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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1.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ntended to suggest Voluntourism as a solution for alternative rural tourism for regional activation. Voluntourism is a form of alternative tourism on values of variety of tourism demand from pleasure to virtue. This study analyzed actual state of WWOOF(World-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 activities being operated in Korean rural village, one of representative of Voluntourism. Study aimed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WWOOF activity as one of model of alternative rural tourism. We apply grounded theory method one of qualitative study methods for analysis of WWOOF Activities because WWOOF is still small activity in Korea. In result, we figure out the actual condition of WWOOF Korea activities as a vouluntourism through paradigm model of host and guest who had experience in WWOOF Korea. WWOOF activity is in its early stage so there many tasks. We suggested ideas for improving WWOOF activities to be one of new rural tourism business.
        802.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 도서 분쟁은 불신과 경쟁으로 특징 지워진 이 지역을 위기로 몰고 가고 있다. 잠재적으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해양(EEZ와 대륙붕) 자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외형상으로는 해양 영토의 보전과 국가안보의 확보라는 형태를 띤 쟁점들이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핵심적 과제로 떠올랐다. 그 결과 해양 쟁점이 아시아 지역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그러나 해양 레짐은 이런 갈등을 완화하고 협력에 대한 믿음을 창출한다. 아시아 지역의 확고한 다자간 해양 레짐의 부재는 수용가능하고 관련 당사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레짐 을 발전시키기보다 현상유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과 위기와 손실과 이익을 고려하는 민족국가들의 정치적 계산을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단지 아직까지 어업자원의 관리와 해양 환경보호에 초점을 맞춘 다자간 해양 레짐의 심각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종합하면, 이런 상황은 특별하고(ad hoc) 특정쟁점에 전문적인(issue-specific) 다자간 해양 레짐 건설의 발전적 과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시키려면, 관련 당사국들은 동북아 다자간 해양 레짐 의 목적과 원칙을 논의하기로 합의해야 한다. 해양관할권의 확장과 관련하여, 몇몇 어업에 대한 양자간 협정이 이미 재협상되고 있다. 그것들은 양자간 협정들을 조정하고 그런 레짐 에 지역의 모든 국가들을 포함시킴으로서 종합적인 지역 협정의 무대와 기초를 형성한다. 비록 진보가 더디긴하지만, 다자간 대화가 이런 과정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동해의 환경보 호레짐 건설은 이런 가속화 과정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805.
        2013.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sed on the yield line theory, a theoretical model to predict the ultimate strength of fiber reinforced slab-on-grade subjected to concentric load was developed. The validity of the developemd model was examined by comparing its predictions with the test results obtained from SOGs reinforced either with conventional steel fibers or amorphous steel fibers. The average ratio of the theoretical predictions to experimental results on ultimate strength was 1.06.
        806.
        2013.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paper, neural network technique(NNT) is applied to estimation of chloride diffusion coefficient, which has been used for strength evaluation and concrete mixing design. Rapid chloride diffusion test is performed for concrete with 3 different w/c ratios (0.37, 0.42, and 0.47) and various mineral admixtures such as GGBFS, FA and SF. Regarding 120 obtained diffusion coefficients, NNT is applied and diffusion coefficients are simulated. Utilizing the technique, chloride behavior in concrete is evaluated through FE model based on Multi-Component Hydration Model and Micro Pore Structure Formation Model. The simulated results are verified with the previous test results which have been exposed to sea water for 6 months.
        807.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cultural diversity education)의 개념적 특질과 이론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이상적인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문화다양성 그 자체의 개념, 문화적 역량,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개념적 요소를 추출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특질을 규명하였다. 둘째, 이 연구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이론적 배경으로 볼 수 있는 ‘적극적’ 다문화주의와 간문화주의에 기초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그 특징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일부 국가들과 학자들은 적극적 다문화주의의 핵심적 원리와 가치로서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상대 진영에서는 동화주의와 본질주의로 대변되는 ‘소극적’ 다문화주의를 비판하고, 포용적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혹은 패러다임으로서 간문화주의에 기초한 간문화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특질과 이론적 배경 및 특징을 천착함으로써 한국의 다문화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및 정책적 혼선과 충돌을 방지하고, 아직까지 생소한 문화다양성 교육의 조기정착과 실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808.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활동 변화단계 및 계획된 행동이론의 하위변인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신체활동 변화단계에 대한 계획된 행동이론 하위변인들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S구에 거주하는 성인 334명이 참여하였다. 신체활동 변화단계 질문지, 태도 질문지, 주관적 규범 질문지, 행동통제지각 질문지, 의도 질문지 등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남성(57.3%)이 여성(50.0%) 보다 더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χ2 =9.47, p<.05). 계획된 행동이론의 하위변인들 중 행동통제지각 F(4,329)=33.36, 의도 F(4,329)=28.08, 태도F(4,329)=23.13, 주관적 규범 F(4,329)=9.93 변인들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Wilks`λ = .60, F[4,329]= 15.24, p<.001). 이들변인에 의한 신체활동 변화단계의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47.0%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관련된 후속연구들은 성인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확인하는데 있어 심리적 변인뿐만 아니라 사회·생태학적 변인을 포함한 연구가 필요하다.
