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이앙용(機械移秧用) 상자육묘(箱子育苗)에 있어서 비료(肥料)의 종류(種類) 및 시비법(施肥法)이 토양(土壤)의 pH변화(變化)와 묘생육(苗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낙동(洛東)벼와 삼강(三綱)벼를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草長)과 건물중(乾物重)에 있어서 유안(硫安)을 시용(施用)한 것이 요소(尿素)를 시용(施用)한 것보다 양호(良好)하였으며 발근력(發根力) 또한 시비법(施肥法)에 관계(關係)없이 유안(硫安)을 시용(施用)한 구(區)가 요소(尿素)를 시용(施用)한 구(區)보다 양호(良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장해(生理障害)는 요소전량기비구(尿素全量基肥區)가 요소분시구(尿素分施區)보다 심하였고 유안시용구(硫安施用區)에서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묘생육기간중(苗生育期間中) 상토(床土)의 pH변화(變化)는 질소질(質素質) 비료(肥料)는 유안(硫安)이 요소(尿素)보다 낮았고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는 과인산석회(過燐酸石灰)가 용성인비(熔成燐肥)보다 낮았다.
속간교잡을 실시함에 있어서 교배방법 및 교배촉진 물질로 알려진 EACA와 GA3 의 처리가 결실율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교배시기에 있어서 뢰수분과 노화수분중 어떤 처리가 교잡종 생산에 유리한가를 검토하여 생장조절제인 EACA와 GA3 를 함께 처리한 구와 EACA만을 처리한 구를 두고 생장조절제의 효과도 아울러 구명코저 시험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맥 소맥 속간교잡을 실시할 때는 노화수분의 결실율(4.5%)이 뢰수분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배형성율은 오히려 뢰수분쪽이 높았다. 2. GA3 처리 효과는 크게 인정되었으나 EACA 단독 효과는 인정되지 않았다. 3. 대맥 소맥을 속간교잡하여 2개체의 형태적으로 소맥쪽을 더 닮은 식물체를 얻었으며 이는 생육이 진행될수록 더욱 소맥과 유사하였다. 이밖에도 시험관내에서 얼마간 자란 9개의 식물체도 얻을 수 있었다.
답잡초 돌피 외 19종을 대상으로 병원균군, 접종방법 및 잡율의 생육시기를 달리하여 벼흰빛잎마름병의 기주범국 구명시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나도겨풀, 강아지풀, 독새풀 등은 밀양 2003에 준한 이병성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 바랭이, 왕바램이 알방동산이, 너도방동산이, 바람하늘지기 등에서 이병성을 보였으나 광엽잡초에는 전혀 이병되지 않았다. 2. 생육초기에 이병성을 크게 보인 강아지풀, 나도겨풀, 독새풀은 생육전기간을 통해서 이병성이 컸으며, 균군간에는 제일군이 병원성이 다소 큰 것 같았다. 3. 접종방법별로는 유상접종인 핀 및 가위 접종이 무상접종의 분무접종보다 이병성이 켰다.
1. 다년생잡초의 지하경은 단일처리만으로서도 형성되었는데, 단일조건별(시간)로는 11시간까지는 형성량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다년생잡초 지하경형성을 위한 단일처리의 유도 기간은 잡초종류에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벗풀은 2일,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는 10일 가래는 30일이었다. 3. 다년생잡초 지하경의 절단정도와 상아발육정도를보면 잡초종류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고, 절단방법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공시잡초 모두 80%절단구에서도 완전히 맹아력을 상실하지는 않았는데 가래는 8%, 올방개는 13%, 벗풀은 100%의 맹아발생율을 보였다. 4. 토양 조건에 따른 발아성을 보면 너도방동산이는 담수상태하에서는 맹아발육이 되지 않았으며, 가래는 너도방동산이와는 반대로 담수상태하에서만 맹아발육되었다. 그러나 올방개, 벗풀은 담수, 포화상태에서 다같이 맹아ㆍ발육되었으나 담수상태하에서 더욱 용역하게 맹아 발육되었다.
