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설산습지의 식물상 및 식생 구조를 조사한 것으로, 향후 변화 추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관리 및 보존 방안을 제안하고자 수행되었다. 관속식물 조사 결과, 68과 138속 170종, 3아종, 20변종, 4품종으로 총 19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주요 종으로는 특산식물인 키버들과 매미꽃 등 6종, 희귀식물인 물들메나무 등 3종, 그리고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5등급에 해당하는 문수조릿대 등이 포함되었다. 습지선호도에 따른 분류 결과, 전체 197종 중 습지식물은 28종(14.2%)으로 확인되었다. 목본층에서는 버드나무가 우점하였으나 초본층은 수위에 따라 식생 구성이 달랐다. 수위가 지표면보다 높은 영역에서는 절대습지식물과 임의습지식물이, 수위가 지표면과 일치 하는 영역에서는 임의습지식물과 양생식물이, 수위가 지표면 아래인 영역에서는 절대육상식물의 세력이 우세하였다. 석축의 상태와 지표수 유입량은 습지의 현재 상태 유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였다. 따라서 방치된 계단식 논 습지의 보전을 위해서는 석축, 수로, 지형 등 물리적 환경과 동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examined the spatiotemporal changes in Jilnal Wetland using satellite image-based time series data and field surveys. The analysis focused on changes in open water surface area and vegetation using the JRC Surface Water Monthly Water History dataset and Landsat imagery from 1984 to 2020. The impact of hydrological changes on vegetation was assessed through surveys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2023 monsoon season. Results indicated a continuous decrease in open water surface area since the 1980s, with a sharp decline post-2003. NDVI analysis showed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water area reduction and increased vegetation vigor and coverage. Field surveys revealed that hydrological changes directly affected vegetation structure, leading to new herbaceous communities and greater diversity post-monsoon. These findings highlight significant ecosystem changes driven by anthropogenic factors and natural succession, necessitating a comprehensive conservation strategy, including development control, hydrological management, terrestrialization prevention, and long-term monitoring.
본 연구는 출현 식물에 따른 산림습원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하고 진행 중인 훼손 파악과 그 원인에 맞는 복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강원 정선 백봉령 산림습원 구역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따른 현장조사를 수행하였고, 이원지표종분석과 표조작법을 활용하여 식생 유형을 구분하였다. 각 군락별 상대우점치, 종다 양도를 산출하고 습지식물 유형 분석 및 현존상관식생도 작성을 진행하였다. 본 조사지역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48과 107속 134종 4아종 24변종 3품종으로 총 16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식생 유형은 일본잎갈나무-노린재나무군락 (C1)과 들메나무-산뚝사초군락(C2)으로 구분되었다. C2는 C1에 비해 관목층을 제외한 모든 층위에서 절대습지식물 및 임의습지식물의 상대우점치와 비율이 높게 분석되어 C1이 C2에 비해 교란 및 육화가 많이 진행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19년 인접 42번 국도의 확장공사 과정에서 신설된 6개의 배수로와 습원구역 내 수계 변화로 인한 토양 붕괴·침식·유출 및 시설물 훼손이 발견되었고, 본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복원 공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강 하구 장항습지 초본 군락과 버드나무속 군락의 식생분포 특성을 조사하여 식생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생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방형구법과 브라운브랑케 방법으로 총 50개소 조사구를 조사·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초본군집의 식물상은 11과 24속 28종 3변종 총 31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선버들 군락의 식물상은 16과 33속 39종 3변종으로 총 42분류군, 버드나무 군락의 식물상은 19과 37속 43종 3변종으로 총 46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생활형 및 우점도 분석 결과 선버들 군락에서는 수생식물의 출현비율과 우점도가 높고, 초본 군락에서는 반지중식물, 버드나무 군락에서는 일년생식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토양내 전기전도도(EC)와 치환성나트륨(Na+) 분석결과, 버드나무 군락의 토양은 상대적으로 높은 염분함량을 나타냈고, 선버들 군락과 초본 군락의 토양은 낮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생활형과 토양 염분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수생식물과 반지중식물은 음의 상관관계, 일년생식물 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염분 