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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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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시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2015년 10월) 2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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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중심부 융합자극이 없는 상태에서의 주시시차와 중심부 융합자극이 있는 상태에서의 주 시시차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중심부 융합자극이 없는 주시시차는 웨슨(Wesson) 주시시차 카드를 이용하여 측정하였 고, 중심부 융합자극이 있는 주시시차는 중심부에 융합자극이 있도록 고안하여 측정하였다. 주 시시차에 따른 강제융합주시시차 곡선 분류를 위해 눈 앞 25cm에서 기저내방과 외방으로 각 각 0⧍, 3⧍, 6⧍, 9⧍, 12⧍을 가입하면서 결과를 도출하여 커브유형을 비교하였다. 결과: 중심부 융합자극의 여부에 따른 두 카드의 검사결과를 비교한 결과 웨슨 카드의 주시시 차는 외주시시차 3.70분각('), 중심부 융합자극이 있는 주시시차는 외주시시차 1.30분각(')으로 웨슨 카드에서 외주시시차(2.40± 6.98분각(')) 방향으로 크게 나타났다(p=0.132). 주시시차 그 래프 유형에서 중심부 융합자극이 없는 웨슨 카드에서는 제Ⅰ type 16명, 제 Ⅱ type 1명, 제 Ⅲ type 3명, 제 Ⅳ type 1명으로 I >Ⅲ>Ⅱ = Ⅳ 순으로 나타났고, 중심부 융합자극이 있도록 고안된 카드는 제Ⅰ type 10명, 제 Ⅱtype 3명, 제 Ⅲ type 5명, 제 Ⅳ type 3명으로 I >Ⅲ>Ⅱ = Ⅳ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중심부 융합자극이 없는 wesson 카드와 중심부 융합자극이 있도록 고안된 주시시차카드 로 측정한 주시시차의 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안된 카드의 주 시시차 측정은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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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프리즘변화에 따른 조절반응량과 폭주성조절비(CA/C ratio, convergence accommodation/convergence ratio)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시기능에 이상이 없고,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22.660 ± 2.389세) 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프리즘 변화에 의한 폭주성조절비의 측정은 검사거리 40cm에 DOG(difference of Gaussian) 시표를 고정하였고, 완전교정 된 상태에서 단안에 BO 방향으로 프리즘 렌즈(0△, 5△, 10△, 15△)를 차례로 가입한 상태에서 프리즘렌즈를 가입하 지 않는 반대쪽 안구에 발생하는 조절반응을 개방형자동안굴절력계(Nvision-K 5001)로 측정하 였다. 폭주자극으로 인한 조절반응량은 프리즘 가입 시 굴절이상도와 근거리 굴절이상도 (-1.403 ± 0.281D)간의 차이를 구하였다. 결과: 프리즘(5△, 10△, 15△) 변화로 폭주를 유도하여 조절반응량을 측정한 결과 조절반응량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F(1,28)=111.474, p=0.001), 조절 반응량( 0.216 ± 0.194(D/5△), 0.502 ± 0.292(D/10△), 0.675 ± 0.471(D/15△)은 15△에 서 크게 측정되었다. 프리즘(5△, 10△, 15△)변화에 따른 폭주성조절비(0.043 ± 0.039(D/△), 0.050 ± 0.029(D/△), 0.045 ± 0.028(D/△)) 간에 유의성은 없었다(F=0.362, p=0.697). 결론: 프리즘변화로 폭주를 유도한 조절반응량은 15△에서 크게 측정이 되었지만, 1△ 변화에 따른 조절반응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프리즘 변화에 따른 폭주성조절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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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령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분포 및 보건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상 태에 따른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과정 중 2011, 2012년도 조사대상자의 건강 검진 과 안과 검진을 받은 사람 6,2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련요인으로서 보건 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거주지, 가족력, 교육수준으로 분석하고,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는 흡연, 음주, 햇빛 노출 시간, BMI, 굴절 이상, 백내장, 혈관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으로 나누어 AMD와 위험요인 들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AMD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요인 분포는 카이제곱 검정 결과로 분석하고, 이러한 요인들과 AMD 연관성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위험비를 구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AS 9.3으로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였다. 결과 : 우리나라 AMD의 유병률은 9.6%로 나타났고 보건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AMD의 위험 비는 성별, 연령, 거주지, 교육수준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건강행 태에 따른 AMD의 위험비는 흡연여부 및 햇빛 노출 시간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p<.005), 건강상태에 따른 AMD의 위험비는 근시, 원시, 백내장이 유의한 연관성을 보 였다(p<.005). 