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designed to explore effective techniques to be used in IERW (Integrated English Reading and Writing) classes for college students. The study last for 15 weeks and included 457 students and 11 instructors at E University. The participants were freshmen who were taking a compulsory English reading and writing class, and the instructors were seven native English speakers and four Koreans.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IERW classes, it is important to identify what teaching activities are being used and which activities students prefer. To address these issues, the instructors were interviewed regarding their teaching activities in IERW classes. From the interview results, a survey was made that asked students which class activities they consider useful. The results show that most students responded positively to the activities that the instructors were using, with a preference of around 70 percent. Notably, pair or group activities were rated as less favorable than other activities, with a score of under 50 percent. Some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and suggestions for teaching activities for IERW classes are provided.
The present study aims at investigating problems with a TEE class in terms of classroom activities and code-switching. One middle school teacher and her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teacher taught a writing class in TEE context. She taught more than half of the class in English. Her students experienced different interactional patterns in four different activities. However, most of the students could not participate both in pair work and group work without her teacher’s help. That was because the teacher had problems with giving instructions: (1) her instructions about the activities were not clear enough; (2) she did not provide any modelling for the activities; and (3) she did not check any clarifications for the activities. Also, the ratio of the teacher’s utterance to students’ was too high: 96% in English and 89.5% in Korean. In addition, she did not use any pause in code-switching from English to Korean, deprived of checking whether her students understood the target language input given in English. Directions for further research and pedagogical implications will be discus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effective ways to introduce creative thinking skills development in the English learning classroom, specifically, focusing on questioning techniques and creative thinking techniques. The study explores selected creative-thinking techniques which are in accordance with English teaching methods and goals in the Korean context. The techniques highlighted were deemed adequate for enhancing creative and analytical thinking skills of English language learners and include the following: Brainwriting, SCAMPER, Lotus Blossom Technique, Forced Relationships/Analogy, Wishful Thinking Technique, Six Thinking Hats, SWOT, PMI technique, Flat Stanley Project. The study attempts to outline examples of and procedures for implementing such techniques in English education. The study is intended to provide insights for both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alike and shall thus contribute to the ongoing discussion of integrating creativity education with English learning and teaching.
When discussing about CSL literary activities, most researchers focus on paper materials and theories of second or foreign language teaching are rarely applied. In order to go beyond the limitations, in this study we would like to explore the literary teaching activities when combining the digital materials and task-basking teaching method in the CSL classroom. One CSL teacher and 6 German students are invi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fter the practice of CSL curriculum with digital materials and task-based teaching method, two results are found. First, in terms of task-based teaching method the CSL teacher spent more time on explaining than on doing and evaluating the language tasks. Second, with regard to difficulty, the CSL teacher would choose to lecture the class and skip the literary and discussion activities if the contents of digital materials were difficult. Therefore, we conclude that the CSL digital materials can provide students more literary opportunities; however, the CSL teacher may not change his/her teaching method and literary activities because of the use of digital materials.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통신윤리의 영어 몰입수업에 대한 효과, 학습자의 반응 분석, 영어 몰입수엽의 문제점을 찾아 그 대응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연구는질적인 연구의 한 방법인 사례연구법에 의해 실시되었다. 데이터 수집은 연구자의 자기 평가와 학생들의 수엽 만족도 조사표의 응답 결과 그리고 태국 AIV 활동에서 함께 활동하였던 2 명의 교사들 평가를 반영하였다. 수업만족도 조사표로IACE 에서 개발하였으며, 선다형 10문항, 개방형 1 문항으로 작성되었다초등학교 5-6 학년 학생 20 명을 대상으로 시범수업으로 정보통신윤리의 영어몰입수엽 후 학생들의 수엽만족도 조사표에서 영어 몰입수엽은 효과가 있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드러난 문제점으로 교사의 학생들 수준에 맞는 의사소통 능력의 부족, 고차원적인 사고 유도의 부족, 수업 중 학생들이 협력할 기회의 제공이 부족, 학생들의 의견 청취와 학생 중심의 수업 부족 등이었다.연구의 결론은 첫째, 정보통신윤리의 영어 몰입수업은 효과가 있었다. 