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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조선후기 조선과 청나라에서 착용한 방한용 모자의 종별과 형식적 특징을 비교하여, 조선 모자의 종류가 많고 조선만의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유교를 국시로 삼았던 조선은 衣冠을 갖추어 예의를 지키고자 하였기에, 항상 모자를 착용하여 종류가 많았다. 중국의 모자는 太平巾과 抹額뿐이었지만, 조선의 모자는 網 巾․탕건․笠[갓]을 비롯하여 程子冠․朱子冠․濂溪冠․東坡冠․沖正 冠․方冠등 10여 가지로 다양하였다. 이러한 모자는 선비들의 미적 취향으로 발전된 것이면서, 그것을 만드는 장인의 제작기술은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우리의 고유문화가 되었다. 조선의 방한모자 또한 중국의 것보다 종류가 풍부하였다. 중국의 방한모자는 耳套․耳衣, 태평모에서 개선된 風帽, 抹額에서 발전한 臥兎兒, 氈笠形이나 鉢笠形 으로 제작한 貂帽등 비교적 한정되었으나, 조선의 것은 耳掩을 비롯하여 볼끼 및 額掩[아얌]․護額․護項․風遮(項風遮․小風遮․披 肩․三山巾․陽轉巾) 등 다양하였다. 특히 조선 선비의 상징인 갓을 비롯한 관모들은 추위에 약하여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검은색에, 상투를 세울 수 있도록 위가 트인 독특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남자들의 방한모자가 점차 여자용과 어린이용으로 확산되면서도, 그 색과 형태는 여전히 유지되어 한국 방한모자의 특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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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오목눈이의 번식기에(2월에서 6월) 공주대학교 교내 및 인근지역과 계룡산국립공 원 그리고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수행하였다. 총 98개의 오목눈이 둥지를 조사결과 15종의 수목에 둥지를 만들었으며, 특별히 선호하는 나무의 수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무의 수종을 생활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상록침 엽교목과 낙엽활엽교목 그리고 낙엽활엽관목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상록침엽교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에 의해 오목눈이의 둥지가 가려진 정도인 은폐도는 공주대학교 교내 및 인근지역이 11.61±4.79%(n=29)로 나타났으며, 계룡산국립공원은 6.06±2.31%(n=43), 월악산국립공원은 4.38±2.19%(n=2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이웃한 오목눈이 둥지의 은폐도는 서로 비슷한 정도로 가려져 있었으나, 지역 간의 은폐도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목눈이 둥지의 보호색 정도를 살펴본 결과, 오목눈이 둥지주변 환경의 색 코드 값에서 오목눈이 둥지의 색 코드 값을 뺀 평균은 26.52±16.14(n=32)로 나타났으며, 오목눈이의 둥지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보호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목눈이 둥지의 영소목이 상록침엽교목이면 녹색의 이끼를 많이 물어와 둥지를 만드는 반면 관목이나 영소목이 균류 등에 의하여 노란색을 띠게 되면 마른이끼를 둥지 재료로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띠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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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최초의 대형 포유류 복원사업인 지리산 반달가슴곰 (Ursusus thibetanus ussuricus) 복원을 위해 2004년 러시아 연해 주에서 도입된 반달가슴곰 방사를 시작으로 최근 자체 증식하 여 방사한 제 9차 방사에 이르기까지 총 36개체(암, 수 각 각 18개체)를 방사였다. 방사 개체의 자연 적응으로 2009년 첫 자연 출산을 시작으로 20개체의 새끼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자연 출산되었다. F1세대의 증가에 따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에 있어 가계도 의 구현이 필수적이었고 이를 위해 각 개체의 혈액 또는 털 샘플의 DNA microsatellite분석 정보와 방사된 개체에 부착된 transmitter를 따라 수신되는 위치정보를 조합하여 가계도 분석 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포획된 세 개체의 어미곰에서 출산된 다섯 개체의 새끼로부터 수집된 털 샘플을 활용하여 가계도를 분석 하였다. 