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심비디움의 재배연령과 화분크기에 따른 절화 생 산량과 개화품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륜의 노란화색을 가 지는 심비디움 ‘Golden Tiara’ 품종을 실험재료로 사용하였으 며, 재배연차가 3, 4, 5년차로 증가함에 따른 절화 수확량과 특성을 비교하였다. 절화 수확량은 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화 서수가 증가하여 5년차에 3년차에 대비 약 2배 증가하였다. 5 년차에서 화서 길이가 40cm미만으로 상품성이 없는 화서도 있었으나 이를 제외하고도 절화 수량이 가장 많았다. 개화소 요일수는 5년차에서 3년차보다 6일 정도 지연되었고 꽃크기 가 5년차에서 3, 4년차보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지만, 절화 품질의 주요인인 화서 길이와 화수는 연차에 따른 차이가 나 타나지 않았다. 관행의 직경 12cm화분과 직경 22cm의 대형 화분에서 재배하여 4년차 식물체의 개화특성을 비교한 결과, 화서의 길이와 꽃크기가 직경 12cm분에서 보다 대형화분에 재배하였을 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심비디움 ‘Golden Tiara’ 품종의 경우 최소 5년까지 절화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때 관행화분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 보다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여 줌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절화장미 수경재배시 채화 높이가 절화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스프레이 절화장미 ‘옐로킹’을 모델작물로 이용하여 2011년 4월 정식하여 11월까지 4회의 수확을 통해 확인하였다. 단위면적당 절화수량(본/m2)은 채화 높이가 높아질수록 많았고 반대로 절화중과 상품률은 떨어졌는데 0과 1cm 높이는 수량과 품질면에 있어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절화중과 상품률도 0과 1cm 높이에서 수확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3cm 이상 채화 높이가 높았을 경우 10g 정도로 0과 1cm 높이 수확보다 떨어졌다. 상품수량은 0이나 3cm 높이 수확간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5cm 높이 수확 시에는 65.1본/m2으로 다른 처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5cm 이상으로 채화 높이를 높이는 것은 상품생산에 적절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일한 식물체에서 발생하는 직경이 다른 신초를 일제히 같은 높이에서 수확한 결과 새로 발생하는 신초의 직경은 채화모지 직경에 비례하였다(Table 3). 채화모지 직경이 5mm 이하인 가지는 기부에서 수확을 한다 하더라도 상품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특히 블라인드지 발생률이 높았는데 이러한 경향은 채화 높이가 높을수록 더 심해졌다. 결론적으로 절화장미는 기부로부터 3cm 높이 이내의 높이에서 수확하는 것이 적절하고 이 때 직경이 5mm 이하인 가는 가지는 발생위치에 따라서는 수확하는 것보다 적심을 통해 측지를 발생시킨 다음 절곡하여 엽면적 확보에 이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두 품종의 장미 삽목묘의 묘령에 따른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국내 육성 절 화장미의 효과적인 삽목번식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 다. 장미는 스탠다드 계통인 ‘Pink Aurora’와 스프레 이 계통인 ‘Yellow King’ 품종을 사용하였다. 삽수는 5매엽을 사용하였고 서로 다른 날짜에 암면큐브(5 cm × 5 cm× 5 cm, UR, 한국)에 삽목하였다. 2009년 1월 20일에 삽목하여 30일이 경과한 삽목묘와 2009년 1월 2일에 삽목하여 48일이 경과한 묘를 사용하여 2009년 4월 18일에 암면슬래브(10 cm × 15 cm × 100 cm, UR, 한국)에 정식하였다. 2009년 1월부터 7월까지 재배하는 동안에 2번 수확하여 절화의 품질을 조사하였다. 정식 전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48일이 경과한 묘는 두 품종 모두 신초와 뿌리가 생장하였다. 그러나 30일이 경과한 묘는 ‘Pink Aurora’의 경우 신초와 뿌리가 생장하지 않았고, ‘Yellow King’은 신초는 생장하였고 뿌리는 생장하였으나 배지에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 한 결과로 ‘Yellow King’이 ‘Pink Aurora’보다 생장 속도가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 정식 후의 생장과 절화 수량은 스탠다드 계통인 ‘Pink Aurora’는 30일 경과한 묘보다 48일이 경과한 묘에서 수량이 더 많이 나타났 지만, 평균 절화 생체중은 30일이 경과한 묘보다 작았 다. ‘Yellow King’ 품종은 30일이 경과한 묘에서 절 화장, 화폭, 5매엽수, 절화 생체중, 수량이 40일 경과 한 묘보다 더 높았다. ‘Pink Aurora’ 품종은 48일이 경과한 묘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더 좋은 생육을 보 였다. ‘Yellow King’ 품종은 뿌리의 상처가 작았던 30일 이 경과한 묘에서 더 높은 수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품종에 따른 성숙도의 차이로 판단되며 다양한 품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스타티스 ‘Ocean Blue’와 ‘Fantasia’의 하계 및 동계재배에서 저온 및 GA3 처리가 스타티스의 개화와 절화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7주간 육 묘한 스타티스를 하계 및 동계재배에서 4주간 저온처리 (3oC), 400mg·L−1 GA3 처리, 그리고 2주일간의 저온처리 와 200mg·L−1 GA3의 혼합처리는 동계재배에만 적용하 였다. 하계재배에서는 ‘Ocean Blue’와 ‘Fantasia’ 모두 저 온처리에 의해 각각 16%, 53%의 절화수량이 증가하 였고, 특히 ‘Ocean Blue’는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추 대와 개화가 촉진되었다. 동계재배에서도 두 품종 모두 저온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해 생육량이 많았고, ‘Fantasia’ 의 분지수와 엽수는 월등히 많았다. ‘Fantasia’의 저온 처리에서 절화수확량이 대조구에 비해 약 35%가 증가 하였고, 추대와 개화가 각각 20일과 10일정도 촉진되 었다. 저온과 GA3 혼용처리 시 추대는 품종들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없지만, ‘Fantasia’에서 개화가 촉진되고,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좋은 품질의 절화를 생산하였다.
