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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내면화된 수치심이 정서표현 양가성과 자기자비의 조 절된 매개효과를 통해서 부부관계 진솔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 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기혼상태의 남녀 609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고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으로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내면화 된 수치심은 정서표현 양가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 고, 자기자비 및 부부관계 진솔성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내면화된 수치심과 부부관계 진솔성의 관계를 정서표현 양가 성이 부분적으로 매개할 것이라는 가설 및 그 관계를 자기자비 수준이 조 절할 것이라는 가설이 모두 검증되었다. 이것은 내면화된 수치심과 부부관 계 진솔성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가 자기자비의 수준에 따라서 체계적인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발견의 임상적 시사점과 방법적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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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시, 레다와 백조 는 인간 문명과 인간 본성에 관한 시로 논 의 되어 왔다. 이 시에서 시인은 인간 본성이 폭력적이고 잔인하다는 견해에 집중한 다. 백조로 변한 제우스가 레다를 강간 하고, 그 결과로 생긴 자손이 본질적으로 잔인 한 폭력성을 가졌다는 것이 이 시에 관한 일반적인 주장이다. 그러나 이 시를 더 자 세히 읽으면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발견인데, 폭력적인 인간 본성은 가해자만의 특질이 아니라는 점이다. 레다의 태도에서 보인 모호성은, 그 녀가 희생자의 양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레다와 백조는 상호 공감 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레다는 가해자와의 동질성을 보여준다. 예이츠는 시에 서 보여주는 폭력성과 양가성의 의미를 인류의 본성과 인간내부의 본질적 갈등으로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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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urses in an intensive care unit (ICU) often play key roles to improve the quality of end-of-life care. During those times, many nurses report they feel ambivalent in the caring between life and dea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ncept of ambivalence that ICU nurses often experienced in end-of-life care. As a method,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concept analysis using the hybrid model Schwartz-Barcott and Kim (1986) presented, naming the complex and dual feelings nurses experience during end-of-life care in ICU as ambivalence. In the theoretical phase and from the literature review, characteristics of ambivalence were identified. During the fieldwork phas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nurses. In the final phases, a theoretical description was extracted of ambivalence in ICU nurses during end-of-life care. In terms of results, external factors (i.e., realistic context, contradictions in nursing activities themselves) and internal factors (i.e., personal tendencies, conflicting perceptions of dying, occupational awareness of nurses, role conflicts) were derived as antecedents of ICU nurses’ ambivalence during end-of-life care. Attributes were divided into intrinsic and existential dimensions. Intrinsic dimensions resulted in "coexistence of opposing equivalent values," "uncertainty," "hiddenization," "value confrontation may occur sequentially," and "absence of willingness to resolve." In existential dimensions, the following conflicts were derived: "pressure on work versus sympathy about family grief," "helplessness due to failure of medical care versus sadness for patient death" and "role as a nurse versus sadness felt during end-of-life care.” The results are organized into negative assessments of oneself and adaptations to ambivalence. In conclusion, through this concept analysis, the hope is that ICU nurses will be able to prevent progressing to burnout by accurately and actively facing and managing their own feelings during end-of-life care. Furthermore,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serve as the cornerstone of developing theories for clinicians who provide end-of-lif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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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에리히 노이만의 위대한 어머니 여신 이론에 비추어 샬롯 퍼킨스 길먼의 『허랜드』에 재현된 길먼의 종교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허랜드』는 ‘사랑의 신’의 개념을 중심으로 하는 모신이 처녀 출산을 하는 허랜드에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에 젖어 있는 미국 남성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전개된다. 처음에 밴딕은 여성만의 나라 허랜드의 처녀생식에 놀라고 이어서 허랜드의 놀라운 기술발전과 제도 및 훌륭한 운영방식에 감탄한다, 하지만 밴딕은 남성 중심의 기독교가 내세우는 부정적 양상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모신을 중심으로 하나의 생물학적 성으로만 구성된 이상사회를 지향하는 허랜드에 내재화된 모순을 읽어낸다. 이런 점에서, 허랜드는 미국과 같은 양성 사회에서의 종교적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상상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모신을 중심으로 출산을 통제하는 우생학적 양가성이 드러나는 장소로 부각된다. 이에 의해 『허랜드』에서 차별을 극복하고자 하지만 오히려 위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길먼의 모신이 드러내는 양면성을 짚어볼 것이다.
