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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상용집합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풀색노린재의 연중 포획 밀도 변동을 3개지역(김제, 장수, 사천) 사과 및 단감 과원 주변에서 조사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의 경우 김제, 장수지역의 사과원주변에서는 8월 중순, 9월 중순, 10월 중순에 포획 최성기가 있었으며, 사천지역 단감원 주변에서는 9월상순과10월 상순에 포획 최성기가 관찰되었다. 갈색날개노린재의 경우 3개 지역 모두에서 7월 상순과 9월 상순 2번의낮은 포획 최성기가 있었으며, 풀색노린재의 경우 3개 지역 모두에서 10월 상순에 1번 포획 최성기가 관찰되었다.한편 썩덩나무노린재의 천적인 노린재기생파리에 기생된 썩덩나무노린재 성충의 포획 시기를 보면 사천지역의단감원 주변에서는 6월 하순과 8월 하순에, 김제와 장수지역의 사과원 주변에서는 8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포획 최성기가 있었다.
        8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Tomato spotted wilt virus)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Bunyaviridae과 Tospovirus속의바이러스로서 고추에서 원형반점, 황화위축, 기형, 고사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바이러스이다.TSWV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이하 매개충)는 세계적으로 6종이 알려져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매개충은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이다. 우리나라에서 TSWV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농작물은 시설재배고추이며, 특히 무가온 비닐온실에서 피해가 심하다. 본 발표에서는 TSWV의 특징, 매개기작을 알아보고, 매개충의월동여부, 매개충 및 기주식물에서 바이러스 보독정도, 년중 순환기작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살펴보고 바이러스피해방지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83.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배가루이는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농업 해충들 중의 하나이며, 전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종들로 구성된 종복합군(species complex) 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담배가루이 종복합군의 유전적 변이와 구성하는 종들의 수를 550개의 COI 염기서열들을 바탕으로 재평가하였 다. 담배가루이의 유전적 변이는 0% - 27.8%이며(평균 11.1%), 이는 담배가루이 종복합군이 서로 다른 속들 혹은 아과들에 속하는 다양한 종들 로 구성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217개 COI 염기서열들을 바탕으로 분석된 계통수는 담배가루이 종복합군이 잠재적인 신종(Java)을 포함한 43개 종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 가운데 9종(Australia, Asia II 1, Asia II 6, Asia II 7, Asia II 10, Mediterranean, New world, New world 2, Sub Saharan Africa 1)의 종내 유전적 변이는 기존의 종구분 한계인 4.0%가 담배가루이 종복합군의 종들을 구분하는데 적합하며, 높은 종내 유전변이를 보이 는 종들은 은밀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600원
        8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새로운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정보 습득으로 국제적인 버섯재배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중앙(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도농업기술원(충북, 강원, 전북, 경북) 버섯연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일본 북해도 지역을 조사하였다. 북해도 내 버섯재배 농가수는 184농가로 생표고 농가(142농가)가 가장 많으며, 느타리는 저장성이 떨어져 만가닥으로 대체되었으며, 느타리류중에서는 노랑느타리만 재배(전국 생산량의 80%)되고 있었다. 목이는 중국에서 건목이를 수입해왔으나 최근 들어 재배 시작되었으며, 팽이는 갈 색 팽이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표고, 잎새버섯, 느타리 등은 큰 공장이나 자동화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농가에서는 인력에 의존하는 생산방식이나, 이는 지역 내 중요한 일자리를 차지하며, 팽이, 만가 닥, 맛버섯 등 일부 버섯은 대규모 자동화시스템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기술 수준도 매우 높았다. 일본은 팽이, 만가닥, 표고, 잎새버섯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큰느타리, 갈색 팽이, 양송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버섯가공제품은 장아찌, 스프 분말가루, 차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버섯전문요리 식당에서는 버섯튀김, 버섯카레, 버섯스프, 버섯라면 등의 메뉴가 있었다.
