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조직들의 손상과 질병이 어떤 관계에 있지를 탐구하는 글이다. 7개 조직은 인체의 모든 구조를 이루고 있고 여러 기관과 체계와 급소들의 기능을 유지시킨다 또한 조직은 인체의 발달과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소화의 불의 도움을 받아 조직들의 면역기체를 형성한다. 7개 조직 가운데 하나가 손상되면 이어지는 그 다음 조직에 영향을 미치므로 7개 조직은 순차적인 질서를 가지고 있다 음식물을 소화시켰을 때 얻은 영양 원형질에 모든 조직을 위한 필수 영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영양 원형질은 각 조직에 있는 조직의 소화의 불의 도움으로 변형되어 각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7개 조직의 변형의 순서는 원형질 조직 적혈구 조직 근육 조직 지방 조직 뼈 조직 골수 조직 생식 조직의 순서이다 이와 같은 변형은 세 가지 기본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7개 조직의 손상은 인체의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조직의 손상은 도샤의 손상과 더불어 인체 건강을 악화시키는데 원형질 조직은 금식 적혈구혈 조직은 제1부 24장에 설명되어 있고 근육 조직은 뜸질 등 제1부 14장에, 지방 조직은 제1부 21장에, 뼈 조직은 5가지 정화요법 골수 조직과 생식 조직은 적절한 양의 도샤와 식이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조직들이 손상되었을 때 구체적인 치료법은 지면의 문제로 다루지 않았다 이것은 다음 연구에 기대한다.
본 연구는 진정성리더십이 조직구성원 스스로가 조직을 위해서 직무기술서에 열거된 이상의 과업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시민행동과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행동인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진정성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및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를 실증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부산․경남지역의 자동차부품제조사에 근무 하는 사무직직원 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진정성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정성리더십은 감성지 능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감성지능은 다시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지능은 진정성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과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 있어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터넷 문화의 발달과 디지털 게임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라 플랫폼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으며 디지털 게임의 장르 또한 많이 세분화되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다중 이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MMORPG)이 크게 성장하며 이용자의 수가 급증하였다. 이 다중 이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은 수많은 사람들이 가상공간에서 만나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가상공간에서 소통 및 관계를 맺기에 최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과거엔 콘텐츠적 특성이 폭력적, 선정성이 강해 남성 이용자들의 전유물이라는 경향이 강했으나 최근엔 여성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한 여성 이용자들의 MMORPG 게임 콘텐츠에 대한 선호양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예술은 미에 대한 추구이지만 동시에 참선과 유사한 목적을 가지는 행위이기도 하다. 즉 반복과 몰입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덜어내고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기능을 가진다는 것이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전문적이고 미적인 감각과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엄연히 존재하며 그러한 부분이 요구하는 것은 대부분 단순한 반복적 행위들이다. 이 지점을 상품화시켜서 예술 작품을 상대적으로 단순하게 모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이는 고도화된 사회에서의 스트레스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행에 힘입어 티베트 불교의 만다라나 젠탱글 등의 수행적 예술이 매체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스트링 아트는 이와 유사하게 수행적인 성격을 가지며, 동시에 수학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예술 표현 방식이다. 스트링 아트는 일정한 공간에서 실을 계속해서 연결시켜서 특정한 기하학적 무늬나 그림을 얻어내는 표현 방식인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처음 개발 되었으나 현대에는 여러 작가들이 사용하는 작품적인 요소가 되었다. 게임과 같은 가상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술적 행위들을 하곤 하는데, 본 논문에서는 가상 환경에서도 스트링 아트와 같이 새로운 표현 양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표현 양식을 알고리즘화 시킨 사례를 찾아보고, 이를 재구성하여 어떻게 가상 환경에서 이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가상 환경에서도 심미적이고 수행적인 예술의 기능을 모사할 수 있음을 보였다.