함량이 높은 환경에서는 버드나무와 일년생식물의 출현비율이 높고, 염분농도가 낮고 습윤한 지역에서는 선버들과 수생식물, 반지중식물의 출현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vegetation of wetland and terrestrial lands in Jangdo wetland conserved area in Korea an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vegetation changes in the recent years. From the plant community, there were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of the Machilus thunbergii, Castanopsis cuspidata, and Machilus thunbergii-Castanopsis cuspidata communities. Moreover, there were deciduous broad-leaved forests of the Salix koreensis, Mallotus japonicus, Mallotus japonicus-Pueraria thunbergiana and Celtis sinensis communities. Additionally, there were shrub forests of the Rosa multiflora-Rubus hirsutus, grassland of Molinia japonica-Miscanthus sacchariflorus and Miscanthus sacchariflorus-Imperata cylindrica communities, and plantation forest of the Pseudosasa japonica community. The area of the wetland vegetation (15%) was much narrower than that of the terrestrial land vegetation (85%). Comparing these results with those of the past 10 years, the wetland plant communities decreased by one-third and the proportion of neutral or dry plant communities increased. In order to mitigate landization succession of the wetland and maintain native wetland vegetation in this area, the expansion of the Salix koreensis community must be controlled to a suitable scale. In addition, it is urgently required to remove the invasive non-wetland plants, such as Pseudosasa japonica and Pueraria thunbergiana.
The Hwasan wetland vegetation is observed at mountain basin (644~780 m a.s.l.) where had become a potential land for indigenous people since prehistoric period. We phytosociologically investigated old-growth alder (Alnus japonica) forests using the Zürich-Montpellier School’s method and analyzed their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by actual vegetation map. Species performance was determined by using coverage and r-NCD.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Alnus japonica community syntaxonomically belonging to the Alnetea japonicae was first described and composed of three subunits: Salix koreensis subcommunity, typical subcommunity, and Pyrus ussuriensis subcommunity. Present plant community was compared with vicariant syntaxa such as Molinia japonica-Alnus japonica community, Rhamno nipponicae-Alnetum japonicae, and Aceri-Salicetum koreensis. Hwasan’s alder forest, an alluvial terrace vegetation type on valley fan in the montane zone, is evaluated as vegetation class [I], which is a sort of benchmark plant community potentially on mountain wetlands in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Simultaneously we suggested an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strategy for habitat conservation free from hydrologically radical transform due to military utilization.
본 연구는 충청북도 괴산, 옥천 및 보은 지역에 분포하는 산림습원의 유형을 분류하고 습원에 형성된 식물군락을 분류하였으며 식생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산림습원의 유형은 묵논급 완경사 습지, 산지계곡 습지, 묵논 습지, 산지 완경사 습지 및 농지 연못 습지로 구분되었다. 산림습원의 식물군락은 오리나무군락, 버드나무-왕버들군락, 버드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으로 이루어졌다. 중요치는 버드나무 105.84%, 왕버들 13.60%, 산뽕나무 11.30%, 오리나무 10.12%, 신나무 9.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과 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층층나무군락이 해발고가 높은 곳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구에서 159종의 식물 이 출현하였다. 오리나무군락, 버드나무-왕버들군락, 버드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에서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은 버드나 무, 신나무, 찔레꽃, 청가시덩굴, 주름조개풀, 꼭두서니, 개고사리, 물봉선, 산딸기, 개망초 및 사위질빵 등 이었다.
