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라는 전례 없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하여, 교회의 선교적 책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자녀 양육 세대인 3040세대 부모들을 위한 생태선교 교육의 필요성에 주목하며, 이들을 위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모델을 제안한다. 오늘날의 환경 문제는 물리적 현상을 넘어 인간의 삶의 방식, 가치관, 신앙의 방향까지 근본적 성찰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교회는 창조 세계 보전이라는 신학적 소명을 실천으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토마스 그룸(Thomas H. Groome)의 ‘삶에서 신앙으로-다시 삶으로’(Life to Faith to Life)를 이론적 토대로 삼아, 3040세대가 직면한 삶의 경험을 신앙적 성찰로 전환하고, 실천적 응답으로 연결하는 통합적 교육 모델을 개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 세대의 생태 감수성과 신앙 성숙을 동시에 증진하며, 일상에서 생태적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나아가 본 프로그램이 한국교회가 생태 위기 상황에서 선교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다음 세대에 희망과 책임의 가치를 전하는 데 의미 있는 이바지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근 박물관에서는 연극을 활용한 교육을 지향하는 이른바 뮤지엄 시 어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뮤지엄 시어터(Museum Theatre) 를 관람한 관람객의 경험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오르기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선택하고, 중국 고궁박물관의 뮤지엄 시어터 ‘녹단(甪端)’을 관람한 경험이 있는 1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객들이 지식, 정 보 습득을 위해 뮤지엄 시어터를 관람하면서 예술과 문화적 소양을 향상 할 수 있고 역사 이야기에 대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재와 박 물관에 대한 지식을 확장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뮤지엄 시어터 는 박물관의 유물과 관련된 역사 장면의 몰입감을 촉진하고, 관객의 참 여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관람객들이 박물관에 관심을 갖도록 자극제 역 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엄 시어터는 첨단기술이나 시각 효과 등 흥 미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 적극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박물 관 교육보다 더 다양하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 는 뮤지엄 시어터가 박물관 교육의 일환으로서 지식 확장 및 예술·문화 적 소양 향상의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 다. 이는 박물관 교육의 콘텐츠 개발 방향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 드라마가 OTT 플랫폼,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러나 드라마는 제작 국가의 언어와 문화적 요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해외 시장에서 문화적 할인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본 연구 는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한국 드라마를 대상으로, 국가별 문화적 거리와 장르에 따른 수용성의 차이를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 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1개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한국 드 라마의 TOP 10 진입 일수를 활용하여 다중회귀분석 및 상호작용효과분 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거리가 증가할 때 한국 드라마의 글 로벌 수용도는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르와 지리 적 거리 간 상호작용 효과 분석 결과, 범죄, 호러, 스릴러 장르에서 지리 적 거리의 부정적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완화되는 양상이 확인되 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드라마의 해외 유통 전략 수립에 있어 단순한 콘텐츠 수출 중심의 일률적 접근을 넘어서, 국가별 문화적 거리와 장르 별 수용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의 필요성을 강하 게 시사한다. 이는 한국 드라마가 문화적 장벽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수용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으로는 K-콘텐츠 산업 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 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지역 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전환되어 출범하는 사례 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제도적 동형화 이론을 적용하여 문화 관광재단으로의 명칭 변경 및 출범 원인과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지시적 내용분석을 채택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출범한 문화관광재단 사례를 중심으로 문헌분석과 문화재단 종사자 및 전문가 대상 심층 인터뷰를 병행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관광재단 출범의 주된 원인은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강압적 동형화 현상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고, 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많은 기초문화재단이 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모 방적 동형화 현상도 일어났다. 또한, 문화·관광 기능 통합과 전문성 확보 를 위한 규범적 동형화가 함께 나타났다. 