        8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백색이고 저온성 버섯’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토종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2호’는 다품목 버섯 재배 농가에 대혁명을 일으켜 돈버는 국산품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교배모본은 ‘갈뫼’(’05, 농촌진흥 청)와 ‘흑향’(’11, 충북)이며, 단포자 교배방법으로 2013년에 육성되어, 2015년 2월에 품종보호등록되었다. 관행 팽이버섯 재배온도인 4°C뿐만 아니라 2~4배 높은 고온재배(8~16°C)가 가능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하고 여름철 냉 방비 33%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팽이버섯=겨울버섯(winter mushroom)’이라는 상식을 깨뜨려 버렸다. 재배농가 입장에서 또하나의 큰 장점은 백색 팽이에 비해 재배기간이 20일 이상 단축되어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온성 팽이버섯 개발은 농가 보급 확대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다품목 버섯재배 방식의 대혁명을 가져왔다. 신품종 보급의 역발상, 농가의 기존 재배방식에 그대로 접목한다 ! 신품종 보급을 농가의 기존 재배방식 그대로 시험재배하면서 가장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보급 방식은 농가 입장에서 시간과 자본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다품목 재배에 갈색 팽이를 선택하는 느타리와 큰느타리 병재배 농가수를 빠르게 증가시켰다. 신품종과 고온재배기술을 접목하여 농가 맞춤형으로 보급하고, 전국을 누비며 우 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여름향2호’는 충북,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전국 7개소와 통상실시, 실용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원을 통해 보급농가 중 4개소가 대량 생산과 사업화에 성공, ‘아삭팽이’, ‘자연팽이’, ‘초코송이’ 등으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여름향2호’ 팽이버섯의 장점은 식감이 아삭하고, 이 사이에 끼지 않으며 끓여도 질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베타글루칸 함량이 백색 팽이에 비해 2.2배 높은 장점이 있다. 색과 맛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버섯 틈새시장을 확보한 ‘여름향2호’ 팽이버섯은 세계인의 입맛을 공략하여 2016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4톤을 수출하는데 성공 하였다. 이미 수출을 하고 있는 문산머쉬와 더불어 2017년 3월 생산규모가 큰 ㈜연우, 지리산버섯, 선우팜 3개소가 통상실시함으로써, 내수시장 다변화를 기반으로 유럽 수출 확대와 동남아, 호주, 미국까지 공격적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품종 개발, 보급, 수출까지 조기 정착된 ‘여름향2호’는 2016년 가락시장 진입을 목표로 경매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성 평가에서도 극찬을 받았으며, 다품목 버섯농가 만족도 1위 품목으로 부 상, 2017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 출품,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차 현지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8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항산화, 항염증, 항균, 혈관 노화 억제 등 다양한 기능성이 있어 약용버섯으로 주로 이용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느타리, 팽이 등 일반 식용버섯과는 달리 가격은 비싸나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재배 농가 대부분은 납품처의 주문량에 맞추어 계획적인 접종, 배양 및 생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1kg 배지로 봉지재배 시 배양에 30일, 생육에 15일 정도 소요되어 전체 재배기간은 45일 내외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버섯 납품을 요청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중인 배지를 이용한 재배기간 단축기술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배양기간에 따른 수량성과 품질 균일성을 검토함으 로써 재배기간 단축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배양기간이 4~7일 단축된 23~26일 배양 후 입상 시 대조구 30일 배양에 비해 수량은 2~5% 감소하였으나 버섯 품질이 균일하였다. 배양기간을 10일 이상 단축 시는 수량이 10~17% 감소하고 품질 균일성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따라서 예기치 않은 생버섯 납품 요청을 받거나 전시용 생버섯이 필요할 때 배양완료까지 7일 정도 남은 미숙배지를 입상하면 수량은 5% 감소하나 품질이 균일한 노루궁뎅이버섯 버섯을 발생시킬 수 있어, 재배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87.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 및 식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있어 그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기능성 효과가 증명되어 웰빙을 넘는 힐빙 음식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표고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에서 톱밥 봉지재배로 변화함에 따라 배지 표면에 나무 표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갈변시키는 단계가 필요해졌다. 갈변된 배지는 외부 공기와 접 촉시에도 쉽게 다른 균이 오염되지 않고, 배지 내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버섯발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필 요한 단계이지만 배지의 갈변을 위해서는 매우 긴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표고 봉지재배시 배지의 갈변을 촉진시키는 연구가 요구되기 때문에 LED 광원 종류 및 세기에 따른 표고배지 갈변효율을 색도계를 이용하여 Lab색도를 측정하였다. 품종은 농진고와 산조701호를 사용하였고, LED 광원은 청색, 녹색, 백색, 적색을 100~500㏓로 설정한 후 봉지배지에 상, 중, 하로 구분하여 기간에 따른 색도변화를 측정하였다. 10일 간격으로 확인한 결과 40일차에서 농진고는 청색 200㏓ L값이 41.75(±1.61)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녹색은 300㏓에서 45.43(±3.01), 백색은 200㏓에서 46.85(±5.52) 순이었다. 광원 종류별 L값은 청색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백색, 녹색, 적색 순이었다. 산조701호는 농진고에 비해 L값이 적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광원 종류별 L값의 감소는 농진고와 같은 경향을 보여 청색, 백색, 녹색, 적색 순으로 나타났다.