한편 거주지, 안과적 가족력, 음주, BMI, 혈관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은 성별과 연령이 통제됨으로써 AMD에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AMD는 성별, 연령, 교육 수준, 흡연, 굴절 이상(근시, 원시), 백내장, 흡연여부, 햇빛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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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녹내장 환자용 “삶의 질 평가 (Glaucoma Quality of Life-15, GQL-15) 설문지의 녹내 장 선별검사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전문의에게 원발개방각 녹내장 진단을 받은 4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력검사, 안 압검사, 굴절이상도, 시야검사 및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측정을 시행하고, GQL-15 설문검사를 하였다. 정상군은 안질환이 없으며 안압이 21mmHg 이하이고, 녹내장성 시신경 병증이 없고 녹내장군과 연령 차이가 없는 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든 검사는 녹내장 환자와 동일하게 시행하였다. 상관관계는 SPSS(version 21.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였고 선 별분석은 의학 통계프로그램인 Medcalc Ver. 15.8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 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설문검사 값은 각 항목의 총점, 중심시, 주변시, 명순응과 암순응, 실외활동으로 분류하 여 비교하였고, GQL-15 설문지 항목의 총점, 주변시, 명순응과 암순응, 실외활동 저하는 시야 감도(Mean Deviation), 남은시야기능(Visual Field Index), 망막신경섬유층(Retinal Nerve Fiber Layer) 두께와 상관성이 있었고(p<0.05), 중심시와 근용시 저하는 남은시야기능과 상관성이 있 었다(p<0.05).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ROC 곡선 분석에서 곡선아래면적(Area Under the Curve, AUC)은 시기능 만족도의 모든 활동에 판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선별 기준 값(cut-off point)은 특이도를 95%로 제한하고 민감도가 가장 높은 지점을 정하였을 때, GQL-15 각 항목의 총점은 AUC가 0.838, 민감도 60.47%, 특이도 96.15%로 나타났고, 검사 항목 중에서는 명순응과 암순응의 AUC는 0.842, 민감도는 53.49%, 특이도는 9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 GQL-15 점수의 총점과 명순응∙암순응의 점수는 초기녹내장 예측에 유용하여 녹내장 선 별검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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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고등학교 출신 유형을 조사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계 고등학교의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 출신 학생으로 구분하여 대학생활 적응 및 학과적응과 학업성취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Ver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출신 고교에 따른 인지적 차원의 학과적응은 이과 출신 학생들이 3.82로 문과 출신 학 생보다 다소 높았으나 그 외의 학과적응과 대학생활 적응도는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출신 학 생들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들은 학과적응 중 정서적차원의 적응도가 다른 항목의 적응도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나타내었으며(p=0.00), 이는 이과의 교육과정과 안경광학과에서 배우는 학문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과출신의 학생들이 다소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안경광학과 전공 학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생활 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되리라 사료된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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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구면 ICL 삽입 시술에 의한 근시성 난시안의 수술 전, 후의 난시량의 변화를 이론 적으로 증명하고, 실제 피검자의 실측값과 비교 분석 하였다. 방법 : 근시성 난시안의 사람을 구면 ICL 삽입술 전, 후의 난시굴절력의 변화를 측정하였 고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으로 초점거리의 변화를 계산하여 난시량의 변화를 확 인하였다. 또한 렌즈의 위치에 따른 난시량 변화를 이론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론적으로 증명하였다. 결과 : 근시성 난시안의 사람의 ICL 삽입술 전 초점거리의 변화를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 렬전달식으로 계산하여 두 방법 동일하게 수직 초점거리 24.85mm, 수평 초점거리 25.15mm로 0.64D의 난시량을 가진다. 이는 구면 ICL 삽입술 후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 렬전달식으로 수직 초점거리 27.81mm, 수평 초점거리 28.15mm, 난시 0.59D로 0.05D 정 도 감소하였다. 또한 구면 ICL 삽입 위치가 각막에 가까울수록 난시가 더 많이 감소하였 다. 결론 : 구면 ICL 삽입술 전, 후의 난시량을 가우스 결상방정식과 행렬전달식으로 계산하여 난시량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또한 각막으로부터의 렌즈위치에 의한 난시량을 계산하여 근 시성 난시안인 사람의 구면 ICL 삽입에 따른 난시량 감소 효과를 이론적으로 증명하였다. 추후 피검자의 ICL 시술에 의한 실제 난시 감소량과 계산으로 감소하는 난시량의 차이로 구면 ICL 삽입에 의한 각막곡률변화 및 방수깊이 변화 등 안구의 변화에 의한 난시 감소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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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study surveyed current customers’ sports sunglasses purchasing and wearing habits in order to evaluate the current situation and the ocular side effects of wearing sports sunglasses. Methods: The study surveyed 147 customers who had been using sports sunglasses. We investigated the customers’ motivations for wearing sunglasses, their vision correction method, purchasing store, brand selection, the awareness of warnings about the use of sports sunglasses, and the ocular side effects. We used SPSS version 18 (SPSS INC., Chicago, IL, USA) for the descriptive statistics, and an independent T-test and χ2 test (chi-square test)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73.5% of the customers wore sports sunglasses for glare reduction, which was the top motivation. 