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In this study, the existence of an optimal pattern among transition methods applied during changes in traffic signal timing was investigated. We aimed to develop this pattern into an artificial intelligence reinforcement-learning model to assess its effectiveness METHODS : By developing various traffic signal transition scenarios and considering 19 different traffic signal transition situations that can be applied to these scenarios, a simu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patterns through statistical analysis. Subsequently, a reinforcement-learning model was developed to select an optimal transition time model suitable for various traffic conditions. This model was then tested by simulating a virtual experimental center environment and conducting performance comparison evaluations on a daily basis. RESULTS : The results indicated that when the change in the traffic signal cycle length was less than 50% in the negative direction, the subtraction method was efficient. In cases where the transition was less than 15% in the positive direction, the proposed center method for traffic signal transition was found to be advantageous. By applying the proposed optimal transition model selection, we observed that the transition time decreased by approximately 70%. CONCLUSIONS :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guidance for the next level of traffic signal transitions. The importance of traffic signal transition will increase in future AI-based traffic signal control methods, requiring ongoing research in this field.
Cerebral ischemia is a serious neurological disorder that can lead to high morbidity and mortality. Baicalin is a naturally bioactive flavonoid derived from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which has neuroprotective activity. Baicalin exerts a neuroprotective effect against hypoxic ischemic injur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baicalin regulates specific proteins in the cerebral cortex of ischemic stroke animals.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surgery was performed to induce ischemic brain injury, and baicalin (30 mg/kg) or vehicle was injected into the abdominal cavity before MCAO surgery. Neurological behavior tests were performed 24 h after MCAO surgery and proteomics approach was performed using proteins extracted from cortical tissue. Two-dimensional electrophoresis analysis and MALDI-TOF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regulated protein by baicalin. MCAO damage caused severe behavioral disorders, but baicalin treatment improved these behavioral deficits. Baicalin also induced changes in the expression of various proteins in the cerebral cortex of MCAO animals. Proteins changed by baicalin administration are as follow: adenosylhomocysteinase, isocitrate dehydrogenase [NAD] subunit alpha, apolipoprotein A-I, Rab GDP dissociation inhibitor beta, eukaryotic initiation factor 4A, and mu-crystallin. These proteins were involved in metabolism and protein synthe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e neuroprotective effects of baicalin by improving behavioral disorders caused by MCAO damage.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baicalin regulates the expression of a variety of proteins involved in neuroprotective functions. Therefore, our findings provide evidence that baicalin plays a neuroprotective role in stroke animal models by regulating specific proteins.
The forklift carry cargo and move to various places. When a forklift moves to various places, a forklift accident occurs due to a number of factors,such as speed, safe distance. Forklift accidents occur at the logistic site and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causes of accident such as jamming, falling, collisions, etc. However, safety operation for accident prevention is necessary before operating a forklift. Pre-accident safety precautions may prevent accidents. In this study, precautionary factors for safe operation were analyzed to prevent forklift safety accidents through the AHP technique. As a result of the study showed that safety management was the priority in the terminal group and the logistics warehouse group.
