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vae of Monochamus saltuarius showed normal growth and development on conifers of Pinus koraiensis, P. densiflora, Abies holophylla, Larix leptolepsis, P. bungeana, and P. rigida, respectively, but the conifers influenced significantly the body weight and the survival rate of larvae. Though the larval body weights were in a wide spectrum among treatments, growth curves of them were very similar from each other, showing continuous increase from the early larval stage to about 3 months old. The body weight was decreased slightly after the feeding period of the early 3 months. The size of larvae and adults became the largest from P. bungeana fed larvae. The mid-sized ones were from P. koraiensis, P. densiflora and A. holophylla. Small ones came from L. leptolepsis and P. rigida. The larval growth was retarded without water supply. Overall survival rates from the early stage of a larva to a fertile adult were 53.6% from P. koraiensis, 51.8%, P. densiflora, 34.7%, A. holophylla, 17.8%, P. bungeana, 16.7%, L. leptolepsis, and 12.3%, P. rigida. Adults from larvae fed the 6 species of conifers, respectively, were grown into the reproductively potent adults, which laid viable eggs. A few of overwintered larvae did not pupate and remained still as a larva until the late October of the year. Data from the field survey, the head width emerged from P. koraiensis was larger than that of L. leptolepsis. The adult emergence hole in P. koraiensis was larger also. While, the size of the emergence hole was larger in the artificially innoculated log of P. koraiensis, which was kept for a larva to be with a minimized food competition and sufficient water supply, than that of the field.
진딧물 포식성 무당벌레의 성충을 대상으로 저온처리에 의한 생식적 휴면을 유도하였다. 성충의 인위적인 생식적 휴면의 유지는 4℃에서 5개월 정도까지 가능하며 먹이의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무당벌레의 저장법이라 할 수 있다. 하절기를 포함한 계절에 구분 없이 무당벌레의 성충의 저온저장이 가능하여 필요시 어느 때라도 진딧물 발생지에 무당벌레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휴면 후 25℃에서 수명과 산란력이 우수하며 생식호르몬인 juvenile hormone(JH)의 합성 유사체인 methoprene은 암컷의 초반기 생식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본 연구는 오이와 토마토의 플러그 묘 공정육묘시 발생하는 도장 억제를 위한 적생광 처리시기와 광도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몰 휴, 야간 및 일출 전 적색광 처리시기에 의한 묘의 도장억제는 일몰 후 처리가 오이와 토마토의 초장을 각각 21.3%와 14.2%로 가장 크게 억제하였고, 경경의 굵기도 가장 두꺼웠다. 엽록소함량은 토마토에서만 일몰 후 처리된 플러스묘의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색광 초리시기에 의한 두 작물의 건물중을 보면, 대조구에 비해 지상부 건물중은 일몰 후와 일출 전 적색광 처리에 의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오이와 토마토 플러그묘의 T/R율은 일몰 후 처리에서 타 처리에 비해 가장 작았으며 조ㅈ직의 충실도는 밀몰 후 처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광도별 처리에 의한 초장은 오이와 토마토 플러그묘 모두에서 광도가 증가함에 따라 초장은 감소하였다. 하배출, 절간장 및 엽면적도 초장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두 작물 모두 경경과 엽록소함량 및 조직의 충실도는 광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율은 광도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오이는 2 및 8 μmol·m-2·s-1의 적색광 처리구에서 토마토는 8 μmol·m-2·s-1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T/R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공정육묘시 triazole계 약제처리가 과채류의(토마토, 오이 및 고추) 묘 도장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도장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며, 또한 선발된 약제의 과채류 적정 처리농도와 처리시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Triazole계 약제는 품목과 관계없이 농도가 증가할수록 줄기 신장을 억제시켰다. 약제 별 품목별로 diniconazole 처리가 높은 왜화율을 보였으며, tebuconazole과 hexaconazole도 좋은 왜화 효과를 보였다. Diniconazole 처리에 있어서 처리 농도가 증가함 따라 오이, 토마토 및 고추의 초장이 감소하였는데, 오이의 경우 5mg·L-1 에서 30% 왜화율을 보였으며 100mg·L-1 에서는 약 60% 의 왜화율이 나타났다. 또한 토마토와 고추에서는 처리시 기와 관계없이 25mg·L-1 처리구서 3096 왜화효과를 보았다. 공정육묘시 diniconazole 처리를 할 경우 오이 와 토마토는 5mg·L-1 농도를 2차 생육단계에서, 고추는 5mg·L-1 농도를 1차 생육단계에서 처리하면 건실한 묘를 얻을 수가 있었다.