        6,000원
        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모래시계』에서 현자와 바보 사이의 양의성, 현자와 천사의 갈등, 현자와 학생들 사이의 대립을 재현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현자의 삶보다 바보의 삶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특히, 현자가 죽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갈등과 그가 죽은 후에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윤회에 대한 묘사는 포스트 운명극의 특징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이 극작품은 『오이디푸스 왕』과 같은 서구의 운명극의 구조를 뛰어넘어 포스트 운명극의 영역을 새롭게 열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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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워즈워스와 예이츠는 프랑스혁명과 부활절봉기를 겪으면서 각각 새로운 공화국의 설립과 아일랜드의 독립을 꿈꾼다. 하지만 이들 역사적 사건이 불러온 폭력과 유혈사태는 두 시인이 이전에 가졌던 시각을 변화시킨다. 이들은 양가적 감정에 사로잡혀 본인의 판단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분열된 자아의 양상을 보인다. 워즈워스와 예이츠는 혼란스러운 역사적 사건을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각각 자연과 언어로 회귀하지만 양가적 감정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 두 시인은 프랑스혁명과 부활절봉기의 빛과 그림자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환희와 슬픔, 긍정과 부정, 희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시로 표현한다.
        4,800원
        8.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ersonalised nutrition can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prevention of non-communicable dietary related diseases by providing dietary suggestions based on individual’s nutritional needs. Adoption of the concept of personalised nutrition by individuals is crucial for the success of personalised nutrition services. However, consumers’ adoption intention of personalised nutrition services is not only the result of cognitive deliberations of benefits and risks, but several studies in other contexts show that affective and contextual factors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n explaining consumers’ adoption intention. This study therefore examines whether affective factors (i.e., measured by means of ambivalent feelings) and contextual factors (i.e., eating context) increase the understanding of consumers' intentions to use personalized nutrition services. An online survey study was conducted among a total of 996 participants in the Netherlands. The results of a number of estimated fully latent structural regression models show that the intention to use personalized nutrition is not only positively driven by a weighing of benefits and risks (i.e., privacy calculus), which is also established in previous studies, but also negatively by ambivalent feelings. In turn, the results show that ambivalence towards personalized nutrition is predicted by privacy risk and the extent to which someone perceives the eating context as a barrier for personalized nutrition. Taken together, the current study implies that to stimulate the adoption of personalized nutrition services not only benefits and risks of personalized nutrition should be addressed, but also consumers’ ambivalent feelings regarding the concept and contextual factors that may prohibit adoption.
        9.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허무주의와 실존주의적 색채를 짙게 드리운 헤밍웨이의 문학 세계는 종교적 상징이 혼재한다. 헤밍웨이는 이 서사 소설에서 “숨겨진 신(神)”을 찾는다. 산티아고는 겉으로 보기에 매우 단순하고 현실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겸손”이라는 단어조차도 그에게는 너무 추상적일 뿐, 매우 실용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산티 아고는 고기와 작은 새, 소년, 해와 별, 달과 같은 대상 세계에 대하여 “연민”과 경이를 품고, 열린 마음과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인물이다. 산티아고는 아프리카 해변의 사자의 꿈을 계속하여 꾸며, 거대한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결코 패배 하지 않으려는 불굴의 의지를 보인다. 쿠바의 바다, “라 마르”의 자연을 배경으 로 푸른 바다가 지닌 색깔 이미저리를 사용하여, 헤밍웨이는 바다가 지닌 성(聖) 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며, 가톨릭 문화권인 쿠바의 문학 생태주의를 도출한다. 윌리엄 포크너가 지적한 바, 헤밍웨이는 이 소설에서 마침내 “신을 발견하였다.” 산티아고의 양면성의 효과는 그의 종교적 상징과 함께 성취된다.
        5,200원
        10.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워즈워스의 􋺷서곡􋺸과 예이츠의 「내전기의 사색」을 중심으로 프랑스 혁명과 아일랜드 내전의 정치적 시대상황에 대한 양가적인 시각을 논의한다. 􋺷서곡􋺸에서 워즈워스는 프랑스 혁명의 당위성을 공감하는 자아와 혁명의 폭력을 비판 하면서 책임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자아로 분열된다. 「내전기의 사색」에서 예이츠는 아 일랜드 내전이라는 폭력적 사태에 절망하면서도 폭력을 사토의 검이나 탑과 같은 예 술작품이나 상징으로 전환하여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려 한다.
