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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임철초(任鐵樵)가 주석한 적천수천미(滴天隨闡微)를 살펴보면 이전의 격 국이론(格局理論)이나 용신론(用神論)의 한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특히 임철초는 다른 사람의 명조(命造)와 자기 자신의 명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명 리상담자가 단순히 기존의 이론체계만을 가지고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분석하 고 명리상담(命理相談)을 하면 오류에 빠질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임철초의 주장처럼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의 이론체계를 단순히 답습하는 경우에는 그 이론체계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서 명리상담자는 명리상담을 할 때 오류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상담자가 단순히 길흉의 방향성만을 추론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실질적으로 내담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 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만 이런 오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명리상 담은 반드시 실증적인 검증을 통해서 사주명리학이 지닌 이론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논자는 이런 관점에 매우 충실하게 서술된 명리서가 바로 적천 수천미라고 본다. 특히 임철초는 적천수천미 안에서 518,400가지의 명조 중에 기존 이론으로 바로 해석이 가능한 명조들뿐만 아니라 기존의 이론체계 로 설명할 수 없는 명조들까지 대비하여 배치하고 실증적인 방법을 통해서 설명을 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적천수천미의 내용을 보면 임철초가 많은 임 상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논자는 적천수천미에 나와 있는 임 철초의 주석을 중심으로 사주명리학의 상담원리를 밝히고자 했다. 특히 임철 초는 자신이 내담자로서 명리상담을 받은 경험을 밝히고 있으므로 상담자의 입장이 아닌 내담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상담이 진행되는 것이 옳은지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임철초는 자신이 직접 명리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들었던 화려한 미사여구 와 무의미한 칭찬은 내담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임철초의 주장을 보면 명리상담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유능하고 정 직한 조언자로써 역할을 수행해야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사주명리 학은 단순히 길흉을 맞추기 위한 노력보다 개인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올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언자 역할에 좀 더 집중할 필요 가 있다. 주제어: 임철초(任鐵樵), 적천수천미(滴天隨闡微), 상담(相談), 명리학(命理學), 사주팔자(四柱八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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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안과 중등교원 양성체제 개편안에서 한문과와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보고, 그간 한문과에서 제안된 사항을 포함하여 향후 시급히 결정되어야 할 과제들을 점검해 본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제안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현행 고등학교 수업량의 기준이 되는 ‘단위’ 를 ‘학점’으로 전환하는 ‘학점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는 것과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모든 학생의 개별 성장 및 진로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교과목 재구조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행 180단위에서 174학점으로 감소하는 교과 수업시수를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쟁점이 될 것인데, 수십 개 교과가 묶여있는 ‘생활・교양’ 영역의 경우, 최소 16학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공통과목’ 개설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일반’, ‘융합’, ‘진로’로 이루어진 ‘선택 과목’을 정교하게 구조화하는 것도 중요하며, ‘공동교육과정’이나 ‘학교 밖 교육’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아울러 학점제형 내신평가제는 대학 입시와 직결되므로, 이것이 한문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한문과 교육과정’의 경우, 교과의 성격과 목표, 교육환경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과 역량을 도출하고, 내용체계와 성취기준을 재설정하는 한편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교과 역량 함양과 교원양성기관 특성화를 명분으로 한 교원양성체제 개편안은 소인수과목의 전문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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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한국의 한자 데이터셋 구축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안한 것이다. 한자 데이터셋은 한자학과 한문학 등 동아시아 인문고전학 연구 및 활용의 기초정보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데이터셋 구축방법의 통일성과 관리체계의 부실로 인한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고 있으며, 데이터셋 간의 연계 및 호환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활용가치가 크게 떨어짐을 확인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자 속성정보 규정을 위한 전문위원회와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데이터셋 표준화 및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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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국가 교육과정의 개편에 앞서 새로운 한문과 교육과정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새로운 한문과 교육과정 모색을 위하여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문 자체가 교과가 될 수 없기에, 한문 교육은 양적 확장보다 질적으로 심화할 수 있도록 전환되어야 하며, 기초개념 중심으로 재조직되어야 한다. 