이러한 동형화 현상은 재단의 정당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자율성과 다양성을 제약할 우 려도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문화재단은 문화관광재단 형태로 출범한 이후에도 동형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재단이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 개발에 집 중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이자 커버송 아티스트인 제이플라(J.Fla)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문화자본의 형성과 전환, 그리고 장(場)의 형성 과정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부르디외의 문화자 본론과 장 이론을 이론적 틀로 활용하고, 연구방법으로는 질적 내용분석 을 채택하였다. 연구 결과, 제이플라의 디지털 문화자본은 단계별 차별화 된 전략의 구사를 통해 독특한 시각적 정체성과 음악적 역량의 형태로 나타났다. 장 간 전환 메커니즘으로는 '역행적 진입', '검증된 음악적 역 량', '점진적 정체성 확장', '초국가적 영향력' 등으로 분석되었다. 장 횡 단 과정에서는 '장별 정체성 차별화', '문화적 중개자 포지셔닝', '크로스 미디어'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과 전통적 음악산업의 노모스와 아비투스 간 충돌을 '융합적 재해석'으로 협상하는 전략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 문화자본으로는 '초국가적 유동성', '알고리즘적 가치화', ' 메타미디어적 숙련도', '참여적 가치 창출', '직접적 경제 전환 가능성' 등이 도출되었으며, 이때 팬덤이 적극적 참여자로 기능했다.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 문화생산의 변화와 새로운 문화자본 형성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와 함께, 부르디외 이론의 디지털 환경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16세기부터 19세기 초 명·청 시대 갈레온 무역의 사회문화적 영향과 중 국계 메스티소(Mestizo)의 역할을 분석하였다. 갈레온 무역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을 연결한 최초의 글로벌 무역망으로, 스페인의 식민지 전략, 중국의 상업적 성장, 필리핀의 지정학적 중개 역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국제 상거래 네트워크였다. 연구 결과, 갈레온 무역은 단순한 상품 교환을 넘어 인적, 기술적, 문화적 요소의 장기적 순환을 이끌어냈으며, 중국계 메스티소가 그 중심에 있었다. 이들은 중국, 필 리핀, 중남미, 유럽을 잇는 복합적 정체성과 문화 융합의 상징적 존재로서, 상업, 기 술, 언어, 예술을 매개로 각 지역의 사회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갈레온 무역이 문화적 상징과 감각의 교류를 이끌어냈음을 밝히고, 중 국계 메스티소를 전지구적 문화 흐름을 만들어낸 문화 중개자로 재조명하였다. 이를 통해 초기 근대 세계 질서 속 중국 문화의 보편성과 창조성, 그리고 상호작용의 구 조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는 크로스핏(Cross-Fit) 지도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운동몰입 및 운동지속의사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밝히고자 2024년 11월 4일~2025년 3월 24일까지 총 213명을 수집하였으며, 불성실 한 응답 25명을 제외한 유효표본 188명을 SPSS와 AMOS 25.0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제시된 가 설의 구조방정식 모형(SEM)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지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인 커뮤니 케이션은 운동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통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식하지 만, 지도자의 적절한 통제는 신뢰와 전문성에 기반할 때 의미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 지막으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고강도 운동환경인 크로스핏에서 참여자의 자기효능감과 운동지속 의 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호지역을 지정하고 있지만, 보호지역에 대한 관리 부족으로 효과성을 평가하기 어렵다. 보호지역 효과성 평가를 위해 다양한 지표들을 이용하여 평가하고 있다. 그 중 토지피복 변화 분석은 경제적이고 장기적인 변화 파악이 가능하며, 공간적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어 다양한 대상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토지피복 변화를 이용하여 야생생물 보호구역의 효과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보호지역 내부와 외부, 타 보호지역과의 중복지정 여부, 지정 시기에 따라 과거 자연지역이 농업지역 또는 시가화건조지 역으로 변화한 비율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로 첫째, 보호지역 내부에서는 보호 효과가 있지만, 외부에서는 개발압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타 보호지역과 중복된 보호지역일수록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지정 시기가 오래된 보호지역일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지피복 변화가 줄어들어 지속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경제적이 고 장기적 변화 파악이 가능한 토지피복을 이용하여 보호지역의 효과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토지피복은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며,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다면 보호지역의 효과와 압력을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동기조절전략의 유형을 분 류하고, 이러한 유형에 따른 대학생 성공 및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 하고자 하였다. G시 소재 대학 보건계열 학과(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학습동기조절 전략 척도, 대학생 성공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군집분석, 다변량분산분석, 일원분산분석 등을 통 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학습동기조절전략에 따라 '소극적 조절집단 (25.6%)', '중간 조절집단(39.6%)', '적극적 조절집단(34.8%)'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적극적 조절집단은 모든 전략에서 높은 점수를 보 였으며, 특히 사회적 인정/외적 보상 추구, 부모(교사)기대에 대한 보답, 공부에 대한 의무 등의 자기조절 전략에서 두드러진 활용 수준을 보였 다. 이러한 학습동기조절전략의 유형에 따라 대학생 성공의 모든 하위요 인과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 열 대학생의 학습동기조절전략이 학업적 성취를 넘어 대학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성공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 한다.