그동안 통일신라시기의 산성은 성벽이나 문지, 집수시설 등을 중심으로 발굴조사 되었 다. 그 결과 성벽의 축조기법이나 조성 시기, 구조 등에 대해선 비교적 많은 자료가 축적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산성의 주체인 인간의 숙식 등과 관련된 건물지의 조사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통일신라시기의 산성 내 건물지는 대체로 기단석을 갖추고 있으나 동 시기 사찰에서 볼 수 있는 가구식기단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 그리고 이 시기의 주요 난방 시설인 쪽구들 의 경우도 초석 건물지에서 발견된 사례가 거의 없다. 단적으로 전면 발굴조사가 진행된 광 양 마로산성의 경우 성주나 하급 관리, 병사들이 머물 수 있는 난방시설이 턱 없이 부족함을 살필 수 있다. 아울러 전술한 기단석의 위계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당시 광양 마로산성은 치소성이나 거점성으로 인식될 정도로 중요한 산성이었다. 그러나 성주나 관리, 병사들이 상주하기 위한 온돌 건물지와 성주가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 물지의 기단석 등은 쉽게 구별할 수 없다. 이는 결과적으로 산성 내 건물지가 일상생활을 영 위하기 어려운 구조였음을 알게 한다. 그런 점에서 향후 산성 외부의 건물지 조사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The interlacing technique has a long history of use as a means of creative expression and persists in modern society to satisfy the individual pursuit of pastimes. This method has the developmental potential to create new trends in the future. Interlacing techniques (e.g., basketry, plaiting, braiding, and knotting) are closely related to plastic arts fields, architecture, art, and industrial design where the various interlacing practices are applied. This research uses case analysis to study the types of expression found in the formative art field wherein the interlacing technique is applied. Results reveal several expressions, including optical illusion visual type, relief surface type, porous perspective type, and object borrowing type, all of which appeared in fashion bags. The aesthetic formativeness, which appeared in the fashion bags that applied interlacing techniques, was then classified according to geometric formative beauty in a process based on rules and order. Nature-friendly formative beauty reflecting handicraft locality and omnidirectional formative beauty by disordered deconstruction and heterogeneous combination were determined. The use of interlacing techniques that show creative, unique combinations and variations is expected to inspire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bag design that suits individual and original modern fashion trends. One limitation of this thesis is that it only studied cases appearing in modern fashion bags.
흉골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호흡 등 환자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자기공명영 상 검사는 타 영상 검사와 비교해 흉골 병변을 발견하는 데 있어 진단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환자의 검사 자세 및 딥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의 검사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세 별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바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로 진행하였으며, 고식적 기법의 영상과 Deep Resolve Boost(DRB) 기법을 적용한 영상을 비교 관찰하였다. 모든 대상에게 같은 조건으로 각 영상을 2회씩 획득 한 후 전반적인 영상 품질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하였고, DRB의 적용 여부에 따른 신호 대 잡음비의 변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개선 정도를 산출하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DRB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DRB를 적용한 영상이 고식적 기법 의 영상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개선 정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흉골 검사 시 DRB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영상의 질을 높이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DRB를 적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엎드린 자세를 적용하는 것을 권고하며, DRB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환자 측 인자를 고려하여 엎드린 자세와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간담도 조영제를 사용하는 간 검사에 있어서 동맥기 검사에서의 원인 미상의 이유로 인하여 일시적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호흡정지가 실패하여 영상의 질을 저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있어 기존의 고안된 여러 방법이 아닌 백신 기법을 사용하여 호흡정지의 성공률을 높이고 영상의 질을 향상해 임상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간 검사를 시행하는 65세 이상 또는 의사소통이 명확히 되는 간병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동맥기 검사 직전에 백신 개념의 조영제 0.1 ml를 주입하여 환자 신체가 조영제에 적응하게 한 후, 조영제 9.9 ml를 주입하여 동맥기 검사를 진행하였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전문방사선사 4명이 영상을 평가하고, 환자로부터 조영제 주입 후의 신체적 평가를 직접 확인하였다. 그 결과로 정성적 평가인 5점 리커트 척도를 통하여 대응 표본 T-검정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시행된 환자 본인에 있어서 조영제의 주입 시, 체감에 있어 대부분 느낌도 받을 수 없었으며, 환자의 조영제에 대한 두려움과 만족도 측면에서 약 3배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영상 측면에서도 일시적 호흡곤란이 발생하지 않고 검사에 방해 요소가 줄어든바, 약 1.78배 높아진 평가 를 얻을 수 있었고 동맥기 검사에서 호흡정지 실패 발생 빈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임상에서 높은 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해상풍력자원지도는 풍력발전사업, 국가 재생에너지 공급 정책, 전력계통망 계획의 핵심자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풍력자원 해석기술의 개발 동향을 검토하고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국가별 해상풍력자원지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는 유럽연합 (덴마크), 미국, 그리고 일본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풍력자원지도 생산 기술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하였다. 기본적으로 풍력자원지도의 품 질 향상을 위해 수치해석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오고 있다. 이들의 개발 전략은 앙상블 중규모 수치해석과 중규모-미세규모 모델의 커 플링이었고 그 외 모델내 물리해석기법들의 적용은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최근 진보된 수치모델을 도입하고 우리 나라 풍황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실험디자인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0 m부근의 대기경계층에서의 연직고도의 상세 한 반영은 공통점으로, 이는 대형화된 풍력터빈을 고려하여 최적의 풍력발전소 후보지 발굴에 적합하도록 장기간의 풍황정보를 정확 하게 제공하기 위한 제안사항인 것으로 보인다.