        88.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은 종류와 품종에 따라 배지 조성, 생육 조건이 서로 다르므로 농가에서 새로운 품목을 도입하고, 이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다품목 재배가 안정화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느타리재배 농가에서 우리원에서 육성한 갈색 팽이를 새 소득작목으로 도입 시 기존의 배지 조성, 생육조건을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관리하므로 다품목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수입에 의존하는 배지재료의 가격 폭등과 수급 불안정 문제로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버섯 등에서 수확후배지 재활용 시 수량 증대와 배지비용 절감이 보고되었기에 느타리 농가에서 갈색 팽이를 접목하여 재배 시 수확후배지 재활용을 통한 농가 수익 개선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은 ‘여름향1호’를 사용했 고, 주요 재배조건으로 느타리 재배용 배지조성 톱밥:면실피:비트펄프:면실박:쌀겨=24:20:12:10:3(w/w)과 생육 온도 15°C로 설정하였다. 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0, 10, 15, 20, 25% 5처리를 두었다. 수확후배지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팽이버섯의 수량은 기대와는 달리 7~23% 감소하였다. 수확후배지 재활용에 따른 경제성 분석 결과, ‘여름향1호’ 팽이버섯을 느타리 재배법에 접목하여 병재배하는 농가에서 수확후배지를 재활용하면 배지비용 절감 효과에 비해 수량 감소로 인한 손실액이 커 농가 수익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멸강나방 (Mythimna separata) 유충 및 번데기로부터 채집한 긴등기생파리의 알부터 성충우화까지 발육 기간을 담배거세미나방 (Spodoptera litura) 5∼6령 유충을 숙주 곤충으로 하여 7개 항온조건 (16, 19, 22, 25, 28, 31, 34±1℃)에서 조사하였다. 알부터 번데기까지 발육 기간을 보면 16℃ (23.4일)에서 가장 길었고 34℃ (8.3일)에서 가장 짧았으나, 번데기부터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28℃ (7.3일)에서 가장 짧았다. 선형 발육율 모델을 이용하여 추정한 알부터 성충우화 까지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7.8℃, 370.4DD였다. 4개 비선형 발육율 모델 (Briere 1, Lactin 2, Logan 6, Performance) 중에서는 Briere 1 모델 ( = 0.96)이 가장 높은 해석력을 보여주었다. 동일 연령 집단의 발육완료 분포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된 3개 모델 (2-parameter Weibull, 3-parameter-Weibull, Sigmoid)은 모두 같은 결정력 ( = 0.90)을 보였다.
        91.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or economic evaluation of integrated operation to sewage facilities, benefit-cost analysis was performed to watershed sewage works project in 7 watershed areas, 156 facilities. In this study, the cost before and after integrated operation was compared and benefits are calculated from the reduction of operators, increasement treated pollution loads, reduction cost through operation convenience, reduction water consumption through effluent reuse, and improvement of life benefit. The result showed that cost was 8,500million won and benefit was 16,747million won, so benefit was 49% higher than cost. B/C analysis result showed that B/C ratio was 1.97 and it is similar to other researches. The benefits of integrated operation included convenience of data management, increase of emergency response, decrease of complains with sewage which was not reflected numerically, so the benefits of integrated operation were expected much greater than this result.
