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ze the food preference and behavior on food away from home between Korean, Japanese and Chinese. The sample was selected each 200 people who were waiting departure in duty free zone,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e survey was developed by researcher and it consist of four parts that demographic characteristic, preference food material, preference cooking method and behavior on food away from home. As a result of the study, korean preferred soup, pork and raw vegetable and dine out with their family. Japanese preferred soup, beef, salad and dine out by themselves. Chinese preferred meat, fish, sauteed vegetable, and dine out with their family. When they were dine-out, Korean frequently ate Korean food, Fast food, Japanese food and Chinese, however Japanese frequently ate Japanese food, Chinese food and Italian food. Chinese frequently ate Chinese food and Fast food. Korean were sensitive of food price, but Japanese were sensitive of food taste and Chinese were sensitive of new experience and taste.
본 연구는 한국기업과 외국기업이 투자하여 설립된 국내 국제합작기업에서 신제품개발과 관련된 지식 또는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지식관련, 합작기업관련, 파트너관련변수로 분류하여 각 요인과 지식습득정도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들을 자원·지식기반관점과 거래비용이론에 근거하여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67개의 설문응답을 기초로 진행되었으며, 실증분석 결과 합작기업관련 요인인 학습역량과 합작동기가 지식습득정도와 정의 유의한 관계에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파트너관련 요인인 파트너간의 갈등이 높을수록 지식습득의 정도가 낮을 것이라는 가설도 유의수준 내에서 채택되었다.
Since the case of ″Ohio u.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Interior″, claims for marine environment damage caused by oil pollution have been Increased in the United States. Also European countries have suggested in the Executive Committee of 10pc Fund that 10pc Fund should accept claims for marine environment and several claims for marine environment damage were made to 10pc Fund, but all of which were rejected. In this study, compensation system for marine environment damage caused by oil pollution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10pc Fund were comparatively analyzed and several policy recommendations were suggested.
우리 기업은 운명상 국내 시장의 규모가 협소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을 향하여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최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이 느끼는 가장 큰 애로 사항중의 하나가 국제 마케팅력의 부족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제 마케팅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지금까지 국제 마케팅력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연구를 시도했다기 보다는 현황 분석을 통한 서술적인 연구에 머물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비가격경쟁력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능력을 나타내는 국제 마케팅력의 결정 요인을 기업 특성 요인과의 관계에서 살펴 보고, 이를 토대로 우리 기업의 국제 마케팅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력을 나타내는 국제 제품력의 경우에는 경영자의 해외 시장 태도와 연구개발비중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나타내는 국제 브랜드력은 해외 사업 경험, 해외 시장 정보수집 그리고 연구개발 비중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유통 능력을 나타내는 국제 유통력의 경우에는 해외시장 정보수집과 해외사업 인력비중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광고 및 판촉 능력을 나타내는 국제 촉진력의 경우에는 해외마케팅 투자와 해외 시장 정보수집 그리고 연구 개발 비중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크 관리 실패는 기업 및 국가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현재 선진 각 국에서는 리스크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입함으로써 시각과 발상의 전환, 그리고 국면타개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논문은 선진국에서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리스크 정책 개발 동향을 조사 연구하고, 선진국의 경우 정부적인 차원에서 어떠한 내용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지 조사 연구하여 국내 기업 여건에 맞는 리스크 경영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수행된 국제 비교 연구인 TIMSS-R과 PISA 2000에 나타난 우리 나라 학생들의 지구 과학영역에 대한 전체적인 성취도 및 성 차이 경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1999년에 실시된 TIMSS-R에 포함된 33개의 지구 과학 관련 문항과 2000년에 실시된 PISA에 포함된 13개의 지구 환경 과학 문항에 대한 국제 및 국내 평균 정답율을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 나라 학생들은 문항 유형별로는 선택형 문항에서, 수행 영역별로는 단순 정보 이해문항에서 국제 평균 정답율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우리 나라 학생들은 그래프 해석, 표 해석등 자료 해석과 관련된 문항에서 국제 평균보다 특히 높은 정답율을 나타냈는데, 이러한 경향은 남학생들에게 더 두드러졌다. 한편, 우리 나라 학생들은 천문학 문항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이는 특히 여학생에게 더 심하게 나타났다. 우리 나라 여학생들은 문항의 내용, 유형, 수행 영역 등 모든 부분에서 남학생들보다 낮은 정답율을 보여 심각한 성 차이를 드러냈다.
