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체성분 측정용 스마트 의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평가함으로써 헬스케어 의류로써의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직물 전극을 사용하여 개발된 두 가지 타입의 실험의복을 피험자에게 착용하도록 한 후 자세의 변화 및 1차 착용, 탈의 후 2차 착용에 따른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동일 자세 내에서와 탈의 후 재착용 시에도 비교적 일관성 있는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으며, 동일 자세에서는 의복 유형 및 반복 착용에 관계 없이 비교적 일관된 임피던스 측정치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착용자의 신체 부위별 측정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본 연구를 바탕으로 체성분 측정용 스마트 의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안경렌즈 하드코팅막의 광학상수를 얻기 위해 실리콘 웨이퍼를 하드코팅액에 침지 후 열처리하여 실리콘 위에 하드막을 코팅한 시료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료는 가변 입사각 분광 타원계를 이용하여 65 0 , 70 0 , 75。로 빛을 입사하여 W와 A를 얻은 후 곡 선맞춤으로 파장에 따른 굴절률과 아베수를 구했다. 하드코팅막의 두께는 시료A( 굴절률 (nd) 이 1.56 인 안경렌즈의 하드코팅막)인 경우는 약 1.611m 이고, 시료B( 굴절률 (nd) 이 1.67 인 안경렌즈의 하드코팅막)인 경우는 약 3.611m 임을 SEM사진 분석으로부터 알 수 있었다. 하드코팅막의 성분과 구조는 XRD 피크 로부터 주로 silicon으로 되어 있으며 결정방향은 (111) 임을 알 수 있었다. 시료A의 굴절률은 1.551 이며, 시료B 인 경우는 하드코팅막의 굴절률이 1.668 이였으며, 인-경렌즈 의 굴절률과 거의 비슷한 하드코팅막을 사용하여 간섭에 의한 반사 현상을 없댔으며, 아베수는 시료A와 시료B에서 각각 46 .577과 24.923임을 굴절률 분산 곡선으로부터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질병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의류의 개발에 목표를 두고, 그 기초적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요 건강 지표 및 요소 기술들을 고찰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구(遡求)할 수 있는 건강관리 개념의 스마트 의류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건강관리 지원형 스마트 의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및 선호도는 매우 높았고, 남녀, 그리고 모든 연령대에 걸쳐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에 대한 위험성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질병의 진단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의류가 개발된다면 시장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은 건강관리 지원형 스마트 의류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