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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간 동적 조영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VIBE 시퀀스의 고식적인 방법과 딥러닝 방법에 관한 선행된 연구가 부족하여 영상의 평가와 검사의 방향성 및 타당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ACR 팬텀 실험은 30회 반복 실험하였고, 저 대조도 분해능 평가영역 에서 syngo.via View&Go를 이용하여 신호대잡음비와 대조대잡음비를 평가하였고, 공간분해능 평가영역에서 MATLAB 을 통해 신호강도의 높이와 반치폭으로 공간 분해능을 평가했다. 팬텀 실험을 기준으로 Matrix 352를 설정하여 30명의 환자 실험을 했다. 간 실질, 간 문맥, 내림 대동맥에서 대조대잡음비를 평가했고, 공간 분해능은 간 문맥, 내림 대동맥의 경계면을 평가했다. 결과 분석은 이원배치 분산 분석으로 진행하고, 사후 분석은 Duncan을 사용했다. 통계분석은 정량적 으로 p-value 0.05 미만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팬텀 실험의 신호대잡음비와 대조대잡음비 결과는 Matrix 416 이하에서 유의하였으며, 공간분해능 결과는 고식적인 방법 Matrix 352 이하, 딥러닝 방법 288 이하에서 평가할 수 없었 다. 환자 실험 결과는 신호대잡음비, 대조대잡음비, 공간분해능 모두 유의했다. 본 연구는 고식적인 방법보다 딥러닝 방법 이 영상은 더 향상되었고, 획득 시간은 평균 4초(22.4%)가 단축되었다. 딥러닝 방법에서 Matrix 352를 적용하였을 때 검사 시간의 감소로 재현성과 호흡에 의한 인공물 감소가 있었다. 이에 딥러닝 방법에서 Matrix size 적용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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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간 담도기 이미지에서 CAIPIRINHA, 압축 센싱(CS), 딥러닝(DL) 기법을 비교하여 주관적 영상의 질과 국소병변 을 평가하였다. 후향적 연구로 간 담도기 이미지를(획득 시간, CAIPIRINHA 16초, DL 11초, CS 15초; 절편두께, 3mm, 3mm, 1.5mm) 포함한 가도세틱산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51명의 환자에서 3개의 이미지와 국소 간 병변은 주관적 이미지 질 평가를 분석하였다. 간 가장자리 선명도는 CAIPIRINHA(3.9±0.8), DL(4.5±0.6), CS(4.5±0.8), 호흡에 의한 운동 허상은 CAIPIRINHA(4.3±0.9), DL(4.7±0.6), CS(4.5±0.8)를 보였다. 21명 환자의 48개 병변에서, 가장자리 선예 도는 CAIPIRINHA(4.3±0.7), DL(4.5±0.6), CS(4.6±0.5), 선명도는 CAIPIRINHA(4.4±0.7), DL(4.7±0.5), CS (4.7±0.5)을 보였다. DL은 검사 시간을 줄이면서 CAIPIRINHA와 비슷한 질을 보이고 호흡 허상을 줄일 수 있다. CS는 얇은 절편 영상의 획득이 가능하여 비슷한 영상의 질을 보여 선택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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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간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역동적 영상의 view sharing 기법은 시간을 단축하며 적당한 동맥기영상을 얻을수 있지만 모든 phase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호흡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아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motion artifact)를 많이 발생시킨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view sharing을 이용하지 않는 independent-VIBE와의 삼중동맥기 영상을 비교하여 independent-VIBE 기법의 유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본연구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간자기공명영상을 재검사한 환자 29명과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장비는 Skyra Elf(3.0T)를 사용하였으며 32채널 spine 코일과 30채널 body 코일을 이용하여 간자기공명영상 역동적 조영증강에서 TWIST-VIBE와 independent-VIBE을 이용하여 검사한 환자를 비교 분석하여 재검사비율을 비교하였으며, 자원자 30명에게 간자기공명영상검사시 TWIST-VIBE와 independent-VIBE 시 3 phase로 나누어 총 18초 중 9초 호흡 정지 후 나머지는 숨을 쉬게 하여 영상에 임의의 움직임을 만들어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영상의 질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재검사환자 29명 중 TWIST-VIBE 환자 24건(1.8%), independent-VIBE 환자 5건(0.5%)으로 3.6배의 차이가 나타 났으며 p=0.00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원자 30명을 대상으로 표준편차를 비교한 결과 TWIST-VIBE에서 각 phase는 15.58±4.24, 16.87±4.32, 19.91±5.35이며 independent-VIBE에서 8.09±2.49, 8.24±2.23, 8.68±2.55 이었다. 