본 연구는 습지보호지역인 장도습지에 대한 식생의 다양성과 공간적 분포 특성 파악을 통해 습지의 보전 및 복원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이루어졌다. 종조성을 기반으로 하는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연구 방법에 의한 식생 조사 및 버드나무의 매목 조사, 좌표결정법에 의한 식물군락과 환경요소들 간의 관계 규명이 이루어졌다. 총 88종으로 이루어진 7개의 식물군락이 분류되었으며 습생식생과 건생식생으로 대분류되었다. 식물군락의 공간적 분포는 일차적으로 토양 수분조건에 의해 결정되고, 이차적으로 유기물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습지식생 면적은 7,337m2로서 습지보호지역의 약 8%이며, 습지보호지역 이외의 공간에도 분포하고 있어 보호지역 경계 재조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버드나무의 분포 확산은 1990년대 이후 휴경과 가축 방목이 통제 되면서 습지 가장자리부터 중앙부로 확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보호지역 보전 및 복원 방안이 제시되었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입암습지의 식생 조사 및 경관 분석을 통해 습지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야외 조사 및 1976년도와 2010년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경관 분석 을 실시한 결과, 과거에 논이었던 곳은 현재 습지를 대 표하는 버드나무군락(21.6%), 고마리군락(2.8%), 갈대 군락(1.1%), 진퍼리새군락(4.9%), 진퍼리새-고마리군락 (0.5%) 등의 습지식생이 차지하고 있었고, 밭이었던 곳 은 현재 찔레꽃군락(6.8%), 환삼덩굴-찔레꽃군락(42.0%), 환삼덩굴군락(10.6%)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 었다. 전체의 30.9% 분포비율을 나타내는 입암습지의 지 속적 관리를 위해서는 수리∙수문학적 조사를 통해 습 지로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길을 유도하 고 제6수중보를 활용하여 유량을 확보한 후 갈수기에 공급하도록 한다. 또한 과거에 설치한 둑을 보강하여 수 분 유출 최소화, 이탄 건조 방지 및 분해속도를 저감시 켜 육상식물의 침입 및 정착을 제한하여 자연적 천이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입암습지의 식생 조사 및 경관 분석을 통해 습지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야외 조사 및 1976년도와 2010년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경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거에 논이었던 곳은 현재 습지를 대표하는 버드나무군락(21.6%), 고마리군락(2.8%), 갈대군락(1.1%), 진퍼리새군락(4.9%), 진퍼리새-고마리군락(0.5%) 등의 습지식생이 차지하고 있었고, 밭이었던 곳은 현재 찔레꽃군락(6.8%), 환삼덩굴-찔레꽃군락(42.0%), 환삼덩굴군락(10.6%)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의 30.9% 분포비율을 나타내는 입암습지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서는 수리 수문학적 조사를 통해 습지로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길을 유도하고 제6수중보를 활용하여 유량을 확보한 후 갈수기에 공급하도록 한다. 또한 과거에 설치한 둑을 보강하여 수분 유출 최소화, 이탄 건조 방지 및 분해속도를 저감시켜 육상식물의 침입 및 정착을 제한하여 자연적 천이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습지의 식생을 평가하기 위해, 국립습지센터에 서 금강 수계의 기 발굴된 일반습지 총 37개 대상으로 2013 년 5월부터 10월까지 습지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금강 상류에는 달뿌리풀이 우점하고, 중 류에는 버드나무 그리고 하류에는 갈대가 가장 우점하였으 며, 멸종위기야생식물은 분포하지 않았고, 식물구계학적 Ⅲ 등급의 왜개연과 Ⅰ등급의 왕버들과 물쑥이 군락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습지에서 가장 우점하는 식생은 버 드나무군락이 17.2%, 달뿌리풀군락이 10.6%, 갈대군락이 10%, 물억새군락이 9.4%, 고마리군락이 3.3%, 갯버들·망 초·여뀌군락이 2.8%, 능수버들과 도루박이 군락이 2.2% 이 였으며, 나머지 군락들은 2% 아래로 크게 우점하지는 않았 다. 식생평가는 전국내륙습지 모니터링 지침에 준하였으며, 식생평가등급으로 1등급은 없었고, 2등급이 8개, 3등급은 27개 그리고 4등급은 2개였다. 