본 논문은 국내 정유사에서 생산되는 도로 포장용 아스팔트에 대하여 노화에 따른 거동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의 5개 정유회사에 생산되는 두가지 등급의 아스팔트 제품(침입도 85-100, 침입도 60-70)을 포함한 총 9종에 대하여 노화 단계별(노화 이전, 단기노화, 장기노화)로 국내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의 침입도(25℃), 점도(50℃ 135℃), 연화점, 및 DSR 시험(-20℃~30℃)을 수행하여, 아스팔트의 물성 변화 특성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의 거동은 고온(60℃근방) 및 상온(10-30℃)범위에서 정유사 제품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저온의 경우에는 정유사 제품이나 등급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한 거동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어느 정유사의 아스팔트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저온에서의 온도 균열에 대한 저항성은 다소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되지만, 소성변형 및 피로 균열에 대한 저항성이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은 국내 정유사에서 생산되는 도로 포장용 아스팔트에 대하여 노화에 따른 거동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의 5개 정유회사에 생산되는 두가지 등급의 아스팔트 제품(침입도 85-100, 침입도 60-70)을 포함한 총 9종에 대하여 노화 단계별(노화 이전, 단기노화, 장기노화)로 국내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의 침입도-(25℃)$, 점도(60℃, 135℃), 연화점, 및 DSR 시험(-20℃~30℃)을 수행하여, 아스팔트의 물성 변화 특성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의 거동은 고온(60℃근방) 및 상온(10-30℃)범위에서 정유사 제품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저온의 경우에는 정유사 제품이나 등급에 관계없이 거의 유사한 거동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어느 정유사의 아스팔트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저온에서의 온도 균열에 대한 저항성은 다소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되지만, 소성변형 및 피로 균열에 대한 저항성이 상이하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팔당호와 북한강, 남한강 및 경안천의 3개 지류에서 식물플랑크톤에 의한 일차생산력과 광합성 parameter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92년 4월, 8월과 10 월 그리고 93년 5월에 걸쳐 4회의 조사를 행하였다. 정점과 계절에 따른 secchi-depth는 0.8 (92년 10월, 경안천 정점 3)에서 2.0 m (92년 4월, 팔당댐 정점 4)까지, chl. a값은 1.7 (93년 5월, 남한강 정점 2)에서 32.8 mg m-3 (92년 8월, 팔당댐 정점 4)까지 변화하였다. 단위체 적당 일차생산력은 92년 8월(605~672 mgC m-3 hr-1)에 가장 높았으며, 정점 사이에서는 경안천 정점 3 (75~ 111 mgC m-3 hr-1)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이외의 정점에서는 16~68 mgC m-3 hr-1의 값을 보였다. 단위면 적당 일일 일차생산력은 역시 92년 8월에 가장 높았으며(8,195~9,341 mgC m-2 day-1), 92년 4월과 10월 그리 고 93년 5월에는 유사한 값을 보였다. 단위면적당 일일 일차생산력은 광도, 유광층의 깊이와 온도에 의해 영향 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Pmax와 α값은 8월에 가장 높았고, 정점간의 비교에서는 북한강 정점 1에서 가장 높았으며, 팔당댐 정점 4에서 가장 낮았다. 8월(하계)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4, 5월(춘계)과 10월(추계)에 비해 강한 빛에 적응되었다. Pmax와 α값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Pmax와 Ik 그리고 Ik와 α 사이에는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baking 전후의 금선의 접합강도 변화를 연구하였다. 금선을 이용하여 Si 칩의 AI 패드와 은도금된 리드프레임 사이를 thermosonic 방법으로 본딩하였다. 본딩된 금선을 175˚C에서 시간을 변화시키면서 baking 처리하였다. 접합강도는 와이어 풀 테스트, 볼 전단 테스트, stud 풀 테스트로 평가하였다. 와이어 풀 접합강도는 baking 처리를 거쳐도 크게 변화하지 않았지만 파괴 유형이 baking 전에는 볼목 파괴에서 baking 후 스티치 파괴로 바뀌었다. 본딩과 baking 중 금선의 결정립이 크게 성장하였는데 이런 결정립 크기 변화와 금선 접합 부위의 기하학적인 모양에 따라 파괴 유형이 바뀌었다.