감마-오리자놀(γ-oryzanol)은 phytochemical의 한 종류로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당뇨,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미를 백미로 도정할 때 부산물로 발생하는 미강으로부터 생리활성물질 중의 하나인 γ-oryzanol 함량이 높은 추출조건에서의 분말을 제조하고, 이를 쌀국수에 첨가하여 항산화성이 개선된 국수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미강을 에탄올 농도 0, 20, 40, 80%의 에탄올로 추출한 결과 80% 에탄올로 추출한 추출분말에서 γ-oryzanol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DPPH 소거능과 ABTS 소거능이 가장 높았다. 미강추출분말의 γ-oryzanol의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Saccharomyces cerevisiae로 미강을 고상발효시킨 후 80% 에탄올로 추출하여 동결건조시킨 분말의 γ-oryzanol의 함량은 발효시키지 않은 미강을 추출분말보다 약 2.18배 증가하였으며, DPPH 소거능 및 ABTS 소거능, 단백질분해효능이 증가하였다. 오리자놀 함량이 높은 미강추출 물을 쌀가루에 첨가하여 쌀국수를 제조한 결과 쌀국수의 경도, 탄력성, 씸힘성, 점착성 등이 증가하였으며, 쌀국수의 γ-oryzanol 함량, DPPH 소거능, ABTS 소거능 등이 증가하여 항산화 활성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 of improvements to the driver’s license system for elderly drivers on the incidence of traffic accidents. As South Korea’s population ages, the number of licensed drivers aged 65 years and older has surpassed 4.5 million as of 2024,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15% of all license holders. Traffic accidents involving elderly drivers have increased steadily and tend to be more severe than those involving younger drivers. In response, the Road Traffic Act was amended in 2019 to shorten the license renewal cycle for drivers aged 75 and older, mandate dementia screening, and require traffic safety education. This study compared traffic accident statistics before and after the policy change (2018 and 2023) and used consulting data from 617 elderly driver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driving time, frequency, distance, and potential accident risk factors using a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after the policy changes,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s per 10,000 elderly drivers decreased by up to 20.4%, demonstrating the effectiveness of the reforms. Furthermore, increased driving time, frequency, and distance were all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 higher accident risk, whereas older age was linked to fewer accidents, likely owing to self-regulation among elderly drivers. Policy recommendations include limiting continuous driving time to 60 min, encouraging regular breaks, enhancing tailored safety education, tightening license aptitude test standards, and supporting the adoption of advanced safety features in vehicles.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policies to reduce traffic accidents among elderly drivers and create a safer traffic environment.
