손자 세대 들의 여가력 또한 길러지지 않을뿐더러 지금의 여가형태(스마트폰 게임 과 같은 단독여가)가 지속될 경우 고독한 노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As the spread of the health and wellness trend continues worldwide, many consumers are spending much time on sports activities and expressing their individuality through sportswear. This study analyzes the trade networks of major exporters and importers of athleisure wear to provide an exporting policy for Korean apparel companies. As a result, The USA was found to import the most athleisure wear. On the other hand, China had the largest number of athleisure wear exports, and India’s exports, which are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as apparel producers were notable. Next, using the concept of the centrality of social network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USA was the largest importer and the center of athleisure wear’s export network, but its influence has decreased gradually since 2010. China has the highest out-degree and betweenness centrality and center in the export of athleisure wear. The centrality of Asian countries such as India and Vietnam has increased. In Korea, the import of athleisure wear has increased greatly, but the export of athleisure wear has continuously decreased. Korea has less price competitiveness than other developing countries in Asia, but many Korean athleisure wear clothing brands are now attracting popularity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other countries with their excellent technology and design. In the future, the exporting policy of Korea’s athleisure wear should focus on high value-added and differentiated products.
The evolution of the internet led to a shift in the business operations environment, giving rise to a plethora of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companies. Social networks have become attractive to companies due to their interactive nature, not only facilitating conversations with consumers, but also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enhancing the online consumer brand engagement. Additionally, social networks and online brand communities increased consumers’ possibility of developing an active role in companies’ decision-making process, through the creation of user generated content, together with the opinion sharing and directly information exchange with brands and other internet users. The main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ascertain whether the active listening practice can contribute, in some way, to the improvement of the relationship maintained between consumers and brands. The current study suggests the adaptation of the active listening practice on the online field, as an attempt to enhance the communication strategies held by brands. Hence, this research seeks to demonstrate that this practice can improve the consumer-brand relationship through the development of two qualitative studies, as main approach, where the findings extracted in the first study will be used as inputs to the second one.
About 35% of online social network users belong to more than one networking platform such as Facebook, Instagram, and Twitter. The interplay among these various social networking platforms implies that several sources may induce interrelationships among the platforms. To understand such relationships, the authors propose an integrated visit model that accommodates communicating activities across social network platforms and test the model using data from two social network games that have considerable overlap among network members. The model captures various sources of dependencies across network platforms, including coincidental visitation, correlated heterogeneity and experience spillover across network platforms. More important, the model discovers a new source of dependencies that stems from communications with common network members overlapping in different network platforms. The model finds that the spillover effects are asymmetric across networks. The simulation study provides managerial implications for organizations attempting to target valuable users and allocate resources across multiple network platforms.
사회 연결망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이라는 접근과 방법론의 잠재적인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근래에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사회 연결망은 사회에 구성되어 있는 연결 망이 가지는 관계성에 주목한다. 즉 객체(node)의 특성보다 는 서로간의 관계적 특성(link)에 주목하여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사회구조는 사회구성인자의 관계에 기초하여 성립된다고 볼 수 있다. 식물은 태양광, 토양양분 등 생육에 필요한 자원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과 공생 활동을 하며 무리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무리를 식물군락(plant community)라고 부른다. 또한 식물군락을 주 연구대상으로 하여 식물의 군락구분과 연관된 연구를 하는 학문을 식물사 회학이라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생연구는 군락구조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식물사회를 해석하였다. 또한 각 식물간 상호간에 친소(親疏)관계를 가지고 사회를 구성한다고 보고 종간결합(interspecific association)을 분석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연구된 식물사회에 관한 데이터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식재관리지역의 이론적 식재모델이 되어왔다. 본 연구는 현재까지 식물사회 분석 방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근 다양 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을 활용하여 식물군락의 사회적 연결망을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성 기후의 특징과 대륙성 기후특성을 동시에 보이고 있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또한 부산은 ‘남해 안경남동부 기후지역’으로 별도로 구분되는 독특한 기후대적 위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확산이 예상되는 난온대림 분포중심종의 북한계 분포지역으로 고려 되기도 한다. 조사구는 부산시 전역에 걸쳐 해안에서 내륙까지 폭넓게 설정하였으며, 조사구 수는 708개이다. 10m×10m 방형구 (quadrat)에서 출현하는 수종을 조사하였다. 사회학자들은 물리학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와는 달리 사회과학적 판단 또는 해석에 기초하여 독특한 유형의 데이터와 그 분석법을 연구해 왔다. 그들이 말하는 대표적인 데이 터 유형은 속성형 데이터(attribute data)와 관계형 데이터 (relational data)이다. 본 연구에서는 속성형 데이터로 각 수종의 성상(상록/낙 엽), 출현빈도, 연결선 수를 적용하였다. 