변동계수는 TWIST-VIBE에서 각 phase는 15.07±4.14, 15.92±3.43, 18.64±3.43이며 independent-VIBE 는 9.64±2.40, 9.93±2.23, 1057±3.11이었다. p<0.05로 시간 변화에 따른 각 phase 별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변화치 및 각 집단별 phase의 표준편차(SD), 변동계수(CoV)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두 집단의 모든 phase에서 점수의 차이가 p<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호흡이 일정치 못한 환자의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 independent-VIBE를 이용하여 획득한 결과 view sharing을 이용한 TWIST-VIBE를 이용하여 획득한 영상을 비교하였을 때 independent-VIBE를 이용한 영상에서 움직임에 의한 인 공물(motion artifact)의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연구는 호흡이 불규칙한 환자의 삼중동맥기영상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independent-VIBE 검사가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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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이하 LDLT) 에서 간 공여자의 수술 전 검사는 RARE sequence로 T2효과를 높여 간 담도내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잘 관찰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3D T1 VIBE sequence에서 획득한 영상을 3D MRCP post-processing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50명(남자:33명 여자:17명, 평균나이:32.6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에 사용된 장비는 Siemens skyra (3.0T)로 검사하였다. 2D-MRCP은 Breath-hold Single-shot RARE sequence 매개변수는 TR/TE:928/2010ms, matrix: 384×384, slice thickness: 4cm,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 영상은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기법으로 매개변수는 TR/TE:698/5438ms, matrix: 384×384, slice thickness: 1㎜ thin slice coronal image 획득했다. Dynamic MR 영상으로 3D T1 VIBE sequence 매개변수는 TR/TE:2.5/5.6ms, matrix: 320×310, , GD-EOB-DTPA (primovist)를 IV injection후 vascular phase 영상을 얻고, 20분 경과 후 간담도기 영상으로 지방을 소거한 slice thickness:1.5, 3㎜ coronal image 얻었다. 영상처리 장비는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와 Volume-rendering(VR)으로 간담도에 평행하게 slab rendering 기법으로 다양한 두께의 slab와 angle을 주어 간담도가 영상처리 했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biliary track와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와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 T1 VIBE MIP/VR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3D source data image를 3D MIP/VR으로 간담도를 영상처리했을때, 3D-MRCP 검사는 호흡불량으로 인해 50건 중 12건(24%)이 영상처리 재구성이 불가능 했다. 3D T1 VIBE sequence는 간담도와 간문맥의 관계를 3D 영상처리 재구성 할 수 있었고, 간담도 변이의 종류는 총 5 가지로 나타났다. 총간관에서 분지하여 우간관 좌간관 연결되는 classic Type이 50건 중 34건 68%였고, RPHD into LHD 7건 14%였다. RPHD into CHD 4건 8%, trifurcation 3건 6%, 기타 2건 4%이다. 결 론 : 생체부분 간이식에서 간 공여자마다 간담도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3D MIP/VR slab rendering 기법으로 적당한 slabs angle를 적용하여 간담관 구조를 영상처리 한다. 3D T1 VIBE sequence의 post-processing은 간담도와 간문맥의 해부학적 관계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LDLT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간 공여자의 안전과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GRAPPA 기법을 이용하는 검사에서 GRAPPA factor는 k-공간 내에 누락시 킬 신호의 양을 결정하고 검사시간을 줄이는 변수이다. 하지만 GRAPPA factor가 증가할수록 영상의 SNR이 저하되고 인공물이 증가하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RAPPA factor와 ACS Line 수를 변화시켜 영상 화질과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VIBE sequence를 사용하여 GRAPPA factor를 2, 3, 4, 5로 ACS Line의 수는 20, 40, 60, 80, 100, 120로 증가시키고 검사하였다. 화질 평가를 위해 영상의 SNR을 측정하였고 GRAPPA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영상과 GRAPPA 기법을 이용한 영상의 유사성(SSIM)을 평가하였다. 또한 GRAPPA factor를 2, 3, 4, 5로 고정하였을 때 ACS Line과 SNR, ACS Line과 SSIM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GRAPPA factor가 증가 할수록 SNR은 저하되었고 같은 GRAPPA factor의 조건에서 ACS line의 수가 증가 할수록 SNR은 증가되었다. GRAPPA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영상과 GARPPA기법을 이용한 영상의 유사성 평가에서는 GRAPPA factor가 증가 될수록 SSIM은 저하되었고 같은 GRAPPA factor의 조건에서 ACS Line의 수가 증가 될수록 SSIM은 1에 가까워졌다. ACS Line의 수와 SNR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GRAPPA factor가 2일 경우 Pearson 상관계수가 0.291, GRAPPA factor가 3일 경우 0.458, GRAPPA factor가 4일 경우 0.779, GRAPPA factor가 5일 경우 0.88로 나타났다. ACS Line의 수와 SSIM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GRAPPA factor가 2일 경우 Pearson 상관계수가 0.787, GRAPPA factor가 3일 경우 0.792, GRAPPA factor가 4일 경우 0.918, GRAPPA factor가 5일 경우 0.946로 나타났다. 