분리막 기술은 에너지 효율성과 연속공정 구성의 이점을 지니고 있으나, 소재 자체의 열역학적 선택도 한계로 인 해 유사 물질 간의 정밀 분리에 제약이 있다. 본 총설에서는 entrainer-assisted membrane separation (EMS) 전략을 통해 크기 공비(size-azeotrope) 난제를 공정 기반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고찰한다. Ni/Na, Li/Na 등 혼합계 및 이온교환계에서의 실제 적 용 사례를 중심으로 EMS 전략의 작동 원리, 공정 설계의 유연성, 소재 재사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정리하였으며, 향후 기술 적용을 위한 과제와 소재–공정 통합 설계 방향을 제안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oduce a fermented rice bran extract with enhanced ferulic acid γ-oryzanol contents and high antioxidant activities. The ferulic acid content in the freeze-dried extract of rice bran treated with plantase PT enzyme, increased by 4.1-fold compared to that of untreated sample,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lso increased by 1.5-fold and 1.2-fold, respectively. The γ-oryzanol content of the dried powder prepared by inoculating Apergillus oryzae BOT1869 onto steamed rice bran for solid-state fermentation followed by extraction with 80% ethanol, increased 2.3-fold compared to that in an 80% ethanol extract powder of raw materials. The ABTS scavenging activity also increased 1.5-fold. When the ferulic acid content-enhanced extract and the γ-oryzanol content-enhanced extract of rice bran were mixed and subjected to liquid fermentation with Lactiplantibacillus pentosus BOT406 and then freeze-dried, the ferulic acid content of the extract powder increased about 3.0 times compared to that of original extract powder. In addition, its γ-oryzanol content increased about 1.5 times, the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1.4 times, and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1.6 times.
Dietary fiber plays a important role in improving gut micriobiome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in gestating sow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domestically produced alfalfa, provided in pelleted or mashed form, on body weight, body condition, litter performance, fecal score and fecal microbiome in gestating sows. A total of nine crossbred F1 gilts (Yorkshire × Landrace) with an average body weight of 230.33 ± 12.63 kg at 50 days of gestation were randomly assigned to three dietary treatments (n = 3 per treatment): (1) control (CON, basal diet), (2) Pellet (basal diet + 10% pelleted alfalfa), and (3) Mash (basal diet + 10% mashed alfalfa). Results indicated that alfalfa supplementation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weight gain during gestation (p>0.05), although sows in both alfalfa-supplemented groups showed numerically reduced weight loss during lactation compared to the control. The mashed alfalfa improved average daily weight gain of piglets during lactation (p<0.05). Moreover, the pelleted alfalfa alleviated constipation and numerically increased the relative abundance of positive microbes such as Firmicutes (phylum level), Lactobacillaceae and Ruminococcaceae (family level), and Clostridium_sensu_stricto_1, Lactobacillus, and Ruminococcaceae_UCG_002 (genus level) (p<0.05). On the other hands, it numerically decreased the relative abundance of negative microbes such as Proteobacteria in phylum level and Escherichia_Shigella in genus leve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domestically grown alfalfa, particularly in pellet or mash form, may be a valuable dietary fiber source for gestating sows to support piglet performance, gut health, and welfare.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larger sample sizes are warranted to confirm these effects.
Phellinus linteus, a medicinal mushroom with potent antioxidant properties, contains bioactive compounds, such as polyphenols and flavonoids. To optimize the extraction of skin-whitening compounds, ultrasound-assisted extraction combined with statistically based optimization was used to simultaneously extract total polyphenol content (TPC),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SA), and tyrosinase activity inhibition (TAI). Extraction variables, including extraction time (X1:4.8 ~ 55.2 min), extraction temperature (X2:26.4 ~ 93.6oC), and ethanol concentration (X3:13.0 ~ 97.0%), were varied in 17 experimental cycles based on a central composite design. Quadratic regression models for TPC, RSA, and TAI had coefficients of determination (R2) greater than 0.92, demonstrating well-fitted models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Analysis of variance revealed that all three variables significantly influenced extraction efficiency (p < 0.0041), with ethanol concentration (X3) having the most pronounced effect. The optimal extraction conditions were 80.0 min, 82.5oC, and 64.8% ethanol, yielding predicted values of 6.42 mg GAE/g DM for TPC, 73.71% for RSA, and 85.04% for TAI.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moderate ethanol concentration combined with adequate thermal input maximizes the extraction of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ies specifically associated with skin-whitening effects.