본 금강 수계는 식생이 회복 중이라 판단되며, 신규습지의 경우 육상식생자원 및 외래식 물들의 분포가 높아 보전 및 복원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연못형습지는 국가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 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습지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농업경관의 중요한 자원으로 홍수조절, 지하수보충, 제방안 정화, 영양물질 침전 및 이동, 수질 정화, 생물다양성, 제품 생산, 문화보전, 레크레이션, 기후완화 등 다양한 생태계서 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amsar, 2014). 하지만 연못형습지는 최근 활용기능이 축소되고 인식의 부 족으로 매립, 방치되고 관리부실로 토양 및 수자원의 오염, 외래종의 유입이 확산되어 보전가치 제시와 복원방향의 수 립이 필요하다(강방훈 등, 2010). 습지의 생물적 기능으로 는 식생,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및 양서파충류, 조류, 포유류 및 기타 야생동물의 서식처, 산란처, 휴식처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습지의 생물적 기능으로 인해 생물다 양성의 가치가 인정 된 다고 할 수 있다(Cylinder et al., 1995; CERES, 1998; 김귀곤, 2003). 식생의 경우 식물의 생활사 및 생태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 로 알려져 있다(Middleton, 199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촌경관 내 연못형습지의 식생특성을 알아보고, 향후 식생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생육환경 인자를 분석, 도출하기 위한 연못형습지 식생의 주요 변수 도출에 목적이 있다. 이 러한 연구를 통해 무분별한 매립으로 감소하고 있는 농촌경 관 내 연못형습지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 평가체계구축 및 대체서식처 조성 등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농촌지역 내 분포가 높은 연못 형습지(Pond)로 한정하였으며(Ramsar, 2006), 선행연구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가옥, 논, 밭, 산 유형으로 구분하여 유형별 10개소씩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지의 식생조사는 2011년 5월과 9월에 2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학명과 동정 은 이창복(1993, 2006)과 이영노(1996, 2006)의 식물도감 을 활용하였다. 생활형(Life form)은 Raunkiær(1934)의 기 준으로 Nanophanerophytes(미소지상식물), Geophytes(지 중식물), Therophytes(일년생식물), Hydrophytes(수생식 물), Megaphanerophytes(대형지상식물), Chamaephytes (지표식물), Hemicryptophytes(반지중식물) 등으로 분류하 였다. 귀화식물은 이유미 등(2011)가 분류한 321종류 (Taxa)을 대상으로 분석하고 귀화율(沼田 眞, 1996)과 도시 화지수(UI : 임양재와 전의식, 1980)를 산출하였다. 분석결 과는 유형별 차이인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과 평균간 비교(Dunkan’s)를 실시하여 알아보았으며, 모든 통계적 검증은 SPSS 17.0를 이용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지에서 조사시기별 출현한 식물상은 5월의 조사에서 92과 220속 226종 36변종 2품종 1아종으로 305 종류가 출현하였으며, 9월의 조사에서 95과 236속 273종 41변종 4품종 1아종으로 319종류가 출현 하여 연간 전체대 상지에서 출현한 전체의 식물상은 총 108과 309속 392종 59변종 5품종 1아종으로 총 457종류가 확인되었다. 40개 연구대상지 전체의 평균 출현 종은 5월에 22.25과 36.38종 류, 9월에 21.95과 39.58종류로 조사기간 전체의 대상지별 출현 종은 31.13과 61.23종류가 확인되어 9월 조사에서 5월 조사보다 약 17종류 정도가 더 많이 출현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연구대상지 전체에서 출현한 과별분포는 국화과가 53종류(11.6%), 벼과가 46종류(10.1%)로 5월과 9월 조사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콩과, 장미과, 사초과, 마디풀과, 백합과, 석죽과, 꿀풀과 등의 순으로 출현율을 나 타냈다. 