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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9

        2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난시의 굴절력과 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문진을 통하여 눈과 전신에 수술 및 질환이 없고 완전교정 시력이 1.0 이상인 평균 연령 22.10±1.90세의 19안을 대상으로 원거리(6m)와 근거리(40cm)에서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난시 굴절력은 근거리가 원거리보다 평균 -0.28D 작게 나타났으며 (p<0.001), 난시의 축은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782). 난시 축의 회전 방향을 분석해본 결과, 총 19안 중 반시계 방향으로 17.86±10.35 회전 7안(36.80%), 시계 방향으로 10.83±4.92 회전 6안(31.60%), 그리고 축이 변화하지 않은 눈은 6안(31.60%) 으로 나타났다.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난시의 굴절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근용 가입도 검사 시 구면 굴절력뿐만 아니라, 원주 굴절력도 조정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27.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하방 주시각도에 따라 조절력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문진을 통해 안질환이 없고, 조절력 이상이 없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평균 연령 23.55±2.25세의 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각적 굴절검사를 통해 완전 교정을 하고 push-up법으로 하방 주시각도에 따른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피검자의 이마와 턱을 고정시키고 타겟을 0°, 15°, 30°, 45°의 각도로 변화시켜 각각 3회씩 단안 및 양안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단안 조절력의 경우 좌안과 우안에서 0°에서 45°를 기울였을 때 각각 4.27D, 4.05D 증가하였다(p<0.001). 양안 조절력도 주시각도가 0°에서 45°로 증가하면서 4.45D 크게 나타났다 (p<0.001). 또한, 단안과 양안 모두 주시각도가 클수록 조절력 증가의 폭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단안과 양안 조절력 모두 하방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력의 양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push-up법을 통한 조절력 측정 시 주시각도를 정확히 제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28.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회선사위가 존재할 때,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전신질환, 이전의 안구 수술 및 약물 복용이 없는 평균 연령 22.70±2.37세의 30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Double maddox rod 검사로 회선사위의 유무, 회선의 방향을 확인하였다. 좌안에 6, 8, 10 △ BU을 무작위 순서로 가입하여 Howell phoria card 검사를 각각 3회 실시하였다. 결과: 회선사위의 유무만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Howell phoria card 검사의 근거리에서 BU 분리 프리즘에 따른 수평사위량은 회선사위가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p=0.031), 원거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회선사위의 유형(외회선사위, 내회 선사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좌안 외회선사위(우안 내회선사위) 그룹이 우안 외회선사위(좌안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이 더 적었다(원거리 p<0.001, 근거리 p=0.004). 결론: 좌안 외회선사위 그룹이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외사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Howell phoria card 검사에서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분리 프리즘의 위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2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가입한 (±)구면렌즈 굴절력에 대응하는 조절력의 변화를 비교하여 렌즈의 적응효과를 알아보았다. 방 법 : 평균연령 21.76±1.76세의 51명(남자 26명, 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완전교정 된 눈 앞에 S+1.00 D, S+2.00 D, S+3.00 D, S-1.00 D, S-2.00 D, S-3.00 D를 순서대로 가입하여, 가입 직 후, 15분 후, 그리고 30분 후에 각 단안조절력을 측정하였다. 측정값들은 완전교정 상태의 조절력과 비교 하였고, 렌즈 가입 전·후 측정된 단안조절력의 변화값은 가입한 굴절력 값에 대한 상대 비율로 계산하였다. 결 과 : S+1.00 D, S+2.00 D, S+3.00 D 가입 후 조절력은 완전교정 조절력보다 모두 유의하게 (p<0.001) 증가되었지만, 가입된 렌즈굴절력의 약 55~68% 수준이었다. S-1.00 D, S-2.00 D, S-3.00 D 가입 후 조절력은 완전교정 조절력보다 모두 유의하게(p<0.001) 감소되었고, 가입된 굴절력의 약 72~105% 수준이었다. 결 론 : 조절변화를 목적으로 구면렌즈를 처방할 때, 임상전문가들은 렌즈적응으로 인해 더해준 구면굴절 력 값보다 조절변화량이 대부분 감소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4,000원
        30.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프리즘렌즈를 이용해 유발시킨 수평 및 수직이향운동의 자극변화가 정적자세에서 신체균형의 안정성과 낙상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나이 22.75±2.93세의 5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신체균형의 평가는 TETRAX biofeedback system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완전교정 후 원거리 주시상태에서 정적신체 균형의 안정성지수와 낙상지수를 측정한 뒤, BI 4△과 8△ 장입상태 및 BI프리즘으로 복시를 유발한 상태, 그리고 BO 4△과 8△ 장입상태 및 복시를 유발한 상태, 그리고 BU 4△ 장입상태와 복시를 유발한 상태에서 각각 반복측정을 실시한 후 완전교정상태에서 측정한 값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BI 프리즘을 부가하여 측정한 안정성지수와 낙상지수는 완전교정상태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하지만 BO 프리즘을 부가하여 측정한 안정성지수는 4 △과 8△에서 완전교정상태와 비교해 현저히 증가하였고, 복시상태에서는 다시 감소하였다 (p<0.05). 