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구는 계획행동이론 요인으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의 계획행동이론으로 아로 마테라피의 계획행동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아로마테라피 계획행동이 행동의도 독립변수의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아로마테라피 행동의도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설1의 “아로마테라피 계획행동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칠것 이다” 의 검증 결과로 아로마테라피 계획행동 중에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 주관적 규범이 클수록 참여의도 역시 상승하는 것을 확인된 선행연구와 본 연구가 유사한 결과로 검증이 일치하였다. 이같은 결과는 아로 마테라피 계획행동이 행동의도를 통해 아로마테라피의 시장점유율상승, 스트레스감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640 nm LED 조사와 아로마테라피가 목 피부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 으로 평가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20명의 여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A그룹(640 nm LED 조사 + 아로마테라 피)와 B그룹(640 nm LED 조사만)으로 나뉘어, 주 2회씩, 총 8회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수분 함량은 A그룹(p<0.01)과 B그룹(p<0.001)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주름 지수는 A그룹(p<0.01)과 B그룹 (p<0.05)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치밀도 변화는 A그룹(p<0.001)과 B그룹(p<0.05)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탄력 변화는 A그룹(p<0.001)과 B그룹(p<0.001)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피부색 변화는 A그 룹에서는 (p>0.05) 유의하지 않았고, B그룹에서는 (p<0.05) 유의하게 나타났다. 기미 및 색소 침착 변화는 A그룹에서 (p<0.05)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B그룹에서는 (p>0.05)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아로마 테라피와 640 nm LED 조사를 병행하는 것이 목 피부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높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 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여성들의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 및 사용실태 정도를 연구하 고자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북 도 지역에 거주하는 10-50대 이상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 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28.0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으로 연령대로는 50대 이상(39.7%), 결혼 유무별로는 기혼(81.7%), 직업별로는 전문직(27.0%)이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별로는 대학교 재/졸(47.3%) 가 정의 월평균 소득별로는 300-400만원 미만(34.0%)이 가장 많았다. 천연 에센셜 오 일에 대한 인식으로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인식수준은, 천연 에센셜 오일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는 정답(98.0%),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지식수준은 연령별로는 50대 이상(M=8.66),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인지도는 30대(M=3.2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천연 에센셜 오일의 사용 실태에서 처음 사 용한 시기는 40-49세(27.7%), 사용하게 된 계기는 주위의 권유(39.0%),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완화(42.7%), 사용하는 시기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40.0%), 주로 사용하는 형태는 블렌딩 오일(43.7%), 사용하는 정도는 2-3일에 한 번(37.3%), 이용하는 주요 부위는 얼굴/목(34.4%), 현재 사용하는 오일은 라벤더 (11.6%)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추 후 아로마테라피 분야 연구에 따른 기초자료 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flavoral essential oil components in the stems of Agastache rugosa. These components were analyzed using gas chromatography-mass selective detector (GC-MSD). The stems of Agastache rugosa were contained alcohols, aldehydes, ketones, fatty acid esters, and terpenoids. The peak area (%) of estragole was highest among its oil components and the next were pulegone and menthone. The terpenoid alcohols found were 1-octen-3-ol, chavicol, spatulenol, 3-hexen-1-ol, 2-cyclohexen-1-ol, methyl eugenol, and octaethyllene glycol. The stems also contained ketones such as pulegone, menthone, cis-isopulegone, 2-cyclohexene-1-one, 3-octanone, 1-cyclohexanone, isoindole-1- one, t-ionone, inden-2-one, as well as the aldehydes of 4-methoxycinnam and benzaldehyde. The following esters were also detected 1-isopulegone-3-yl acetate, caryophyllene oxide, acetate and benzendicarboxylic acid ester. The terpenoids in the stems were identified as caryophyllene, limonene, cyclohexasiloxane-D, germacrene-D, anethole, cadinene, muurolene, and bourbonene. Overall Agastache rugosa contained several functional oil components including phenylpropanoids and terpenoids as flavoral essential oil components for natural aromatherapy.
본 연구는 암 환자의 심신을 다스리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사례고찰을 통해 연구하고 자 했다. 그리고 본 연구를 토대로 실제 임상에서 아로마를 사용하는 것이 암환자에게 긍정적이라는 것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사례고찰에서 아로마테라피의 처방 및 환자소 감을 통해서 환자의 임상적 치료에 대한 결과는 사례 1의 폐암환자는 호잎 5방울, 라벤 더 10방울, 프랑킨센스(유황) 2방울, 로즈마리 3방울, 스위트 아몬드 오일 100ml, 1% 농 도 아로마 트리트먼트 오일로서 말기암의 심신고통을 완화하고 QOL이 향상되었다. 사례 2의 난소함 환자는 사이프레스 7방울과 라벤더 10방울 유칼립투스 3방울, 스위트 아몬드 오일 100ml, 1%농도 아로마 트리트먼트 오일로 손뿐만 아니라 얼굴이 핑크빛으로 되고 눈동자가 빛났다. 사례 3의 대장암환자는 라벤더 10방울, 유칼립투스 4방울, 로즈마리 4 방울, 페파민트 2방울, 스위트 아몬드 오일 100ml, 1% 농도 아로마 트리트먼트 오일로 환자의 QOL 전체를 높여 행복한 나날을 갖게 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아로마테라피는 암환자의 심신을 다스리는 것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research was intended to furnish basic data which can be helpful to maintain and improve the skin health and to activate aromatherapy by analyzing the knowledge, attitude and behavior on the aromatherapy skin care of college students. As their grade got higher, students of beauty class showed the level of knowledge on aromatherapy higher than those of non-beauty class, and that of girl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boy students and as the living standard of students got higher, and pocket money of a month of them got more, the level of knowledge on aromatherapy of them was high, and as the interest in appearance and satisfaction on appearance of them got higher, the level of knowledge on aromatherapy of them was high. In common characteristics, as the living standard of them got higher, and pocket money of a month of them got more, the level of attitude on aromatherapy of them was high. As the interest in appearance of them got higher, the level of attitude on aromatherapy on the interest in appearance of them was high. In the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the skin, as the skin health condition of students got healthier, the level of attitude on aromatherapy of them was high, and it was high in the students who had much agony on the skin col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aromatherapy massages with manual lymph drainage (MLD) are significantly more effective than sham massages with MLD in reducing edematous limb volume in lymphedema. This study was performed on 46 patients who had developed unilateral upper or lower lymphedema. Twenty-three patients served as the experimental group and were treated with complex decongestive physiotherapy (CDP) applications including aroma massages with MLD, multi layered compression bandages, remedial exercises and skin care. Twenty-three patie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treated with CDP applications including sham massages with MLD, bandages, exercises and skin care. Patients undergo a therapy program once a day; 5 days a week for 2 weeks. Percentage excess volume (PEV) and body mass index (BMI) were recorded before and after treatment. PEV and BMI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efore and after treatment in the experimental as well as in the control groups (p<.05). However, the percentage excess volume and BMI were not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reatment between the two groups (p>.05). This study there suggests that aroma massages is not effective in the edema of patients with lymphedema.
