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50 AI합금을 RRA 처리하였을 때 경도, 전기전도도 및 미세조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20도씨에서 24시간 동안 1차 시효처리한 후 175도씨에서 2차 퇴화처리하였을 때 경도값의 변화는 초기에 감소하다가 피크 경도를 보인 다음 다시 감소하였으며, 3차 재시효처리재가 2차 시효처리재 보다 큰 경도값을 나타내었다. 2차 퇴화처리시 초기 경도 감소는 T6의 주 강화상인 GP zone의 부분적인 분해에 의한 것이며, 3차 재시효 처리하였을 때 강화상은 GP zone과 파이상이었다. 120도씨에서 24시간 동안 1차 시효처리한 후 175도씨에서 2차 퇴화처리하였을 때 전기전도도 변화는 퇴화 쵤부터 연속적으로 증가혀였으며, 3차 재시효처리에 의해 2차 퇴화처리시 보다 %IACS가 0.5 ~ 2.7 증가하였다. 3단시효에 의해 T6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38%IACS값 이상의 전기전도도를 얻을 수 있는 최적 퇴화처리 조건은 175˚C 50분이었다. 이는 퇴화처리 경도곡선의 극소점 또는 극대점과 무관하며 오히려 약간 과시효 조건이다.
Fe-Ni-Cr 합금의 용융염 부식거동을 650~850˚C 온도범위에서 조사하였다. 용융염 LiCl에서 Cr을 포함하지 않는 KSA(Kaeri Superalloy)-1 합금은 Fe의 내부산화가 발생하고, Cr을 포함한 KSA-4, Incoloy 800H와 KSA-5는 LiCrO2의 치밀한 보호막이 형성되었다. 혼합용융염 LiCl-LiO2O에서 KSA-1은 Fe의 내부산화, KSA-4는 Cr의 내부산화가 발생하였고, Cr 농도가 높은 Incoloy 800H와 KSA-5는 LiCrO2의 다공성 피 이 형성되었다. 혼합용융염 LiCl-Li2O 에서는 Cr 농도의 증가에 따라 부식속도가 증가하였으며, 부식속도는 시간의존선을 8%Cr 이하의 합금에서는 포물선법칙, 8%Cr 이상의 합금에서는 직선법칙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Li2O에 의한 보호성 산화물 Cr2O3의 염기성 용해기구로 설명할 수 있다.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and preference of foreign visitors to Korean traditional foods, 206 visitors(male 142, female 61)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translating in English, Chinese and Japanese. Subjects had various nationality such as China(77.4%), America(20.9%), Japan(16.0%), Canada(6.5%), Southeast Asia(2.5%) and Europe(2.5%). The 70.2% of the respondents had been tried Korean dishes before visiting Korea on the recommendation of friends or acquaintances(59.9%) or by the advertisement, articles, and travel agency. Bulgogi and Kimchi were the most popular menu that they had been tried in their country and Bibimbop, Kalbi, Korean dumpling, Samgaetang and Chapchae were following. 29.8% of the respondents had never tried Korean dishes because of they didn't have a chance to try(43.1%) or there were no Korean restaurant near their place(25.5%) or they had no interest in Korean dishes(23.5%). As expected, Kimchi and Bulgogi were well known food, showing rank of highest recognition. Chun and Dduck were the dishes that they had heard or saw but not eaten and Goojeolpan and Shinsunro were the dishes that they had not heard or saw. Preference to Korean dishes shows the same tendency as perception, Bulgogi, Bibimbop, Kalbi and Kimchi were the highly preferred group and Samgaetang, Bindaedduck, Chapchae, Dumpling and Raengmyon were mildly preferred one and Cucumber Kimchi, Kalbitang, Chun, Namul, Dduck were lower group of preference and Shinsunro and Goojeolpan were rarely preferred. These result shows that it is needed to advertise Korean dishes and to make events for globalization of Korean food.