연구대상지 40개소 전체의 평균 생활형 출현은 Megaphanerophytes 5.95종류, Nanophanerophytes 5.50종 류, Geophytes 4.80종류, Chamaephytes 0.98종류, Hemicryptophytes 17.35종류, Therophytes 22.30종류, Hydrophytes 4.35종류로 일년생식물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지표식물이 가장 작은 출현을 나타내고 있다. 연 구대상지 유형별로 살펴보면 House유형은 대형지상식물과 반지중식물이 다른 유형에 비해 높은 출현을 보인반면 지중식물과 수생식물의 출현은 낮게 분석되었다. Paddy유형은 대형지상식물과 미소지상식물의 비율은 가장 낮았으며, 수 생식물의 비율은 반대로 가장 높았다. Upland유형은 일년 생식물이 평균 25.20종류로 가장 높았으며, Mountain유형 은 미소지상식물이 9.30종류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 상지 전체에서 출현한 귀화식물은 5월에 14과 28속 32종 1변종으로 33종류, 9월에 11과 30속 33종 1변종으로 34종 류가 확인되어 조사기간 전체동안 14과 39속 44종 2변종으 로 총 46종류가 확인되었다. 연구대상지 40곳에서 평균적 으로 출현한 귀화식물 수는 5월에 4.40±2.43종류, 9월에 5.08±2.82종류로 전체 연구기간 동안 7.70±3.33종류 정도 가 출현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대상지 유형별로는 5월, 9월 모두 mountain유형이 낮은 귀화식물 비율로 귀화 율과 도시화 지수 모두 가장 낮게 분석되었고 9월의 경우를 살펴보면 House유형과 Upland유형이 높은 귀화식물 출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생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생육환경 지표를 도출하기 위하여 식생의 종 다양성 특성을 알아본 결과 종속변수로 사용 될 지표는 5월, 9월, 전체의 식생종수, 출현빈도가 높 았던 벼과 국화과 등의 과별 분류군 수, 생활형 분류군 수, 귀화식물 분류군 수 등을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 다. 이상의 결과를 사용하여 기 분석된 토양, 수질, 일반환경 등의 생육환경 지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연못형습지의 식생다양성에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생육환경을 도 출하여 환경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토함산습지 주변의 산림식생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토함산습지 주변을 지형적 관점에서 유역권을 설정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현존식생도를 바탕으로 대표되는 8개 군락, 즉,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버드나무군락에 대해 식생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토함산 습지는 해발고 490m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유역권의 면적은 약 236,272㎡이었다. 토함산습지 유역권내 산림의 현존식생유형은 총 16개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전체면적 중 신갈나무림이 78,209.2㎡로 전체면적의 33.10%를 차지하고 있었다. 8개 군락의 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구(10m×10m) 32개소를 설치하여 조사․분석하였고, 각 군락별로 식생구조를 밝혔다. 본 조사지역의 산림식생 임령은 30~50년으로 추정되었으며, 토양산도(pH)는 4.89, 유기물함량은 4.46%로 조사되었다.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 내 암곡습지 유역권의 현존식생 및 출현식물을 조사하였다. 출현식생 분석결과 습지를 제외한 유역권 대부분이 과거 식생에 대한 인위적 훼손이 일어났던 지역이었다. 그럼에도 습지:배후의 비율이 약 1:10으로 습지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현 식물종 조사결과 65과 163속 184종 1아종 39변종 8품종으로 총 23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출현식생 특성상 중간습원의 형태를 띠고 있었으며 귀화식물은 총 17분류군이 확인되었는데, 습지지역에서는 2종만이 출현하였다. 본 대상지는 유역권에 비해 습지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유역권의 인위적 교란에도 불구하고 습지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었다. 단습지주변에 일부 버드나무와 신나무 등 목본식물의 유입이 일어나고 있어 지속적 관심이 요구되었다.
