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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반운동의 입사방향 변화에 따라 구조물의 지진응답도 그 방향에 따라 변화할 것이다. 지반운동의 입사되는 방향에 따른 예제교 량의 지진응답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양한 입사각에 대하여 구한 1초 주기에 대응하는 가속도응답스펙트럼을 구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5가지 종류의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1쌍의 직교하는 수평성분 지진파를 40세트 생성하였다. 지반운동의 입사방향에 따른 예 제교량의 지진응답을 구하여 교각에 대한 지진취약도 해석을 수행하였다. 5가지 종류의 백분위수에 대응하는 지진파에 대한 지진취 약도 해석을 분석하여 지진파의 입사방향에 따라서 지진취약도 곡선의 중앙값이 약 1.2~2.6배 정도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었다. 다시 말 하면 지진파의 입사방향에 따라서 교량 구조물의 손상정도가 약 1.2~2.6배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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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dhesive design of a fast steering mirror transmitting a high power laser is one of the important design elements that affect optical aberration of the mirror surface. In this paper, we designed the adhesive part to avoid the high power laser beam of the FSM system. Stiffness and wavefront error are trade-off relationships and an optical design was derived to maintain the wavefront error of the mirror surface at high temperatures while satisfying the bandwidth of the FSM system. For the optimal design of the mirror bonding position, structur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NSYS and wavefront erro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Zernike polynomial code. Through those analysis, FSM most effective at an angle 60 degrees and a distance of 4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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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particulate matter concentrations on the incidence of asthma, focusing on the delayed onset of symptoms and subsequent medical consultations. Analysis incorporates a four-day lag from the initiation of fine dust exposure and compares asthma patterns before and after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s (WHO) classification of fine dust as a Group 1 carcinogen in November 2013. Utilizing daily PM10 data and asthma-related medical visit counts in Seoul from 2008 to 2016, the study additionally incorporates Google search frequencies and newspaper article counts on fine dust to assess public awareness. Results reveal a surge in search frequencies and article publications after WHO announcement, indicating heightened public interest. To standardize the long-term asthma occurrence trend, the daily asthma patient numbers are ratio-adjusted based on annual averages. The analysis uncovers an increase in asthma medical visits 2 to 3 days after fine dust events. Additionally, greater public awareness of fine dust hazards correlates with a significant reduction in asthma occurrence after such events, even within 'normal' fine dust concentrations. Notably, behavioral changes, like limiting outdoor activities, contribute to this decrease.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analyzing accumulated medical data over an extended period to identify general public behavioral patterns, deviating from conventional survey methods in social sciences. Future research aims to extend data collection beyond 2016, exploring recent trends and considering the potential impact of decreased fine dust awareness amid the COVID-19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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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온 환경에서 사료내 트립토판과 나이아신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지방간 지표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총 384수의 25주령 로만 갈색종 산란계를 4처리 8반복으로 반복당 12수씩 무작위 임의 배치하였다. 기본 사료는 트립토판과 나이아신의 추가적인 첨가는 없으며 모든 영양소 및 에너지는 로만갈색종 산란계의 요구량에 충족하거나 초과하도록 배합되었다. 사료 처리구는 2 × 2 요인 실험 설계법으로 두 가지 수준의 트립토판(0 및 0.16%)과 두 가지 수준의 나이아신(0 및 0.03%)이 포함되었다. 모든 산란계의 사양환경은 일반 농가에서 낮시간에 온도가 올라가는 점을 고려하여 일일 중 8시간은 온도 31.4 ± 1.17℃, 습도 86.0 ± 4.28%으로 설정하였으며, 나머지 16시간은 온도 26.7 ± 1.10℃, 습도 61.7 ± 6.34%로 유지하여 주기적인 고온 환경을 조성하였다. 실험은 10주간 진행되었다. 실험 결과 사료내 트립토판과 나이아신의 주요 효과와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유사하게,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및 호우유닛에 대한 상호작용 도 나타나지 않았다. 