1. 죽의 서지학적인 고찰의 결과 최초로 소개된 책은 16세기의 증보산림경제이고 그후 1900년대에 8권의 책에서 자세히 소개되었으며 가장 많은 조리법이 실려 있는 책은 1800년대는 임원십육지이고, 1900년대의 무쌍신식요리에서 7가지의 조리법을 소개하였다. 2. 사용된 재료는 주로 쌀이었고. 햅쌀이나 만조미를 사용하였는데 햅쌀의 경우는 오래 침수하지 않았으며 만조미는 거칠다하여 찧는 경우가 많았으며 참기름을 넣어 볶았고. 먹물 때 설탕, 소주, 얼음, 소금을 넣었다. 3. 사용된 용구와 열원은 돌솥, 무치솥이 좋고 물도 단샘, 감천이 좋고 열원으로는 아주 센 불보다는 장작보다 콩깍지 등을 사용했고. 대체로 쌀과 물의 비율을 정하지 않은 조리법이 많았으나 후대에 오면서 죽은 물을 4∼5배 넣고 미음의 경우는 10배, 미숫가루나 떡으로 죽을 쑤는 경우에는 양이 멀었다 4. 쌀죽의 효능은 공복에 좋고, 위장의 보호 및 소화불량, 기운과 혈액의 생성의 효능이 있음이 조사되었다. 5. 조리방법은 볶아서 즙을 내는 경우가 아주 맛있다는 표현이 많았고, 가장 많이 사용한 조리법은 반 쯤 익혀 파쇄하여 끓이는 방법이 6가지로 가장 많이 보였고 환자에게 유익한 죽은 파쇄하여 채에 걸러서 끓이고. 녹말을 내서 웃물을 붓고 쌀을 끓이다가 즙까지 넣고 끓이는 방법과 1/3 가루내고 2/3 호화시켜 끓이고, 끓여서 받쳐 다시가열하는 방법, 쌀가루 낸 침전물을 모두 끓이는 방법이 한 가지나 두 종류 정도씩 소개되었으며, 간편한 조리 방법으로 원형대로 끓이는 방법도 두 종류 소개되었고 암죽 등을 만들 때는 미숫가루를 이용하는 조리법이 세종류 소개되었고, 백설기로 하는 방법이 6종류가 소개되었고, 식혜를 이용하는 방법도 3종류가 소개되었다.
서남극 남쉐틀랜드 군도 킹조지 섬 마리안 소만에서 중력시추기로 얻은 길이 2.3 m의 시추퇴적물은 홀로세 동안 이 지역에서 일어났던 빙해양 퇴적작용의 특성을 보여준다. 층준 115 cm를 기준으로 상부층과 하부층으로 나뉘어진다. 하부층은 조립질 물질이 우세하며 상부는 리드마이트와 괴상(塊狀) 니질(泥質) 층이 우세하다. 상부층에서 우세한 조립물질은 보통 빙하로 운반된 물질과 이미 존재하던 빙퇴석으로 구성되는 바, 세립물질은 융빙수, 빙하,바람으로 공급된 육성기원 쇄설물이 대부분이며 생물기원물질도 상당량 혼재되었다. 세립물질 내에 포함된 조립물질은 유빙운반물질로 해석된다. 깊이 105cm의 아래부분은 질소 총량, 탄소 총량, 유기물 총량이 적은 반면 유황 총량과 탄산칼슘 총량은 많다. 유기물 총량과 질소총량 사이의 비(C/N ratio)는 대체로 큰 변화가 없다. 현재의 마리안소만 동쪽 빙벽은 리드마이트와 빙퇴석의 산출시기를 고려할 때 지금부터 8,300년 전에는 1.6km 서쪽에 위치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리안소만의 퇴적물은 7,970±70년 전 빙벽이 시추심 위치에서 후퇴하면서 세립물질과 유빙운반물질이 우세해졌다.
한반도 동남부는 신생대 동안 동아시아 광역 지구조환경의 변화에 의하여 복합 지구조운동을 겪었다. 취성변형요소들을 이용하여 복원한 고응력장은 ( I ) 북서-남동 횡인장, ( II ) 북서-남동 횡압축 ( III ) 북동-남서 순수인장 내지 방사상인장, ( IV ) 북북동-남남서 횡압축, ( V ) 동서 내지 동북동-서남서 횡압축의 순서이다. ( I )은 24-16 Ma사이 동해의 당겨열림형 확장의 결과로써 연구지역 제3기 분지들의 확장을 주도하였다. 지구조 사건 ( II )는 15 Ma경 필리핀해판의 이주보닌 아크 혹은 고대륙 쿠로시오와 일본 남서부의 충돌에 의한 압축력의 결과로써, 연구지역 제3기 분지들의 확장을 종결시켰으며 분지일원의 지괴들을 융기시켰다. 이 사건은 10 Ma까지 지속되었다. (III)은 10 Ma경에 이르러 필리핀해판의 활동이 소강상태에 들어감으로서 ( II )에 의해 발생한 지각융기의 후 지구조적 응력사건으로 해석된다. (IV)는 6 Ma경 필리핀해판이 북쪽으로 이동을 재개한 결과로서, 대한해협과 일본 남서부의 배후에 동서 방향의 압축구조를 만들었으며 연구지역의 지괴들을 다시 융기시켰다. ( V )는 5-3.5 Ma사이에 필리핀판의 북상에 의한 남북 압축력이 약해지고 태평양판의 섭입과 인도판의 충돌에 의한 동서 압축력의 영향이 점진적으로 증가한 결과로서, 한반도 동해안에 남북 방향의 압축구조를 만들었으며 한반도 동남부의 지괴들을 서쪽으로 충상시켰다. 이 응력장은 현재까지도 계속되어 오늘날 동서 방향의 제4기 충상단층들과 지진을 발생시키고 있다.