본 연구는 대구지역 공⋅사유림 내 산림습원의 식생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보존가치가 있는 산
림습원의 발굴 및 보전, 향후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에 있다. FGIS
를 이용하여 예상 지점을 도출하고, 산림습원의 보호를 위한 완충구역을 설정하였다. 산림습원으로 판별된 11개 지점을 층위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63과 131속 148종 2아종 14변종 5품종으로 총 169분류군의 식물이 출현하였다. 산림습원의 종다양도는 관목층에서 1.5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균재도는 관목층에서 0.913로 가장 균일한 상태를 나타냈으며,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모두 0.3이하로 나타나 한 종이 우점하지 않고 층위별로 다수의 종이 공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완충구역은 습지의 종류, 지형 등을 고려하여 핵심지역 경계부로부터 20~50m로 설정하였다.
서 론 경주국립공원은 토함산과 남산을 비롯한 단석산, 구미산, 화랑, 대본, 소금강, 서악지구 등 8개 지구 135.550㎢의 면 적을 구성하고 있으며, 지리산에 이어 두 번째로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국립공원관리공단 경 주국립공원사무소, 2010).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사적 형 공원인 경주국립공원은 불국사, 토함산, 남산을 비롯한 8개지구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경주 시에서 관리하여 왔으나 2008년부터 국가관리체계로 전환 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주국립공원 암곡습지의 경우, 습지가 확인된 이후로 식 물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11년 1월 현재 경주국립공원의 토함산습지와 암곡습지는 국립공원 내륙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 국립공원 내 내륙습지로 등록된 경주국립공원의 암곡습지에 대한 현존식생 및 식물상, 식생 구조 모니터링을 통해 습지 가치 파악 및 관리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내용 및 방법 연구대상지는 경주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암곡습지를 대 상으로 하였다. 암곡습지는 주변이 과거 목장으로 사용되는 지역이었으며, 습지지역 위쪽은 과거 저수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흔적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이 지역은 시간 이 흐름에 따라 점차 토양이 퇴적되어 현재는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암곡습지는 해발 44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9,929.8㎡이며, 오리나무습지가 약 3,298.7㎡정도이다. 암 곡습지의 좌표는 북위 35° 53′08.4″, 동경129° 21′38.6″이며, 오리나무 습지는 북위 35° 53′12.9″, 동경 129° 21′35.5″에 위치한다. 식물상은 습지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현존식생을 바탕으 로 산림지역, 초지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습지지 역의 경우 암곡습지와 상부의 오리나무습지로 구분하였다. 종 목록은 전체를 대상으로 이동하면서 기록하였으며 현장 에서 동정이 어려운 식물은 채집하여 실내에서 동정하였다. 식물의 동정은 이창복(1980)의 ‘대한식물도감’ 을 활용하였 으며, 귀화식물은 박수현(1995) ‘한국귀화식물 원색도감’ 을 참고로 하였다. 귀화식물은 유입시기에 따라 사전귀화식 물, 구귀화식물, 신귀화식물로 분류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신귀화식물만을 귀화식물로 하였다. 학명의 기재는 국가표 준식물목록에 따라 정리하였다. 식물의 생활형은 Von Humboldt가 처음 식물의 경관을 나 타내는 도구로 사용하였으며, Raunkiaer와 Braun Blanquet에 의해 식물의 상관 연구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 지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생활형을 분류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유역권 현존식생분석 암곡습지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역권 현존식 생을 분석한 결과 크게 산림식생, 습지초지식생, 건조초지 식생으로 구분되었다. 산림식생은 전체의 57.7%로 넓게 분포하였으며, 건조초 지식생이 32.5%, 습지초지식생이 9.6%이었다. 