        809.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유역 집중시간과 저류상수의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적절한 경험식의 형태를 제시하고 기존의 경험식의 형태와 비교·평가하였다. 추가로, 제시된 경험식의 형태를 이용하여 충주댐 유역의 집중시간 및 저류상수의 경험식을 유도하고, 유도된 경험식과 기존의 경험식들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역의 집중시간에 대한 경험공식의 형태는 유로연장의 제곱에 비례하고 유로경사에 반비례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2) 저류상수는 집중시간에 비례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3) 기존 매개변수에 관한 경험식을 검토한 결과, 집중시간의 경우에는 Kirpich 공식, Kraven (I) 공식, Kraven (II) 공식, California DoT 공식, Kerby 공식, SCS 공식 및 Morgali and Linsley 공식 등이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저류상수의 경우, Clark 공식, Russell 공식, Sabol 공식 및 정성원 공식 등이 본 저류상수와 집중시간의 비례관계를 매우 잘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4) 기존의 경험식을 충주댐 유역에 적용한 결과, 집중시간의 경험식 중 정성원 공식, 윤태훈 등 공식, Kraven (I) 공식 및 Kraven (II) 공식은 추정한 집중시간과 비교적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Rziha 공식은 비정상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류상수의 경우에는 윤석영과 홍일표 공식, 정성원 공식, 이정식 등 공식 및 윤태훈 등 공식이 어느 정도 합리적인 결과를 보인 반면, Sabol 공식의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결과가 유도되었다. 결론적으로 국내의 집중시간 및 저류상수에 대한 경험공식이 국내 유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0.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3편의 순차적 연구를 통해 대학교 체육수업과 생활체육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 심리욕구만족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척도가 자기결정이론에서 제안하는 연구모형을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1은 심리욕구만족 척도의 3요인 구조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측정모형의 적합도와 타당화 검증단계로 연구대상은 J도에 소재한 1곳의 대학교에서 체육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이었다. 또한 시간에 따른 측정도구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검사-재검사 표본으로 40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개의 외적변수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준거관련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또한 시간 차이에 따른 도구의 안정성도 확보하였다. 연구 2는 스포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47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1에서 개발된 심리욕구만족 척도가 다양한 운동유형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자기결정이론에서 제안하는 이론적 가설들을 어느 정도 설명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개인, 대인, 단체 운동유형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척도임을 입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자율성 지지와 동기간의 관계에서 심리욕구만족의 매개역할을 살펴본 결과 심리욕 구만족은 부모와 친구의 자율성 지지와 동기유형간에 적절히 매개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연구 3은 연구 1과 2의 대학생 표본과는 달리 생활체육에 참가하는 성인남녀 280명을 대상으로 자율성지지, 심리욕구만족, 동기 및 심리적 웰빙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리욕구만족은 동기와 심리적 웰빙 구인에 정(+)의 직접영향뿐만 아니라 자율성 지지를 경유하여 동기와 심리적 웰빙에 의미 있는 간접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12.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취정서 통제-가치이론(Pekrun, 2000, 2006)을 적용하여 체육 성취상황(수업, 학습, 시험)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경험을 유발시키는 선행요소를 탐색하였다. 남녀 중학생 270명(남학생 156명, 여학생 114명)이 개방형 질문지에 응답하였으며, 자료를 위해 귀납적 내용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9개의 개별 정서들(정적 활성화 정서=즐거움, 희망, 자부심; 정적 비활성화 정서=안도감; 부적 활성화 정서=화, 불안, 수치심; 부적 비활성화 정서=절망감, 지루함)을 유발시키는 주요 선행요소들이 각 성취상황의 세 가지 시간적 영역별(체육수업 이전, 중간, 이후)로 나뉘어 확인되었다. 특히, 각 성취상황에서 경험하는 학생들의 정서반응은 시간적 영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그 선행요소들은 전반적으로 정서적, 인지적, 생리적, 동기적 측면들과 관련이 있었다. 본 결과는 체육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경험을 결정짓는 주요 선행요소들과 성취정서의 역할, 그 교육적 시사점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813.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환경-개인의 관계에서 인지와 동기를 포함하고 있는 정서는 인간 심리의 가장 근원적이며 역동적인 요소이다. 정서이론은 정서의 역동적 구성개념 간의 보편적 관계를 설명해 준다. 따라서 정서이론의 이해는 스포츠 정서연구와 실제적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Lazarus의 인지-동기-관계적 이론(cognitive-motivational-relational theory: CMRT)은 스포츠 정서연구와 정서조절의 중요한 기틀이 되고 있다. 이 논문은 CMRT의 구성개념과 요소들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CMRT를 기반으로 시행된 최근의 스포츠 정서연구와 정서조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나아가, 이 논문은 정서-인지-동기이론의 통합적 접근과 문화적 정서개념의 정립을 미래 스포츠 정서연구의 방향으로 제안했다.