이앙답에 발생되는 주요 다년생잡초인 너도방동산이(Cyperus serotinus), 가래(Potamogeton distinctus)올방개(Eleocharis kuroguwai)와 수도품종인 Tongil Milyang 2002가 혼생할 때 이들 잡초가 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결과 1. 잡초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수도의 엽신 엽면적 엽초 및 수중이 감소하였는데 너도방동산이가 수도피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컸었다. 2. 잡초발생에 따른 수도 질소함량은 엽신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이삭, 엽초의 순이있다. 질소전량에 대해 잡초가 흡수한 비율은 1m2 당 발생량이 625본정도로 많았을 경우 너도방동산이에서는 약 65%, 가래는 약 20%, 올방개는 약 45~65%에 해당하였다. 3. 잡초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출수기는 125본부터 잡초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l~4일 촉진되었다. 간장에 있어서는 공시잡초 모두 1m2 당 625본 정도로 많이 발생되었을때에 5~10cm 짧아졌다. 4. 잡초발생에 따른 수도수량감소정도는 너도방동산이, 가래, 올방개의 순이였는데 1m2 당 625본 정도로 잡초발생량이 많을 경우 수도수량감소율은 너도방동산이구에서는 약 50%, 가래구에서는 약 57%, 올방개구에서는 약 60%에 해당하였다. 이들 수량감소의 주된 요인은 수수감소와 일수립수감소였는데 그중에서도 수수가 가장 심한 감수요인이었다. 그러나 천립중, 등숙비율은 잡초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1976년 5월부터 10월까지 영남작물시험장의 1m2 Concreat pot에서 답에 발생되는 주요 일년생 잡초인 물달개비 (Monochoria vaginalis), 사마귀풀(Aneilema japonicum)여뀌바늘(Ludwigia prostrata)과 수도품종 Tongil, Milyang 2002를 공시하여 잡초발생밀도를 달리하였을때, 수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결과, 1) 잡초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수도의 엽신, 엽면적, 엽초, 수중이 감소하였는데, 여뀌바늘이 수도에 미치는 피해정도가 가장 컸다. 한편, 수도 품종별 잡초와의 경쟁력은 초고가 큰 사마귀풀과 여뀌바늘에 있어서는 간장이 큰 Milyang2002, 초고가 낮은 물달개비에 있어서는 분얼력이 강한 Tongi니 경쟁력이 강하였다. 2) 잡초발생에 따른 수도질소함량은 엽신이 가장 높고 다음이 이삭, 엽초의 순이었고 수도와 잡초가 흡수한 전질소량을 비교하여보면, 1m2 당 잡초발생수 625본구에서 여뀌바늘은 약90%, 물달개비는 약65%, 사마귀풀은 약40%~65%가 잡초에 의해 흡수되었다. 3) 잡초발생이 많아짐에 따라 수도의 출수기가 빨라지고, 간장이 짧아졌는데 1m2 당 25본까지는 차리가 없었으나 125본이상에서는 출수기가 1~5일 빨라졌고, 간장은 1m2 당 잡초발생수 625본구에서 약 10cm정도 단축되었다. 4) 잡초발생에 따른 수도수량 감소정도는 여뀌바늘이 가장 컸는데 1m2 당 625본 발생에서, 여뀌바늘의 Tongil에서 50%, Milyang2002에서 80%, 물달개비는 Tongil, Milyang2002다같이 약55~60%. 사마귀풀은 약 40~50%의 수량이 감소되었는데 이들 수량감소의 주요 요인은 Milyang2002에서는 수수가 가장 강한 요인이었고, 그다음이 일수립수였다. 그러나 Tongil에에서는 수수, 일수립수 다같이 비슷한 강도의 감수 요인이었다. 그러나 이들 수수, 일수립수가 감소 하였는데 반하여 천립중, 등숙비율은 보상작용으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벼종자에 있어서 necrosis가 어떤 부위에 어떻게 발현 되는가를 알기 위하여 1967년도산 농림육호 종자의 배를 추출하여 T.T.C.방법에 의거 관찰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아부위에서 necrosisgus상이 처음 발생하였다 2) 유아부위에서 유근부위로 necrosis 현상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것을 알수있었다. 3) 배의 표면조직에서 내부조직으로 necrosisgus상이 이행되어 감을 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