보강된 판 및 쉘구조의 기하학적 비선형해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total lagrangian formulation에 근거한 증분 평형방정식을 적용하고, 강도행렬 산정시 회전각의 2차항을 포함시켜 기하학적 비선형 해석시 해의 수렴성을 향상시켰으며, 보강된 쉘 구조의 해석시 보강재를 쉘 요소로 모델링하고 주부재와 보강재의 연결점에서 일반적인 변환관계를 이용하였다. 등매개 쉘 유한요소의 단점인 locking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가정 변형률장을 적용하여 감차적분 또는 선택적분시 나타날 수 있는 제로 에너지 모드를 제거하였다. 수치해석 예제를 통하여 가정 변형률장에 근거한 쉘유한요소에 대한 효율성 및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최 등1)은 total lagrangian formulation에 근거한 증분 평형방정식을 적용하고, 강도행렬 산정시 회전각의 2차항을 포함시켜 기하학적 비선형 해석시 해의 수렴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등매개 쉘 유한요소의 단점인 전단구속 현상과 제로 에너지 모드가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가정 변형률장을 적용하여 보강된 판 및 쉘 구조의 비선형 해석법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잔류응력을 고려한 쉘구조의 극한강도 해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대변형거동과 함께 소성붕괴거동을 추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잔류응력을 고려한 증분평형방정식에 return mapping algorithm을 이용한 탄소성 해석법을 결합시켜서 보강된 판 및 쉘구조의 극한거동을 파악한다. 수치해석 예제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된 유한요소 및 비선형 해석 알고리즘에 대한 효율성 및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Lithospermum erythrorhyzon has been used as a red fooddye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to treat wounds, skin diseases and burns. Platelet activ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rombosis and haemostasis. Here, we studied the inhibition of platelet activation and its active compound from the root of Lithospermum erythrorhyzon. Its ethyl acetate extract inhibited the aggregation of washed rabbit platelets induced by collagen or thrombin. Five naphthoquinone pigments, shikonin, acetylshikonin, isobutylshikonin, α-methyl-n-butylshikonin and (β,β-dimethylacrylshikonin were isolated by means of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The structures were determined by comparison of their proton nuclear magnetic resonance spectra. The potency of their inhibition was in the following order : β,β-dimethylacrylshikonin≥α-methyl-n-butylshikonin$gt;isobutylshikonin$gt;acetylshikonin$gt;shikonin. It is suggested that the size of the aliphatic hydroxy group of shikonin is important for the enhancement of potency.
Phosphamidon의 가수분해속도상수는 25。C, pH 4, 7 및 9에서 각각 0.0020, 0.0022 및 0.0049이었고, 40。C에서 각각 0.0040, 0.0050및 0.0150으로 측정되었다 같은 pH에서 온도가 높을수록 촉진되었으며, pH 9의 염기성조건에서는 15。C상승에 반감기가 약 3배 정도 빨랐다. 또한 같은 온도에서 산성(pH 4)과 중성조건(pH 7)에 비해 염기성조건에서 가수분해반응이 약 2∼4배 정도 빨랐다. Profenofos의 가수분해속도상수는 25。C, pH 4, 7 및 9에서 각각 0.0022, 0.0047 및 0.0860이었고, 40。C에서 각각 0.0031, 0.0086 및 0.1245로 측정되었다. Profenofos의 가수분해는 phosphamidon과 마찬가지로 같은 pH에서 온도가 높을수록 촉진되었으며, 같은 온도에서 산성과 중성조건에 비해 염기성조건에서 가수분해반응이 약 15∼40배 정도 빨랐고 반감기가 모두 8시간 이내로 가수분해반응이 현저하게 일어났다. Profenofos의 가수분해속도가 phosphamidon보다 빠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수분해에 의한 분해산물을 확인하고자 GC/MS분석을 한 결과 phosphamidon의 분해생성물은 m/z=153의 O, O-dimethyl phosphate(DMP)와 m/z=149의 N, N-diethylchloro acetamide로 추정된다. Profenofos의 분해생성물은 m/z=208로 4-bromo 2-chloro phenol과 m/z=240으로 O-ethyl S-propyl phosphate로 추정된다.
The BOES (BOAO Echelle Spectrograph), a fiber-fed echelle spectrograph of the BOAO 1.8 m telescope, has been designed and now is being manufactured. The BOES follows a white pupil design collimated with two off-axis parabolic mirrors. The 136mm collimating beam leaving the 41.59 grooves/mm R4 echelle grating is refocused near the narrow folding mirror. Through the two cross-disperser prisms and ϕ250mm(f/1.5) ϕ250mm(f/1.5) transmission camera, the beam images on EEV 2k×4k 2k×4k CCD. The BOES can take the wavelength range of 3700 to 10100Å at a single spot with spectral resolution R = 20000 to 40000 depending on the fiber set employed. We describe the key sciences and performance, current status of construction, and future plan of the B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