        814.
        2012.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introduce how to design the shear wall for compression field theory, and to secure the strength of shear wall by using Prestressing element, to control at working load condition. also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shear wall's capacity.
        815.
        201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치과방사선 장비 및 물품의 질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정도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양성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방사선 질관리와 관련된 교육과정 개설 및 개편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치위생 전공 학생 중 치과방사선 과목을 수강한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가능한 자료를 SPSS 12.0을 활용하여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변인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독립 T-test,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은 12점 만점 중 평균 7.71±1.7점으로 나타났으며 치과방사선 교과목 이수 시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받을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01). 둘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임상실습교육 수준은 13개 항목 중 1∼3개를 경험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도 26.3%로 조사되어 방사선 질관리에 관한적절한 실습교육을 위탁교육기관에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셋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실습교육 13개 항목중 질관리 실습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정답 문항 수는 평균 7.20개, 1∼3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4개, 4∼5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7개, 6개 이상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8.14개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기간 중 질관리 관련 교육 경험수가 많을수록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나타났다.
        816.
        2012.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국의 도교사에서 내단도교는 독특한 역사를 갖는다. 필자는 정통 내단도교의 한 파는 당나라 말기부터 북송 기간까지의 일정한 시기에 재야의 인물들에 의해 전승되다가 어느 시점에 홀연히 그 단법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단법의 중요 인물이 진단과 장백단이다. 진단은 그 단법을 독창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도교와 불교의 양쪽에 스승이 있었지만, 어느 한 쪽 스승으로부터 이어받은 법을 고수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섭렵한 다양한 이론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운 이론체계를 창안해 내었다. 장백단은 일생 동안 특정한 스승 없이 재야에서 수련에 몰두하다가 만년에 이르러서야 진단의 단법을 우연히 얻었고, 다시 그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립하였다. 그러나 둘의 단법은 기존의 외단을 배척하고 순수한 내단을 주장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 기본적인 틀이 연정화기 연기화신 연신환허의 방법이라는 점에서 일치한다. 진단의 단법은 「무극도」에서 잘 드러나고 있듯이 5단계의 수련법이다. 반면에 장백단의 단법은 4단계이다. 진단의 1단계와 장백단의 1단계는 수련을 위한 완전한 준비라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진단이 말하는 2단계는 연정화기와 연기화신을 모두 포함하는 것임에 반해서, 장백단은 연정화기는 도교의 수련단계로 분류하고 연기화신은 선불교의 수행단계로 분류하는 차이가 있다. 그 다음 진단은 나머지 3단계를 하나로 묶어 연신환허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면에 장백단은 연기화신으로 선천의 神으로 환원된 상태를 궁극의 본원으로 돌이키는 연신환허를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진단은 오행이론과 『주역』의 이론을 도입하고 있지만, 장백단에게서 오행이론은 연정화기 단계에서 수련하는 것이며 『주역』의 이론은 진단과 유사한 면이 있다. 진단의 수련법은 이론적 도식에 보다 치중한 것인데 반해 장백단의 그것은 보다 실질적인 수련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진단의 삼교회통론은 1단계의 과정에서 선불교의 수행이 먼저 필요하고, 2단계 중에서 연기화신의 수련에 다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진단은 『주역』의 이론을 도교 역학으로 전환하여 그의 이론에 채용하였고, 선불교의 효용도 도교식으로 해석하여 그의 이론에 차용하는 삼교회통론을 주장하였다. 반면, 장백단은 보다 실천적인 차원에서 유교의 일상윤리를 수련의 첫 단계로 끌어들이고, 여기에 도교식 수련을 더한 후에 선불교의 수행을 도입한다. 그 또한 선불교의 수행이 내단의 수련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분명한 인식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은 두 사람 모두 도교의 연신환허의 단계가 궁극의 목표라는 점에서는 일치하며, 그 경지는 선불교가 추구하는 깨달음의 경지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이의가 없다.