As the technological gap amongst manufacturers decreases, the life cycle of products has shortened, and competition accelerates due to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incumbent manufacturing companies face growth limitations. In order to overcome such business issues, manufacturing companies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changes in business models and innovations, especially in the direction of providing services where they can maintain the competitive advantage of their products. In such context, this empirical study examines managerial leadership, differentiation strategies, and products and services pricing as ‘servitization factors’, which can be driving forces for moving into a new era of growth for Korean SM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rvitization competency. The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it was confirmed that executive leadership,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capability have a direct effect on service sales. Second, the process competency, partnership competency, and ICT competency, which are presented as the service competence of SMEs, were found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inducing service sales in managerial leadership, differentiation strategy, product and services pricing. It also emphasized the role of the public policy such as helping to foster SMEs as key partners in the expansion of social facilities and establishing platforms through ICT and data utilization for the convergence of manufacturing services.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자료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학습유도 정책인 스마트교육은 현재 한국 교육의 중요한 목표중 하나이다. 스마트교육에 적합한 과학교육을 위한 스마트 콘텐츠의 주요 고려사항은 사용자의 수준과 적성을 고려한 자기 주도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실험을 통하여 이론을 배우는 과학교육의 특성상 사용자 스스로 실험을 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초중등 과학 교과 과정의 교육목표를 충족시키는 실험을 통하여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교육 콘텐츠 개발에 대한 것이다. 초, 중등 과학 교과과정 중 물리의 기본이 되는 뉴턴의 운동법칙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전통적인 과학실에서 교사 한명이 다수의 학생을 상대로 교육하는 과학 실험이 가진 시간, 장소, 경제적 제한 그리고 실험시 안전사고의 가능성과 같은 단점들을 보완하고, 모든 사용자에게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정규 교과과정을 충족하는 시리어스게임 형태의 뉴턴의 운동법칙 실험 콘텐츠를 통해 스마트교육시대의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실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대학 교양교육에서 한문 교과목은 유의미한 가치를 수반하며 광범위한 영역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기존의 방법만을 고수한다면 결국 존폐의 위기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본고는 서강대학교 교양 한문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분석을 토대로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자칫 개별 학교의 사례로만 인식될 가능성이 있으나, 우리 대학 교양교육의 전반전인 문제로 확대되기에 충분하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으리라 본다.
먼저 우리는 지금의 대학 현장에서 학생들의 기본적인 한문 실력의 부재를 인정하고 그 학생들 간의 편차 또한 심화되고 있는 현상을 직시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유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과과정의 편재 역시 시급함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논의의 결과, 외국어로서의 한문 교육이 교강사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교수법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적극적 '참여'와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학습자의 학업성취도를 반영한 수준별 수업 모델을 제안하고, 여기에 부합하는 교양 한문 교재의 필요성과 학생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수업 방법 등의 방안을 살펴보았다.
공적개발원조는(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개발도상국에 인도 주의적 원조를 지원하는 수단인 동시에 ODA 공여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수단이다. 특히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의 경제적 특성과 더불어 신(新)남방 정책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ODA 원조가 수출에 미치는 정책적 효과 검증은 더욱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ODA 가운데에서도 교육훈련, 전문가 파견, 기술자문 등을 통해 기술과 지식,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는‘기술협력 ODA’에 주목하여 기술협력 ODA가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이 ODA를 지원하는 178개 대상국의 GDP, 거리, 외국인직접투자 (FDI) 실적, FTA 체결 여부 등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등을 연계하여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의 패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이후 국제 무역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활용되는 중력모형을 근간으로 기술협력 ODA가 공 여국의 수출에 미치는 효과를 패널 고정효과(Panel Fixed effect), 패널 확률효과 (Panel Random effect), 도구변수를 활용한 패널 고정효과분석(FEIV), 하우스만 테일러 (Hausman-Taylor) 등 다양한 패널분석모형들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ODA 수혜국의 과학-기술 보고서 발간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가 풍부할수록 기술협력 ODA가 활발하며, 한국의 기술협력 ODA는 한국의 수출, 특히 제조단계에서 중간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모로코의 기술협력 ODA의 사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완성차 업체의 해외 동반진출과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해 실증 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전속적 거래 관계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05개 사의 패널 데이터를 구성하여 실증분석을 한 결과,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의 해외직접투자에 있어서 완성차 업체와의 동반진출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비동반진출보다 컸으며, 동반진출이 성과에 미치는 긍 정적 영향은 그 횟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동차 부품 업체가 대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초기 납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에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만, 동반 진출 횟수가 많아질수록 조직 복잡성으로 인한 조정 비용의 증가로 인해 이익의 폭이 줄 어들 수 있음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동반 진출과 성과 간의 관계에서 완성차 업체에 대한 전속적 관계가 두 변 수간 관계를 더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동반진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산업 및 중소기업의 국제화 전략에 유용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