향후 개정될 차기 한문과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원칙에 입각하여 영역을 새롭게 설정하고 그에 알맞은 학습내용요소와 성취기준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한문과의 기본성격은 선인들의 지혜와 사상 이해 등 내용적인 요소보다는 언어교육 그 자체로부터 도출되어야 한다. 과거 우리의 존재 양식이었던 한문을 구체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우리 언어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풍성하게 구성하는 데에서 한문교육의 기본성격을 도출하고, 이후 한문학습의 효용성을 강조해야 한문교육의 독자적인 정체성이 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한문과는 현재의 언어를 교육하는 교과이기도 하기에, 현실교육의 맥락에서 한자 어휘교육을 중심으로 중요한 언어교육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전문어 교육과 한자 어휘교육의 연속성을 점검하고, 동시에 한자 어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자 어휘교육의 목표와 방향 등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교육과정이 개편되더라도 중등학교 학생들의 절대적인 학습량이 줄어들기 어려우며, 세계적으로 지식교육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중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기초 지식과 기본소양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며, 한문과 역시 문해력 향상, 인문소양 강화가 반영된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교육과정이 실제 교육에 구현될 수 있도록 한문교육계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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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아시아 각국이 자신의 문자 체계를 확보하지 못했던 시절, 漢字는 ‘팍스 차이나’ 즉 중국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문화제국을 성립을 가능케 한 도구였다. 그러나 오늘날 한자문화는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20세기를 전후한 漢族의 해외 이주, 중화권의 정치‧경제적 위상 제고와 이에 따른 중국어 학습 수요 증대 등에 힘입어 非漢字文化圈 국가로까지 확산되고 있지만 전통적 한자문화권 인 동아시아에서는 오히려 그 위상이 점차 약화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이런 단순한 진단만으로는 한자문화권의 특성과 실상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다. 한자문화는 ‘미국문화’, ‘불교문화’, ‘음식문화’처럼 지역이나 종교 또는 생활의 총합으로 구축된 문화와는 달리 문자의 하나인 한자를 표기수단으로 하거나 한자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문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한자문화권의 실체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는 물론이요 한자를 매개로 형성된 문화에 대해서도 더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 방향은 과거의 흔적을 탐색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각국의 특수한 정황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에 대한 탐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류 문명사에서 한자문화권이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한 전망까지 담아내는 것이어야 한다. 최근 한자에 대한 비한자문화권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지만 대부분 외국어로서의 언어 습득을 목적으로 한 것일 뿐이다. 읽기와 말하기 능력에 비해 쓰기 능력이 극도로 취약한 데서 알 수 있듯이 비한자문화권 학습자들이 한자의 특수한 성격과 이로 말미암아 파생된 다양 한 문화적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무척 難望한 일이다. 외국어로서의 한어교육이 활발해질수록 전통적 한자교육은 활기를 잃게 되고, 결국 한자문화권의 결속을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 킬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한자문화권의 보루라 할 수 있는 중화권 국가라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정보통 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말할 줄은 알지만 쓸 줄은 모르는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한자문화의 근저에 놓인 고전에 대한 관심 역시 갈수록 적어지는 추세다. 簡化字와 拼音의 보급으로 의사소통기능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지만 한자 자체에 내포된 문화적 코드는 상대적으로 약화 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오늘날의 한자문화권은 과거에 비해 범위는 넓어졌지만 깊이는 얕아진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본고는 이러한 상황인식에 근거하여 한자문화의 긍정적 가치를 지키고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한자문화권을 구축하기 위한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중국어교육에서 古典敎育의 강화. 어휘 차원의 학습만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운 문화적 함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전 자료를 활용한 교학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중국어교육과 고전(한문)교육의 병행. 주로 구어 중심으로 구성된 현대 중국어교육과 별개로 古典文言文을 따로 학습하도록 한다. 이는 높은 단계의 중국어 학습자들이 흔히 겪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셋째, 한자교육에서의 문화적 요소 연구개발 및 활용. 