        4,900원
        1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노년을 주제로 다루는 예이츠의 시 작품 일부를 분석한다. 그 의 시에서 특이한 점은 노년과 나이 들어감의 문제가 그의 초기 시에서 말기 시까지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즉, 예이츠는 나이 들어감은 인생의 일부라는 것을 인지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를테면, 「연금수령자의 탄식」은 20대에 쓰인 작품인데, 인간은 노쇠한 육 체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시간의 흐름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한 시이다. 이 논 문은 각 시에서의 미묘한 차이점을 파악하려고 한다. 즉, 「당신이 나이 들면」, 「학동들 속에서」, 「탑」, 「모든 영혼의 밤」, 「비잔티움으로의 항해」등을 읽을 것이다. 각각의 시 에서 노년에 대한 예이츠의 양가성이 보이는데, 우리는 이 시들을 단순히 노년의 시들 로 부르지 말고 이 각각의 시에서의 미세한 차이점에 주목해야 한다.
        4,300원
        1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auguration of the collective Reality and Utterance (Hyŏnsil kwa Parŏn) in 1979 and 1980 marked a watershed moment in Korean art. This is not only be-cause the collective gave birth to the politically-engaged art movement that would come to be labeled “Minjung Art” by the middle of the 80s, but also because it enthusiastically embraced a wide range of images from the urban culture. With a special focus on the members’ early work, my research explores an issue largely neglected in the dominant narrative of Minjung art as a form of activism against the authoritarian Korean government during the 80s. The issue is what was at stake in Reality and Utterance’s exploration of contemporary urban visual culture. The aim of this essay is to recognize the engagement with the urban visual culture as central to the group’s early project and to consider it at some distance from the anti-urban and anti-mass culture perspective which was endorsed by the Minjung narrative. Focusing on members’ turn to urban visual culture, this essay instead argues that this turn was by no means merely a means to making art as social cri-tique, but more importantly, it was an experiment with the shared image world, as opposed to the rarefid visual vocabularies of abstract modernism. Visual produc-tions such as advertisements, billboards, posters, and kitsch paintings, which come from outside the narrow confins of fin art, were definitly ominous signs of the colonization of everyday life in the capitalist city, but at the same time they were an-ticipated to be a catalyst for redefiningKorean art in a more communicative, acces-sible, and democratized way. In this regard, in the early 1980s—in particular 1980 and 1982—the members’ gesture oscillated between critique and embrace, which allowed the group to occupy a unique domain in the realm of Korean art production.
        6,900원
        1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는 「1913년 9월」에서 중산층의 물질중시와 현실안주를 비난하면서, “낭만적 아일랜드”가 사라진 상황을 안타까워한다. 영웅적인 투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다가 죽었지만, 그는 새로운 아일랜드 창조에 중산층과 강경한 민족주의자들을 오히려 방해요인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낭만적 영웅심’이 사라지게 한 현 상황에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식하면서, 화자인 예이츠의 분열된 혼란스러움이 재현된다. 「1916년 부활절」에서도 부활절봉기에 대한 화자의 유동적인 마음이 잘 나타는데, 봉기에 수반된 폭력에 대한 찬사라기보다는 폭력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낸 양가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들에서 재현된 예이츠의 입장과 태도는 고정되거나 미결정의 상태로 끊임없이 출렁이는 이중성을 드러낸다.
        8,100원
        14.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aims at presenting the postcolonial aspects of William Butler Yeats’s poetry. The term ‘postcolonial’ means not only ‘the anti-colonial’ but ‘the hybridity’. Leaning on the recent studies such as those of Edward Said, Jahan Ramazani and Homi Bhabha on Yeats and Irish literatur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ultiple aspects of Yeats as a postcolonial poet. First of all in this paper, Yeats’s complex reaction to the two consecutive wars in Irish history is examined thoroughly. The two wars accelerate the process of decolonization in Ireland, and after 1920s the country enters an at least partially postcolonial state by succeeding in reaching home rule. Yeats writes two important poems about the wars, “Meditations in Time of Civil War” and “Nineteen Hundred and Nineteen.” Because of his familial background as an Anglo-Irish Protestant, the poet is unable to wholly support either side of the conflicts. Whether in the war of the colonized against the colonizer (the Anglo-Irish war), or in the battle between the colonized themselves (Republicans vs. Free State supporters), his position is far from complete support for either party. Just as the speaker of “Meditations in Time of Civil War” feels sympathy for the fighting troops or ponders whether or not to join them, it is not certain as to which side he would lend his allegiance. This lack of certainty and the divided loyalties is another sign of his conflict in the postcolonial position. His dual loyalties are well represented in terms of the features of postcoloniality, namely, hybridity and ambivalence. During the colonial state and the partially postcolonial state, Yeats’s involvement with Irish politics had never been static or straightforward or comfortable. His writings more often represent conflicted responses to the issues of Irish nationalism and British colonialism. Therefore, his body of work, his political beliefs and his involvement in the anti-colonial struggle require the serious consideration for such concepts as resistance, tension, ambivalence, and hybridity. Therefore, my main contention is that the tensions and contradictions inherent in Yeats’s later poetry can best be explored in the context of his postcoloniality. Yeats’s contradictory and uncertain attitudes and stances cannot simply be defined by leaning to ready-made political labels.
