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develop a life-friendly, wrap-one-piece 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consider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These types of practice wear allow people to enjoy exercise easily and to wear these garments as daily wear while meeting the requirements for dance sports wear. The three participa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l women with five or more years of dance sports experience and were all average sized on Korea’s abdominal obesity scale. In the first phase of the study,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a total of nine styles with three different styles of neckline dep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dress skirt lengths. In the second phase of the study, the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15 styles with five different styles of sleeve leng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waistline heights. After analyzing the design preferences of the participants, the fit preferences of the designs were evaluated and the final appearance was analyzed in order to suggest a pattern. The results of the subjects’ first and second preference evaluations showed a preference for a 10 centimeter neckline depth, for high waistlines, and for elbow to wrist-length sleeves. The implementation of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extensive, as its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aking life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that covers the physical insecuritie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and enables them to enjoy their leisure time.
목적: 이 연구는 스포츠에서의 ‘청소년의 긍정적 발달’ 관점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환경에서 학생선수 를 위한 ‘청소년의 긍정적 발달’ 관점이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였다. 방법: 국내와 해외에서 수행된 ‘청소 년의 긍정적 발달’ 관련 서적 및 논문 고찰을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발달의 개념, 연구 동향, 주요 타자의 역할, 스포츠와 라이프스킬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제시하였다. 결과: 첫째, 청소년의 긍정적 발달이 함의하는 4가지 특 성은 (a) 청소년 발달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 (b) 상대적 가소성, (c) 다차원적인 개념구조, 그리고 (d) 순환성이 다. 둘째, 청소년 긍정적 발달 관점에서의 연구 동향은 이론적 모델, 철학적 관점, 긍정적 청소년 발달을 위한 스 포츠 분위기(예: 코치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부모의 관여 등), 라이프스킬 프로그램의 효과 관련 주제로 정리 할 수 있다. 셋째, 학생선수들의 긍정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 부모, 동료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특히, 라이프스킬 프로그램과 같은 체계적인 중재 전략이 적용되어야 한다. 결론: 스포츠에서의 PYD를 이해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나라 학생선수들의 긍정적인 사회심리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 여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선수들의 스포츠 도움추구태도에 대한 개념 정의 및 구성요인 탐색을 통해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검사지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는 연구Ⅰ,Ⅱ,Ⅲ으로 나누어 진행하 였다. 연구Ⅰ은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 대학 선수 106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주 제를 분류하고 이를 연구주제에 적합하도록 범주화시켰다. 연구Ⅱ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스포츠 도움추구태 도 검사지의 내적 타당도 검증을 위해 대학 선수 275명을 대상으로 예비문항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 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Ⅲ은 2021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개발된 검사지의 요인구조를 추가적으로 검증하 고 외적 타당도 검증을 위해 대학 선수 151명을 대상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수렴타당도, 변별타당도, 예측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연구Ⅰ에서 대학 선수의 스포츠 도움추구태도는 전문가 신뢰, 낙인 내인성, 도움 필요 성, 대인관계 개방성으로 4개의 요인이 탐색되었다. 연구Ⅱ에서는 예비문항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총 4요인 16문항의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검사지가 개발되었다. 연구Ⅲ에서는 개발된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검사지의 외적 타당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렴타당도에서 타당도가 확보되었으며 변별타당 도, 예측타당도는 타당도가 확보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서 대학 선수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낙인 으로 인해 자유롭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선수의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관련 프로그램 과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검사지를 활용한다면 향후 대학 선수들의 스포츠 도움추구태도 수준을 향상시키고 선수 들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urpose: With a rapid advance of communication technology, distributional systems of sport contents continue to show improvements. In particular, a traditional framework in creating sport cartoon has been influenced by the environment of the communication industry. Despite the development of distributional systems, the current sport cartoon industry still lacks in advancement. To this day, various research about sport contents have been conducted; yet, not many studies of the interaction between sport cartoons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have been done. In this respect, this study is to review the distributional environment of the sport cartoon industry and provide distributional strategies for developing sport cartoon industry.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In addition to indepth interviews with five practitioners in sport cartoon industry, the study employed case study methodology.