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distributions and characteristics of language forms and learning activities necessary for communication used in the middle school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o this end, 12 textbooks were analyzed and compared by grades and 4 textbooks by different publisher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Of the 38 language forms required for communication in middle school textbooks, 23 forms were commonly addressed in all the textbooks, while 12 forms were optional or missing, which may cause problems in articulated learning. 2) Even in the same language form, the level of difficulty increases as the grade goes up, which follows spiral curriculum. 3) Some language forms were omitted in the list present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here only examples were presented without explanation. Explicit explanations need adding with elaborately classified examples. 4) Although the activities in the textbooks focus more on language acquisition than language use, they are well-organized to practice core language forms focusing on meaning in a controlled manner and gradually apply them to real life situations.
The study investigated ten Korean secondary English teachers’ views on to what extent core competencies were reflected in textbooks using 18 Likert-type statements. This study also examined their views on how well cultural contents and activities met curricular objectives of teaching culture through open-ended questions and interviews. Results showed that the three items on civic competence had lower means except for the one on ethical use of information collected in class. Teachers replied that tasks for each grade were deficient in helping students feel proud of their own culture and developing positive attitudes toward other cultures. They thought that current cultural contents lacked diversity despite positive improvements in including other cultures over the years and possibility of meeting curricular goals. Consequently, they made various efforts to offer appropriate culture teaching using additional materials and/or activities with diverse teaching strategies and techniques. Some implications are drawn from these results for better culture teaching.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types of cognitive process required to perform vocabulary learning activities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For this purpose, 26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were examined, including 13 for the first year and another 13 for the second year of middle school. The results indicated that vocabulary learning activities emerged in the phase of reading, and then were categorized into pre-reading vocabulary activities and post-reading ones. Eight types of cognitive process emerged in the pre-reading phase and three types in the post-reading phase. That is, the number of vocabulary activities in pre-reading phase was larger than that in the post-reading phase. In addition, the diversity of vocabulary activities in the pre-reading phase was higher than that in the post-reading phase.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a new model of vocabulary learning activity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A few implications on how to teach new words in English classrooms are discussed.
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한문 교과서에 구현된 ‘학습 용어’ 관련 교육 내용과 방법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학습 용어 교육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언한 것이다. 중학교 한문 교과서 17종에서 학습 용어의 구성 방식, 과목과 용어의 제시 방법 등을 정리하였다. 17종 가운데 5종에서는 학습 용어를 별도로 구성하지 않았으며, 소단원의 본문 학습으로 구성한 것은 2종에 불과하였다. 학습 용어의 수록 현황을 정리해 본 결과, 16개 과목의 480여개 학습 용어를 수록하고 있었는데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에 없는 과목과 학습 용어를 수록한 경우도 있었다. 본고에서는 과목과 학습 용어의 선정, 단원 구성과 교육 방법 등의 측면에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먼저 중학교 교육과정의 편제를 고려하여, 국어‧사회‧역사‧도덕‧수학‧과학 등 6개 과목으로 한정 할 것을 제안하였다. 학습 용어의 선정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6개 교과 교육과정의 ‘핵심 개념, 내용 요소, 학습 요소’에 나오는 용어와 한국어 교육과정의 ‘교과별 학습 어휘 목록’을 토대로 ‘학습 용어 목록’의 작성을 제안하였다. 학습 용어의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적어도 1개 소단원 이상에서 본문 학습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어휘 교육의 기본이 되는 ‘단어의 짜임’을 함께 학습하고 ‘나만의 학습 용어 노트 만들기’와 같은 학생 중심 학습 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본고가 차후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정하고 이에 따른 교과서를 집필할 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probes how cultural contents are represented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o this end, culture-related sections of 15 textbooks were analyzed in terms of five aspects: cultural subject matters, cultural types, backgrounds, activities for cultural learning, and language integration. The results reveal that the middle school textbooks deal with everyday life of various cultures, including tasks for introducing Korean culture. The three culture types are provided at a relatively balanced ratio, but as the grade goes up, the portion of spiritual culture increases whereas that of material culture decreases. As for cultural background, non-English cultures in the outer and expanding circle are the most frequently presented. In the analysis of cultural learning activities, searching and communication activities connected to speaking and writing have a large portion, but experiential activities are rare. 45.5% of cultural activities are presented in a single communication skill and 54.5% of them are integrated into two or more skills. Finally, based on the study results, some suggestions for effective culture education to attract students' spontaneous participation in middle school English classes are presented.