        7,800원
        15.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Yeats and Blake consistently used rhetorical counter-questions whenever they expressed spiritual ambivalence of human existence throughout their poetry. Although Yeats was influenced by Blake, he explored different subject matters to express diverse ambivalence. While Yeats focused on ambivalent fusion of spiritual and physical conflicts, Blake focused on ambivalent integration of theological, social, and moral conflicts. Yeats used rhetorical counter-questions to express the ambivalent unseen reality in "The Second Coming," "Among School Children," "Leda and Swan," and "Meditations in Time of Civil War." "Beast" in "The Second Coming," "dancer" in "Among School Children," Helen in "Leda and Swan," and "dream" in "Towards Break of Day" connote fusion images of opposing objects to evoke many aspects of one thing by using rhetorical counter-question. Also, Blake used rhetorical counter-questions to express the ambivalent spiritual, social, and ethical reality in "Tyger" and "A Little Boy Lost." Especially, Blake qualified spiritual ambivalence through various images of fire in "The Marriage of Heaven and Hell" in that fire includes associated meanings of heaven and hell. Most of Blake's spiritual poems often begins with a rhetorical counter-question and ends with a rhetorical counter-question to strengthen the significance of ambivalent archetypal cycle. Although both poets differ from each other on human spiritual value, they used rhetorical counter-questions to free from religious, political, moral, social, and traditional repression in their poetry. In this sense, men are making meanings through their mystic imagination which is free from religion and tradition rather than scientific reason. Therefore, Yeats and Blake used rhetorical counter-questions to qualify open aspects of human imagination and to complete archetypal counter cycle.
        5,200원
        16.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Using data from 132 telephone interviewees, we examined the role of affective-cognitive ambivalence in forming overall attitude and behavior toward toxic chemical and radioactive waste issues in Marion, Ohio in the U.S. In order to compare attitudinal preferenc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four A-C groups: action-group (Affective+/Cognitive+), detached-group (A-/C+), concerned-group (A+/C-), and inaction-group (A-/C-). Affective and cognitive components interacted, producing redundant influences on overall attitudes and judgments as frequently observed and postulated in previous attitude studie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action-group who were feeling unsafe and believed that environmental accidents had happened or are happening in Marion were less willing to move to the area than other three groups who were feeling safe and/or doubted reports of contamination and its relation with leukemia. Affective and cognitive components were found to have redundant influences on overall attitude. It was also observed that affective-cognitive ambivalence theory has a great potential for explaining the mechanism by which people form attitudes, especially when people have moderate or positive feelings (e.g. sympathy or eagerness for resources) toward the objects and/or when uncertainty is a major feature of environmental issue under consideration (e.g. global climate change).
        4,000원
        17.
        2007.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100원
        18.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수학교사가 원격연수에 대해 가지는 양가성을 현상학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수학교사 5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참여자들의 응답을 반복적 비교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개방 코딩, 축코딩 과정을 거쳐 수학교사가 원격연수에 대해 가지는 양가성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더 나아가 선택코딩의 과정을 거쳐 학습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수학교사의 연수 선택 과정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매우 적은 비율의 수학 관련 강좌, 짧은 수강 기간, 현장 적용의 어려움, 제한적인 양방향 소통 시스템은 원격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야기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연수 수강의 편리성, 전달식 강의에 적합한 연수 형태, 학습 자료 전달이 용이하다는 점은 원격연수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야기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과거 연수를 수강하면서 형성된 학 습경험은 원격연수에 대한 양가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차후 새로운 연수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원격연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동시에 원격연수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함께 제안하였다.
        1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들어 빅데이터(Big Data)가 경제,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IT 기술의 발전, 인터넷의 대중화, 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이 눈에 띄게 이루어져 엄청난 데이터가 생성되었다. 특히 스마트 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가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의 사용이 급속도로 늘면서 개인정보부터 정치,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해졌다. 과거에는 특정 용량 이상이나 기존 데이터베이스로 처리가 불가능한 규모의 데이터를 칭했고,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일부 소수 전문가나 기업의 기술적 이슈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경제, 경영, 사회의 각 영역에서 필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가 가진 잠재가치는 다양한 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앞 다투어 투자를 할 정도로 크며 사회 문화적 파급효과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가 가질 수 있는 핵심적인 맥락을 살펴보고, 그에 기초하여 빅데이터가 내포하는 여러 다양한 가능성과 함의들을 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