주요 효과로 0.03%의 나이아신 첨가는 난황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나 호우유닛은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0.16%의 트립토판 첨가는 난품질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지방간 지표와 혈액성상에서 사료내 트립토판과 나이아신의 주요 효과 및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설정한 농도의 사료내 트립토판과 나이아신의 첨가는 고온 환경에서 사양되는 산란계의 생산성, 난품질, 지방간 지표 및 혈액성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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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urrent study, which consisted of two independent studies (laboratory and greenhouse), was carried out to project the hypothesis fungi-spray scheduling for leaf mold and gray leaf spot in tomato, as well as to evaluate the effect of temperature and leaf wet duration on the effectiveness of different fungicides against these diseases. In the first experiment, tomato leaves were infected with 1 × 104 conidia·mL-1 and put in a dew chamber for 0 to 18 hours at 10 to 25°C (Fulvia fulva) and 10 to 30°C (Stemphylium lycopersici). In farm study, tomato plants were treated for 240 hours with diluted (1,000 times) 30% trimidazole, 50% polyoxin B, and 40% iminoctadine tris (Belkut) for protection of leaf mold, and 10% etridiazole + 55% thiophanate-methyl (Gajiran), and 15% tribasic copper sulfate (Sebinna) for protection of gray leaf spot. In laboratory test, leaf condensation on the leaves of tomato plants were emerged after 9 hrs. of incubation. In conclusion, the incidence degree of leaf mold and gray leaf spot disease on tomato plants shows that it is very closely related to formation of leaf condensation, therefore the incidence of leaf mold was greater at 20 and 15°C, while 25 and 20°C enhanced the incidence of gray leaf spot. The incidence of leaf mold and gray leaf spot developed 20 days after inoculation, and the latency period was estimated to be 14‒15 days. Trihumin fungicide had the maximum effectiveness up to 168 hours of fungicides at 12 hours of wet duration in leaf mold, whereas Gajiran fungicide had the highest control (93%) against gray leaf spot up to 144 hours. All the chemicals showed an around 30‒50% decrease in effectiveness after 240 hours of treatment. The model predictions in present study could be help in timely, effective and ecofriendly management of leaf mold disease in 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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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패션프루트(Passiflora edulis)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덩굴성 과수이다.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대 지역인 국내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패션프루트 재배 농가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패션프루트 묘목이 건정성에 대한 평가 없이 생산되어 농가로 유통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자색계 패션프루트를 대상으로 2020년에 6종의 바이러스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파파야잎말림광동바이러스 감염률이 68.3%으로 가장 높았고,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51.6%), 등대풀잎말림 바이러스(48.3%), 동아시아시계초바이러스(33.3%), 패션프루트목질화바이러스(8.3%), 토마토황색잎말림바이러스(0%) 순이었다. 감염된 샘플 중 75%는 2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자색계 패션프루트의 바이러스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찰 및 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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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감홍’/M.9 사과나무의 인력 적과 시기가 영양생장, 고두증상, 과실품질 및 이듬해 개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인력 적과 시기는 만개 후 3, 5, 7, 9주였으며, 1차 적과(중심과만 남기는 적과)와 2차 적과(착과수 조절을 위한 적과)는 동시에 이루어졌다. 인력 적과 시기는 영양 생장, 평균 과중, 생산량, 가용성 고형물 함량, 고두증상 발생 률 및 이듬해 개화율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졌으나 나무별 중급 과실(과중이 214-299g이면서 고두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과실)의 생산량, 잎 내 칼슘 함량 및 과실의 착색 정도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과실의 경도, 산함량 및 나무 당 총 조수입은 인력 적과 시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감홍’/M.9 사과나무의 인력 적과가 만개 후 9주에 마무리되면 고두증상이 없는 300g 정도의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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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how the incidence of oral cancer has changed over the past few years. Material and Method: In this study, the number of total cancers and lip-oral-pharyngeal cancers by year was compared using public big data from the National Cancer Center. The incidence rate of lip-oral cavity-pharyngeal cancer from 2000 to 2015 was analyzed. Results: In 2000, there were 101,772 cases of all cancers in all men and women. In 2015, there were 202,266 cancer cases in both men and women. In 2000, there were 2,183 cases of lip-oral-pharyngeal cancers for both men and women. In 2015, lip-oral-pharyngeal cancer were 3337 in both men and women. Conclusions: It is possible that oral cancer also increased along with the increase in total cancer, and it is thought that we should focus on preventing cancer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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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들깨 재배지의 식물기생선충 감염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1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8개 시군의 노지, 시설 들깨 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 51점을 분석하였다. 