산림지역식 생은 잣나무 식재지가 17.6%였으며, 졸참나무군락과 상수 리나무군락이 각각 15.6%, 14.5%로 비교적 넓게 분포하였 다. 이외에도 일본잎갈나무 식재림, 신갈나무군락, 소나무 군락이 분포하였다. 건조초지식생지역은 속털개밀이 전체의 17.4%로 넓게 분포하였고 개망초, 큰조아재비, 구주개밀, 억새 등이 출현 하고 있었다. 개망초, 큰조아재비, 구주개밀은 귀화식물로 이들이 넓게 분포하는 것은 대상지역이 과거 목초지로 활용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습지초지식생으로는 갈대가 전체의 5.5%였으며 목본식 물인 오리나무가 1.4%였고 삿갓사초, 진퍼리새, 물억새, 산 조풀 등이 출현하였다. 오리나무 분포지역은 습지지역의 상 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리나무지역과 아래쪽 습지사이에 는 과거 저수지의 흔적과 제방의 흔적이 남아있다. 즉, 과거 인위적인 저수를 통하여 물을 활용하였던 지역이 관리부재 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육지화되어 오리나무가 분포하 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역권 현존식생분석결과 습지초지식생이 분포하는 곳 은 현재 습지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라 할 수 있으며, 서사 면의 산림지역과 동사면의 초지지역의 영향을 받아 퇴적이 되고 많은 양의 유기물질과 우수가 유입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2. 습지지역 현존식생분석 습지지역 현존식생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습지 지역내부에서 산림에서 이입된 산림식생이 분포하였다. 산림 식생면적은 9.1%였으며 진퍼리새군락이 전체의 33.52%로 가 장 넓게 분포하였으며 갈대군락 28.91%, 오리나무군락 25.98%, 소나무군락 4.28, 삿갓사초 2.69% 순이었다. 습지 식생은 90.5%이었다. 습지지역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종들은 대체적으로 수 심이 낮은 곳에서 분포하는 종들이 대부분으로 초본식생의 생태적 천이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갈대군락은 전체 면적의 42.1%로 넓게 분포하고 있어 육지 화가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았다. 오리나무군락의 경우는 초본층에 삿갓사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아교목이나 관목 층에는 식생이 거의 분포하지 않았다. 이는 빠른 생장을 보 이는 오리나무의 특성에 따른 결과로 당분간은 오리나무 군락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3. 습지지역 및 주변식물 특성 1) 식물상 습지지역 및 주변 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65종 36변종 5품종으로 총 206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총 15종 이었으며 15종 모두 초지지역에서 관찰하였다. 오리나무습 지지역에는 돼지풀 1종이 확인되었다. 초지지역이 108종류 로 가장 다양한 식물이 출현하였으며 산림 96종류, 습지 54종류, 오리나무습지 42종류였다. 초지지역 식물종이 가 장 다양한 이유는 최근까지 목초지로 이용되면서 교란이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오리나무습지의 경우, 오리나무 밀도가 높아 그늘이 형성되어 단순한 습지식생이 출현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지역은 산림지역과 목초지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 로 인위적 간섭이 심했던 초지지역에 다양한 귀화식물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습지지역이나 산림지역으로 의 이입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한 귀화식물로는 개망초, 구주개밀, 달맞이꽃, 도깨 비가지, 돼지풀, 뚱딴지, 서양민들레, 애기수영, 오리새, 왕 포아풀, 유럽점나도나물, 컴프리, 큰조아재비, 토끼풀 등 15 종이었으며 이 중 도깨비가지, 돼지풀, 애기수영은 환경부 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였다. 표. 연구대상지 및 주변 귀화식물 현황 구분 산림 습지 오리나무 습지 초지 계 귀화 1 15 15 식재종 3 1 2 4 자생 93 54 40 91 187 총합계 96 54 42 108 206 2) Raunkiaer 생활형 Raunkiaer의 생활형에 따라 대상지역의 식물상을 분류한 결과 전체적으로 반지중식물이 77종류로 가장 많았으며 한 해살이풀(Th) 31종류, 교목(M) 30종류, 지중식물(G) 28종 류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산림지역은 반지중식물(H)과 교목(M)이 가장 많았으며, 습지지역은 반지중식물과 수생식물(HH), 오리나무습지지역은 반지중식물과 교목, 초지지역은 반지 중식물이 많았다. 