한자에 내포된 문화적 코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제 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 넷째, 문화적 환경에 따라 달리 사용되는 한자와 어휘에 관한 연구. 한자문화권 각국에서 출현한 한자와 어휘는 각각의 생활환경과 정신사유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이에 담긴 의미를 깊이 있게 연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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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냉동전처리 기술이 분리막 기반의 슬러지 탈수공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냉동법은 응집법이나 원심분리법과는 달리, 슬러지 Cell lysis를 통해 Cell의 체액을 유출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Cell lysis 이후 슬러지를 정밀여과법으로 분리하여 슬러지 탈수효율을 증가시키고자 하였으나, 냉동전처리로 인해 슬러지의 모세관 흡입시간과 여과소요시간이 약 13배 증가함으로써 슬러지 탈수효율이 감소하였다. 이는 슬러지로부터 방출된 유기물에 의한 슬러지 케이크 형성과 작은 슬러지 입자에 의한 세공차단현상에 의한 것이다. 적절한 공극 크기 및 슬러지 흡착에 내성을 갖는 분리막의 개발이 이루어 진다면, 냉동전처리와 분리막 공정의 혼성화기술은 슬러지 탈수에 적용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
        2018.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막증류법에서 문제가 되는 젖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분리막의 표면을 초소수성으로 개질하고, 젖음 현상의 가속화를 통해 초소수성 표면의 젖음 방지의 평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리막의 표면을 물리적 처리를 통해 기공을 키우고, 산화 처리를 통해 하이드록실기를 형성시켜 성장을 준비한다. 성장을 통해 표면에서부터 형성된 나노 입자를 통해 코팅 방법이 가지는 분리막과 나노 입자 사이의 불안정성을 해결하였고, 성장한 나노 입자의 화학적 개질을 통해 초소수성 막을 준비하였다. 준비된 분리막은 막 증류법의 운전 도중 계면활성제를 첨가함으로써 젖음 현상의 가속화를 통해 개질 전후의 방지효과를 비교하였고, sonication 처리를 통해 나노 입자와 분리막 사이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11.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분자 재질의 압력 구동 기반 분리막을 이용하여 담수를 얻기 위한 공정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분리막 운전 중에 투과성능을 떨어트리는 막 오염 문제가 발생 하기에, 막 오염을 제어하는 것은 분리막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막 오염은 일반적으로 분리막 표면과 막 오염 물질과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며, 분 리막 표면을 개질하는 방법은 막 오염을 방지하여 높은 투과 특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압력 구동 기반 분리막인 미세여과, 한외여과, 나노여과 및 역삼투용 분리막의 표면을 개질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구체적인 개질 방법으로는 개질 물질의 흡착 및 코팅 방법인 물리적 방법과 가교제 이용, 자유 라디칼 중합 (FRP),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RP), 플라즈마 및 자외선 조사 기반 중합인 화학적 방법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본 총설에서는 최근 논문상에 보고되고 있는 물리화학적 표면 개질 방법을 소개하고, 막 오염 저항성을 높일 수 있는 분리막 제조를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5,500원
        13.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상용화 된 피페라진 기반 나노여과막인 Toray Chemical Korea 회사의 NE70 분리막을 선정하여, 높은 산성 조건에서 산 노출 뒤의 투과 특성 변화를 고찰 하고자 한다. 투과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황산 pH 0, 0.25, 0.5, 0.75, 1, 2에서 7, 14, 28, 42, 60일에 노출 시킨 나노여과막의 수투과도 및 1가 이온인 NaCl, 2가 이온인 MgSO4의 염 제거율을 측정하여 1가/2가 이온의 selectivity를 측정하였다. 위와 같은 투과 특성 평가를 바탕으로 손상 된 뒤의 나노여과막은 일정 패턴의 limiting selectivity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14.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막증류법에서 문제가 되는 젖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멤브레인 표면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멤브레인의 소수성을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중공사 표면에 pentafluorostyrene을 라디칼합성 방법을 통해 개질하여 소수성을 증가시켰다. 합성 시간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15, 20, 25시간 동안 합성하여 개질 하였고, 막의 접촉각과 liquid entry pressure (LEP)를 통해 소수성 증가를 확인하였다. 이후 vacuum membrane distillation (VMD)을 통해 실제 운전에서 앞선 합성이 막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15.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역삼투 해수담수공정의 전처리로 CO2 가스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급속동결담 수(HIID)공정의 가능성 평가를 목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CO2 가스하이드레 이트는 가압된 CO2가스를 GUEST로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얼음형태의 결정을 의미하며, 이때, 가압된 압력을 상압으로 감압하게 되면 흡열반응이 진행되어 온도가 급감하게 된다. HIID공정은 이 온도감소를 구동력으로 해수를 동결하였다. 이 전처리된 해수를 225psi로 역삼투막을 6시간 저압 운전시 수투과도가 14 LMH이상, 제거율이 98.5-99%로 관찰되었다. 이 실험으로 HIID공정이 역삼투공 정의 전처리로 사용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후단의 역삼투공정에서 운전하는 압력을 기수조건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저비용으로 해수담수가 가능함 을 확인하였다.