결 론 : GRAPPA 기법을 이용하는 검사에서 GRAPPA factor를 증가시킬 경우 검사시간이 감소하지만 SNR이 저하되고 인공물이 증가하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GRAPPA 기법을 이용하였을 때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은 시간 내에서 ACS Line의 수를 최대로 사용하면 SNR 증강 효과와 더불어 인공물을 개선할 수 있고 GRAPPA factor가 높을 경우 ACS Line의 수를 증가시키면 개선효과가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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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MR Liver 검사에서는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를 주입한 후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때 FA(Flip angle) 변화에 따른 간 실질과 혈관의 대조도 차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FA변화에 따른 T1 VIBE(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기법의 CNR(Contrast To Noise Ratio)을 비교하여 최적의 FA와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본원에서 MR Liver 검사(남성 12, 여성 8, 평균 연령 50.3세)를 실시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이용하였다. VIBE(TR/TE : 4.06 / 1.46, Scan time : 14s NEX : 1 Matrix : 168×320)기법을 사용하여, 실험군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조영제 주입 20분 후 FA 10° (실험 A), 20° (실험 B), 30° (실험 C) 40° (실험 D)의 영상을 각각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실험군 A, B, C, D의 간 문맥, 간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다. 통계적 분석방법은 실험군 A, B, C, D그룹 간에 FA변화에 따른 대조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석(ONEWAY-ANOVA)과 유의한 그룹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실험군 A, B, C, D의 CNR은 각각 82.69, 167.03, 118.59, 103.39 나타났다. 일원배치 분석 결과 FA변화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0.001<p). 이를 통하여 FA 변화에 따른 최적의 CNR을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실험군이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0.009<p), Duncan의 사후 분석을 통해, 실험군 A, C, D가 동일집단으로 나타났으며 B군에서 다른 하나의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이는 실험군 B에서는 CNR이 다른 값들에 비해 그 차이가 유의하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연검사 시 최적의 FA은 실험군 B(FA 20°)임을 알 수 있다. 고 찰 : MR Liver검사시 간 특이성 조영제(GD-EOB-DTPA) 주입후 일반적으로 20분 지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분 지연영상을 획득하여 기존 시행하고 있는 FA 10°, 20° 외 30°, 40°에서 간 혈관과 실질의 CNR을 비교해 보았고, FA 20°에서의 CNR이 10°, 30°, 40°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고 각각의 그룹 간 신호강도의 차이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FA의 변화로 혈관과 실질의 신호강도 차이를 극대화하여 CNR이 높은 영상을 획득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T1 VIBE기법의 FA은 인체등가 물질인 H20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낮은 각도인 FA 10°가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실제 사람 혈관에 조영제 주입 후 측정한 결과는 FA 20°에서 CNR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FA가 증가하면 계속해서 CNR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었던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으며 FA이 증가함에 따라 SAR(Specific Absorption Rate) 또한 증가하므로 향후 고해상도 검사인 3T 검사에 있어 적절한 FA을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MR Liver검사 뿐만 아니라 국소병변의 진단이나 CNR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검사에 있어 알맞는 FA로 검사시 진단과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유용성이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11.