중부온대지역에서는 반지중식물이 가장 높은 비율로 출 현하는 것(임양재 등, 1982)을 고려한다면 본 연구대상지의 경우도 매우 유사한 경향을 보이었다. 반면에 습지지역이나 오리나무습지지역은 반지중식물의 비율이 비교적 적어 차 이를 보이었다. 표. 연구대상지 및 주변 식물의 생활형별 출현종수 4. 고찰 경주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사적형 국립공 원으로 자연자원에 대한 관심은 다른 국립공원에 비하여 적은 편이라 할 수 있으나 2008년부터 국가관리체계로 전 환한 후 자연자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었다. 근래에 발견된 경주국립공원내 습지는 희소성으로의 가치가 크다 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결과, 경주국립공원내 암곡습지지 역은 현재 육지화에 빠르게 진행되어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룬 지역이 있었으며, 초본식생이 우점하고 있는 지역은 대부분 갈대로 천이가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과거 목초지 로 이용되던 지역이 인접하고 있어 육지화에 따른 건조지역 식생이 이입할 가능성도 높았다. 즉, 본 연구대상지는 앞으 로도 육지화에 의한 습지지역 감소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자연자원 및 수계, 지질 등 의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였다. 인용문헌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2010) 경주국립공원 자연 자원모니터링. 이창복(1980)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990쪽. 박수현(1995) 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 일조각, 371쪽. 임양재, 박기현, 심재국(1982) 한국에서의 Raunkiaer 생활형의 지 리적분포. 기술과학연구소 논문집 9: 5-20.
신평천 인공습지 조성 후 3년간의 식생 및 생활형 변화 연구를 위하여 2005년 6월부터 2007년 9월까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에 조성된 신평천 인공습지의 식재종은 14과 18속 15종 5변종으로 총 20종류가 식재되었다. 식재종의 생활형 구성비는 전체의 65%인 대부분을 다년생이 차지하고 있으며 목본류는 물푸레나무와 왕버들, 동백나무, 남천 4종류가 식재되었다. 3년간의 조사 기간 동안 생활형의 변화는 수생식물(HH)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증가하였고 소형지상식물(M), 대형지상식물(MM), 지표식물(Ch), 미소지상식물(N), 다년생식물(H)과 지표식물(Ch) 등도 증가하였다. 식생면적 변화는 애기부들, 달뿌리풀, 갈대 등은 군락면적이 증가하였으나, 다른 식재종의 면적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생활형 면적변화를 살펴보면 수생식물(HH), 1년생 수습식물(Th(w))은 점차 증가하였으며 소형지상식물(M), 지중식물(G), 미소지상식물(N) 등은 감소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식재 식물의 선정은 인공습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습지 조성 후 정착된 식물상의 파악 및 이들 식물들의 생활형을 분석하여 인공습지 초기정착에 유리한 종, 천이가 진행되면서 습지의 안정화 및 다양성을 유도하는 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안군 장도 산지습지의 식생과 토양 및 ordination을 분석하였다. 장도 산지습지에서 특기할만한 식물은 바늘꽃, 개쉽사리이고, 한국 특산식물로는 흑산도 비비추와 소사나무 2종이며, 관속식물은 40과 62속 57종 9변종 1품종 총 67분류군이다. 식생군락은 버드나무-기장대풀군락, 기장대풀군락, 억새군락이다. 토양 분석 결과, 유기물함량 20.6-72.4%, 전질소함량 0.74-2.13%,유효인산함량 33.3-114.6ppm, 양이온치환용량(CEC) 25.5-94.3이고, 토양pH는 5.10-5.42이며, 토성은 주로 식양토로 나타났다. 군락의 분포와 환경 인자들과의 상관을 보면, pH가 군락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버드나무-기장대풀군락은 3군락 중 pH가 가장 높으며, 전질소, 유기물함량, 양이 온치환용량, 치환성 Na, Ca, Mg등의 양료가 가장 많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억새군락은 버드나무-기장대풀군락과는 반대로 3군락 중 pH가 가장 낮으며, 전질소, 유기물함량, 양이온치환용량, 치환성 Na, Ca, Mg등의 양료가 가장 적은 입지에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