새끼 개체(암컷1 -새끼1; 암컷2-새끼2, 3; 암컷3- 새끼4, 5)들은 모두 2013년 동면기에 출산된 개체로 혈액샘플 이 아닌 털 샘플을 수집하고 종이봉투에 담아 온 후 실험실의 상온에서 이틀간 그늘에서 건조 후 보관하였다. DNA추출 이전에 수집해 온 털들의 모근 상태가 양호한지 현미경으로 검안 후 모근이 완전히 보존되어있는 털을 사용하 였다. 추출된 DNA는 총 10개의 유전자에서 PCR 증폭을 위한 주 형으로 사용되었고 microsatellite분석을 위해 10개의 유전자가 사용되었다 : Uar50, Uar23, Uar09, Msut-7, Msut-5, Msut-3, Msut-2, G10P, G10L, G10B. Cervus 3.0(Applied Biosystems, Inc., California, USA)을 이 용한 부계 분석 결과 어미 개체와 새끼개체를 포함하여 총 34개 체의 10 loci의 유전자형이 결정되었다. 연구 결과 새끼 1에서 나타난 모계 대립유전자(maternal allele)는 모든 loci에서 새끼가 가지고 있는 대립유전자 중 적어 도 한 개의 대립유전자와 일치하였으며, 다른 대립유전자는 Cervus 3.0을 사용하여 분석된 부계로 확인된 개체에서 나타났 다. 새끼 2 ~ 5는 모계 대립유전자는 모든 loci에서 새끼가 가지 고 있는 대립유전자 중 적어도 한 개의 대립유전자와 일치했지 만 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대립유전자의 경우 Cervus 3.0 을 통한 분석에서 LOD(likelihood-ratio)값이 유사한 개체가 각 각 2개체 분석되었다. 이 LOD값의 경우 분석 수치가 음의 값을 가지면 부계일 확률이 거의 미비함을 의미하며 양의 값을 가질 경우 부계의 확률이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분석 값은 모두 9 ~ 13사이의 유의미한 양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 었으나 새끼 4개체의 부계 분석에 있어 LOD값이 유사하게 분석되어 후보 부계체가 각각 2개체씩 분석되었다. 이는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의 가계도를 구현하는데 있어 현재 사용하고 있는 microsatellite 10개의 loci보다 다양성 이 많은 loci를 찾아 적용해보는 것이 가계도 구현에 효율적일 것이라 판단된다. 정확한 부계 확인을 위하여 2013년 교미기인 6~8월 사이 transmitter를 통해 일단위로 확보된 좌표를 이용하여 교미 가능 성이 있는 모든 수컷 곰의 위치 정보와 microsatellite의 분석을 조합한 결과 새끼 4개체의 정확한 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반달가슴곰의 가계도 구현 뿐 아니라 반달 가슴곰의 효율적인 개체군 관리에 있어 경제적이고 정확한 정 보를 제공함은 물론 더 나아가 반달가슴곰 암컷의 교미기 난교 습성으로 인한 multiple paternity에 관한 국외 연구결과를 국내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전 국토의 6.58%를 차지하고 있는 국립공원은 생태계 현황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생물종 39,150종 중 40%에 해당하는 15,727종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2012). 특히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 기종 221종 중에서 65%에 해당하는 144종이 서식하고 있 어 인간의 간섭 및 개발압력으로부터 마지막 피난처의 중요 한 역할 또한 수행하고 있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 연 및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지정되는 자연공원의 하나로서 자연생태계의 보전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이용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즉, 생물종 서식처의 보존 뿐만 아니 라 탐방객의 이용 또한 고려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생 물종의 서식현황 뿐만 아니라 서식환경에 대한 분석 또한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야생동식물의 공간 적 분포와 이에 따른 서식 환경의 분석, 평가를 통해서 구체 적인 정보가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반달 가슴곰의 서식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GIS 및 기 계학습 모형을 활용하여 그간 수행된 무선위치추적자료를 바탕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서식환경을 분석해 보고자 하 였다. 반달가슴곰 서식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은 그간 관리형태,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경사, 고도, 향, 음영 등 지형적 자료, 임상 등 식생자료, 도로로부터의 거리, 하천으 로부터의 거리, 암자와의 거리 등 8가지를 추출한 후 인위적 환경요인과 자연적 환경요인으로 구분하여 각 환경요인에 따른 각각의 환경주제도를 제작하였다. 자연적 요인은 지형 에 따른 고도, 경사, 향, 음영도 및 하천으로부터 거리를 국립지리정보원의 수치지형도를 활용하여 주제도를 제작 하였다. 