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MR urography는 신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신기능, 역류까지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유용한 검사법이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 수면 하 검사를 이용하여도 호흡에 의한 움직임과 pulsation 인공물로 인해 영상 판독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호홉에 대한 움직임을 보정하는 여러 기법들이 사용되는데 기존 소아 MRU에서 사용되는 PACE를 이용한 T1 강조영상과 최근 움직임이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되는 3D radial vibe FB기법을 비교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MRU 검사 시 radial vibe 기법을 적용한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3.0T MR(Trio, Siemens Healthcare, Erlangen, Germany) 장비를 사용하였다. 코일은 phased-array body coil을 사용하였고 parameter는 3D radial vibe가 TR/TE 4.4/1.9ms, FOV 320mm, slice thickness 3mm without gap, slice 52, radial view 600(rotation 6), base resolution 320, NEX 1을 사용하였다. 또한 T1WI-PACE는 TR/TE 400/11ms, FOV 350mm, slice thickness 4mm, gap 1mm, slice 50, base resolution 320, NEX 1을 사용하였다. 검사 시간은 radial vibe 1분 24초, T1WI-PACE 4분 23초(장비 설정값)이였다. 영상 측정은 두 기법 모두 영상의 overall image quality, respiratory motion artifact, pulsation artifact, vessel clarity에 대해 5년차 이상 방사선사 3명이 five scale로 평가하여 정성적 분석을 하였고 각 자료의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Radial vibe와 T1WI-PACE의 정성적 평가 결과는 overall image quality에서 radial vibe가 3.6, T1WIPACE가 3.3으로 나타나 두 기법사이의 큰 차이가 없었으며 respiratory motion artifact에서는 radial vibe가 4.1, T1WI-PACE가 3.4로 나타나 radial vibe 기법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pulsation artifact에서는 raidal vibe가 3.8, T1WI-PACE가 2.7로, radial vibe 기법이 우수함을 보였으나 vessel clarity는 raidal vibe가 2.5, T1WI-PACE가 3.8로 PACE를 사용할 경우 vessel clarity가 더 좋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검사 시간의 경우는 radial vibe는 1분 24초로 고정된 검사 시간이었으나 T1WI-PACE는 환자 호흡 상태에 따라 편차가 매우 심했다. 결 론 : MRI pediatric urography 검사에서 T1WI-PACE 기법과 radial k-space sampling을 이용한 3D radial vibe기법으로 획득된 영상을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영상의 질은 두 기법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respiratory motion artifact, pulsation artifact는 radial vibe 기법이 우수하며, vessel clarity는 T1WI-PACE이 radial vibe 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검사 시간의 경우 radial vibe는 고정된 시간외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T1WI-PACE의 경우 환자의 호흡 주기 등의 여러 상황에 따라 변화되므로 검사 시간에 대한 일관성이 없었다. 따라서 MRU에서 T1 영상 획득 시 3D radial vibe 기법은 시간을 줄이며 영상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유용한 기법으로 판단된다.
        1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최근 MRI 검사 시 환자의 움직임에 의한 artifact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기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 중 radial VIBE 기법은 k-space sampling을 radial로 하여 motion artifact, pulsation artifact 등을 감소시켜 영상 진단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radial sampling 시 발생되는 streak artifact로 인하여 영상의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를 감소하기 위한 여러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움직임이 민감한 소아 검사에서 radial VIBE 기법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 그 이용도가 증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아 MRU 검사 시 radial VIBE기법에서 나타나는 streak artifact를 감소시키기 위한 최적의 radial views 설정에 대한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MRU 검사 시 radial VIBE 기법을 적용한 환자 12명과 phantom을 대상으로 3.0T MR(Trio, Siemens Healthcare, Erlangen, Germany) 장비를 사용하였다. 코일은 phased-array body coil을 사용하였고 parameter는 3D radial VIBE axial의 경우 TR/TE 4.4/1.9ms, FOV 320mm, slice thickness 3mm without gap, slice 52, NEX 1을 사용하였고 radial VIBE coronal의 경우 TR/TE 3.4/1.3ms, FOV 380mm, slice thickness 3.5mm without gap, slice 32, NEX 1을 사용하였다. 