관계형 데이터로는 종간결합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료행렬 (presence-absence data matrix)을 작성한 후 모든 종간 쌍에 대한 2×2 분할표를 작성하여 χ²검정(Chi-square statistic)을 실시하였고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을 구분하였다. 조사된 708개 대상지에서 출현한 수종은 모두 197종이 었고 상록성은 45종, 낙엽성은 152종으로 낙엽성이 많았다. 출현빈도는 비목나무(403개소), 청미래덩굴(370개소), 졸 참나무(351개소), 때죽나무(321개소), 곰솔(265개소)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결선 수는 청미래덩굴(30개), 감태나무 (27개), 졸참나무(21개), 때죽나무(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속성형 데이터와 관계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 연결망 구조를 시각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성좌표 (Plexus diagram)을 비롯하여 다양한 구조의 식물사회네트 워크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 연결망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식물사회 네트워크 구조를 밝히려는 시도이다. 하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식물사회네트워크 시각화 분석 방법에 대한 중요한 이론적 함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추가적 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examines opportunities for Korean EFL students at a Korean university to use English as their L2 in their informal social networks. Through interviews as well as analysis of the students’ interactions in an informal environment, the study focuses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the construction of these opportunities. The findings show that the students expanded their social networks with English speakers during their first year of university. More importantly, the study indicates that the same students sometimes had difficulty constructing interactions in English in these networks. This difficulty can be attributed to various factors, including the learners’ history as an L2 learner/user and some norms in the community where the learners were situated. However, the analysis of L1/L2 selection and its negotiation in their interactions shows that the construction of L2 interactions also appears to be mediated by certain factors, such as accommodated goals of interaction and specific discourse strategies. Research implications are provided at the end of the research paper.
This study presents an innovative "Matching Algorithm" to match self presentation to consumer preferences in internet dating sites using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techniques. The study is designed from 2 parts: The first part examines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resentation characteristics of man and women in social networks vs. the response rate using several hypotheses. Results show that there is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the way man and woman presents themselves in social networks (such as "FACEBOOK") especially in the range of ages 18-55 (average age is 25.91). In addition, there is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desire of man and woman to develop a romantic relationship between them trough social networks. As such, the more the user desires to achieve a "Real" relationship that may lead to a serious long term relationship, the more he/she uses the social network as an application to achieve their objectives. In the second part the author used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techniques (Decision trees and Genetic Algorithms) to predict which personal attributes may influence the response rate of the other side's (In this paper only Decision trees – J48 algorithm results will be shown). Results show that some attributes (characteristics) related to personal presentation and education background are critical to achieve a positive response from the other side.
본 연구는 사내 기업가적 활동, 사회적 네트워크, 환경의 불확실성 그리고 이들 상호간의 상호작용적
영향이 중국 중소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사내 기업가적 활동 그리고 사회적 네트워크가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상호작용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나아가 지각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 이들의 상호작용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실증적 연구는 중국 합비성 안휘시에 있는 첨단 산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무작위로 선정된 200개 업체에 설문지를 보내고 응답받은 기업들 중에서 불성실한 것을 제외한 164개의 중소기업체가 최종 표본으로 선정되었다. 가설의 검증은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중국 중소기업의 사내 기업가적 활동들은 기업성과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네트워크는 그 자체로는 기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사내 기업가적 활동들 중에서 특히 혁신 및 벤처링 중심의 활동과는 유의한 상호작용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혁신 및 벤처링 활동과 사회적 네트워크의 상호작용은 기업에서 지각하는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 기업성과에 더욱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기업가적 활동이 기업성과 개선을 위해 중요할 수 있으며, 사회적 네트워크는 기업가적 활동의 내용에 따라서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하며, 특히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때는 외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혁신과 벤처링 활동을 강조하는 것이 중국 중소기업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음을 연구자들은 제시하고자 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 특성을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이 사회적 관계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2012년 11월30일까지 대전, 충청남도, 경기도에 위치하는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95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였고, 일상생활활동 평가는 담당 치료사가 작성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사회적 관계망 집단별 분석은 빈도 분석과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였다. 사회적 관계망과 일상생활활동과의 관계는 피어슨의 상관계수와 회귀분석 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이웃이나 친구와의 관계에 비해 가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뇌졸중 환자의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수행이 독립적일수록 이웃 및 친구와의 관계 형성이 잘 되고, 의존적일수록 가족과의 관계가 밀접하였다.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은 독립적일수록 가족, 이웃, 친구 세 집단 모두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가족 중심적 유형이며,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사회적 관계망의 밀접한 관련성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의 독립성은 물론, 가족관계 뿐 아니라 이웃 및 친구와의 관계망 형성에 작업치료사들의 관심과 접근이 요구된다.