둘째,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보통신윤리의 영어몰입수업에서교사의 철저한 수업계획과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 사회는 漢字敎育의 必要性에 대한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여러 학자들은 漢字의 道具敎科的性格이나 敎科學力向上과의 相關關係를 강조하며 한자교육의 당위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初等學校현장에서도 漢字敎育을 실시하는 학교가 증가 추세에 있다는 사실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자교육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해결해야 할 문제점 또한 매우 많다. 그 중에서도 漢字指導方法에 대한 硏究가 不足한 상태에서 쓰기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한자교육은 학생들의 한자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려 교육의 역효과를 낳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活動中心의 다양한 漢字指導方法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여기에서 제시한 카드 활용법, 빙고, 색칠하기, 주사위 놀이, 스피드 퀴즈, 신문 활용법 등의 다양한 방법들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한자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누구나 별다른 준비나 어려움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였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漢字를 指導함에 있어 반드시 명심해야할 基本原理는 目印法이다. 즉 활동을 통하여 한자를 자주 눈에 익힘으로써 자연스럽게 한자를 배워가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그동안의 한자지도가 쓰기를 지나치게 강조한데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으며 언어생활의 실용적 가치 측면에 있어서도 읽기가 쓰기보다 훨씬 많이 쓰인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방법상의 원리를 명확히 이해한 바탕 아래에서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 방법의 개발, 적용이야말로 점차 고조되어가고 있는 漢字敎育을 더욱 活性化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위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漢字의 構造나 生成原理등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서 보다 정교하고 치밀하게 다듬는다면 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자지도의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연구자가 제시한 방법보다 더욱 능률적인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 그러한 방식으로 묵묵히 한자지도를 수행하고 있는 많은 교사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와 교류를 통해서 보다 豐盛하고發展된 漢字指導方法들을 共有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初等學校에서의 효율적인 漢字指導方法들은 이론상의 탐색이 아니라 실질적 實踐의 問題이다. 꾸준한 지도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시행착오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한자 지도방법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영재학교의 교수활동에 관한 학생의 인식을 밝히고 과학과 실험수업의 실제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과학과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교수·학습방법 평가 방법에 관한 설문 결과와 과학과 실험수업에서의 언어적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심화선택과목의 학점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과 보통교과의 학점을 줄이고 수학 및 과학 교과의 학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과학과 수업시사간에 주로 사용되는 수업방법으로는 강의나 설명, 조별수업, 토론이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업방법으로는 강의나 설명, 토론 외에도 탐구학습, 개인연구, 문제해결학습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평가방법은 지필 평가와 보고서평가, 실험 평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교 과학실험 수업에서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한 결과, 교사 질문의 수준에 따라 교사-학생 상호작용 유형이 다르게 나타났고, 실험과정 중에는 학생-학생 상호작용에 의해 탐구활동이 활성화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 중지능이론에 기반한 한국문화 교육 활동을 설계하는 것이다. 연구는 다중지능의 핵심 요소와 Armstrong (1994)에서 제시된 교수법을 토대 로 다양한 다중지능 영역의 문화 활동 리스트를 설계하였고, 특정 교 재를 중심으로 문화 활동의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설계된 활동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한국문화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중 국 대학 한국어학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실험 수업을 진행했다. 실험과정에 주로 다중지능 검사, 데이터 통계, 설문 조사 등 연구 방법을 채택하여 테스트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첫째, 다중지능이론에 기반한 교육 활동을 한국문화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타당성이 있다. 둘째, 다중지능 활동을 적극적 으로 활용하는 교수법은 학생들의 학습성취도와 정의적인 측면에 모 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벼리】본고는 한국어로 된 노래를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 중심의 한국어교육에 대해 연구하였다. 한국 노래와 관련된 최근의 선행연구들이 ‘노래를 이용한 학습자 수준별 문법 및 문화수업’임에 반해 본 연구는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과과정 중심의 교수·학습에서 벗어난 ‘학습자 중심의 자유로운 모둠학습’이다. 학습자들은 각자의 개인학습과 모둠학 습을 통해 한국인들이 즐겨 부른 노래를 중심으로 학습 대상곡목을 선정하고 수료식 발표를 위해 가사를 연습·활용하면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한국인들의 사고에 대한 간접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 어휘와 문법적 지식을 완전히 갖추지 않고도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처럼 외국인 학습자도 각자의 수준에 맞추어서 한국 노래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학습자 수준을 나누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것은 학습자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시된 수업모형은 한 번의 수업만으로는 검증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으나 ‘학습자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에 대한 구성주의적 수 업방법과 전략을 사례연구를 통해 제시해 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교사보조로봇을 활용한 활동이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에 소재한 K유치원 만 5세 두 학급 유아 38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Lafreniere와 Dumas(1995)의 Social Competence and Behavior Evaluation(SCBE)를 안라리(2005)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t검증 결과에 따르면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의 유아보다 사회적능력 점수가 높았으며,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능력 점수의 하위수준을 따로 분석한 결과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성인과의 상호작용에만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따라서 교사 보조로봇을 활용한 활동이 유아의 전반적인 사회적 능력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또래와의 상호작용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는 추후 후속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