        16.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연구의 목적은 폴리머의 물리적, 화학적 방법을 통해 막증류 법에 사용되는 막의 소수성 향상시킴으로써 막의 젖음 현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막의 소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폴리머에 소수성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시약 을 화학적 결합 또는 물리적 섞음 방법을 통해 개질을 한다. 화학적 결합으로는 styrene, pentafluorostyrene 등을 ATRP(atom transfer radical polimerization)를 통해 합성하고, 물리적 섞음으로는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을 섞어 준비하였다. 두 방법 모두 평막을 제조하여 ft-ir로 결과를 확인하였고, 접촉각을 측정해 소수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폴리머의 소수성 향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17.
        2016.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친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온도에 따라 형태를 변하는 특성을 가지는 N-isopropylacrylamide (NIPAM)를 이용하여 상용화 된 정삼투막인 HTI 분리막에 표면 개질을 하고 그에따른 표면 및 투과 특성 변화를 고찰 하고자 한다. 표면 개질을 확인 하는 방법으로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 (FT-IR) 및 광전자분광기 (XPS)를 이용하였으며, 이러한 표면 개질이 정삼투 공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표면의 친수성을 측정 할 수 있는 접촉각 측정 및 수투과도/Reverse salt flux와 같은 투과 특성 평가를 이용 하였다. 위와 같은 표면 및 투과 특성 평가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표면 개질을 되었음을 증명 할 수 있었다.
        18.
        2016.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높은 산성 조건에서 상용화 된 서로 다른 3가지 나노여과 분리막 NE40, 70, 90을 선정하여, 표면 및 투과 특성 변화를 고찰하고자 한다. 산에 노출 전/후 표면 특성을 확인 하는 방법으로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 (FT-IR) 및 광전자분광기 (XPS)를 이용하였으며, 이러한 표면 특성이 투과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염제거율을 측정하였다. 위와 같은 표면 및 투과 특성 평가를 바탕으로 높은 산성 조건에서 Piperazine amide 분리막(NE40, 70)에 비해 Polyamide 분리막(NE90)이 상대적으로 높은 내산성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19.
        2016.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연구의 목적은 폴리머의 물리적 혼합 또는 화학적 합성 방법을 통해 막증류 법에 사용되는 막의 소수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막증류법의 수투과도 변화를 측정 하고자 한다. 막의 소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리적 혼합 방법으로 PTFE 을 섞어 준비하였고, 화학적 결합 방법으로는 Styrene, pentafluorostyrene 등을 ATRP 방법을 통해 합성하여 막을 준비하고, 그에 따른 화학적 구조를 FT-IR로 확인하였다. 두 방법을 통해 준비된 중공사 막을 MD에 적용하였을 때 순수 막과 비교하여 소수성 및 성능의 향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20.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현재 전량 폐기되는 정수기용 폐 카본블록 필터를 재활용하고자 폐 필터의 특성을 파악한 후 열 처리를 진행하였다. 성능 평가를 위해 실제 정수기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카본블록 필터 (도레이 케미칼에서 제조)를 회수하여 활성탄의 흡착능을 측정하였다. 대조군으로써 새 필터도 같은 조건으로 진행하였다. 재활용을 위한 열처리의 온도는 400, 550, 및 700℃로 진행하였으며 최적 조건을 찾기 위해 새 필터에 먼저 열처리를 진행하였다. 또한 TGA, DSC, SEM 및 BET를 이용하여 폐 필터의 표면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폐 필터 표면에 막 오염(fouling)과 정도를 확인하였으며, 폐 카본블록 필터의 재활용 및 복원기술 연구를 통한 순환 활용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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