This paper presents a novel methodology for assessing the vulnerabilities of autonomous vehicles (AVs) across diverse operational design domains (ODDs) related to roa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categorized by the level of service (LOS). Unlike previous studies that primarily focused on the technical performance of AVs, this study addressed the gap in understanding the impact of dynamic ODDs on driving safety under real-world traffic conditions.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we conducted a microscopic traffic simulation experiment on the Sangam autonomous mobility testbed in Seoul. This study systematically evaluated the driving vulnerability of AVs under various traffic conditions (LOSs A–E) across multiple ODD types, including signalized intersections, unsignalized intersections, roundabouts, and pedestrian crossings. A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MANOVA) was employed to quantify the discriminatory power of the evaluation indicators as the traffic volume was changed by ODD. Furthermore, an autonomous driving vulnerability score (ADVS) was proposed to conduct sensitivity analyses of the vulnerability of each ODD to autonomous driving. The findings indicate that different ODDs exhibit varying levels of sensitivity to autonomous driving vulnerabilities owing to changes in traffic volume. As the LOS deteriorates, driving vulnerability significantly increases for AV–bicycle interactions and AV right turns at both signalized and unsignalized intersections.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valuable for developing scenarios and evaluation systems to assess the driving capabilities of AV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by experiments and 3-D finite element predictions of strain-hardening cementitious composite(SHCC) structural walls. The specimen of concrete wall used shear reinforcements to satisfy with design shear strength, while the specimen of a SHCC wall used minimum shear reinforcement. The finite element prediction is based on the total strain crack model, and appropriate tensile models were applied according to the material characteristics of concrete and SHCC. The accuracy of the finite element prediction was verified by comparison with experimental results, and the SHCC wall showed superior structural performances in overall load-carrying capacity as well as in reductions of damages caused by crack localizations, even with minimum use of shear reinforcements.
This study aimed to categorize grammar items in English textbooks used across Korea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by specific grade levels. To achieve this, we developed an automated grammar item analyzer us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techniques, which analyzed 52,964 sentences from the textbooks. We selected 173 grammar items from the 2022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classified them according to the methodology used to determine CEFR levels in the English Grammar Profile. The classification results are as follows: 18 items for Grade 3 of elementary school, 6 for Grade 4, 11 for Grade 5, 8 for Grade 6, 29 for the first year of middle school, 43 for the second year, 22 for the third year, 29 for the first year of high school, and 7 for the second year.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discusses pedagogical implications, focusing on practical applications such as refining assessment tools, more precisely defining curricular objectives, and developing grade-specific instructional materials.
오늘날 시민교육은 제도화된 체계 속에서 지식 전달과 규범 내면화에 초점을 맞추며, 인간의 자율성 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배제하는 한계를 지닌다. 특히 기술주의와 성과주의적 교육 환경은 시민됨을 제 도적 기능이나 역할 수행에 국한시키며, 존재의 성찰이나 사회적 실천으로부터 분리시킨다. 본 연구는 이반 일리히의 『Tools for Conviviality』에 담긴 사상을 이론적 기반으로 삼아, 기존 시민교육의 구조 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넘어서는 ‘시민배움’의 가능성을 자율적 공생이라는 관점에서 재 구성하고자 하였다. 일리히가 강조한 자율성과 공생이라는 윤리적 가치들은 단지 교육의 내용에 머무르 지 않고, 존재 방식과 관계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철학적 기반이 된다. 이러한 가 치들은 시민배움을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규범 순응의 훈련이 아닌, 삶의 실천과 자기 성찰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전환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시민배움은 치유, 개조, 의식소통과 같은 배움의 역량을 통해 삶의 윤리적 전환과 공동체적 책임을 가능케 하는 실천적 교육으로 이해된다. 본 연구는 시민배움의 전환이 시민성을 넘어 자율적 공생을 실현하는 시민됨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시민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