들깨 재배지에는 뿌리썩이선충류, 나선선충류, 뿌리혹선충, 위축 선충이 감염되어 있었으며, 뿌리썩이선충 (39%)과 나선선충 (55%)이 다른 선충에 비해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들깨는 연작연수가 증가할수록 뿌리썩이 선충의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11년 이상 연작하면 5년 미만일 때보다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잎들깨와 종실용 들깨 재배지에 감염된 선충 종류와 밀도는 차이를 보였다. 들깨 검출 선충 가운데 경제적으로 중요한 뿌리썩이선충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결과, 2속 3종 (Pratylenchus penetrans, P. vulnus, Pratylenchoides leiocauda)의 뿌리썩이선충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들깨 밭의 선충 관리 전략 수립 을 위해서는 뿌리썩이선충이 문제 선충이라는 점이 고려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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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충남 금산지역 잎들깨 시설하우스에서 차먼지응애(Polyphagotarsonemus latus)는 5월 하순 최초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중순에 1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인 후 7월 상순부터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여 7월 중순 가장 밀도가 높은 2차 최대 발생양상을 보였다. 방제방법에 따라 발생양상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밀도에는 차이를 보여 화학약제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높았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하우스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없는 차먼지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화학약제를 사용할 경우, 농약 잔류 문제로 지속적인 사용을 못하므로 밀도가 높아지고,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농약잔류에 대한 걱정 없이 유기농업자재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방제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잎들깨 주간내 발생양상을 조사한 결과, 차먼지응애는 접종 25일 후 최대 발생밀도를 보였고, 중엽, 성엽, 신초의 순으로 알과 약성 충의 총밀도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엽장과 차먼지응애 밀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상관성이 없어 차먼지응애 발생예찰시 어떤 샘플을 채취해도 정확한 예찰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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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혈전 용해제를 사용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장기간 추적 관찰하여 결막하 출혈의 발생률과 위험 인자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방법 :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경과 관찰 하였다. 아스피린 사용과 결막하 출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심방세동 환자들의 아스피린 복용 기간과 결막하 출혈 발생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 총 7,471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선택되었고, 이들 중 결막하 출혈은 893명이 발생하였다. 결막하 출혈이 발생한 289명의 환자들은 90명(31.1%)이 1년이하, 1~4년 97명(33.6%), 4년이상 102명(35.3%)로 아스피린을 복용하였다. 아스피린을 1~4년, >4년동안 복용했을 때 결막하 출혈 발생 위험 비율은 각각 0.856(95% CI, .642- 1.14, p=.287), 0.699(95% CI, .526-.929, p=.014)였다. 아스피린을 4년이상 복용했을 때는 1년이하보다 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14). 아스피린을 복용한지 11년째의 결막하 출혈의 누적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1년, 1~4년, >4년 복용했을 때 각각 45%, 37%, 35%였다. 결론 : 결막하 출혈의 발생은 나이 든 심방세동 환자에서 더 높았으나, 장기간의 아스피린 사용으로 인한 결막하 출혈의 발생 위험과 누적 발생률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결막하 출혈이 있을 때, 환자의 전신 상태와 처방약의 부작용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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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암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주된 사망원인이었으며, 주로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암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지리적 및 환경적 요인이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국내 사례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간적 관점에서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유방암을 포함한 주요 암의 발생률이 지리・환경적 요인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시군구 수준에서 계산된 암 발생률을 종속변수로 활용하였고,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13가지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종속변수의 공간적 의존성 및 군집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역적, 국지적 Moran ’ s I 통계량을 이용하였고,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OLS 및 공간회귀모형들을 활용하였다. 전역적 Moran 통계량과 LISA Cluster map을 통하여 암 발생의 공간적 패턴에서 공간적 자기상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OLS 회귀 분석을 통하여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파악하였다. 