본 연구는 스타티스 평난지 재배에서 생육불량, 수량감소, 출하기 조절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GA3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이들의 처리가 개화와 절화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GA3 처리 농도별 효과는 하계재배(0, 100, 200, 400, 800mg.L-1)와 촉성재배(0, 100, 200, 400mg.L-1) 나누었고, 처리시기별 효과는 정식(0, 10, 20, 30, 40, 50일 후) 후와 육묘기간(3, 5, 7, 9주)으로 나누어 스타티스의 개화와 절화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스타티스는 재배시기에 관계없이 GA3 처리에 의해 개화가 촉진되었다. 하계재배에서는 200~400mg L-1 농도에서 절화품질 및 절화수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겨울철의 촉성재배에서는 400mg L-1 농도에서 효과가 좋았다. 처리시기에 따른 정식 10일 후 GA3 처리가 개화촉진에 효과적이었으나, 절화의 품질을 고려한다면 정식 20일경에 GA3 처리를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육묘기간을 달리하여 GA3 처리시 개화촉진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육묘기간이 긴 9주 육묘구에서 절화품질이 좋았고 절화수량도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종간잡종 스타티스는 9주간 육묘한 스타티스를 정식 20일경에 재배시기와 관계없이 400mg L-1 정도 처리했을 때 개화촉진과 절화수량 증진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7년 황색 겹꽃프리지아 품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02년 2월에 ‘Golden Crown’과 ‘White Wing’ 조합의 실생계통과 ‘Yvonne’ 품종을 교배하여 연황색 다화성 품종 ‘Shiny Lemon’을 개발하였다. 2002년 2월 교배하여 300개의 종자를 획득하였으며, 실생으로부터 파종 7개월 후 화색이 선명한 연황색 다화성 겹꽃 우수개체를 1차로 선발하였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에 걸쳐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2002년 3월에 황색 대륜계의 '99-가-2'를 모본, 핑크색 대륜계의 '99-나-7-6'을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8475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 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 후 발아된 807개의 유묘는 본엽
Three year-old peony (Paeonia. lactiflora Pall. cv. Taebaek) was cultivated in green-house at Jan. 15, Feb. 15, or Mar. 15, respectively. The mean of temperature during the forcing cultivation was higher (air; 1.0~11.1℃, soil; 1.1~7.4℃) than that of open-field condition. From sprouting to flowering in peony cultivated at Jan. 15 was about 54 days, which is shorted the cut flower periods (ca. 26 days) compared with the open-field cultivation. However, earlier forcing cultivars were very susceptible to pathogens such as powdery mildew or gray mold. The yield in green house was also lower than in the open-field cultivation. The content of bioactive compounds such as paeoniflorin and albiflorin in green-house cultivars was similar that of open-field cultivars. These results showed the forcing cultivation time of peony at Feb. 15 in green-house was most desirable for commercialization.
A new pale yellow gerbera (Gerbera hybrida Hort.) cultivar ‘oney Cream’wa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rincessa’and ‘icasso’ followed by seedling and line selections at the Flower Research Institute,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ARES) in 2006. Three times evaluations were conducted from 2003 for the detailed characteristics of the new cultivar. ‘oney Cream’has semi-double type large flowers in good harmony with pale yellow (RHS, 11-D) ray floret and green center. It has good, stable flower shape and strong peduncle, and its vase life was 12.3 days. The average flower yield of ‘oney Cream’was about 48.5 stems per plant/year in greenhouse trails during 2003 and 2006. This cultivar was registered to the Korea Seed and Variety Service (KSVS) for commercialization in 2007. Year-round production of this cultivar is possible in the greenhouse condition in Korean climate.
A new pink gerbera (Gerbera hybrida Hort.) cultivar ‘Pink Angel’ wa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Tamara’ and ‘Nevada’ followed by seedling and line selections at the Flower Breeding Research Institute,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
A new red gerbera (Gerbera hybrida Hort.) cultivar ‘Honeymoon’ wa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Beauty’ and ‘Sardana’ at the Flower Breeding Research Institute, Gyeo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ARES) in 1998. Characteristic t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