본 연구는 향기요법의 중재변인별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향후 향 기요법에 있어 더 효과적이며 과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메타분석 선정기준에 의거하여 총 29편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CMA프로그램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전체효과크기는 ES =0.678로 중간 이상의 효 과를 나타내었다. 중재변인별로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대상별 로는 일반인 집단(ES =0.751)이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향기요법 은 일반인과 환자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향후에 는 일반인집단과 환자집단별로 적절한 중재방법을 제시하는 연구 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적용방법별은 건식흡입법(ES=0.684) 이 확산흡입법(ES=0.643)보다 효과적이었지만 모두 중간이상의 효과크기를 나타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효과적이 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설계 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 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향기요법 실험기간별 효과크기는 21-30일 이 효과적이었으며(ES =0.905) 실험횟수별 효과크기는 11-15회 (ES=1.095), 실험 1회당 시간별 효과크기는 2분(ES=1.333)이 효 과적이었다. 이는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주 3회에 1회당 2분이 향 기요법에 가장 효과적인 연구방법이라 판단된다. 향기요법 종속변 인별 효과크기는 심리(ES=0.768)가 효과적이었다. 이는 향기요 법이 심신 이완이 증진되어 심리적 효과와 불안과 우울이 감소된다 는 이론과 일치되는 결과로 볼 수 있다(Hansen et al., 2006). 따라 서 향기요법이 심리적인 문제 개선에 매우 유용한 요법이므로 극도 의 심리적 불안정을 가진 정신질환자(우울증, 공황장애, 피해망상 증, 불안장애 등)에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향기요법의 각 중재변인별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향기 요법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였고 향기요법에 대한 후속연구 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향기요법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중재변인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 어 향기요법의 재료는 한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3가지를 혼 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메타분석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어려 웠다. 추후연구에서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 하다.
허혈성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입원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검사 전 불안 상태를 감소시키고 이를 통한 수 면 증진을 위한 효과 검증을 위해 아로마요법을 이용해 실험군과 대조군의 상태불안, 수면상태 및 수면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아로마 향기흡입법은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환자의 상태불안을 46.67±11.76점에서 39.00±7.35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로 감소시켰다. 수면상태의 경우 실험군이 52.94±10.00점에서 52.78±11.25점으로 낮아진 반면 대조군은 48.76±12.42점에서 43.19±14.89점으로 낮아져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대조군보 다 좋은 수면상태를 유지하였다. 수면만족도는 실험군이 3.33±.77 점에서 3.44±.86점으로 증가하여 수면상태를 개선하는데 효과적 이었다. 그러므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 의 상태불안 감소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중재방법으로 라벤더와 버가못, 일랑일랑 향유를 이용한 아로마 흡입법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아로마요법이 수면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2000-2012)을 분석하여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수면와 우울완화 연구방향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국내에서 발표된 학술논문 42편을 대상으로, 연구 설계, 대상자, 측정도구, 중재방법과 효과유무를 분석하였다. 아로마테라피는 여고생, 대학생에서 폐경기 중년여성, 편마비환자, 치매노인까지 다양한 대상자에게 마사지, 흡입법, 좌욕 등의 방법으로 시행하여 총 42편의 논문 중에 36편(85.7%)이 유의한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다. 연구에 사용한 에센셜오일은 라벤더, 버가못, 카모마일, 페퍼민트 등 20가지이었는데, 같은 오일을 사용하였으나 연구결과가 상반된 결과가 있었으며, 연구대상자, 적용방법, 시간, 측정도구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중재효과에 대한 보편적인 결론을 제시하기는 어려우나 아로마요법이 수면과 우울에 일정정도 유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면과 우울에 미치는 아로마요법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적용방법이나 적용오일에 대한 반복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고, 국외 논문과의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산욕기 회음부 불편감과 우울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산욕기 산모들의 신체적인 문제로 회음부 불편감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산후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분만 중 대부분의 산모에게 시행하는 회음절개술 후 산모에게 나타나는 회음부 불편감과 산후 많은 빈도로 나타나는 우울을 감소시키는 방안으로 아로마테라피 좌욕을 적용하는 것은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좌욕은 그 적용법이 간단하므로 그 장점이 있다고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