10.2% of them wore them for eye protection, 9.5% for visibility, 2.7% for the aesthetic effect, and 4.1% for other purposes. 43.5% usually purchased their sports sunglasses from online stores, while 25.3% bought them from optical stores, 12.2% from specialized shops for goggles, 10.2% from duty-free shops, and 4.1% from others. 44.5% of the customers who wore sports sunglasses had experienced side effects, while 55.5% had not experienced any side effects. 40.4% of the customers had read and been informed of the risks and care instructions for wearing sports sunglasses. However, 59.5% had not read or been informed of the risks and precautions by sellers. The survey shows that 53.5% of the customers who had been informed and had read the warnings about the use of sports sunglasses had purchased them from an optical store. Conclusions: Many customers had experienced side effects from the use of sports sunglasses. The majority of the customers had purchased sports sunglasses from online stores and had received insufficient information about the risks of wearing sports sunglasses. Customers who had purchased their sports sunglasses from an optical store had been informed of the risks of wearing sports sunglasses by an optician, and had experienced fewer side effect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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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최근 국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을 동일 굴절률의 기존 안경렌즈와 비교하여 측정하였으며, 이를 국내외 표준규격에서의 자외선 투과율 측정 규정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방법: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와 굴절률 1.60의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자외선 투과율을 측정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5종류의 1.60 렌즈의 UV-A에 해당하는 320~380 nm까지의 차단율을 측정한 결과, 모든 렌즈가 100%의 차단율을 보였으며, 380~400 nm까지 측정한 결과 평균 98.72%, 320~400 nm에서는 99.2%의 차단율을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320~400 nm에서의 차단율은 100%를 나타내 두 결과값의 차이는 약 0.8%p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산하인 국제비이온화 방사선 방호협회(ICNIRP)는 UV-A의 파장대를 315~400 nm로 규정하고 있지만, 국제 규격인 ISO 8980-3 (Ophthalmic optics- Uncut finished spectacle lenses - Part3: Transmittance specifications and test methods)에서는 UV-A의 파장대를 315~380 nm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일반 플라스틱 고굴절률(1.60) 안경렌즈와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는 대기권 내부로 들어오는 UV-A 영역에서 차단율은 크게 차이가 없으며, 국제규격에는 적합한 자외선 차단율을 가진 안경렌즈도 다른 규정으로 인해 부적합한 안경렌즈로 오인될 수 있기에 규격화된 동일 규정에 의한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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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4.00D의 구면 굴절력을 사용하여 같은 굴절력을 갖는 두 형태의 볼록 메니스 커스 형태의 렌즈 중 렌즈의 curve가 더 steeper한 Wollaston 형태의 렌즈를 설계하여 눈의 모형안과 함께 최적화 과정을 통해 설계하였다. 사용한 렌즈 재질의 굴절률은 1.523이고 아베 수는 58.9이다. 안경렌즈의 직경을 50mm로 하고 구한 중심 두께는 3.4mm이다. 이렇게 설계 하여 얻은 렌즈의 유효굴절력은 +4.70D, back vertex power는 +4.92D 그리고 front vertex power는 +4.54D이다. 또한 제 1 주점은 1면으로부터 –1cm 위치에 있고, 제 2 주점은 2면으 로부터 –0.7cm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설계한 렌즈로부터 구한 image surface의 곡률반경은 – 309mm이고 far point sphere의 곡률반경 값은 –176mm이다 이로부터 나타낸 power error를 그림 1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종 색수차 값은 0.07D 값을 보였다. 설계한 렌즈의 수차를 알아 보고, 성능 평가는 회절광학적인 MTF를 계산하여 알아보았으며 그 값은 10lp/mm의 공간주파 수에서 대략 70% 정도 값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flat한 base curve를 갖는 경우보다 steeper한 base curve를 가질 때 더 선명한 시야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음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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