산림청으로부터 분양받은 백강균의 균주 F101, F587, FJ8의 포자형성력과 균사와 포자의 esterase 활성도를 비교한 결과 F101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균의 포자를 도말한 후 조건에서 보관하면 5~7일부터 충이 치사하여 24~28일 후에는 충의 표면에 균사와 포자가 분출한다. 그러나 보관조건에서는 뚜렷한 병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50일 이상이 경과하여도 충밖으로 균사나 포자가 분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없다. 백강균의 포자를 충체에 주입하였을 경우에는 충의 치사시기가 빨라지며 4보다 에 보관하면서 지방체, 표피, 혈림프로 구분하여 전기영동법으로 조사한 결과 각 조직의 일반단백질과 esterase는 충 치사시기인 3일(60시간)을 기점으로 상당수가 사라지는 현상을 보인다. 백강균은 기주에 재차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확율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하여 공기중에 있을 때는 포자를, 토중에서는 길고 가는 균사를 형성하는 생리적인 적응을 한다.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성충의 인공사료(닭의 간 5 parts: 설탕 2 parts, v/W)와 사육법을 개발하였다. 7월 중순에 야외에서 채집한 번데기를 우화시켜 (16L:8D)에서 사육하면서 무당벌레 성충 암컷의 난황단백질(yolk protein)생성, 산란력(fecundity), 수명(longevity)을 조사하였다. Western blot결과에 의하면 우화후 5일째부터 혈림프에서 낭황 단백질(Vg3와 Vg4)이 발견된다. 무당벌레 100쌍을 대상으로 1쌍씩 개별 사육한 결과 초산은 우화후 7일째부터 시작되고 일생동안 144.0개의 알을 산란한다. 수명은 평균 36.8일이며 일생동안 단 한번의 산란도 하지 않는 개체는 17%이다. Methoprene(2.5/2l)을 처리하면 무처리구보다 1일 빠른 우화 후 4일부터 난황 단백질이 확인된다. 무당벌레의암컷 30개체에서 methoprene(2.5/l)을 1주일 간격으로 반복 투여하여 본 결과 15일이내에 초산을 하는 비율이 무처리구의 51%에서 83.3%로 증가한다. Methoprene은 모든 개체의 산란을 가능하게 함으로서 개체군의 산란력을 높이는 효과를 준다. 무당벌레는 methoprene을 소량(2.5)으로 매주 투여하면 수명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지만, 과다한 양(12.5)의 단 1회 투여는 수명을 단축시키고 산란력을 저하시킨다.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의 중장 내에서 먹이 단백질이 소화되는 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진딧물과 생간의 AP를 모델 단백질로 이용하였다. 천역 먹이인 긴꼬리볼록진딧물(Megoura crassicauda)과 인공먹이인 닭의 생간은 각각 고유의 acid phosphatase(AP)를 가지고 있으며, 무당벌레의 중장 내부로 들어온 후에도 활성을 나타내었다. 무당벌레의 장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하여 중장 내부로 분비하는 AP는 관찰되지 않았다. 무당벌레의 단백질 소화력은 먹이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생간의 AP는 무당벌레 중장내에서 12시간이 지나면 거의 활성을 잃어 버리나 긴꼬리볼록 진딧물의 AP는 24시간이 경과하여도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에너지 소비량 증가 및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대체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염색슬러지의 경우 육상 매립 금지 및 해양배출 규제 정책의 강화로 인해 새로운 처리방안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스화 기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해양투기가 금지되는 연간 50 만톤 가량 발생되는 염색슬러지를 가스화 원료로 활용할 경우 처리비 약 240억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연간 약 6만 TOE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가 있다. 