This study analyses the communicative functions of listening scripts extracted from the 2015 elementary school English 6 and middle school English 1 textbooks in terms of continuity. Auditory data corpora were drawn from all fiv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five most widely used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Each sentence of listening scripts was manually tagged based on the classification of communication functions presented i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e corpora were analyzed using 14 syntactic complexity measures with the L2 Syntactic Complexity Analyzer (Lu, 2010).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continuity between the elementary school English 6 and the middle school English 1 textbooks is relatively well-organized. However, concerning the sequence, the elementary school English 6 was found to be more complex than the middle school English 1 in terms of syntactic complexity. It is suggested that future textbook development should correct the reversed complexity in listening scripts found in this study.
195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표된 음악과 제1차 교육과정부터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국내 중등음악교과서에서의 도막형식은 서양음악의 음악형식론의 발전과 더불어 변모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음악 교과서에서는 종지와 선율적 디자인을 중심으로 서술된 초기 교육과정에서의 도막형식이 점차 마디 수에 의하여 분류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마디 수가 아닌 마침이라는 화성적 요소를 도막형식을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삼아, 국내 가창곡에 적용될 수 있는 도막형식을 재정립하고, 도막형식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가창곡들의 형식을 분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필자가 제안 하는 도막형식이론은 이전과는 다른 일관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며,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과서를 집필함에 있어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본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국어 교과서의 문학 단원을 집중적으로 고찰한다. 기존의 국어 교과서에 비해 2015 개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의 단원 수가 감소하여 문학 단원의 작품 수가 현저히 줄어듦을 지적하면서 문학 단원에 수록된 소설 작품 양상을 분석하였다. 21세기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고 학생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소설 작품의 필요성을 제기한 후, 교과서 수록 작품의 변화를 제안한다. 그 대책으로 문학 단원의 소설 작품 수를 적절히 늘리면서 ‘청소년 소설’을 교과서에 수록하기를 요구한다. 아울러 2015 중학교 국어 문학 영역의 핵심 개념에서 문학의 본질, 문학에 대한 태도에 초점을 맞추어 이 조건을 충족하는 청소년 소설을 모색하고, 성취기준과 연관성 있는 청소년 소설 작품을 예로 제시하였다.
문학은 인간의 삶을 언어로 형상화한 예술 작품이다. 우리는 문학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타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배운다. 이러한 문학의 가치는 청소년기 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주지시키며, 청소년 소설 선정 기준에 심미적 체험의 소통, 문학을 통한 삶의 성찰이 잣대가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문학교육은 학생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타자와 소통하며 문학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러한 까닭에 청소년기 중학생들이 알맞은 청소년 소설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교과서 단원 속으로 적절한 텍스트를 끌어오는 것은 문학 교육적으로 중요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한문 교과서 17종에 실린 소단원 평가 문항을 대상으로 문항 유형별, 성취기준별 분석을 시도하였다. 대단원 평가는 소단원 평가와 평가 대상 및 내용이 중복되기 때문에 제외하였으며, 한 문항에 여러 하위 문항이 있는 경우 하위 문항도 각각 하나의 문항으로 구분하였 다. 이에 전체 대상 평가 문항은 1737문항이었으며, 각 평가 문항은 출판사, 단원 번호, 문항 번호에 따라 코드를 부여하였다. 문항 유형은 ‘선택형-진위형, 배합형, 선다형’, ‘서답형-단답형, 완성형, 서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선택형 문항보다는 서답형 문항의 비율이 높았다. 선택형 문항은 대부분이 선다형 문항이었고 서답형 문항은 단답형, 서술형, 완성형의 순서로 비율이 높았다. 성취 기준별로는 ‘한자의 모양·음·뜻’, ‘내용과 주제’, ‘한시의 이해와 감상’, ‘일상용어’, ‘성어’, ‘전통 문화 의 계승과 발전’의 성취기준에 해당하는 문항이 전체의 70%를 차지하였다. 이는 현행 한문 교과서 에서 어떠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교과서 평가 문항의 실제 예시를 제시하며 분석을 시도하였다. 다만, 평가 문항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평가 문항에 대한 입체적 분석과 대안 제시가 부족하였다. 평가 문항에 대한 보다 세밀한 분석과 특정 영역별 평가 문항 분석에 대한 후속 연구를 기대한다.