이때 대부분의 암에서 연령 효과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였다. OLS 모형의 잔차에서 공간적 의존성이 명확하게 나타남을 확인한 후, 공간적 의존성을 모형화하기 위하여 공간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유형 별 암에 대한 발생률을 설명하는데 있어 공간회귀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간적 의존성을 고려할 경우 암별로 영향을 주는 요인이 OLS 분석 결과와 상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공간통계분석을 통하여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지리 환경적 요인을 보다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의 환경을 요인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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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한국인의 개방각 녹내장 및 폐쇄각 녹내장의 평균 발생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표본코호트 자료에서 201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총 1,033,624명의 대상자 중 기존에 녹내장 진단을 받은 14,306명과 2011년도에 편입된 신생아 9,631명을 제외한 1,009,687명(남성 505,466명, 여성 504,22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표본코호트 자료를 검색하여 2011년도부터 2015년도 사이에 1차성 개방각 녹내장과 1차성 폐쇄각 녹내장 진단을 받은 대상의 수를 분자로 하고 연구대상 집단의 총 관찰기간(인년, person-year)을 분모로 하여 전체 대상, 성별, 연령별, 그리고 지역별로 발생률을 계산하였다. 결과 : 원발성 개방각녹내장의 5년간 발생률은 10만 인년 당 98.99명이었고, 남성에서 98.92명, 여성에서 99.07명이었다. 연령대에 따른 원발성 개방각녹내장의 5년간 발생률은 10만 인년 당 10세 미만에서 0.93명, 10대에서 10.36명, 20대에서 26.78명, 30대에서 47.37명, 40대에서 78.93명, 50대에서 147.04명, 60대에서 294.47 명, 70대에서 418.66명, 80세 이상에서 327.86명으로 나타났다. 원발성 폐쇄각녹내장의 5년간 발생률은 10만 인년 당 전체 대상에서 15.36명이었고, 남성에서 9.34명, 여성에서 21.37명으로 여성에서 높았다. 연령대에 따른 원발성 폐쇄각녹내장의 5년간 발생률은 10만 인년 당 10세 미만에서 0명, 10대에서 0.29명, 20대에서 2.06명, 30대에서 3.15명, 40대에서 5.95명, 50대에서 19.08명, 60대에서 69.03명, 70대에서 80.62명, 80세 이상에서 56.95명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한국인의 녹내장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젊은 층의 녹내장 발생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40세 이상 성인뿐만 아니라 최소 20대부터 적절한 검사와 관리를 해야만 한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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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국 136개 시군에 있는 690개소 벼 관찰포에서 12종의 주요 해충을 6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총 8회 조사한 결과를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을 통하여 수집하였다. 2018년도 벼 주요해충 12종의 총 발생 추정면적은 94,049ha로 재배면적 대비 12.7%에 발생되었다. 발생면적이 가장 많았던 해충은 먹노린재로 해충 총 발생면적의 34.9%인 32,779ha(재배면적 대비 4.4%)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2018년 먹노린재 발생은 평년의 346%, 전년의 155% 수준으로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전남(15,191ha)과 충남 (10,041ha) 지역에서 발생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먹노린재 다음으로는 벼물바구미 17,711ha(재배면적 대비 2.4%), 흰등멸구 14,885ha(재배면적 대비 2.0%), 혹명나방 9,130ha(재배면적 대비 1.2%), 애멸구 4,960ha(재배면적 대비 0.7%)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 10년간 평균간 비교하여 발생이 증가된 해충은 먹노린재 1종이었으며 나머지 11종은 발생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2018년 벼 주요해충의 발생정도는 전년대비 59%, 10년간 평균 대비 38% 수준으로 발생이 낮은 경향임을 알 수 있었다.
        2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ilk fever is a metabolic disease with manifestation of clinical signs due to hypocalcemia, which usually occurs within 48-72 h after delivery. However, even after a successful treatment of milk fever, recurrence of milk fever may occur, and studies on recurrent milk fever are still lacking.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milk fever according to farm, season, parity, and dystocia that can cause physiological changes in the mother during peri- and postpartum period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he incidence rate of initial and recurrent milk fever according to breeding farm was 5.7%-14.1% and 3.1%-7.2%, respectively, demonstrating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nitial and recurrent milk fever (r = 0.613, p < 0.01). With respect to season, the incidence rate of initial and recurrent milk fever during summer was 12.3% and 7.5%, respectively, which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ther seasons (p < 0.05). In addition, the recurrence rate, the ratio of recurrence relative to initial milk fever, was highest during summer with 62.7%. Regarding parity, the incidence rate of initial and recurrent milk fever in 3rd parity was 11.1% and 5.8%, respectively,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1st and 2nd parity (p < 0.05). Furthermore, the recurrence rate in 4th parity was 64.1%, showing a pattern of increase in incidence rate with increase in parity. Finally,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rate of initial and recurrent milk fever according to eutocia and dystocia.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incidence rate of initial milk fever should be reduced to effectively prevent the recurrent milk fever, while animals with 3rd parity or higher should be expected to occur high rate of recurrent milk fever, especially during summer, and the necessary preparations should be made for intensive treatment of such individ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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