본고에서는 국제합작투자 이론적 배경으로서 시장실패와 조직실패 위험의 상쇄(trade-off) 메카니즘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시장실패란 거래비용에 의한 정상시장거래(arms-length transaction) 실패를 나타내며 조직실패란 관료비용(bureaucratic costs)에 의한 내부화의 실패를 의미한다. 해외진입 방식으로서 라이선싱은 정상시장거래 형태이며 단독투자는 완전 내부화, 그리고 합작투자는 준내부화(quasi-internalization)의 형태로 볼 수 있다. 과거의 연구들에 있어서는 시장실패에 의한 거래비용이론에 기초하여 이들 거래통제구조, 즉 해외진입방식의 선택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즉 시장실패 위험이 높을수록 정상시장거래 보다는 내부화 형태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실패 위험만 가지고서는 합작투자 당위성과 그 소유구조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기업은 해외진입방식 선택시 시장실패뿐만 아니라 조직실패 위험도 고려할 것이다. 시장실패 시와는 달리 조직실패 위험이 높을 경우에는 기업은 내부화 수준을 낮추거나 정상시장거래 방식을 선호할 것이다. 문제는 시장실패와 조직실패 위험이 모두 높거나 낮을 경우에 기업이 취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를테면 높은 시장실패는 기업으로 하여금 단독투자를 선호케 하나 반대로 조직실패 가능성은 시장거래방식으로서 라이선싱을 선호케하는 상황에 빠지게 한다. 시장실패와 조직실패 위험이 모두 낮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기업은 시장실패와 조직실패가 모두 높거나 낮은 상황 하에서는 이 두 극단적인 대안 중 어느 하나의 대안을 고수하기보다는 양극단의 절충을 꾀하고자 할 것이다. 즉 거래비용과 내부조직비용을 어느 정도 통제하고 상쇄시킬 수 있는 합작투자가 합리적인 대안이 된다는 것이다. 요컨대 기업간 합작을 통해 한편으로는 시장거래에서 발생되는 거래비용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내부조직비용도 반감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합작투자 기업의 지분 구조 변화는 합작 기업에 대한 경영권과 통제권의 변화를 초래한다는 측면에 합작 투자 파트너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합작기업의 경영 성과는 이러한 지분 구조 변화를 비롯한 합작투자 기업의 동태적 구조변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에서 지분구조의 변화와 합작 기업의 성과와의 관계에 대한 가설을 제시하는 수준에 그쳐 실증적 뒷받침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 방향에 대해서도 상반된 예측이 가능하여 이에 대한 엄밀한 실증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합작투자 기업의 성과가 지분 구조의 변화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초기 지분 구조가 지분 구조 변화를 용이하게 하거나 어렵게 만드는 조절 변수로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된 바가 없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85년에서 1989년 기간 중 국내에 투자한 합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첫째, 산업평균에 비해 합작투자기업의 성과가 양호하거나 부진할 수록 지분구조의 변화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둘째, 합작투자기업의 성과가 지분구조 변화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불균등 지분 구조인 기업이 균등 지분 구조인 기업보다 성과로 인한 지분 구조의 변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결과에 의거할 때 합작투자기업의 성과와 지분구조의 변화간에는 단순 선형적 관계가 아나라 산업평균과 비교하여 편차가 클수록 지분구조의 변화 가능성이 증가하는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합작투자기업의 초기 지분구조는 이후 지분구조의 변화를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조절변수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