임상, 영급은 산림청의 임상도를 활용하여 제작하 였다. 인위적 요인으로서는 도로로부터의 거리는 수치지형 도를 활용해서 제작하였고, 암자로부터의 거리는 직접 수행 한 현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반달가슴곰 서식지 적합성 평가를 위해서 생물종 출현과 서식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모형 알고리즘은 기계학습기법 중 하나인 최대 엔트로피 방법(Maximum Entropy Method) 의 모형을 적용하였으며 이는 비선형 모형으로서 최대 엔트 로피 기법을 활용하여 출현자료만으로 생물의 분포를 예측 하는 통계적 분포 모형이다. 이를 위해 ArcGIS10.0을 활용 하여 서식지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별 주제도를 구축하 였고 Maxent 프로그램(Maximum Entropy Species Distrib ution Modeling V3.3.3k)을 활용하여 위치추적자료를 종속 변수로, 환경 주제도를 도입변수로 대입하여 모델링을 수행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반달가슴곰 서식지 적합성 을 평가한 결과 각 환경요인별 평균값은 향은 163°로 남향 을 선호하며, 평균고도는 967m로서 대부분 600~1,400사이 에 위치하고 있다, 평균경사는 29°로서 10~42°사이에 위치 하고 있으나 42°를 넘는 곳에는 적합한 서식지가 나타나지 않았다. 도로와의 거리는 평균 1,165m로서 600~2,800m 사 이에 있으며, 수계와의 거리는 평균 179m로서, 0~620m 사 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울수록 적합도가 높았으며, 620 m 이상 떨어졌을 때 적합한 지역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암자와의 거리는 평균 3,160m, 임상은 활엽수 지역, 영급은 6영급으로 나타났다. 반달가슴곰에 영향을 미치는 각 환경요인별 변수 기여도 는 경사가 제일 높은 27.1%를 차지하였으며, 도로와의 거리 20.4%, 영급 14%, 암자와의 거리 13.6%, 도로와의 거리 10%, 경사 5.9%, 음영도 4.3%, 임상 2.6%, 향 2.1% 순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 검증은 AUC(Area Under Curve)에 의해 분석하였으며, 0.792로 나타났다. 모형의 잠재력은 AUC 값 이 0.7 이상일 때 의미가 있다.지리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반달가슴곰의 서식지 적합 성을 평가한 결과를 Figure 1과 같다. 빨강색으로 갈수록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기에 좋은 지역을 나타낸다
        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다양성 및 생물주권이 국가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과학 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복원사업의 실현은 생물다양 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필요한 서식실태, 서식지 환경 분석 및 멸종위기종 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본적인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 동물(지리산 : 반달가슴곰; 설악산, 월악산 : 산양; 소백산 : 여우)에 대한 복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의 시초로써 이를 통 해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모든 야생동물들이 이 땅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첫 걸음을 내딛는데 의의가 있다.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27개체가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으며, 이중 9마리는 방사 개체들 사이에서 출생한 2세대로 2009년 이후 매년 꾸준히 출산 개체들이 늘 고 있다. 멸종위기종의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연구는 서식 분포 및 개체수를 파악하는 것인데 산양의 경우 국지적 절멸위기종으로 국내 4개 지역에 주로 서식 하고 있으나 2002년 산양 개체수를 파악한 이후 변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없었다. 이에 2010년 1월~2012년 12월까지 주요 서식지의 하나인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카 메라트랩 및 분변크기 분석 등 정밀 조사를 통해 최소 155개체~232개체의 산양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우복원은 2010년 먹이자원, 경쟁종, 위협요인 등 서식환경 요인을 분석하여 서식지로 적합한 소백산국립공원을 선정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여우복원 을 위한 시험방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6마리의 여우를 방사하였다.