두 기법 모두 base resolution 256으로 하여 radial views를 100, 200, 300, 400(Nyquist limit 402 spokes)으로, rotation은 1로 고정하여 영상을 획득하였다. 다음에는 radial views 400으로 고정으로 하여 rotation 수를 4, 8, 16, 24, 32, 40, 48, 56, 64로 높여 각 영상의 신호 대 잡음비(signal-to-noise ratio ; SNR)에 대해 정량적 평가를 하였고 영상의 overall image quality, respiratory motion artifact, streak artifact에 대해 7년차 이상 방사선사 3명이 five scale로 평가하여 정성적 분석을 한 후 각 자료의 통계적 유의성(p<0.05)을 평가하였다. 결 과 : 영상의 정량적 분석 결과는 radial views와 rotation 횟수가 증가할수록 SNR은 향상되었고 특히 rotation 횟수가 8배, 14배 증가 시 가장 높은 측정값을 나타내었다. Phantom 실험 결과에서도 rotation 횟수가 증가할수록 SNR은 향상되었다. 정성적 분석 결과에서는 radial views를 증가하게 되면 overall image quality, respiratory motion artifact, streak artifact 항목 점수가 높게 나타나 영상의 질이 향상되며 artifact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산출된 각 자료의 통계적 분석 결과는 정량적 분석의 경우 radial views와rotation 두 경우 SNR과의 관계에서 모두 p값이 0.05이하였고 정성적 분석 또한 overall image quality, respiratory motion artifact, streak artifact 각 항목에서 p값이 0.05이하로 나타나 각 자료의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결 론 : 소아 MRU 검사 시 radial VIBE 기법을 사용하는 경우 streak artifact의 발생은 물리학적인 특성으로 인해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으나 radial views와 rotation, 그리고 base resolution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보다 향상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streak artifact를 감소하기 위한 조건은 radial views(spoke 수)를 full sampling 조건으로 설정하여 영상을 획득하고 rotation 수를 8배 이상 설정하여 검사를 진행하면 streak artifact를 감소시키며 영상의 질을 높을 수 있어 임상적 이용 시 보다 최적화된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4,000원
        13.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소아 척추 MRI 검사 시 빠른 심박동수와 호흡으로 인해 위상부호화 방향으로 인공물이 발생하게 되며, 특히 조영증강 후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VIBE(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기법을 기존의 T1 weighted TSE(turbo spin echo) 기법과 비교함으로써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5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본원을 내원하여 척추 MRI 검사를 시행한 소아환자 30명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범위는 9세에서 18세까지이며, 평균 연령 13.4세였다. 사용 장비로는 3.0T MRI(magnetom skyra, SIEMENS, Germany)로 하였고, 32ch spine coil과 20ch head & neck coil을 사용하였다. TSE 기법과 VIBE 기법으로 얻어진 각각의 흉추 MRI 영상을 영상의학과 소아판독 전문의 2명과 방사선사 3명이 영상의 질을 비교 평가 하였다. 평가항목(1: bone cortex & marrow의 선예도, 2: 뇌척수액과 척수의 묘사, 3: 움직임과 호흡에 의한 인공물 감소, 4: 혈류에 의한 인공물 감소, 5: 조영 증강의 효과)에 대해 리커트(Likert) 5point scale로 정성적 분석을 하였다. 정량적 분석으로는 척추신경에 대한 대조도 대 잡음비(contrast to noise ratio: CNR)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SPSS 22.0 사용한 paired t-test로 통계적 유의성(p<0.05)을 검증하였다. 결 과 : 5명의 평가자가 TSE 기법과 VIBE 기법을 평가한 결과 영상평가 1번 항목에서 평균값이 각각 3.10(±0.12)점, 3.80(±0.31)점, 2번 항목에서 3.03(±0.56)점, 4.25(±0.35)점, 3번 항목에서 3.20(±0.62)점, 3.75(± 0.51)점, 4번 항목에서 3.13(±0.58)점, 3.88(±0.68)점, 5번 항목에서 3.68(±0.43)점, 3.35(±0.47)점으로 나타났다. 척수와 척수액의 평균 CNR은 TSE 기법이 3.91, VIBE 기법 5.71으로 1.02~2.29배(평균:1.46배) 높게 측정되어 VIBE 기법이 TSE 기법보다 CNR이 좋음을 알 수 있었고, paired t-test 통계분석 결과 각각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p<0.05로 유의한 차이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소아 척추 질환의 초기 진단에 있어서 TSE 기법과 VIBE 기법의 영상을 정성적 및 정량적으로 비교한 결과, VIBE 기법에서 움직임 및 혈류에 의한 인공물 감소가 우수하였으며, 척수와 척수액의 CNR이 평균 1.46배 차이를 보임으로써 VIBE 기법의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 소아 환자는 성인에 비하여 뇌신경계 병변을 초기에 발견하여 진단적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VIBE 기법이 척추 질환 진단의 목적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 연구 결과에서 보듯 앞으로 소아 척추 질환 진단 시 VIBE 기법이 진단적 가치를 높이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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