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을 이용한 나물의 제조시 최적 색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처리 방법 구명과 부스러짐성의 방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뽕잎의 건조 전처리는 데침, 덖음과 같이 열처리를 하지 않았을 때 신선한 것과 색상에 차이가 적었다. 그러나 건조후 물에 불렸을 때의 색상은 180초간 덖음 처리구에서 신선한 것과 색상 차이가 가장 적었으며, 소다액을 0.5%희석하여 침지후 건조하거나 데침후 건조한 것, 그리고 물에서 30초간 데친 것이 색상 변화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Guar gum과 Xanthan gum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나물은 유연하고, 부스러짐 현상은 적었으나 나물이 미끄럽고 육질의 느낌이 들어 0.1-0.2% 처리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뽕잎나물의 제조뿐만 아니라 산채를 이용한 나물의 제조시에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석산은 6개의 소화(小花)가 완전 모양을 갖추고 출현한 뒤 개화되어 폐화까지의 기간은 7일 정도 소요되었다. 1번 소화의 개화에서 폐화까지는 5일 정도 소요되었다. 소화가 개화하는 시간대는 주로 15:00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09:00-13:00까지는 소화의 형태 변화는 거의 없었다. 석산 꽃의 개화 과정은 본 연구에서와 같이 꽃봉오리의 출현 이후 경과 일과 시간에 따라 일정한 형태 변화를 나타내었다.
생강나무 꽃의 총 페놀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152.3-239.4mg·L-1으로 많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메탄올, 에탄올 및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97.7, 95.7 및 58.7mg·L-1 순으로 많았다. 찔레 꽃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에서 IC50 값은 메탄올 추출물에서 54.1mg·L-1로 낮아 가장 효과적이었다. 아질산염 제거효과는 열수추출물이 82.7%, 에탄올 추출물이 74.8%, 메탄올 추출물은 75.8%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생강나무 꽃의 이용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찔레꽃의 총 페놀함량은 열수 추출물에서 110.1-183.0mg·L-1으로 많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메탄올, 에탄올 및 열수 추출물에서 각각 73.2, 66.1, 65.8mg·L-1 순으로 많았다. 찔레 꽃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에서 IC50 값은 열수 추출물에서 39.9mg·L-1로 낮아 가장 효과적이었다. 아질산염 제거효과는 열수추출물이 83.4%, 메탄올 추출물이 80.1%, 에탄올 추출물은 78.4%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찔레꽃을 꽃차 등으로 이용시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수가 적고 대조군이 없어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점이 있으나, 연구결과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 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대상자와 함께 하는 동안 그들의 변화하는 모습에서 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 후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에 원예치료가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운 것에 대하여 경험해보게 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