        817.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에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운동심리학의 연구 동향과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개괄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1990년대 초까지 스포츠심리학은 운동선수의 수행력 향상에 주된 관심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후일반인들의 운동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운동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었다. 이에 따라 운동심리학은 연구 활성화를 기반으로 독자적 패러다임을 가진 영역으로 학문적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운동행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자 운동심리학의 모학문이나 인접학문에서 개발된 여러모형들의 적용과 검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자기효능감 이론은 운동심리학 분야에서 가장많이 활용된 모형 중 하나로서 운동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운동행동 변화의 단계성과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중재전략에 초점을 맞춘 변화단계이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운동행동을 환경적 맥락에서 이해하려는 사회생태학적 모형도 운동심리학 연구에서 서서히 부각되고 있다. 운동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관련 연구들은 운동이 다양한 심리적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임상에서도 치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운동의 임상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에 따라 운동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818.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예인줄을 여러 개의 유한요소로 분할 한 뒤 각 요소들에 Newton의 운동 제 2법칙을 적용하고 각각에 작용하는 외력은 성분별로 장력, 항력, Coriolis 힘, 중력, 부력, 입수 충격력 등으로 구분하여 예선과 부선을 연결하는 예인줄의 동역학 모델을 정립하였다. 일반적으로 예인줄 요소의 병진 운동만을 고려하는 이전의 연구들과는 달리 본 논문에서는 예인줄 요소의 운동을 횡동요를 제외한 5자유도로 확장하고 외력 고려가 용이한 물체고정좌표계에서 기술하였다. 예인줄 요소들 간에는 연결점에서 인장만 되는 스프링과 감쇠기로 연결하고, 스프링의 강성계수는 실제 적용되는 예인줄의 강성계수와 등가가 되도록 설정하였다. 정립된 예인줄 모델의 검증을 위하여 예인줄의 공기중 및 수면 바로 위에서의 자유낙하, 예인선의 가속운동, 예인선의 조화운동 시나리오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예인선, 부선, 예인줄 요소들의 운동 시계열 값들은 실제 예상치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81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해 다변화 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교육체계에 대한 연구 제2보로써, 조형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토대로 과학적 객관성과 테크놀로지의 합리성을 융합한 새로운 디자인 교육체계를 추구했던 게오르기 케페슈(Gyorgy Kepes)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의 검토를 실시했다. 논고에 있어서는. 케페슈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가 그래픽디자인 분야는 물론, 회화나 포토그래피 등과 같은 다양한 조형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표현영역 또한 광범위하다는 것을 주목하여, 이에 관련된 저서와 관련문헌에 대한 고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케페슈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는 주로, 조형의 시각적 요소와 이들의 상관관계를 해석하는 심적 요소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조형요소의 조직적 종합화론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조형의 시각적 요소와 심적 요소의 상호관계에 대한 내용에서는,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써, 시각을 중심으로 한 심적 메커니즘의 체계적인 분석과 활용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케페슈의 생각은 조형요소의 조직적 종합화론에서 가시화되는데, 그는 다양한 조형요소는 개별적으로 분리된 무기적인 것이 아닌, 그것들 사이에 존재한 유기적 상호관련성에 의해 해석되고 의미가 부여되어 인식된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따라서 시각 메시지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전달에는, 조형요소에 내재하는 다양한 특성의 분석과 그것들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케페슈의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토대로 한 조형이론과 표현체계는 테크놀로지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교육체계의 구축에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820.
        201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포츠 지도자들의 코칭 지속 동기 요인을 이해하고,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스포츠 지도자 36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지를 시행하고 자기결정성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을 바탕으로 귀납적 내용 분석한 결과, 총 213개의 원자료를 수집하였고, 30개의 세부영역, 4개의 일반하위영역, 3개의 일반영역으로 각각 범주화 되었다. 구체적으로 일반영역의 외적 요인은 61.5%의 반응 비율을 보였고, 일반하위영역은 내사 조절 21.1%, 통합 조절 15.4%, 동일시 조절 13.1%,외적 조절 11.7%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반영역의 내적 요인은 30.5%로, 일반영역의 무동기는 7.9%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스포츠 지도자들의 동기를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