        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남생이(Mauremys reevesii)는 거북목 남생이과의 담수환 경에 서식하는 동물로서,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 및 천연기념물 453호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 환경 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지자체 등에서 남생이 복원 사업 이 진행되고 있지만, 남생이의 서식현황, 행동권 연구 등 기초적인 생태, 행동에 관한 연구는 일부 수행되고 있으나, 복원사업의 토대인 유전적 계통분류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생이의 계통분류학적 위치 를 정립하고 복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내에서 2개 지 역에서 포획된 남생이(n=2)를 대상으로 mtDNA cytochrome b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였다. 남생이의 분포는 한반도, 중국 지역이며, 최근에는 대만,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팔라우, 티모르섬에 인위적 도입으로 인한 자연 내 집단이 형성되어 있다. 일본에 서식하는 남생이는 도입종으로서 현재 일본 남 부 지방에 산재하여 서식하고 있으며, 18c 후반 한국에서 도입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남생이과(family Mauremys) 의 6종은 M. annamensis, M. japonica, M. mutica. M. nigricans, M. reevesii, M. sinensis이며 이들 6종간 서식처 의 유사성과 사람에 의한 인위적 도입에 따른 혼재에 의해 타종간 교배가 비교적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한국에 서식하는 남생이의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계통학적 위치 및 유전자 다양성의 파악이 필요하다. DNA 염기서열 분석은 많은 동물군의 계통관계 재검토 및 종과 유전자 보전을 위한 보전생물학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며, 미토콘드리아 DNA는 근연한 분류군이나 개 체군 내의 다양성 연구에 적합한 마커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서식하는 남생이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 인하기 위해 cytochrome b 부분염기서열을 파악하였으며, Genbank의 염기서열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면 도갑저수 지에서 포획된 1개체와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포획된 1개체 총 2개체의 혈액 샘플에서 total DNA를 추출하였으며, PCR을 위한 primer로는 mtA, H15906을 사용하였고, PCR 조건은 40cycle, 95℃ 1min, 50℃, 72℃ 2min으로 수행하 였으며 ABI3730XL에 의해 980bp의 염기서열을 얻었다. 남생이의 타종간 교배를 확인하기 위 해 Genbank에 있는 남생이 속 내 다른 5종의 염기서열(M. annamensis (AY434564), M. japonica (AB559253), M. mutica (AY434628), M. nigricans (AJ519500), M. sinensis(AY434615))과 비교하 였다. Outgroup은 Cuora aurocapitata를 사용하였다. 염기 서열 alignment, 변이 사이트의 확인, 모델 선택, phylogenetic tree 구성을 위해 Mega5.2의 Jukes-Cantor (JC) 모델을 사 용하여 neighbor-joining tree를 만들어 비교 하였다. 남생이의 cytochrome b 960bp 결과와 Genbank에 있는 남생이 cytochrome b 960bp를 발췌해 함께 분석 한 결과 남생이 종 내의 변이 사이트는 총 13사이트 발견되었다. neighbor-joinging tree 결과 총 3clade로 나타났으며, 도갑 저수지의 1개체는 Gp1에 속하는 것으로, 경남 산청군의 1 개체는 Gp2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3clade의 확인을 위해서 suzuki등이 2011에 발표한 논문과 비교한 결과 한국 서천에서 채집된 개체가 포함된 한반도 그룹에 도갑저수지의 개체가 포함되 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남 산청의 개체는 중국 그룹에 포함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도갑저수지 개체가 한 반도 그룹에 포함되어 한반도 고유종으로 판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지만 샘플 수가 많지 않아 향후 한반도의 고유종에 대한 분류학적 위치를 조명하기 위해서는 남생이 샘플의 추가 확보는 물론 한국 내 권역별 샘플 확보와 더불 어 더 많은 마커의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7.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자기격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으로 하여금 자기격려를 통하여 아동기의 발달과 적응뿐만 아니라 가정 및 사회환경으로부터 오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긍정적 자기개념을 형성하며, 청소년기를 앞두고 자기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확립할 수 있도록 아동이 자기 성장을 스스로 주도함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격려의 구성요인을 자기이해, 자기수용, 자기존중, 자기칭찬, 자기표현, 자기확신의 6가지로 설정하여 프로그램의 개발준거로 사용하였으며, 에니어그램을 활용하여 머리형, 가슴형, 배형 중심에너지를 가진 세 집단의 다문화가정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10회의 프로그램을 주 2회로 5주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머리형 중심에너지, 가슴형 중심에너지, 배형 중심에너지를 가진 각각의 다문화가정아동이 자기격려프로그램의 효과에서 프로그램 적용 전의 자기격려 평균보다 프로그램 적용 후의 자기격려 평균이 높게 나타나 각 중심에너지별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격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00원
        8.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19(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urrent status of Korean teenagers' language use regarding expletives, teenage slangs, and buzz-words, by employing a questionnaire survey. We have obtained a sample of 2418 teenage students from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eoul and Gyeonggi areas. For data analysis, we performed frequency, mean, chi-square test, and Spearman's correlation analysis. Our results indicate that expletives, teenage slangs, and buzz-words tend to be widely used in daily life with almost no sense of guilt or shame and that frequency of expletives highly increase from middle school age. Negative result of expletives is an increase in physical and verbal aggression as well as in passive aggression. Some of the questioned replied that they feel estrangement and inconvenience about teenage slangs and buzz-words. Additionally, we found that elements of family conversation, parental propensity to control, school education, leisure activity, self-control, and empathy ability correlate closely with frequency of expletives in teenage students.