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by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With new environments allowing anyone allowing to create and share webtoons, various genres including sports webtoons appear, and this became a motive to the growth of sports webtoons. Today, sports comics acted as a sports advertisement platform which not only created additional profit but also became an opportunity as a marketing method. On the contrary, the formal attributes of webtoons cause hardship in consistently creating sports webtoons. Hence, it is needed that supporting policies need to be established to nurture sport webtoon expertise. For exampl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allows future webtoon authors to have an opportunity to be educated and equipped in producing creative sport webtoon contents. Moreover, revenue systems should be developed for motivating webtoon authors to involve in sport contents in their works. Conclusions: In order to promote the sports cartoon industry based on the findings, it is first necessary to create sports comics that reflect the formal characteristics of webtoons and the changing consumer environment. Second, it is important to acknowledge the industrial value of sports comics and it is necessary to promote policies regarding sports webtoon production and distribution from a national level. Third, by diversifying profits through OSMU and sports advertisements, it is possible to enhance the work environment and the treatment of authors. Implications and future directions were discussed.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지도자의 매너리즘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방법: 예비척도 개발의 과정을 통해 제작된 질문지를 구조적으로 타당한지 검증하기 위해 국내 생활체육지 도자를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서울・경기 및 일부 충남지역에서 2년 이상의 생활체육 관련 수업을 하고 있는지 도자를 1차와 2차 각각 450명씩 두 번에 걸쳐 총 900명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1차 표본을 통해 기술통계분석, 주성분 분석,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차 표본을 통해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3요인 21문항의 생활체육지도자의 매너리즘 척도는 승인 가능한 수준에서 적합한 모형인 것으로 나타났고, 수렴타당도, 예측타당도 모두 제시된 기준치를 충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팀구축프로그램 개발 시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팀구축프로그램의 모형과 활동을 구성하여 팀구축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스포츠 팀구축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요구조사 분석단계에서 중고등학교 여자축구선수 64명의 청소년 여자축구선수와 프로그램 개발의 타당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위해 축구전문가 3인과 스포츠심리학자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6인이 참여하여, 총 70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절차는 팀구축프로그램 요구조사 및 분석과 프로그램 모형 개발 및 내용 구성의 2단계로 구성하였다. 이상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팀구축프로그램에 요구되는 요인 탐색 결과 팀구축 강화요인은 의사소통, 팀내 대인관계, 팀목표로, 팀구축 저해요인은 팀내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구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팀구축프로그램의 목표는 팀내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으로 설정하였다. 셋째, 팀구축프로그램의 모형 및 내용구성은 팀구축 목표설정, 대인관계 변화, 의사소통 변화의 3단계 10주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스포츠 팀구축프로그램은 향후 팀구축프로그램 관련 연구의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심리학자와 지도자에 의해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Elliot와 McGregor(2001)의 2×2 성취목표 모델을 스포츠 맥락에서 검증하기 위해 한국형 2×2 스포츠 성취목표 검사지를 개발하여 교차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고교와 대학의 남녀 운동선수 1,743명(남자=713명, 여자=612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는 스포츠 맥락에서 2×2 성취목표의 요인구조를 뒷받침하였으며, 2×2 스포츠 성취목표 검사지와 스포츠 목표성향간의 관계를 검증하여 수렴 타당도가 확보되었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성별, 학교급 및 종목특성별에 따른 구인 동등성이 검증되었으며, 잠재평균분석 결과 성별과 학교급별간 하위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있지만 종목특성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2×2 성취목표 검사지는 남녀 운동선수들의 성취목표와 관련된 다양한 동기적 변인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적절한 측정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혼잣말 전략 사용에 따른 칩샷수행의 향상 및 심리기술 변화를 통하여 운동수행 향상을 위한 혼잣말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착수되었다. 연구대상은 골프를 2년 이상 지속해온 골프 참여자 중에서 부정적 혼잣말을 자주 사용하고, 심리기술이 강하지 않은 골퍼를 목적표집에 의해 16명을 대상으로 실험 및 통제의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개발된 혼잣말 전략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혼잣말 전략의 효과 검증단계는 첫째, 혼잣말 내용 인식, 둘째, 부정적 혼잣말 조절, 셋째, 혼잣말 전략 적용, 넷째, 혼잣말 전략 평가의 단계를 통하여 진행되었다. 주요결과로서, 자기 선택적 혼잣말의 사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칩샷 수행점수를 보여 줌으로서 혼잣말 전략이 수행 향상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혼잣말 전략 훈련에 따른 내적동기차원의 재미와 자신감 향상, 그리고 신체적 불안의 감소 및 광의내적, 협의외적 주의력의 향상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동기적, 지도적, 긍정적인 혼잣말 전략은 첫째, 골프 칩샷수행의 정확성 향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고, 둘째, 광의외적, 협의 외적인 주의력, 자신감, 신체적 불안 감소, 재미 증가와 같은 심리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개발된 혼잣말 전략의 적절한 사용이 스포츠 장면에서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청소년 운동 참가자들이 내면화하고 있는 스포츠맨십 행동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다차원적인 스포츠맨십 성향 척도를 개발하였다. 17개 종목의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588명과 특기적성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일반 학생 36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반응은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의 신뢰도와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사용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스포츠맨십은 운동몰입, 최선, 상대존중, 동료 및 선후배 배려, 팀 정신, 심판판정 존중, 결과 인정, 승리집착적 부정행동의 8개 요인으로 구조화되어 있었으며, 나아가 다양한 대안적 측정모형을 설정하고 일련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8개요인 29문항 척도가 적합성 판정 지수들에서 가장 적절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포츠맨십의 개념적 수준에서 비교문화적 보편성과 특수성 측면과 관련해 검토하고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운동부에 존재하는 집단규범을 밝히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설문지를 개발하여 그 구성적 타당성과 내적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는 초등학교 운동부원들로, 설문 문항에 개발에는 150명, 설문문항의 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에는 511명, 확인적 요인분석에는 431명이 참여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초등학교 운동부 집단규범의 하위요인으로 태도규범, 상하 서열규범, 연습행동규범, 업적규범, 상하 가벌규범, 등 5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이들 요인 중 태도규범, 상하서열규범, 상하가벌규범은 하급생과 상급생간의 태도와 관련되는 상위요인들, 연습행동규범과 업적규범은 업적과 관련되는 상위요인을 가지고 다차원적 구조를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운동부원들을 대상으로 집단규범의 요인구조로 나타난 문항들의 적합성을 확인적 요인 분석을 통해 검토한 결과, Q지수=1.84, 기초적합도지수(GFI)=0.93, 조정적합도지수(AGFI)=0.91, 비교적합도지수(CFI)=0394, 원소간 평균차이(RMSEA)=0.05로 모든 적합성 판정지수 값들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 요인의 내적일치도를 검토하기 위해 알파계수를 구한결과 상하 태도규범이 .82, 상하 서열규범 .78, 연습행동규범이 .65, 업적규범이 .69, 상하가벌규범이 .63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