또한 BU 4△을 부가하여 측정한 안정성지수와 낙상지수 모두에서 완전교정상태와 비교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가 복시상태에서는 다시 감소하였다(p<0.05). 결론: 복시상태에서보다 양안선명단일시를 유지시키기 위한 이향안구운동자극이 개입될 때 정적신체균형의 안정성은 저하되었다. 특히 수직방향의 이향안구운동이 발생할 때 안정성저 하와 더불어 낙상의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평 및 수직이향운동의 발생을 유발시키는 잘못된 PD와 Oh는 안정적인 정적신체균형의 유지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프리즘 분리법으로 사위검사를 시행할 때 수평사위에 대한 분리 프리즘(dissociating prism)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5명을 대상(평균 22.23±2.22세)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von Graefe법으로 사위검사를 하였다. 우안에 12 △ base-in (BI)의 측정 프리즘을 가입하고, 좌안에 4, 6, 8, 10 △ base-up (BU)의 분리 프리즘을 하나씩 무작위 순서로 가입하여 수평사위를 반복 측정 하여 수평사위에 미치는 분리 프리즘의 영향을 분석했다. 각 세팅 방법에 따른 사위검사의 신뢰도는 두 방법 간의 상관관계와 Bland-Altman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분리 프리즘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체적인 외사위량은 점차 감소하였다. 특히 원거리 외사위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근거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측정 방법 간의 비교에서 평균차이가 적고, 95% 일치도 범위가 가장 좁은 것을 기준하여 각 세팅별 신뢰도를 비교하면 원거리 및 근거리 수평사위 검사에서는 8△과 10△의 분리 프리 즘이 신뢰도가 높았다. 결론: 분리 프리즘이 8△과 10△일 때 두 측정법 간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10△의 분리 프리즘은 분리 정도가 너무 커서 피검자가 반응이 불명료하였고, 6△의 분리 프리즘은 표준 편차가 커 변동성이 컸다. 따라서 von Graefe법에 의한 사위도 측정 시 8△의 분리 프 리즘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본다.
        32.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회선사위에 따른 수직사위와 수평사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5명을 대상(평균 22.23±2.22세)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von Graefe법으로 수직사위, 수평사위를 측정하고, 이중 마독스봉(double Maddox rod)검사로 회선사위의 유무를 측정하여 수평사위, 수직사위, 회선사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회선사위가 원거리나 근거리 둘 다 없거나, 둘 중 하나에만 존재하는 경우, 수직사위에 따른 수평사위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특히 근거리에서 수직사위에 따른 수평사위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에 모두 회선사위가 있는 그룹에서 수직사위와 수평사위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원거리와 근거리에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수직사위와 수평사위를 평가할 때 이 두 사위 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3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각막곡률반경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측정값을 이용하여 비정시안의 안축길이를 산출하는 계산식 을 유도하고 계산값의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방 법: 안과적 질환 및 수술 과거력이 없는 평균 나이 47.17±13.01세인 비정시안 524명(1048안)을 대상 으로 하였다. Gullstrand의 정식 모형안,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Gullstrand-Emsley의 약식 모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을 이용하여 안축길이를 계산하는 계산식을 유도하였다. 각각의 계산식에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각막곡률반경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를 적용하여 안축 길이를 계산하였고, IOL-Master로 측정한 안축길이와 비교하여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근시안과 원시안 모두에서 Gullstrand-Emsley의 약식 모형안을 사용하였을 때 계산된 안축길이 가 가장 정확하였다. 그 다음으로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Gullstrand의 정식 모형안 순으로 나타났다. 결 론: 각막곡률반경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를 적용한 안축길이 계산식은 비정시안의 개인별 안경렌즈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000원
        35.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여러 모형안을 이용하여 굴절이상도와 각막곡률반경으로부터 안축길이를 예측할 수 있는 계산식 을 유도하고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과거력이 없는 정시안 101명(174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나이는 54.62±9.11세였다. Gullstrand의 정식 모형안,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Gullstrand-Emsley의 약식 모 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을 이용하여 안축길이를 예측하는 계 산식을 유도하였다. 각각의 계산식에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굴절이상도, 각막곡률반경을 적용하여 안축길 이를 예측하였고, IOL-Master로 실측한 안축길이와 비교하여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결 과: 측정된 안축길이와 계산된 안축길이 사이의 차이는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 Gullstrand- Emsley의 약식 모형안, Bennett와 Rabbetts의 약식 모형안, Le Grand의 이론적 모형안, Gullstrand의 정 식 모형안 순으로 적었으며,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으로 계산된 안축길이만이 측정된 안축길이와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09). 그 중에서도 Gullstrand의 약식 모형안이 일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정시안에서 굴절이상도와 각막곡률반경을 기반으로 한 안축길이의 예측은 Gullstrand의 약식 모 형안이 더 정확하였다. 따라서 계산식을 이용한 정확한 안축길이의 예측은 개인별 안경렌즈 설계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000원