        8,400원
        10.
        200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total of 92 unfertilized human oocytes were treated with ethanol (EtOH), calcium ionophore A23187 (CI) or electric pulse (EP) for activating pronuclear formation and subsequent development. In Experiment 1, there was a significant (P=0.0001) treatment effect on the activation of unfertilized oocytes. No spontaneous activation was occurred in the control, but activation treatments induced PN formation with various efficacy. More unfertilized oocytes (UFOs) were activated after EtOH or EP treatment than after CI treatment. EP was as effective (63.6 %) as EtOH, but fragmentation was observed in 43% of UFOs activated by EP. Proportion of UFOs that formed presumptive haploid PN (2 PNs+1 PB or 1 PN +2 PBs) was 33.3, 0 and 28.6% after EtOH, CI and EP treatments, respectively. In Experiment 2, a significant (P=0.0362) effect of immature oocytes (IOs) status on activation was fecund. IOs at the GVBD-MI oocytes had higher potential to form PN than those at the GV stage or with abnormal morphology (25 vs. 77.8%). The results of this study clearly demonstrated that the treatment of 10% ethanol for 5 min effectively induced the activation of UFOs. IOs could form pronucleus with high efficacy by ethanol treatment, as long as they grew beyond the GVBD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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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강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쿠키 반죽의 밀도는 미강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미강의 첨가는 쿠키의 퍼짐성, 손실율 및 팽창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쿠키의 수분함량은 미강 30% 첨가구가 2.11% 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며 색도는 미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황색도는 낮아지고 적색도는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직감은 미강의 함량이 증가하면서 hardness, 부착성,
        12.
        2010.04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가진 미강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한 파운드케이크의 품질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강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파운드케이크의 반죽에 대한 비중은 대조구가 0.78로 높게 측정되었으며 미강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파운드케이크의 부피(mL)는 대조구가 612.50 mL, 30% 첨가구가 690.00 mL으로 미강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며 파운드케이크의 수분함량은 미강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났다. 파
        13.
        2009.0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빵용 시판 강력분에 연잎 분말을 첨가한 건강 기능성 식빵 제조를 위하여 연잎 분말의 첨가량을 2.5%-7.5%로 변화시키면서 반죽에 대한 물성, 식빵의 저장성, 제빵적성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식빵의 비용적은 연잎 분말 2.5% 첨가구에서 약 5%의 증가를 보였으나 연잎 분말 5%, 7.5% 첨가구의 경우는 각각 대조구의 87%, 80%에 상당하는 비용적을 나타내어 연잎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식빵의 비용적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
        14.
        2008.04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빵용 시판 강력분에 미강을 첨가한 기능성 식빵 제조를 위하여 미강의 첨가량을 변화시키면서 반죽에 대한 물성, 식빵의 저장성, 제빵적성 및 관능검사를 조사하였다. 제빵의 비용적은 미강 5%, 10% 첨가구에서 각각 5.2%, 0.7%의 증가를 보였으나 미강 20%,30% 첨가구의 경우는 각각 대조구의 83%, 65%에 상당하는 비용적을 나타내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미강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의 저장성 실험에서 구운 직후의 빵 crumb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