본고는 2009 개정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자원학습 실태를 분석한 것이다. 본고의 목적은 2009 개정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자원 학습 제시 실태 및 내용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을 살핀 후, 향후 교과서 집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제언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교과서에 제시된 자원학습은 자원 학습의 효율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단순히 교육과정의 내용요소를 담고 있기 위해, 교과서의 시각적 효과를 살리기 위해, 혹은 교육용 기초한자 900자를 교과서에 실기 위한 목적으로 ‘자원 한자’ 라는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또한 자원 풀이 내용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기준 없이 교과서 집필자들의 자의적, 임의적 의견으로 자원 한자를 선정하거나 편의적이고 개성적인 설명에 의한 시중의 참고도서를 그대로 교과서에 반영한 경우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원을 활용한 한자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한문이라 는 과목은 국가가 제시한 교육과정 내에 존재하는 과목이다. 그렇기에 ‘공교육’ 이라는 측면에서 교사가 학습자에게 전달하는 교육 내용은 균질성을 확보해야 한다. 따라서 교과서 집필자들은 최근 의 자원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학리적 검토 위에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자원 한자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The present study examines the features of communicative functions i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identifying whether or not they are presented based on the spiral structure. It also compares the communicative functions of 15 different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investigates whether the National English Listening Tests (NELTs) reflect the communicative functions presented in the textbooks. Two corpora were compiled using the 15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the NELTs, and they were analyzed using WordSmith Tools. The results show that all the textbooks included communicative functions that the National Curriculum recommends; however, the textbooks presented a limited number of functions. Nonetheless, the communicative functions were presented relatively in a spiral way. The majority number of communicative functions in the textbooks and the NELTs were similar to each other, but there were some functions in the tests that were not covered in the textbooks. These results imply that more diverse communicative functions should be included in textbooks in order to help improve students’ communicative competence. The communicative functions not presented in the textbooks should not be included in the NELTs.
This study examined the reading passages of the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NAEA) and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in terms of their readability and lexical difficulty. The readability was measured by using Flesch-Kincaid Grade Level Index, while their lexical difficulty was measured in terms of STTR (standardized type-token ratio), frequency of tokens per type, and vocabulary frequency levels by using VocabProfile and Oxford WordSmith Tools 7.0.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gap between the readability of the English textbooks and that of the NAEA conducted from 2012 to 2014, while the readability between the English textbooks and that of the 2015 NAEA reached a comparable level. However, the textbooks from one publisher showed substantively lower readability than those from the other publishers and the NAEA. Secondly, regarding vocabulary frequency levels, the words in 1K and 2K accounted for more than 90% of the textbooks and the NAEA, while the NAEA had a higher STTR and lower frequency of tokens per type than the textbooks. It suggests that the NAEA employed more various words with less repetition than the textbooks.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Shim, Young-sook. 2015. “An analysis of ELF-oriented features in Korean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3(3). 147~176. This study examined how ELF-oriented features were incorporated into English textbooks used in Korean middle schools. A total of 213 dialogues and 214 reading texts presented in 21 textbooks were analyzed from the perspective of English as a global language. The analysis of the data revealed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most of the textbook dialogues took place between either English native speakers or an English native speaker and a Korean speaker, with the number of dialogues involving non-Korean ESL or EFL speakers remaining very low. Second, nearly all the audio-recordings of the dialogues and the reading texts presented American English accent regardless of the nationalities and cultural backgrounds of the speakers or narrators in the materials. Lastly, a considerable portion of the reading texts contained topics or situations that can potentially enhance learners' interculturality, though ELF-related issues were rarely addressed in the texts. Based on the findings, this paper suggested some implications for ELF-based English education in Korean context.
본 연구는 2009 개정 수학 교과서가 이전의 2007 개정 수학 교과서와 비교하여 스토리텔링의 요소가 어떻게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두 출판사의 교과서 와 익힘책을 동일한 출판사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와의 문항을 비교 분석하였다. 구체적 으로 두 교과서는 전체적인 교과서 구조 측면에서, 그리고 실생활연계, 수학적 흥미, 창의성과 의사소통 이라는 세가지 스토리텔링형 유형 측면에서 분석되었다.
연구 분석 결과, 새로 개정된 2009 A와 2009 B에서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 째, 스토리텔링을 반영한 전체적인 문제의 수나 스토리텔링적 요소에서는 2009 개정 교과서와 이전 교 과서간에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2009 개정 교과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이 증 가하였다. 셋째, 2009 개정 교과서는 자기주도적 학습의 요소가 증가하였다. 이상에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2009 개정 교육과정과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이 추구하는 스토리 텔링이 잘 구현된 수학 교과서 개발을 위해 첫째,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스토리텔링이 무엇인지, 현재의 교과서가 어떤 점에서 변화되었는지를 명확히 한 후 이에 대한 연수가 필요하며 둘째, 수학 교 과 내용과 일상생활과의 연계를 위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셋째, 이야기적 요소를 보충 하고 넷째,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다섯째, 공학적 도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기회가 주어져야 함을 제 안하였다.