        3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근시성 굴절이상자의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른 사위와 폭주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고 교정시력이 0.9 이상인 61명(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검 사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굴절이상을 완전교정한 후, 프리즘바를 사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원거리 (5m)에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 따른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정면과 우측 및 좌측 10˚, 20˚, 30˚ 주시방향에서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결 과: 정면주시 상태에서 측정한 사위와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좌측방향으로 주시하였 을 때 외사위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졌다. 결 론: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은 변한다. 따라서, 시기능 평가시 주시방향과 각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38.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460 nm 부근의 청광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청광차단렌즈가 대중화되고 있다. 500 lx와 5 lx의 조명에서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대 성인남녀 44명을 대상으로 500 lx와 5 lx에서 원거리와 근거리, 단안과 양안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원거리 대비감도 시표는 Hamilton-Veale Contrast Sensitivity Test (Hamilton-Veale, U.S.A.)를 사용하였으며, 근거리 대비감도 시표는 Adult Near Contrast Test Booklet (Richmond Products, U.S.A.)를 사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대비감도는 단안과 양안 모두 일반렌즈, 청광차단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순으로 높았다. 단안의 근거리 대비감도는 일반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청광차단렌즈 순으로, 양안에서 는 일반렌즈, 청광차단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순으로 높았다. 어두운 조명에서 원거리 대비감도 감소율은 일반렌즈 58.98%, 노란색 착색렌즈 62.89%, 그 리고 청광차단렌즈는 60.94%였으며, 근거리에서의 감소율은 일반렌즈 61.85%, 노란색 착색렌 즈 64.11%, 청광차단렌즈 63.06%로 측정되었다. 결론: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의 사용이 오히려 일반렌즈보다 대비감도 감소로 인하여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 의 사용은 생활패턴과 주로 생활하는 환경의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39.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원거리에서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 였다. 방법 : 교정시력이 0.9 이상이며, 안질환과 현성사시가 없는 61명 (남 29, 여 32)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5m)에서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프리즘바 를 이용한 자각적 교대가림검사로 사위를 측정하였다. 폭주근점의 측정은 정면과 좌 ․ 우측 10°, 20°, 30°방향을 각각 주시하게 한 후 끝부분이 색칠된 막대를 눈 앞쪽으로 이동시켜 분 리점을 측정하였다. 결과 : 정면에서 측정한 사위도와 비교하여 좌측과 우측방향을 주시했을 때 각각 주시각도가 커짐에 따라 외사위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 간의 평균 사위도의 변화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주시방향에 따라 차이를 보 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주시방향에 따라 사위도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정면에서 측정한 폭주근점과 비교하여 주시각도가 증가할수록 폭주근점은 유의하게 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측과 우측 주시방향에 따른 폭주근점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나, 10°, 20°, 30°의 주시각도에서 좌측방향을 주시했을 때보다 우측방향을 주시했 을 때 폭주근점이 더 멀게 측정되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결론 :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도와 폭주근점의 차이를 보이는 대상자가 차이를 보이지 않은 대상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좌우안 외안근의 불균형을 가지는 대상자가 많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양안시를 평가하기 위하여 주시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위를 측정할 필 요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0.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검사실 조도를 달리할 때 발생하는 난시 교정굴절력과 축의 변화를 각막 지형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방법 : 특별한 안질환 및 시기능이상이 없고,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평균연령 21.67±1.36 세의 5명(남자2명, 여자3명) 1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눈의 최대교정 시력은 1.0~1.2 사이 였다. 검사 전 실내조도를 각각 0lux 로 하여 10분 760lux 로 하여 5분간 암순응 및 명순응 후 자각 적 굴절검사에 의한 완전교정을 시행하였고 동공크기 측정은 대광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 래쉬에 적색필터를 부착한 카메라를 이용하여 0lux와 760lux에서 아래 눈꺼풀에 1mm 눈금자 를 댄 후 각각의 동공을 촬영을 마친 뒤 각막지형을 촬영 하였다. 결과 : 일부 피검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피검사자에서 조도 변화 에 따른 동공크기 변화로 인 한 난시 교정축 변화를 보였다. 10° 이상 이탈은 1명, 10° 이탈은 4명, 5° 이탈은 4명,이탈이 없는 경우는 1명 이 나타냈다. 결론 : 검사실 조도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 변화로 인하여 난시 교정축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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