봉황문 인문보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가례와 같은 중요한 행 사에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보자기로 창덕궁유물로 지정되어 국립고궁박물관에 14점이 소장되어 있다. 인문보引紋袱의 일종 인 봉황문 인문보는 보자기 중앙에 봉황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 을 말한다. 인문보는 채색 물감을 이용하여 보자기 위에 다양 한 문양을 화려하게 그린 보자기이다. 봉황문 인문보 앞면에는 동물문양, 식물문양, 문자문양, 자연 현상문양, 보배문양이 복합적인 형태로 그려져 있다. 시문된 문 양에 담긴 복합적인 의미를 분석해본 결과 왕조의 연속성, 자 손 번창, 부귀영화, 무병장수 등을 담아 조선 왕실이 추구하는 이상향을 표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봉황문 인문에 관련된 고 문헌을 살펴본 결과 왕실에서 사용 하는 인문보의 제작은 왕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 엄격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다. 아쉬운 점은 왕실의 주요한 행사를 기록한 고 문헌에는 수백 장의 인문보가 제작되었다는 기록은 있으나 제작과정에 관련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봉황문 인문보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 궁중 보자기를 연구한 학술논문이나 학위논문 속에 일부분으로 다뤄 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들 선행연구와 궁중 복식 연구, 궁중 문양 등을 연구한 논문과 단행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공한 봉황문 인문보의 관련 자료와 수장고에서 실물 친견 등을 참고 하여 분석하였다. 봉황문 인문보에 시문된 문양 분석은 발생 배경과 함께 각 문양에 담긴 의미를 분석하였고 색채 분석은 동양 전통 오방색 과 음양오행 원리에 따른 색채의 상징성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표현 기법 연구는 조선시대의 전통 채색 기법을 바탕으로 분석 하였다. 이를 통해 봉황문 인문보에 담긴 수준 높은 조선시대 의 예술적 가치를 증명하였다. 봉황문 인문보의 문양과 색채 및 표현 기법을 분석한 본 논 문이 현대 회화와 공예, 디자인, 건축 등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 서 새롭게 재해석되어 활용하기를 기대한다.
Bunhwangsa Stone Brick Pagoda, constructed in 634, is Korea's oldest stone pagoda. As a prototype of the Silla Stone Pagoda, the pagoda was constructed using flagstones. Since it was constructed with flagstones, it has been known to be a pagoda that replicates the brick pagoda until now. The latest research suggests that it copies the India Stupa or the Stacked Stone Pagoda more than the Brick Pagoda. However, the Bunhwangsa stone brick pagoda h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construction technique and shape compared to Brick Pagodas, India Stupas, and Stacked Stone Pagodas. Therefore, it is worth paying attention to the stone building technique used in Silla. Through this study, I would like to clarify that the Bunhwangsa stone brick pagoda is a stone pagoda that creatively reflects the existing Silla stone building techniques such as stone fortresses and stone chamber tombs.
Numerous Dermestidae insects are considered significant pests because of their capacity to inflict substantial economic harm on stored food items. Trogoderma and Attagenus genera members are commonly discovered in imported grain and other food products. Usually, infestations of these species consist of various species that reproduce quickly and spread effortlessly. The small size of Attagenus and Trogoderma stored-product stages makes it extremely challenging to identify them based on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Hence, it is imperative to have precise identification techniques in place to ensure the safety and dependability of the grain industry, as well as to streamline efficient plant quarantine measures. Various molecular methods have been employed for insect species identification, such as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single-strand conformation polymorphism (SSCP), DNA sequence analysis, and species-specific primer PCR (SS-PCR) techniques. Despite the considerable focus on quickly identifying these species in stored products in recent years, there is a notable absence of systematic molecular identification. This research highlights the use of genetic techniques to differentiate between Trogoderma and Attagenus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