        4,000원
        92.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s edodes)는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 니고, 항암, 항바이러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소비와 생산이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그러나 국내 표고의 생산량은 2009년 43.7톤에서 2014년에는 25.1천톤으로 감소하였다. 우리나라의 표고 생산은 원목재배에서 톱밥배지 재배로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톱밥배지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지의 제조와 배양 기술 및 시설의 부족으로 중국산 배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중국산 배지의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아, 피해농가가 늘고 있으므로 표고배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배지제조 및 배양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 본 연구는 표고 배양일수에 따른 배지의 갈변과 자실체의 특성을 구명하여 표고배지의 적정 배양조건을 구명 하고자 하였다. 표고배지 배양일수별 배지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색도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3.8에서 배양 120일에 53.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 에 6.5에서 배양 120일에 2.6로 감소하였다. 농진고는 명도인 L값이 배양 30일에 86.2에서 배양 120일에 64.4로 감소하였고, a와 b 값은 배양일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경도는 배양 30일에 4.8g/mm에서 배양 120일에 3.8g/mm로 감소하였다. 배양일수별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조 701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45일, 배양 60일이 89일, 배양 90일이 8일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이 48.5g 으로 가장 높았고 갓 세로직경, 대 두께도 가장 높았다. 농진고의 배양일수별 첫 수확은 배양 30일이 21일, 배 양 60일이 17일, 배양 90일이 5일로 가장 짧았고, 그리고 배양 120일 9일이었다. 자실체 평균무게는 배양 90일 이 48.3g으로 가장 높았고 갓 직경, 갓 두께도 가장 높았다. 따라서 표고의 배지, 자실체 특성 등을 고려할때 배지의 배양일수가 90일과 120이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93.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표고 생산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이 보급되면서 원목재배에서 톱밥재배로 재배방식이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나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생산기술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표고 봉지재배용 배지는 참나 무톱밥과 미강만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배지자원의 발굴이 필요하며, 재료의 다변화를 통해 농 가 선택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우리원에서는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표고 배지를 개발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주재료는 참나무톱밥, 미송톱밥을, 영양원으로는 미강, 밀기울, 맥아도정부산물을 선정하였다. 배지조성은 부피비 기준 주재료 80%+영양원 20%로 하고, 각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30처리를 하였으며 품종은 ‘산조701호’와 ‘농진고’ 2품종으로 진행하였다. 배지조성별 표고 균사의 경시적 생장 속도 를 알아보기 위한 컬럼테스트 결과 균사 생장이 빠르고 왕성한 6처리를 선발했다. 선발된 6처리의 배지에 균 접종을 하고 30일간 암배양, 70일간 명배양을 했다. 100일간 배양 후 갈변진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산조 701호’, ‘농진고’ 2품종 모두 참나무톱밥 80% + 맥아도정부산물 20% 처리에서 각각 79.8%, 74.6%로 갈변 이 빠른 경향을 나타냈다. 1주기 자실체 생육조사 결과 상품화 버섯 수량은 ‘산조701호’는 대조구에서 59.0g(g/봉)으로 가장 높았으나, ‘농진고’는 참나무톱밥 80%+밀기울 20%에서 64.5(g/봉)으로 대조구 대비 22% 증수하였다.
        9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에 1962년 이래로 보관되어 온 전국 159개 예찰답의 유아등 성적을 분석하여 그간 국내의 기후변화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의 주요 벼 비래해충의 초기 비래일 변화를 살펴보았다. 토착해충과 달리 비래해충은 유아등에 유인되는 날짜의 변화가 기후변화와 반드시 일치하거나 연관성이 높음을 단정지을 수 있는 이론은 아직까지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월동가능하며 중국에서의 비래량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애멸구의 경우에는 유아등에 유인되는 초기 개체수의 피크 밀도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발생시기 변화의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나라 남한지역을 편의상 9등분하여 조사한 결과 경남 및 전남지역 등 남부지역의 경우 애멸구의 본답이동시기가 1960년대에 비해 2010년대에는 약 10일정도 더 빨라짐을 알 수 있었고, 경기, 강원 등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3~5일 정도 이동시기가 빨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발생상 변화 속도는 남부지역이 북부지역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0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라남도 해남(34º37´N 126º28´E)과 무안(34°59'N 126°23'E)에서 채집한 풀무치를 수원(37º16´N 126º59´E)으로 옮겨 실내외에서 사육하면서 발육 경과와 월동 상황을 조사하였다. 월동 알은 5월말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부화하였고,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에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성충은 9~10월 중 산란하였으나 산란 알에서는 다음 세대 성충이 우화하지 않아, 수원 지방에서는 1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실내 사육(환경 조건: 15h/9h=명/암, 60% RH)에서 20℃ 이하의 온도에서는 알 기간은 5달 이상이었고, 25~30℃에서는 13~21일 이었다. 약충은 25℃에서 약 63일, 30℃에서는 약 30을 경과하여 우화하였다. 성충은 25℃에서 수명이 약 59일이었는데, 산란하지 않았고, 30℃에서는 수명이 약 45일, 산란전 기간은 약 30일로 관찰되었다. 암컷은 산란기간 동안 알주머니를 평균 5회 산란하였고, 산란 간격은 약 7일 이었다. 산란 수는 약 250개였는데, 부화율은 45%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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