The present study sought to examine the continuity of the English textbooks of the elementary school 6th grade and the middle school 1st grade by analyzing the readability and vocabulary difficulty of their reading passages. It investigated the continuity between textbooks of the two grades and among chapters of each textbook. For the analysis, Flesch-Kincaid Grade Level Index was used to measure the readability of reading passages, whereas vocabulary difficulty was measured in terms of TTR (type-token ratio) and frequency by using VocabProfil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readability of middle school textbooks was one point higher than that of elementary school textbooks. Given that the readability index is based on the American school system, the increase in readability index between grades can be seen as large gap. In terms of vocabulary difficulty, the total amount of vocabulary in the middle school textbooks was three times as much as that of the elementary school textbooks. Second, readability index fluctuated across the chapters of each textbook, while the TTR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former chapters than in the latter chapters in elementary school textbooks. All these could lead to learning difficulties for students.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This study investigates whether model dialogues in currently available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present appropriate pragmatic input in the realization of speech acts or communicative functions with a focus on the authenticity of the textbook dialogues. To attain this purpose, a total of 18 textbooks were scrutinized in terms of communicative func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many of the textbook dialogues are devoid of adequate treatment of speech acts or communicative functions. The poor representation was evident in a wide array of communicative functions such as requesting/favor-asking, thanking, inviting, encouraging, complaining, responding to complaints, expressing sympathy, expressing surprise, refusing and responding to refusals. The misrepresented functions were largely due to the lack of sensitivity to situational constraints, interlocutor variables, and/or formality. Some cases were ascribed to pragmatic transfer from the native language.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currently available textbooks so that they can provide authentic speech act input.
본고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한문 문법 지도 방안을 고찰한 것이다. 구안 과정과 학생들의 반응 및 그에 따른 피드백 등을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본고에서 마련한 방안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일정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문법 지도 방안은 문법 의식 제고, 한자 및 단어 의미 제시, 문장 제시․설명 등 3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문법 의식 제고 방안으로는 교과융합 방식을 통한 문법 용어 이해, 한문과 국어의 차이를 통한 어순의 이해 등을 거론하였고, 한자 및 단어 의미 제시 방안으로는 의미항목과 용법의의 동시 제시, 영어․국어와의 대조분석적 방법을 통한 접속사의 이해 등을 제안하였다. 문장 제시․설명 방안으로는 대구 문장의 적절한 활용, 오류를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기술하였다. 아울러 본고에서는 배움중심학습, 모듬학습 등에서 문법을 통한 독해 수업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일으키며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시론적인 의견을 개진하였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rominent features of frequency in the new vocabulary of the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based on the 2007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thereby to provide meaningful data to be compared with those on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his study used an online software (Vocabprofile) to divide words into four categories by frequency: K1 (1-1,000), K2 (1,001-2,000), AWL (Academic Words List), and Off-List Words (the remainder). Salient features discovered from the frequency-based categorization of words in textbooks by grades or publishers were further examined for pedagogical implications regarding textbook writing and curriculum revisions in the future. The analysis has revealed the following results. K1 words accounted for the most among the words presented in English textbooks, reflecting the significance of the high-frequency words in L2 learning. The number of other words showed a steady increase as the grade gets higher. Finally, most textbooks presented multi-words as new vocabulary, which indicates the importance of idioms or collocations. The vocabulary analysis by frequency could be of use to textbook evaluation, considering the growing importance of frequency-based vocabulary teach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writing activities of 1st grade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based on the achievement standards of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provide suggestions for improvements of textbooks. In this study, seven textbooks out of twelve were selected and their writing activities were analyzed as to whether they stick to the guidelines of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For this purpose, specific focuses of the current study were 1) to look into writing activities based on achievement standards stipulated in the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2) to investigate the ratio of integrated writing activities to separate writing activities on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revealed that most of the writing activities seemed suitable based on learners’ real-life situations for achievements standards; however, the types of writing activities were rather simple, mainly focusing on given words. Next, there were not only separate writing activities but also a variety of integrated activities such as listening-writing, speaking-writing, and reading-writing activities. At the end of the paper, a few suggestions were provided to improve the qualities of writing activities in the textbook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ontinuity between 6th grad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1st grade middle school English textbooks using Coh-Meu'ix, an automated web-based program designed to analyze and calculate the coherence oftexts on a wide range of measures. The measured value of text types was compared and classified into the surface linguistic features (the basic count, word rrequency, readabi li ty, connective information, pronoun information, word information) and the deep linguistic features (co-referential cohesion and semantic cohesion, lexical diversity, syntactic complexity).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basic counts and words before the main verb had a significant different value between two levels of textbooks. The results were remarkably different in the written language. Second, FKGL (Flesch-Kincaid Grade Level) and the pronoun ratio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only in the written language. In addition, type-token ratios in written language showed more significant differences than spoken language. Third, other language features showed only a mild and gradual difference. Finally, the resu lt indicated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of discourse asp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