This thesis proposes a new social network simulator, which can be used for the social network analysis (SNA). It is composed of three modules; initialization, network evolution, and output generation. For the network evolution module, we suggest a modifie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의 사회관계망과 활동수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4월 27일부터 2011년 6월 22일까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 였다. 복지관, 보건소, 병원 등에 우편을 통하여 발송, 회수한 설문지를 포함하여 총 52부의 설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사회관계망과 활동수준에 대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1대1 면접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뇌졸중 발병 후에도 활동을 유지하는 항목의 빈도를 분석했을 때, 휴식취하기, 텔레비전보기, 앉아서 사색하기 순 으로 나타났다. 사회관계망 분석 결과, 대상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유형은 1위가 배우자, 그 다음으로 자 녀가 많았고 이는 자연적 원조관계망이 전체 중 80.8%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었다. 그리고 접촉빈도가 많고, 거리가 가까운 사람과 중요한 관계를 맺는 경우가 많았다. 활동수준은 관계크기와 거리, 동질성, 접촉빈도와 유의한 상관관계 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들의 사회관계망이 자연적 원조관계망에 국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활동수준과 사회관계망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는 환자들에 게 사회적응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examines the experiences of selected academics pioneering e-learning in Malaysian tertiary institutions. It begins with an overview of the broad factors shaping the Malaysian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en proceeds to examine the experience of individual teachers and e-learning programs. It takes an in-depth qualitative approach to engaging with this case study material drawing heavily on semi-structured interviews with key actors. Conversations with several respondents suggested that the social networks of mentor relations found in the Malaysian case studies might be aptly described as ‘bamboo networks’. Bamboo, which happens to be plentiful in the Malaysian peninsula where these case studies are based, spreads from clump to clump through a series of underground connections involving a mature clump of bamboo sending out a subterranean runner, often over very long distances that then emerge into the open as a new bamboo clump. All of those interviewed reported that they have found it difficult to find a support base in their first years of pioneering online developments. Consequently, they tended to fall back on their peer networks linked to the institutions at which they had studied. Prominent individuals championing e-learning in the institutions where they teach tend to form small groups for information sharing and networking. They do look to their management for tacit ‘permission’ rather than direct encouragement. Consequently, the active promotion of e-learning in Malaysia can be described as being ‘middle-down’ rather than ‘top-down’ in nature. That is to say, it is mid-level teachers that inspire those below them to join in the development of e-learning programs. They are internally driven and strongly motivated. In time, their activity should produce new generations of locally developed e-learning experts but this has yet to take place in a substantial fashion. This study shows that both men and women ‘academic guanxi’, or peer networks, play a key role in the adoption of online technologies. Key early adopters become change-agents by inspiring a small network of their peers and via their guanxi networks. It was also discovered that motivation is not simply an individual matter but is also about groups and peer networks or communities of exchange and encouragement. In the development of e-learning in Malaysia, there is very little activity that is not linked to small clusters of developers who are tied into wider networks through personal contacts. Like clumping bamboo, whilst the local clusters tend to be easily seen, the longer-range ‘subterranean’ personal connections are generally not nearly so immediately obvious. These connections are often the product of previous mentoring relationships, includ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influential teachers and their former postgraduate students. These relationships tend to work like bamboo runners: they run off in multiple directions, subterranean and unseen and then throw up new clumps that then send out fresh runners of their own.
In this exploratory analysis, we investigate the genesis and the evolution of local food-purchasing networks created and operated by consumers. In details, we describe how collecting and sharing information about food-products can become a central activity for some consumers’ communities and how these communities are starting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 food supply chain. We define this community-based food-purchasing model as collaborative food network (CFN), and we analytically describe its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with respect to the traditional and industrialized agrifood supply chain models. A collaborative food network community in Italy, known as GAS (“Gruppi di Acquisto Solidale” – “Solidarity Purchasing Groups”), is introduced as an example of our analytical model. We will use this empirical example to present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CFN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