가스화 기술은 유기성 슬러지에 포함된 유기물질을 CO와 H₂가 주성분인 합성가스로 변환시키고 가스화를 통해 생성된 청정 합성가스는 고온고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폐압 터빈을 적용함으로써 수요처의 특성에 따라 전기 및 스팀을 생산 할 수 있다. 또한 염색슬러지의 경우 폐수처리 과정에서 응집제의 사용으로 인해 산화철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처리대상물질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촉매성 물질인 고농도 산화철을 회수하여 타르 개질 촉매로 활용함으로써 타르의 생성량을 저감시킬 수 있고 고가의 촉매를 대체함으로써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합성가스 생산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인자인 오염물질을 제거함으로써 가스화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염색슬러지와 왕겨 혼합물을 대상 시료로 하여 2톤/일급 가스화 설비를 이용하여 1단 버블유동층(BFBG)방식을 적용하여 가스화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발생되는 합성가스 농도 측정 및 오염물질 분석을 통해 합성가스 생산 특성 및 오염물질 배출 특성을 파악하였다. 실험 결과 합성가스 조성별 평균 가스 농도는 H₂ 7.8%, O₂ 0.4%, N₂ 59.5%, CH₄ 2.1%, CO 11.4%, CO₂ 14.8%, C₂∼C₄ 2.1%로 나타났으며 평균 탄소전환율과 냉가스효율은 각각 72.6%와 49.8%로 나타났다. 또한 오염물질 제거 특성을 파악한 결과 타르 제거효율은 95.9%, 분진 제거효율은 99.7%로서 안정적인 연속운전이 가능하였다.
국내의 염색업계는 염색슬러지 육상매립 취소에 이어 런던협약으로 2012년부터 해양투기도 원천 봉쇄되자 염색슬러지 처리문제를 업계의 사활을 건 비상사태로 선언하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염색연합은 현재 전국 6개 공단에서 발생하는 연간 염색슬러지 규모가 30만 톤에 이르고 전국에 산재한 염색관련업체들의 폐기물 규모가 연간 50만 톤을 웃돈다는 판단 아래 슬러지 처리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염색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염색업계는 염색슬러지의 다양한 처리방안을 모색 중이나 탈수슬러지 그대로 또는 단순 건조 후 시멘트소성로에서 위탁처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염색슬러지 처리와 함께 스팀 구매단가를 낮추는 새로운 개념의 처리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염색슬러지는 함수율이 70-80%로 아주 높고 저위발열량이 500 kcal/kg 이하로 아주 낮아 그 자체로는 가스화 연료로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염색슬러지 자체에 함유된 산화철을 타르 개질 촉매로 이용하는 자체 촉매 가스화 기술을 개발함에 있어 염색슬러지의 함수율을 낮추고 발열량을 높여 건조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한 혼합시료 펠렛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왕겨 또는 타르를 혼합하기 위한 혼합비, 펠렛제조 조건, 건조 조건을 도출하였다. 혼합시료의 저위발열량이 3,000 kcal/kg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건조 함수율 10% 기준으로 왕겨 혼합의 경우 혼합비 20% 이상, 타르 혼합의 경우 혼합비 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펠렛의 직경은 최소 6mm 이상이 되어야 성형기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았고, 타르 혼합비는 20% 이하로 하여야 다시 엉켜 붙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